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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2015.05.30 23:59

볶음우동

조회 수 5616 추천 수 0 댓글 2

 

 

 

 

볶음우동, 야끼우동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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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우동은 자주 먹은 것 같은데 어째 올린 글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익숙하지만 처음 올리는 볶음우동.

 

 

 

야끼우동소스로

 

우스터소스 2스푼

케찹 2티스푼

굴소스 2티스푼

쯔유 1티스푼

간장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노두유 약간

커리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냉동 사누끼 우동 2인분

 

양파 큰 것 반개

양배추 1~2줌

대파 1대

베이컨 약 100그램

올리브오일

스리라차소스 약간

 

오코노마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텐까스

 

 

 

소스는 채소가 적을 때 이 소스를 전부 넣으면 짜고, 채소가 많으면 적당한 정도의 양이었다.

 

 

 

냉동면은 끓는 물에 넣고 1~2분정도 면이 잘 풀어질 정도로 삶아서 찬물에 헹궈두었다.

튀김을 하면서 만들어 둔 텐까스는 다시 한 번 바삭하게 튀겨두었다.

 

 

 

베이컨, 양배추, 양파. 대파는 적당히 썰어두고 마늘은 잘 익는 작은 마늘을 준비하고 소스도 배합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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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이야기 할 것도 없지만 어쨌든 큰 와이드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양배추, 베이컨을 달달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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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넣고 함께 달달 볶고 소스를 뿌려서 볶는데 소스는 80%정도만 넣고 이후에 추가로 넣었다.

채소의 양에 따라 필요한 소스의 양도 달라지니까 간을 보면서 넣는 것이 좋다.

 

살짝 매콤하게 스리라차소스도 조금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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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면, 소스가 잘 볶아지면 오코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쪽파 뿌려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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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우동면에 짭짤하면서 매운맛이 살짝 도는 소스와 늘 잘어울리는 베이컨, 채소, 토핑재료가 좋았다

텐까스를 듬뿍 뿌리니 튀김의 바삭바삭한 식감이 면과 잘 어울려서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5.05.31 00:40
    오잉 ?!?!? 그러게요 ㅋㅋㅋ
    볶음우동이 처음인가요 !??!? ㅋㅋㅋ
    뭔가 저도 ... 윤정님네서 몇번 본거 같은 느낌인뎁 ! 히히
    아 텐카츠가 은근 이게 윤정킥 ! 일거 같아요 *_*
    저게 들어가면 씹히는 맛이 있는것이 좋겠다며 !
    가쓰오부시 살랑살랑 ~ 좋아요 ㅋㅋ
  • 이윤정 2015.05.31 23:58
    올리면서 검색했는데 없길래 왜없지 싶었다니까요ㅎ
    귀찮은 거(=튀김) 하나 더 들어가면 음식은 늘 맛있어지기 마련이지만 역시 귀찮음은 어디 가지 않더라고요ㅎㅎㅎ
    바삭바삭하니 우동이랑은 잘 어울리긴 했어요^^
    벌써 6월이라니 깜짝 놀..랄 것도 없나요ㅎㅎ 시간은 잘도 갑니다ㅎㅎ 즐거운 6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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