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치킨 체티나드, 인도식 양파 튀김, chicken chettinad, onion bhaji

 

 

 

 

크기변환_DSC00748.JPG

 

 

 

 

 

크기변환_DSC00750.JPG

 

 

 

 

커리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양파튀김을 만들어서 빵과 함께 밥상을 차렸다.

 

 

플랫브레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7136

 

 

 

 

 

 

치킨 체티나드는 체티나드 지방의 방식으로 요리한 치킨요리로 인도 남부지역의 음식이다.

체티나드 요리는 풍미가 강하고 맵고 자극적인 향신료를 다양하게 다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삶은 계란이나 밥을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경우가 많으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외한 닭고기, 양고기, 생선, 새우, 랍스터, 게 등을 주재료 하는 편이다.
체티나드 요리의 주요한 향신료는 스타아니스와 kalpasi이고 여기에 추가로 타마린, 레드칠리, 펜넬씨드, 시나몬, 클로브, 월계수잎, 통후추, 큐민씨드, 페뉴그릭씨드를 종종 사용한다.

 

 

bhaji는 튀김을 말하는데 어니언 야지는 양파에 향신료를 넣고 계란과 병아리콩 가루로 반죽해서 튀겨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안심 약 300그램

 

 

올리브오일

큐민씨드 1티스푼

머스타드 씨드 1티스푼

페뉴그릭 씨드 0.5티스푼

홀 클로브 5개

스타아니스 1개

월계수잎 2장

 

양파 큰 것 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0.5티스푼

소금 0.7티스푼

 

터매릭 파우더 0.5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1.5스푼

칠리파우더 0.5티스푼

고운 고춧가루 0.5티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카다몸파우더 0.2티스푼

시나몬 파우더 약간

 

굵게 간 후추 1스푼

 

토마토 2개

고추 3개

 

가람마살라 1티스푼

건조 실란트로 약간

 

 

카다몸과 시나몬은 홀로 넣기도 하는데 파우더를 사용했고, 커리잎도 넣는 것이 더 많은데 없어서 패스했다.

 

보통은 뼈가 있는 닭을 넣고 물을 넣지 않고 푹 끓여내는데 안심살을 사용해서 물을 약간 넣었다.

물은 거의 졸아들도록 졸이는 것이 좋다.

소스가 맵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코코넛 크림을 반컵 정도 넣는 것도 좋다.

 

 

 

 

 

양파는 최대한 잘게 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게 썰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0710.JPG     크기변환_DSC00713.JPG

 

크기변환_DSC00711.JPG     크기변환_DSC00712.JPG


   


향신료는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덜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0723.JPG     크기변환_DSC00725.JPG

 

 


 

닭고기는 따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두었다.

 

 

크기변환_DSC03900.JPG 

 

 

 

 

 

팬에 기름을 두르고

큐민씨드 1티스푼

머스타드 씨드 1티스푼

페뉴그릭 씨드 0.5티스푼

홀 클로브 5개

스타아니스 1개

월계수잎 2장

을 볶다가

 

양파를 넣고 소금을 1티스푼보다 약간 적은 정도 넣고 볶았다.

 


 

크기변환_DSC00728.JPG     크기변환_DSC00730.JPG


 

 

 

양파가 적당히 노릇노릇해지면 다진마늘을 넣어서 볶고 미리 준비한 향신료를 넣어서 볶았다.

 

 

 

크기변환_DSC00731.JPG     크기변환_DSC00734.JPG


 

 

 

양파와 향신료가 뻑뻑하게 볶아지면 토마토를 넣고 달달 볶다가 고추를 넣고 볶고 물을 약간 붓고 거의 완전히 졸였다.

 

 

크기변환_DSC00735.JPG     크기변환_DSC00736.JPG


크기변환_DSC00738.JPG     크기변환_DSC00739.JPG

 

 

 

 

 

10분정도 완전히 졸인 소스에 물을 약간 더 붓고 굵게 빻은 후추를 넣고 다시 5~10분정도 더 빡빡하게 졸이면서 미리 익힌 닭고기를 넣어서 바특하게 익혔다.

 

 


 

크기변환_DSC00740.JPG     크기변환_DSC00742.JPG


크기변환_DSC00744.JPG

 

 

 

마지막으로 가람마살라를 넣고 건조실란트로를 약간 뿌렸다.

 

커리마다 늘 복사해서 쓰는 이야긴데,

마지막에 소금간을 할 때는 소금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었지만 어쨌든 맛을 봐가면서 소금간은 딱 맞게 하는 것이 좋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당연히 짜서 안되지만 맛이 좀 애매할 때 소금을 조금씩만 넣다보면 간이 딱 맞으면서 향신료의 향도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

향신료는 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향신료만 넣은 상태에서 간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향은 강하고 맛은 모르겠는 니맛도 내맛도 아닌 느낌이 된다.

향신료의 향이 잘 우러나고, 소금으로 그 맛이 끌어올려지고, 적당한 수분감으로 마무리되어야 딱 맞는 커리가 완성된다. ​

 

간을 보니 향신료의 풍미가 맵고 얼얼하게 느껴지고 소금간을 더 하지 않아도 되도록 딱 좋았다.

 

 

원래 맵고 맛이 강한 커리이긴 하지만 취향에 따라 코코넛 크림을 반컵 정도 넣는 것도 괜찮다.

 

 

 

 

 

 

물이 거의 졸아들도록 끓여냈는데도 수분이 좀 많았다. 이보다 더 바짝 졸이는게 좋겠다.

 


 

크기변환_DSC00748.JPG


 

 

 

스타아니스의 향이 감돌면서 맵고 풍미가 강한 향신료의 향이 물씬 났다.

남부 커리의 강렬하고 독특한 향이 평소 자주 먹던 커리와 다른 느낌이었다.

인도커리가 버터치킨으로 평균이 잡혀있어서 치킨티카마살라나 치킨마크니나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체티나드는 제 색깔이 분명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양파 튀김은 커리를 만들면서 함께 만들었는데 따로 아래에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양파 2개 (300그램)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약간

 

커리파우더 1.5티스푼

칠리파우더 0.3티스푼

큐민씨드 1티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소금 0.5티스푼

계란 1개

병아리콩 파우더 150그램

 

실제로는 100그램을 사용했는데 150그램은 사용해야 적당할 듯 싶었다.

병아리콩 가루가 좀 적었는지 튀기면서 조각이 많이 떨어졌다. 좀 되직하게 미트볼 빚듯이 빚을 수 있을 정도로 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양파는 얇게 채썰고 마늘과 생강을 넣고 향신료를 넣은 다음 계란을 넣어 한 번 섞고 여기에 병아리콩 가루를 넣어서 섞어서 동그랗게 빚고 튀겼다.

 


 

크기변환_DSC00732.JPG     크기변환_DSC00733.JPG


크기변환_DSC00737.JPG     크기변환_DSC00741.JPG

 

 

 

가루가 부족해서 되직함이 덜해서 막 분리됐다ㅠㅠ 그래서 튀기기 좀 힘들었다.

1개 튀겨보고 좀 불안하면 수정을 해야 하는데 정신없이 그냥 하다보니 더 손이 많이 갔다.

 

반죽을 마친 다음 손에 기름을 약간 묻히고 동그랗게 빚어서 바로 기름에 넣는데

빚어서 손에서 딱 떨어질 정도로  되직하게 반죽하는 것이 좋겠다. (=병아리콩 가루를 추가했어야 했다)

 


 

크기변환_DSC00743.JPG

 

 

 

 

2번 튀겨내고 식힘망 위에 얹어서 바삭바삭하게 했다.

 

 


크기변환_DSC00750.JPG

 

 

 

양파 튀김은 병아리콩가루의 묵직한 튀김에 양파가 달큰하고 고소한 병아리콩이 맛있었다.

가볍고 바삭바삭한 튀김은 아니고 묵직하고 뻑뻑한 느낌에 겉은 바삭바삭한 질감이 있었다.

튀김에 향신료가 듬뿍 들었는데 향신료에 기름진 맛이 더해지니 풍미가 좋았다.

 

 

 

 

 

 

크기변환_DSC00754.JPG

 

 

 

뭉쳐지지 않고 분리된 양파튀김은 커리에 올렸다.

맵고 풍미가 강한 커리에 달달하고 묵직하면서 고소한 튀김이 잘 어울렸다.

 

다음에는 커리는 좀 더 바짝 졸이고 튀김은 병아리콩가루를 조금 더 넣어서 튀기기 편하게 만들면 될 것 같았다.

 

 

 

 

 

 

  • 테리 2015.04.30 05:17
    Kalpasi라는 향신료가 뭘까요? 이번엔 쓰지 않으셨나요?병아리콩 파우더도 파는거예요?우와~카례맛과 양파튀김 맛 둘다 넘 궁금하네요~
  • 이윤정 2015.05.01 00:12
    저도 남인도에서 쓴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끼의 일종으로 black stone flower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한국에는 없었어요.
    병아리콩 파우더는 gram flour라고 보통 부르는데 아이허브에서 샀어요^^ 요즘은 fava bean이랑 섞어서 갈아서 파는 것 같아요.
    양파튀김 튀긴 기름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ㅎㅎ
  • 테리 2015.05.04 13:55
    아아~아이허브~이년간 한달에 두번씩 배송시키다가 요새는매우 자제중.ㅋㅋ 식재료 쇼핑이 좋은데 배송이 요즘은 늦다면서요?
  • 이윤정 2015.05.04 23:40

    한달에 두번씩요ㅎㅎ 진짜 자주 지르셨네요ㅎㅎ
    저는 그냥 주문하고 나면 잊어버리는데 언젠간 오더라고요. 그래도 배송대행지 거쳐 오는 것보다는 빨라요ㅎㅎ

  • 뽁이 2015.04.30 07:35
    이여어어얼 !!! 이건 또 뭔가요 *_*
    깔끔하게 똑 ! 떨어지는 매운 맛이라니
    완전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이에요 ㅜㅜ 흑흑
    으앙 거기에 양파튀김까지 ! 키키
    군더더기 없어 딱 좋아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5.01 00:13
    빈달루는 매콤새콤하다면 이건 향신료 향이 확 나면서 시원하고 매콤한 그런 맛이었어요ㅎㅎ
    이제 연휴 시작인데 뽁님 연휴동안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1. 양고기 커리, 고스트 마크니, gosht makhani

    마살라소스를 며칠 전에 또 만들었다.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97429 마살라소스는 맨날 똑같이 만들어서 냉동했다가 바쁠 때 인스턴트커리처럼 꺼내서 버터치킨커리를 만들어 먹는 일이 가장 흔한데 오랜만에 양고기를 사왔다. gosht(양고기) makhani(버터) 커리이다. 양고기는 어린양인 램으로 만들어야 냄새가 튀지 않고 적당한데 한국에서 구매하는 양고기는 주로 램이고 머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양고기를 사용하려면 전에는 인터넷으로만 구매했는데 요즘은 코스트코에서 양고기를 편하게 살 수 ...
    Date2021.02.2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2510 file
    Read More
  2. 치킨 파티야, chicken pathia

    2014/10/06 치킨 파티야, chicken pathia 서인도, 페르시아 커리인 파티야는 기본 커리에서 매우면서도 스윗사워한 맛을 더한, 영국에서 더 유명한 커리이다. 외국사람들 좋아하는 그놈의 스윗 사워... 파티야에 들어가는 향신료 조합은 만드는 사람의 저마다 다른 면면이 있지만 파티야는 일단 약간 맵고 여기에 새콤달콤한 스윗사워가 있어줘야 한다. 신 맛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크게 시지 않고 살짝 새콤한 맛이 감돌 정도로 식초 대신 레몬을 짠 레몬즙으로 맛을 내고 설탕을 조금 넣어서 전체적으로 뉴트럴한 맛을 냈다. 파티야 커리는 주재료로...
    Date2014.10.0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2590 file
    Read More
  3. 아스파라거스 커리, 아스파라거스 코르마, 삽지 커리

    sabji 삽지는 채소(그 중에서도 주로 녹황색 채소)를 뜻하는 말로 야채로 만든 커리를 통칭해서 삽지라고 부른다. 삽지 커리라고 하면 인도 외부에서 부르는 이름이겠다. 보통은 두 가지 이상의 채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소 하나만 들어가도 삽지 커리이다. 컬리플라워,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피망,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나 황색에 가까운 파프리카, 가지, 당근 등의 채소 그리고 그 외에 콩이나 버섯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중요한 것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전에 올렸던 파브 바지나 알루 고비나 알루 뱅건도 큰 의미에서 삽지라...
    Date2020.06.0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2715 file
    Read More
  4. 비프 코프타 커리, Beef Kofta Curry, 미트볼커리

    2014/02/03 비프 코프타 커리, Beef Kofta Curry, 미트볼커리 코프타는 일종의 미트볼로 생선이나 고기, 채소 등을 둥글게 빚어서 만드는 음식이다. 영어로는 여러가지 주재료로 만든 미트볼 등의 볼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말로는 아주 코프타에 아주 딱 걸맞는 완자라는 말이 있다. 고기나 생선, 채소 등을 주재료로 해서 빚은 완자를 중동이나 인도, 남아시아지역에 걸쳐서 코프타라고 한다. 한나라에 국한된 음식이 아닌 만큼 각 나라의 식문화에 걸맞게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조리하고 있는데 아직 자세히는 모르겠고 그 중에서 인도에...
    Date2014.02.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2756 file
    Read More
  5. 알루 뱅건, aloo baingan, 감자가지커리

    2014/10/19 알루 뱅건, aloo baingan, 감자가지커리 aloo는 감자, baingan은 가지를 뜻한다. 가지를 넣은 커리 중에 가지만 넣은 것도 있고, 가지의 속을 파내고 구워서 만드는 것도 있고, 가지를 으깨서 만드는 것도 있는데 감자와 가지를 함께 넣는 알루 뱅건을 만들되 감자와 가지를 커리에 바로 넣지 않고 따로 따로 구워서 마지막에 넣어서 풍미를 높혔다. 사용한 재료는 감자2개, 가지3개, 소금, 올리브오일 기버터, 큐민씨드1티스푼,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고추 2개, 토마토 1개, 토마토퓌레 약 50미리, 물 1컵. 소금 1티스푼+약간 더 향...
    Date2014.10.1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2930 file
    Read More
  6. 로간조쉬 스타일의 포크커리 Rogan josh

    2013/02/17 로간조쉬 스타일의 포크커리 Rogan josh 로간조쉬는 서양에 잘 알려진 인도커리의 한 종류이다. 카쉬미르 지방의 요리에서 발전한 커리인데 로간은 오일을, 조쉬는 열 혹은 끓는점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양고기를 주로하여 카쉬미르 칠리파우더가 중요한 향신료이고 양파나 셜롯, 마늘, 생강에 향신료는 정향이나 터매릭, 카다몸, 월계수잎, 코리앤터 파우더, 고수잎, 가람맛살라등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만든다. 칠리파우더는 일반칠리파우더나 카이옌페퍼 혹은 파프리카 파우더로 맛의 미세한 차이를 줄 수 있다. 토마토나 요거트, 코코...
    Date2013.02.1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3054 file
    Read More
  7. 치킨 비르야니 Chicken Biryani

    2016년 8월에 업데이트한 비리야니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32&document_srl=44826 2013/11/04 치킨 비르야니 Chicken Biryani 닭다리 정육이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그런데 닭다리를 사다가 살을 발라서 정육을 만드니 왜 이렇게 비싼지 알겠다. 500그램 1팩에 만원씩 하는 닭다리살 정육을 살 엄두가 안나서 1키로에 4500원으로 세일하는 국내산 냉동 닭다리를 냉장실에서 3일에 걸쳐 천천히 해동한 다음 살을 발라내고 껍질과 기름, 두터운 힘줄을 제거한 다음 우유에 담가 핏물도 빼고 비린냄새도 ...
    Date2013.11.0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3348 file
    Read More
  8. 비프 코프타를 곁들인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masoor dal mahkani with beef kofta

    2014/12/05 비프 코프타를 곁들인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masoor dal mahkani with beef kofta 코프타는 일종의 미트볼로 생선이나 고기, 채소 등을 둥글게 빚어서 만드는 음식이다. 영어로는 여러가지 주재료로 만든 미트볼 등의 볼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말로는 아주 코프타에 아주 딱 걸맞는 완자라는 말이 있다. 고기나 생선, 채소 등을 주재료로 해서 빚은 완자를 중동이나 인도, 남아시아지역에 걸쳐서 코프타라고 한다. 소고기를 완자로 빚어서 만드는 비프 코프타를 버터를 넣은 마크니소스와 렌틸콩(masoor dal)로 만든 달 마크...
    Date2014.12.05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3580 file
    Read More
  9.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이전에 올린 다진 양고기(Keema) 완두콩(Matar) 커리에서 완두콩 말고 감자(Aloo)를 넣어서 드라이하게 만든 커리인 알루 키마. 이전에 만든 것과 거의 같기는 한데 토마토는 잘게 썰고 갈아서 사용하고 토마토가 모자라서 토마토페이스트를 약간 사용하고 완두콩이 살짝 달달한데 여기는 단맛이 없어서 설탕을 아주 약간 넣고 감자가 간을 희석하니까 소금은 조금 더 넣었다. 그래서 내용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다진 양고기 대신에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도 괜찮은데 조금 더 조리시간을 길게 잡는 것...
    Date2015.10.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3634 file
    Read More
  10. 양고기 감자 커리, kosha mangsho

    벵골지역의 유명한 커리인 kosha mangsho, कोशा मांगशो 보통의 Aloo(감자) Gosht(양고기) 커리보다 소스에 수분이 적은 뱅골식 양고기 감자커리로 양고기로 만든 커리 중에 대표적인 음식이다. 주로 Mutton으로 만드는데 Lamb으로 대체했다. 머스타드 오일과 양고기, 감자를 주재료로 하고 소스가 약간 바특한 것이 특징이다. 머스타드 오일이 없어서 기버터와 머스타드 파우더로 대체했다. 양고기 커리, 고스트 마크니 - https://homecuisine.co.kr/hc20/cate232/65534 사용한 재료는 양고기 약 500그램 코리앤더 파우더 1스푼 가람마살라 파우더 1...
    Date2018.02.0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3826 file
    Read More
  11. 둠 카 무르그, dum ka murgh

    2014/10/18 둠 카 무르그, dum ka murgh 전통적인 북인도식 커리인 둠 카 무르그는 대표적인 Hyderabadi 커리이다. dum ka는 찌는 것을 의미하는데 차파티 반죽을 1줄로 길게 늘여서 냄비 뚜껑에 붙히고 냄비와 함께 딱 붙혀 밀봉한 다음 그 속에서 쪄내는 음식이다. 보통은 차파티를 굽는 팬인 타와에 얹어서 조리한다고 한다. 차파티반죽을 붙히는 것과 타와 위에서 조리하는 것을 대신해서 무쇠냄비에 조리했다. 인도 커리 중에 닭을 사용하는 것은 닭뼈를 익혀서 육수와 함께 맛을 내는 것 보다 닭은 고기만 따로 익히고 커리 소스에 합치는 것이...
    Date2014.10.1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3831 file
    Read More
  12. 알루 고스트, aloo gosht, 양고기 감자커리

    알루 고스트, aloo gosht, 양고기 감자커리, 인도커리 레시피, 만들기, 만드는법 알루는 감자, 고스트는 양고기를 뜻하는 양고기 감자커리. 지난번에 올린 양고기 감자커리인 kosha mangsho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document_srl=21925는 바특하게 끓여내는데 이 커리는 주재료는 같지만 소스의 질감이나 재료가 약간 다르다. 사용한 재료는 양고기 약 350그램 감자 약간 큰 것 2개 오일 약 5스푼 큐민씨드 0.5스푼 양파 큰 것 1개 소금 0.5티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1티스푼 토마토 중간 것 2개 코리앤더 파우더 1스푼 ...
    Date2015.07.2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3894 file
    Read More
  13. 치킨 마살라 버거

    치킨 마살라 버거 어제 올린 마살라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1867&mid=hc20 로 마살라 버거. 닭가슴살을 다져서 패티로 만들고 마살라소스를 메인소스로 양파, 토마토, 꽈리고추, 베이컨을 구워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햄버거 번 2개 닭가슴살 2개 소금, 후추 갈릭 파우더 코리앤더 파우더 올리브오일 양파 큰 것 반개 토마토 1개 꽈리고추 약 20개 베이컨 3장 스위스치즈 2장 마살라소스 4스푼 마요네즈 양파는 적당히 채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약간 도톰하게 썰어두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자르고 반...
    Date2016.01.0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3949 file
    Read More
  14. kosha mangsho, 양고기 감자 커리

    kosha mangsho, 양고기 감자 커리 벵골지역의 유명한 커리인 kosha mangsho. 보통의 Aloo(감자) Gosht(양고기) 커리보다 소스에 수분이 적은 뱅골식 양고기 감자커리로 양고기로 만든 커리 중에 대표적인 음식이다. 주로 Mutton으로 만드는데 Lamb으로 대체했다. 머스타드 오일과 양고기, 감자를 주재료로 하고 소스가 약간 바특한 것이 특징이다. 머스타드 오일이 없어서 기버터와 머스타드 파우더로 대체했다. 사용한 재료는 마리네이드로 양고기 약 500그램 코리앤더 파우더 1스푼 가람마살라 파우더 1스푼 설탕 1스푼 칠리파우더 1티스푼 큐민 1...
    Date2015.06.0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4021 file
    Read More
  15. 비프 커리 스튜

    지난번에 올린 마살라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document_srl=31867 로 비프 커리 스튜를 만들었다.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를 사용했지만 고기를 천천히 익히느라 슬로우쿠커를 사용했는데 슬로우쿠커도 사용하지 않고 마살라소스를 미리 만들어두지 않은 버전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57 이렇게 하면 계속 저어주어야 하는 점이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바로 할 수 있어서 좋고,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4인분으로 소고기 양지 700그램 버터 2스푼 양파 중간 것 1...
    Date2016.01.2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5 Views4230 file
    Read More
  16. 비프커리스튜

    이전에 비프커리스튜를 만들었던 것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덜 걸리도록 만들었다. 보통 스튜는 처음에 루roux를 만들어서 여러 재료와 고기를 추가한 다음 푹 끓이는데 밀가루의 점도 때문에 바닥에 붙으니까 소고기의 경우 소고기가 푹 익도록 1~2시간 계속계속 저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고기를 먼저 푹 삶아서 루를 완성 전 15분 정도 전에 넣으면 (15분은 저어주어야 하지만)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저으면서도 고기도 부드럽고 루도 잘 익고 마지막에 소스의 농도도 적당히 완성된다. 미리 슬로우쿠커로 만들어 둔...
    Date2018.01.0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7 Views4414 file
    Read More
  17. 치킨 체티나드, 인도식 양파 튀김, chicken chettinad, onion bhaji

    치킨 체티나드, 인도식 양파 튀김, chicken chettinad, onion bhaji 커리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양파튀김을 만들어서 빵과 함께 밥상을 차렸다. 플랫브레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7136 치킨 체티나드는 체티나드 지방의 방식으로 요리한 치킨요리로 인도 남부지역의 음식이다. 체티나드 요리는 풍미가 강하고 맵고 자극적인 향신료를 다양하게 다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삶은 계란이나 밥을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경우가 많으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외한 닭고기, 양고기, 생선, 새우...
    Date2015.04.30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4594 file
    Read More
  18. 키마 커리, 키마 코르마

    인도에서는 다진고기를 통칭해서 키마 Keema라고 하지만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키마라고 하면 보통 양고기 다진 것을 뜻한다. 인도에서는 음식에 커리라는 이름을 붙히지 않으니까 여기에 완두콩이 들어가면 키마 마타르, 감자가 들어가면 알루 키마이다. 키마 마타르나 알루 키마는 드라이하게 만드는 종류인데 이번에는 키마에 커리소스가 있는 드라이하지 않은 것으로 하고, 중에서도 코르마커리로 선택했다. 키마 코르마 라임도 맞고ㅋㅋㅋ 요즘 보면 다진 고기가 들어가는 커리는 다 키마커리라고 하는 듯 하다. 그...
    Date2019.03.1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10 Views4629 file
    Read More
  19. 마살라소스, 파브 바지, 감자커리, Pav Bhaji

    마살라소스, 파브 바지, 감자커리, Pav Bhaji 슬로우쿠커로 마살라소스를 만들었다. 마살라소스 2인분에 생크림 1컵과 버터를 한조각 넣고 소스를 만들고 주재료를 닭고기, 양고기, 새우 등으로 무르그 마크니나 프로운 마크니, 고스트 마크니 등을 만들 수 있고 치킨티카마살라나 파니르티카마살라, 팔락파니르, 고스트 파산다, 치킨도피아자 등의 커리나 커리스튜, 커리파스타, 보통 카레라이스에도 적당히 넣어서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마살라소스에 사용한 재료는 버터 5스푼 큐민씨드 5티스푼 양파 큰것 6개 다진마늘 6스푼 다진 생강 1스푼 청...
    Date2016.05.15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4961 file
    Read More
  20. 플레인 파라타 , paratha

    2013/05/12 플레인 파라타 , paratha 인도의 플랫브레드의 일종인 파라타. 이전에 올린 시판 파라타 포스팅에 올린 내용을 복사하자면 인도에서 플랫브레드 중의 하나로 음식에 곁들여 먹는 빵이나 밥과 같은 개념인데 잘 알려져 있듯이 난이 가장 대표적이고 차파티나 로티, 파라타 등을 들 수 있다. 내가 알기로 난은 반죽을 발효해서 화덕에 구워서 만드는 것이고 나머지는 발효하지 않는 것인데 차파티는 반죽을 오븐이나 탄두리에 굽는데 통밀가루를 쓰는 것을 차파티, 밀가루를 쓰는 것을 로티라고 한다. 파라타는 발효하지 않고 반죽을 숙성해...
    Date2013.05.1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501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