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크기변환_DSC09481.JPG

 

 

 

 

 

닭 6마리.. 세일한다고 일단 사와서는 분할하고 살 바르고 껍질에 지방 정리하고 씻고 물기 빼고 포장하고 라벨쓰고 당장 쓸 것을 제외하고 냉동하고.. 일이 많았다.

 

손질한 동영상은 전에 올려두었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크기변환_DSC09412.JPG     크기변환_DSC09413.JPG


크기변환_DSC09414.JPG     크기변환_DSC09409.JPG

 

 

크기변환_DSC09415.JPG     크기변환_DSC09418.JPG


 

 

 

 

닭 6마리를 손질하고 남은 뼈를 오븐에 굽고 양파, 마늘, 대파를 넣어 1시간 이상 끓여 이 정도 재료에 육수가 약 1.2리터 정도 나오도록 닭육수를 아주 진하게 우려냈는데

짬뽕을 하고 싶기는 한데 양파도 집에 없고... 냉장실에는 다진 돼지고기가 한 덩어리 남아있고... 뭘 할까 고민하다가 탄탄멘을 만들었다.

 

 

 

이전에 만든 탄탄멘과 거의 똑같은데 국물에 간을 약간 다르게 해서 입맛에 맞췄다.

 

 

고기볶음으로

돼지고기 다짐육 150그램

 

고추기름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다진생강 약간,

홍고추 1개,

후추약간

청주 1스푼, 간장 약간

두반장 1스푼

노두유 약간

참기름 약간

 

 

육수로

닭육수 약 500~600미리,

치우챠우칠리오일 1스푼,

두반장 1스푼,

지마장 1스푼,

간장 1스푼(+약간)

고운 고춧가루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소금 약간

(국물재료는 간보고 가감)

 

 

라멘 생면 2인분

쪽파 몇 대

땅콩가루 약간

 

 

 

지마장은 참깨와 땅콩을 갈아서 만든 페이스트인데 중동에서는 깨만 갈아서 만들어 쓰는 타히니를 지마장 대신 사용했다.

 

 

 

 

 

다진 돼지고기는 팬에 달달 볶아서 키친타올에 밭쳐두고 고기 볶음에 넣을 채소와 양념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7340.JPG     크기변환_DSC07341.JPG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다진 홍고추, 다진 대파를 넣고 달달 볶다가

 


 

크기변환_DSC09468.JPG     크기변환_DSC09469.JPG

 

 

 


청주를 1스푼과 간장 약간을 붓고 팬을 들어올려서 볶아가며 팬에 불맛을 약간 더했다.

 

여기에 볶아둔 고기와 두반장, 노두유, 후추를 넣고 고기볶음을 만들어두었다. 그동안 라멘을 삶을 물을 끓이고 육수에 양념도 했다.

 

 

 

크기변환_DSC09470.JPG     크기변환_DSC07350.JPG   


크기변환_DSC09472.JPG     크기변환_DSC09473.JPG


 

 

 

 

 

육수로

닭육수 약 500~600미리,

칠리오일 1스푼,

두반장 1스푼,

지마장 1스푼,

간장 1스푼(+약간)

고운 고춧가루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소금 약간

을 넣고 끓여서 간을 봐서 입맛에 맞췄다.

 

 

크기변환_DSC09474.JPG

 

 

 

 

 

 

생면도 3분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구고 다시 뜨거운 물에 토렴했다.

 

 


크기변환_DSC07354.JPG      크기변환_DSC09475.JPG


크기변환_DSC09476.JPG     크기변환_DSC09477.JPG

 

 

 

 

 

 

토렴한 면에 데친 고기볶음을 얹고 국물을 붓고 쪽파와 땅콩가루를 뿌려서 완성했다.

 

 


 

크기변환_DSC09478.JPG     크기변환_DSC09479.JPG


 

 

 

 

 

크기변환_DSC09481.JPG


 

 

 

 

크기변환_DSC09482.JPG

 

 

 

 

 


비벼 보고 국물을 조금 더 넣었다.


 

 

 

크기변환_DSC09485.JPG

 

 

 

 

얼큰하면서도 고기가 듬뿍 든 국물에 라멘이 잘 맛있게 어울렸다.

고기볶음에서 두반장 맛이 약간 강한가 싶기는 했지만 진하게 우려낸 닭육수에 여러번 맛을 보고 재료를 입맛에 맞게 맞춘 국물이 얼큰하게 좋았다.

 

 

 

 

 

 

 

  • 뽁이 2015.04.04 23:36
    으앙 저 탄탄멘 완전 좋은데 !!!!
    이거 맛있게 하는 곳 ... 아직 못찾았어요 ㅠㅠㅠ
    아 이거 ... 먹고파요 ㅠㅠㅠ 흑흑
    사케랑 먹음 진짜 맛나겠다묘 *_* ㅋ컄캬캬캬
  • 이윤정 2015.04.05 16:14
    안그래도 술 좋아하는데 뽁님이랑 같이 있으면 술 왕창 먹겠어요ㅎㅎ
    닭육수 내기가 좀 귀찮긴 한데 집에서 할 만 한 것 같아요ㅎㅎ
  • 테리 2015.04.05 15:37
    아이구.저도 가끔 이게 먹고싶을땐
    이거이거 모노마트에서 산초 잔뜩 들어간 탄탄면 소스라도 사야하나 그러구만 있네요~^^
    닭손질!!!헉!!! 마쉐코 나가셔야 한다니까요?^^
  • 이윤정 2015.04.05 16:15
    화자오 팍팍 넣으면 진짜 얼큰한데 말입니다ㅎㅎ
    닭은 진짜 사올때는 뭐 그냥 하면 되지 하다가 하고 있으면 이게 뭐라고ㅠㅠ 싶고
    코스트코에 갈 때 마다 그 닭다리살 찾아보는데 여긴 없었어요ㅠㅠ
  • 해마니 2015.04.05 17:50
    여기 호주는 닭을 부위별로 파는게 더 흔해요 ㅎㅎ 뼈랑 껍질제거한거도 따로 있구요 오히려 온마리를 구하는게 힘들다는...
  • 이윤정 2015.04.06 22:14
    저도 부위별로 사면 편하고 좋은데 통마리 세일하는 걸 다듬으면 부위별로 파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닭육수까지 얻으니 이러고 있었어요ㅎㅎ
    식재료비 좀 아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하기 완전 귀찮았어요ㅎㅎ

  1.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양념치킨소스로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어제 크림돈까스에 이어서 또 돈까스이다.. 돈까스를 튀기고 전에 만든 양념치킨소스를 곁들여서 양념돈까스. 먼저 양념치킨소스로 물 30미리 양파 약간 작은 것 반개(약 60~70그램) 간장 70그램 설탕 40그램 물엿 40그램 고운고춧가루 15그램 케찹 30그램 다진...
    Date2015.04.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8328
    Read More
  2. 크림 돈까스

    크림 돈까스 돈까스에 크림소스를 얹어서 크림돈까스. 크림소스는 굴소스, 카이옌페퍼, 파르마산치즈로 맛을 내고 돈까스는 습식빵가루를 산 것으로 바삭바삭하게 튀겼다. 사용한 재료는 돈까스로 돼지고기 안심 400그램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1개 빵가루 넉넉하게 크림소스로 베이컨 약 30그램 양파 ...
    Date2015.04.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220
    Read More
  3.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닭 6마리.. 세일한다고 일단 사와서는 분할하고 살 바르고 껍질에 지방 정리하고 씻고 물기 빼고 포장하고 라벨쓰고 당장 쓸 것을 제외하고 냉동하고.. 일이 많았다. 손질한 동영상은 전에 올려두었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
    Date2015.04.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9305
    Read More
  4.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https://www.youtube.com/watch?v=mBXvqPKB4dI&feature=player_embedded 위 동영상을 보고 좋다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러 검색어로 찾아내고 한 번 더 보고 만들었다. 비슷하게 만들고자 했으나 이런 모양은 내지 못하고 적당히 마무리했다. 볶...
    Date2015.03.3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33078
    Read More
  5. 쇼가야끼

    쇼가야끼 돼지고기 생강구이인 부타노 쇼가야끼는 구이용이나 그보다 조금 더 얇은 돼지고기로 만들면 다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정살은 조금 더 쇼가야끼에 좋은 부위인 것 같다. 항정살이 100그램에 1800원으로 가격도 괜찮고 두께도 적당해보여서 부타노 쇼가야끼를 만들고 구운 양파, 대파, 쪽파를...
    Date2015.03.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6780
    Read More
  6. 가키아게 붓카게 우동

    소바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4438 에 이은 우동. 내용도 일부 복사했다. 쯔유 내용은 100% 같고 튀김을 튀기는 방법만 약간 다르다. 물 3리터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대파 1대, 무1도막, 멸치 약간 가쓰오부시 크게 두줌 듬뿍 간장 6스푼 미림 ...
    Date2015.03.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7638
    Read More
  7. 야끼소바

    야끼소바 평소에 야끼소바학교를 사두고 자주 먹는 건 아니고 인스턴트다 생각하고 가끔 먹는데, 며칠 전 냉장고도 텅텅 비고 뭐 먹을지 준비한 게 없다고 징징거리니 남편이 야끼소바 먹자고 해서 바로 콜했다. 4인분에 홈플러스에 7천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5천원인데 부평동 깡통시장에 있는 남양상...
    Date2015.03.1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1542
    Read More
  8. 가키아게 붓카게 소바, 아지 타마고, 자루소바

    가키아게 붓카게 소바 쯔유로 물 약 3리터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대파 1대, 무1도막, 멸치 약간 가쓰오부시 크게 두줌 듬뿍 간장 6스푼 미림 6스푼 청주 6스푼 설탕 2스푼 생강약간 쯔유는 4인분 정도의 분량이었다. 바로 부어 먹을 정도로 졸이지 않고 입맛에 맞게 물에 희석할 수 있도록 짭쪼름하...
    Date2015.03.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74531
    Read More
  9. 카키후라이, 굴튀김 만들기

    카키후라이, 굴튀김 만들기 봄이 되기 전에 굴튀김을 더 해먹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싶어서 굴을 사왔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굴 300그램 밀가루 계란+우유+소금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양배추...
    Date2015.02.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2299
    Read More
  10. 소유라멘 만들기

    소유라멘 만들기 일식 카테고리에 3연속 라멘인데;; 생라멘을 사와서 보니 딱 6타래가 들어있어서 3번에 걸쳐서 라멘을 먹었다. 돈코츠라멘은 구운 채소를 넣은 진한 돼지등뼈 육수에 된장과 칠리오일을 넣고 깊고 구수한 맛을 내서 만들었는데 소유라멘은 구운 닭과 채소를 넣은 닭육수에 간장소스를 ...
    Date2015.02.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09266
    Read More
  11.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홈퀴진으로 이전하고 두번째 글.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이후에 올린 탄탄멘 업데이트. 다시 만든 것이 조금 더 나았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7862 면에 기름반 육수반인 국물을 붓고 고명을 듬뿍 얹어 먹는 중국식과는 달리 일본에서 먹는 탄탄...
    Date2015.01.23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6423
    Read More
  12. 돈코츠 미소 라멘, 라멘만들기

    홈퀴진으로 이사오고 난 다음의 첫 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돈코츠 미소 라멘, 라멘만들기 얼마전부터 라멘을 만들고 싶어서 면을 뽑을까 해서 레시피를 알아보았는데 모모푸쿠에서 만드는 라멘에는 간수를 사용한다고 해서 간수를 살까 하다가...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
    Date2015.01.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57711
    Read More
  13.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2014/12/26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여...
    Date2014.12.26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0234
    Read More
  14. 츠쿠네 야끼도리

    2014/12/18 츠쿠네 야끼도리 닭고기를 다져서 완자를 빚어 만드는 츠쿠네를 꼬치에 끼운 다음 구워서 츠쿠네 야끼도리를 만들었다. 츠쿠네를 어떻게 할까 하면서 고민하다가 닭고기의 반은 먼저 익히고 나머지를 넣어서 청키하게 만드는 것도 보고, 미소 된장 넣어서 반죽하는 것이나 껍질을 같이 다져 ...
    Date2014.12.18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2265
    Read More
  15. 가라아게, 치킨 가라아게

    2014/12/08 가라아게, 치킨 가라아게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의미한다. 채소나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먹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겨 먹는 것이 치킨 가라아게 인데 요즘은 보통 가라아게 하면 치킨을 뜻하기도 한다. 일본 음식에서 유명한 튀김이 가라아게...
    Date2014.12.08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6721
    Read More
  16. 사케동, 사케동 만들기, 연어요리

    2014/12/04 사케동, 사케동 만들기, 연어요리 사용한 재료는 밥 2그릇, 스시노코 1스푼, 양파 4분의1개, 계란 3개, 연어 약 200~300그램, 쪽파, 초생강 쯔유로 가쓰오부시 육수 1컵, 간장. 미림. 청주를 각각 2.5스푼씩, 설탕 1스푼 가쓰오부시 육수 - 다시마, 황태머리, 대파, 표고버섯, 가쓰오부시, ...
    Date2014.12.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1573
    Read More
  17. 연어 캘리포니아롤

    2014/12/03 연어 캘리포니아롤 그라브락스를 하려고 연어를 사와서는 두터운 부분은 그라브락스에 사용하고 자투리부분으로 김밥을 만들었다. 그냥 연어랑 아보카도 넣은 김밥에 양파채와 타르타르를 소스를 올렸다. 밥 넉넉하게 2그릇, 스시노코 2스푼, 김밥김 3장, 생연어 약 250그램, 아보카도 1개, ...
    Date2014.12.03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5927
    Read More
  18.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2014/12/01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Date2014.12.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6113
    Read More
  19. 카니크림고로케, 게살크림고로케

    2014/11/24 카니크림고로케 게살과 양파, 베사멜소스로 되직하게 만든 카니크림을 튀겨서 만드는 카니크림고로케. 카니크림을 만든 다음 냉장실에서 굳힌 다음 튀기는 것이니까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만드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약 12개 분량으로 베사멜소스 -밀가루 30그램(1.5스푼), 버터 45그...
    Date2014.11.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0335
    Read More
  20. 카키후라이, 굴튀김, 타르타르소스만들기

    2014/11/14 카키후라이, 굴튀김, 타르타르소스만들기 일본에서 즐겨 먹는 카키후라이. 타르타르소스와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굴 200그램, 튀김기름, 밀가루, 계란+우유+소금,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
    Date2014.11.1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518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