로그인

검색

아시아
2015.06.27 17:20

월남쌈

조회 수 4339 추천 수 0 댓글 6

월남쌈, 재료, 레시피, 만들기

 

 

 

 

크기변환_DSC02063.JPG

 

 

 

베트남어로는 고이 꾸온 이라고 부른다는 월남쌈.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 소스만 준비하면 각자 싸먹는거라 손이 덜가는 편이라 여름에 만들고 먹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볶음으로

소고기 샤브샤브용 300그램

호이신소스 약간

블랙스위트소이소스 약간

다진마늘 약간

후추

 

----------

 

그 외 재료로

버미셀리 국수 약 100그램

새우 약 10마리

파인애플

 

----------

 

채소로

양배추

오이

당근

적양파

깻잎

아보카도

 

----------

 

소스로

피넛소스

스윗칠리소스

호이신소스

삼발소스 + 스리라차소스

피쉬소스 + 레몬즙 + 다진마늘 + 다진샬롯

 

 

 

삼발소스와 스리라차소스는 1:1로,

피쉬소스는 레몬즙 3스푼, 피쉬소스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샬롯 1개로 만들었다.

위의 소스가 다 필요한 건 아니고 입맛에 맞게 적당히 준비하면 좋은데

그 외에 파인애플 핫소스로 핫소스, 피쉬소스, 파인애플통조림주스, 홍고추, 파인애플링, 마늘, 소금을 믹서에 갈아서 곁들여도 좋다.

 

 

 

 

먼저 버미셀리를 찬물에 불려두고 일을 시작했다.

 

 

 

크기변환_DSC02048.JPG

 

 

 

 

오이는 소금에 비벼서 씻고 껍질을 적당히 벗겨서 채칼에 썰고, 양배추와 적양파도 채칼에 슬라이스했다.

당근은 잘게 채썰고 깻잎은 씻어서 물키를 탈탈 털고 둥글게 말아서 얇게 썰고 아보카도도 최대한 얇게 썰었다.

 

 

 

크기변환_DSC02055.JPG

 

 

 

 

샬롯, 다진마늘을 피쉬소스와 레몬즙에 넣어서 소스를 만들고, 새우는 데쳐서 꼬리를 떼고 반으로 편 썰었다.

 

 

 

크기변환_DSC02050.JPG    크기변환_DSC02049.JPG

 


 

   

찬물에 30분이상 불린 버미셀리는 끓는 물에 넣고 2~3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뒀다.

 

 

크기변환_DSC00997.JPG     크기변환_DSC00999.JPG

  

크기변환_DSC02059.JPG    크기변환_DSC02058.JPG

 

 

 

파인애플도 적당히 썰어서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소고기는 샤브샤브용 부채살을 사용했다.

냉동된 고기라 면적이 넓어서 팬 2개에 나눠서 구웠다.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후추와 다진마늘을 조금 넣고 호이신소스와 블랙소이소스로 간을 해서 조금 더 바특하게 볶았다.

 


 

크기변환_DSC02051.JPG     크기변환_DSC02052.JPG


크기변환_DSC02053.JPG



크기변환_DSC02064.JPG



크기변환_DSC02060.JPG

 

 

 

 

 

라이스페이퍼와 라이스페이퍼를 적실 그릇, 개인접시, 소스 등을 준비해 밥상을 차렸다. 

 

 

 

한입씩 먹기 좋게 만드는 음식의 경우에는 재료 준비하고 나면 그때부터 한입한입 먹기 좋게 싸는 것도 일이 많은데

재료만 준비하면 알아서 싸먹는 거니까 내가 할 일이 줄어들어서 편했다.

 

 

 

크기변환_DSC02063.JPG

 

 

실온에 있던 생수를 접시에 붓고 라이스페이퍼를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취향대로 재료와 소스를 얹어서 싸먹었다.

 

 

 

크기변환_DSC02065.JPG


 


크기변환_DSC02071.JPG

 
 

쫀득한 라이스페이퍼에 여러 재료와 소스가 함께 한 입에 상큼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좋았다.

 

 

 

 

  • 해마니 2015.06.27 19:36
    월남쌈 제가 젤 좋아하는거에요 ♡♡ 거하게 차려먹는거같은 느낌도 낼수있고 냉장고 야채 처리용으로도 ㅋㅋ 파인애플은 필수!
  • 이윤정 2015.06.28 22:28
    저도 그래요, 월남쌈 그렇게 특별한 것도 아닌데 잘 해먹은 느낌이 있죠ㅎㅎ 채소도 있는대로, 저는 파인애플에 버미셀리도 필수에요ㅎㅎ
  • 뽁이 2015.06.27 23:26
    오옹 월남쌈 오랜만이에요 !
    채써는게 일이라 집에서 안하게 되기도 하고
    따로 크게 준비할 거 없어서 또 집에서 먹기도 하고
    그런 거 같아요 ㅋㅋ 흐흐
    아 쌈싸서 그 채소들 어우러지는 맛
    그거 진짜 맛있는데 !
  • 이윤정 2015.06.28 22:29
    채써는게 귀찮긴 한데 채썰고 또 조리하는 것보단 또 일없고 그렇죠ㅎㅎㅎ
    집에서 해먹는게 확실히 싸기도 하고, 채소 리필하기 좋아서 좋더라고요ㅎㅎ
  • 테리 2015.07.01 10:38
    정말 여름엔 딱인 월남쌈을 왜 귀찮아 못해먹는건지.ㅠㅠ
    생야채 싫어하는 둘째가 있다보니 언제나 뒷순위로 밀림.ㅠㅠ
  • 이윤정 2015.07.02 18:04
    여름에 월남쌈 좋은데 생야채 싫어하는 가족 있으면 취향 맞춰준다고 잘 못먹긴 하겠어요.
    나이 들면 생야채 맛을 좀 알게 되려나요ㅎㅎ

  1. 그린커리 페이스트, 치킨 그린커리, 깽 끼오 완(kaeng khiao wan)

  2.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3. 대패삼겹 대파 된장구이

  4. 알루 고스트, aloo gosht, 양고기 감자커리

  5. 팔보채, 팔보채만드는법

  6. 뿌팟퐁커리

  7. 캘리포니아롤

  8. 팟타이

  9. 오향장육 양장피

  10. 레드커리 페이스트, 비프 레드 커리, 타이커리, 깽 핏(kaeng phet)

  11. 갈랑가,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 잎

  12. 붓카케우동, 문어초밥, 쯔유만들기

  13. 오향장육, 장육냉채

  14. 베트남 쌀국수, 퍼보, Pho Bo

  15. 깐풍가지, 깐풍꽃게

  16. 월남쌈

  17. 오이 피클, 할라피뇨 피클, 피클링스파이스

  18. 탄두리치킨

  19. kosha mangsho, 양고기 감자 커리

  20. 볶음우동

  21. 탕수육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