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중식
2013.04.08 18:47

탕수육

조회 수 1559 추천 수 0 댓글 0

 

 

2013/04/08

탕수육

 

 

 0.JPG

 

 

 

돼지고기 등심과 통삼겹살에서 기름을 제거한 삼겹살로 만든 탕수육.

등심을 사두고 여기저기 쓰다 보니 300그램밖에 남지 않아서 통삼겹살 사둔 것을 조금 떼서 썼다.

등심이나, 안심 다 잘 어울린다. 삼겹살은 튀김 안에 기름이 갇힐까봐 기름을 최대한 제거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600그램, 전분, 계란2개, 간장, 청주, 생강, 소금, 후추, 참기름, 고운고춧가루

물, 간장, 설탕, 식초, 물엿, 굴소스, 참기름, 물전분

양파, 당근, 파프리카, 목이버섯, 죽순

 

 

 

각각을 대충 사용한 분량대로 쓰자면.. 계량스푼으로

 

고기밑간 - 간장2T, 청주2T, 고운고춧가루2T, 참기름1t, 생강가루 0.5t, 소금0.3t, 후추0.3t 

 

고기튀김 - 감자전분 200그램, 계란2개

 

소스양념 - 물6. 설탕6, 물에타먹는식초6, 간장4, 굴소스1, 참기름0.3, 윤기를 더해줄 물엿 2, 식초를 넣지 못해서 새콤한 맛이 부족할까봐 넣은 레몬즙 2,

 

소스야채 - 양파 작은 것 1개, 당근 3분의1개, 데친 죽순 1개(반캔), 불린 목이버섯 5장, 파프리카 반개분량, 오렌지2개, 물 200미리

 

마지막에 소스에 넣을 물전분으로 전분 4+물 4 

 

이렇게 미리 싹 준비했다. 고운 고춧가루 대신 파프리카파우더를 넣고.. 소스의 오렌지는 한창 오렌지가 남아돌아서 넣었고, 취향껏 좋아하는 야채를 넣으면 충분하다.

집에 식초가 딱 떨어져서 그나마 있는 흑초와 레몬즙을 사용했는데 현미식초를 넣으면 굳이 레몬즙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소스는 설탕을 충분히 녹인 다음 간을 봐서 새콤달콤짭짤하게, 균형이 있도록 했다. 

저녁 준비하기 전에 이렇게 준비해두고 다른 일 하다가 저녁 먹을 때가 되어서 고기 밑간에 계란과 전분을 넣기 시작해서 딱 25분만에 끝냈다.

 

 

 

 

고기는 밑간을 하고 채소를 다듬고 소스도 미리 배합해두었다.


크기변환_DSC03145.JPG     크기변환_DSC03144.JPG


크기변환_DSC03147.JPG     크기변환_DSC03148.JPG


 

목이버섯은 불리고 데쳐서 깔끔한 부분만 썰고 죽순도 데쳐서 얇게 썰고 나머지는 대충 썰었다.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세그먼트했다.

 

 

크기변환_DSC03159.JPG     크기변환_DSC03149.JPG


크기변환_DSC03153.JPG    크기변환_DSC03154.JPG

 

 

 

이렇게 쫙 준비하고 시작하면 튀기고 소스만들고 금방 완성된다.


 

크기변환_DSC03155.JPG

 

여기까지 준비완료.

 

 

 

밑간한 고기에 전분과 계란을 넣어서 튀김옷을 만드는데 전분이 모자라서 튀김가루도 약간 넣었다.

전분200그램 대신에 전분100그램과 튀김가루를 100그램 정도 넣었고, 전분과 튀김가루 둘 다 가루상태 그대로 넣었다.

튀김옷이 가볍고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느낌이 나도록, 치대지 말고 살짝살짝 섞어주는 정도로 충분하다. 

 

 


크기변환_DSC03164.JPG     크기변환_DSC03165.JPG


크기변환_DSC03166.JPG     크기변환_DSC03169.JPG

 

 

 

고기튀김을 하면서 채소도 함께 볶았다.

 

크기변환_DSC03167.JPG     크기변환_DSC03168.JPG


 

 

기름의 온도는 낮지 않게 30초~1분 사이에 1번 튀겨질 정도로 하면서 중간중간 튀김가루나 거품을 걷어가면서 튀겼다.

튀길 고기를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기름의 온도가 떨어져서 바삭함이 떨어지니까 적당한 양을 넣어가면서 튀기고, 이렇게 2번을 튀겼다.

1번 튀겼을 때에는 속에서 수분이 뒤늦게 나와서 금방 눅눅해지니까 2번 튀겨야 바삭하다. 3번 튀기면 더 좋고..

2번째 튀길 때부터는 더 짧은 시간 더 높은 온도에서 금방 튀겨야 촉촉하고 바삭했다.


 

 

크기변환_DSC03170.JPG     크기변환_DSC03177.JPG

 

크기변환_DSC03179.JPG     크기변환_DSC03181.JPG


 

 

오렌지를 제외한 소스 채소를 볶다가 물 200미리를 붓고, 미리 준비한 소스양념을 넣은 다음 끓으면 오렌지를 넣고 바로 물전분을 부었다.

소스가 뜨거울 때 물전분을 그냥 들이부으면 금방 떡지니까 휘휘 둘러가면서 전체적으로 농도가 비슷해지도록 저어가면서 부었다.

 


크기변환_DSC03187.JPG


크기변환_DSC03190.JPG


크기변환_DSC03192.JPG


크기변환_DSC03198.JPG


크기변환_DSC03199.JPG


소스를 부어먹거나 찍어먹는 부먹파, 찍먹파에 대한 이야기를 얼마전에 봤는데

잘 만든 튀김에는 소스가 스며들어서 쫀득하게 된 것이 더 취향에 맞다.

이 튀김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잘 튀긴 튀김이라면 부어도 찍어도 맛있는데, 그만큼 튀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소스는 새콤하거나 달달하거나 취향에 맞는 것이 좋은데 나는 뭐 대충.. 주는 대로 먹고 하는 대로 먹는다 ㅎㅎ

 

 

크기변환_DSC03208.JPG


 

소스가 조금 남아서 실온에 그대로 보관했다가 만두에 찍어먹었다.

 

 


  1. 반 호이 조리하기

    Bánh hỏi 는 얇은 쌀국수를 촘촘한 그물처럼 빽빽하게 흐트려 놓고 눌러서 만드는 일종의 모양 잡힌 쌀국수이다. 건조한 반 호이는 직사각형으로 잘려 있고 중식 누룽지탕에 사용하는 향수과바 누룽지처럼 정렬되어 있다. 영어 위키의 반 호이 - https://en.wikipedia.org/wiki/B%C3%A1nh_h%E1%BB%8Fi 베트남 위키의 반 호이 - https://vi.m.wikipedia.org/wiki/B%C3%A1nh_h%E1%BB%8Fi 반 호이는 각종 주재료에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한식 밥상으로 치면 밥과 같은거라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다. 채소, 절임채소, 주재료, 늑짬소스, 반호이로 구...
    Date2021.06.1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205 file
    Read More
  2. 베트남 샐러드, 닭고기 양배추 냉채, 고이 가

    베트남식 닭가슴살 샐러드이다. 베트남식 샐러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102929 에 있다. 너무 간단한 냉채인데 이 레시피가 일회성이 아니라 평생 써먹는 냉채로 자리잡을 때까지 많이도 해먹었다. 손에 완전히 익고 난 다음부터 요즘은 레시피 없이도 그냥 편하게 만든다. 그냥 해먹을 때는 글 쓸 필요가 없었는데 막상 레시피글을 올리려고 보니까 서론이 필요해서 베트남식 냉채이야기, 반퐁똠이야기, 고이 응오 센 이야기 등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앞의 글 3개는 이걸 올리기 위한 빌드업이었...
    Date2021.05.14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198 file
    Read More
  3. 난자완스

    2014/06/01 난자완스 난자완스를 올린 적이 몇 번 있는데 이번에는 소스를 조금 넉넉하게 넣어서 만들었다. 다른 튀김에 비해 튀김옷이 필요없고, 한 면씩 굽듯이 튀길 수 있어서 프라이팬에 넉넉하게 구울 수 있으니까 다른 튀김+소스의 중식보다 만들기가 덜 번거로워서 좋다. 만들기에도 중식 요리 중에 편한 편이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식 요리 중에 하나라 다진 돼지고기에 소스에 넣을 채소를 적당히 준비해서 잘 해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 계량스푼 사용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500그램, 감자전분 100그램, 다진 대파 반대, 다진...
    Date2014.06.0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169 file
    Read More
  4. 고추잡채

    2014/02/11 고추잡채 라조기에 이어서 고추잡채.. 고기를 밑간을 해서 바로 볶는 것이 아닌, 전분튀김옷을 얇게 입혀 한 번 튀겨내서 볶는 것이라 그냥 볶는 것보다 살짝 번거롭기는 한데 튀김옷이 소스를 흡수해서 고기만 먹어도 간이 딱 맞고 완성된 고추잡채에 물기가 거의 없으며 약간 물기가 있어도 튀김옷에서 전분이 약간 녹아나와서 소스에 농도도 주기 때문에 손이 한 번 더 가도 이렇게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중식레시피를 참고했고 여러번 만들다가 튀김옷의 적당한 농도를 맞추는 것이 익숙해지기는 했는데 고기에 수분이 있나 없나에 ...
    Date2014.02.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148 file
    Read More
  5. 생강 냉동하기

    (90프로 잡담) 생강은 마늘처럼 자주 사용하는 재료도 아니고 마늘만큼 한국인의 보편적인 소울푸드도 아니지만 마늘을 사용하는 양념장에 생강을 마늘의 10~20%정도 넣으면 언제나 더 맛있어진다. 김치나 무침을 비롯해서 볶음까지 전부 다 그렇다. 마늘과 생강 둘 다 제철이 있지만 둘 다 언제나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하지만 마늘에 비해서 생강이 제철을 조금 더 많이 타는 편이다. 생강이 제철일 때에는 생강청이나 생강주, 편강 등을 많이 만들어서 오래도록 쓰면 좋은데 흙 묻은 키로그램 단위로 사서 생강을 씻고 껍질벗기고 또 씻고 ...
    Date2021.04.3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0 Views2115 file
    Read More
  6. 월남쌈, 반 짱 띳 헤오

    전에 올린 월남쌈과 거의 같은데 고기만 조금 다르다. 이전 글에서 내용을 좀 가져오자면.. 월남쌈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이 꾸온 gỏi cuốn 은 쌈이라기보다는 냉채말이에 더 가깝다. gỏi = 샐러드나 냉채 cuốn = 말다 를 뜻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월남쌈이라고 부르는 음식은 각자 말아서 먹는 형태가 많은데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각자 만들어 먹는 쌈 방식은 반짱꾸온띳헤오 에 가장 가깝다. bánh tráng 은 라이스페이퍼 cuốn 은 말다 thịt heo 는 돼지고기 을 각각 뜻하는데 이 경우에는 삼겹살을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 quay 가 붙으면 튀긴삼겹...
    Date2021.07.2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2112 file
    Read More
  7. 간단하게 짬뽕밥

    2012/12/13 간단하게 짬뽕밥 짬뽕밥은 이제 어느정도 단골메뉴가 된 것 같다. 처음에 이거 한 번 해볼까? 했을 때에 비해서 재료 준비 하는 것도, 조리하는 과정도 조금 편한데 그래도 이렇게 편하게 해먹고 나면 다음에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발전해야 되는데 고착상태에 빠지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조미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별로 가책이 되지 않는 몇 안되는 메뉴 중에 하나라 그럴 수도 있고... 사용한 재료는 대충 2인분 기준으로 야채 - 알배추4장, 양파반개, 고기,해산물 - 삼겹살 한줌, 데...
    Date2012.12.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074 file
    Read More
  8. 고이 믁 Gỏi mực, 베트남식 오징어 냉채, 오징어무침

    베트남식 오징어 냉채 고이 믁 Gỏi mực 닭고기 양배추 샐러드인 고이 가 https://homecuisine.co.kr/hc20/103102 를 먼저 해먹어보고 맘에 들면 이것저것 주재료를 바꿔서 해보는데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이 헤오도 좋고 (는 다음에 올릴 예정) 이번처럼 오징어를 주재료도 해도 좋다. 오징어,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낙지, 문어 등 다 잘 어울린다. 베트남식 샐러드 이야기는 여기 https://homecuisine.co.kr/hc20/102929 오징어 샐러드는 goi muc 여기에 추가로 새우 넣으면 goi tom muc 이다. 재료 오징어 손질 후 500그램 양파 1개 (150그램) 쪽파...
    Date2021.07.16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999 file
    Read More
  9. 볶음짬뽕

    2013/04/23 볶음짬뽕 사용한 재료 중화면 300그램, 모둠해물, 돼지고기, 대파, 마늘, 알배추, 양파, 당근 고운고춧가루, 굴소스, 설탁 아주 약간, 참기름 중화면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마음에 딱 드는 면(농협에서 산 생우동국수)을 발견해서 중화 면식 먹기가 더 좋아졌다. 채소나 고기, 해물은 사진에 있는 분량대로 해서 2~3인분 정도 되고 양념의 양은 크게 의미 없는데 면이나 채소, 해물, 고기의 양에 따라 간을 맞춰서 해야 하니까 2스푼씩 먼저 넣고 간을 봐가면서 조금 더 추가했다. 딱 얼만큼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한 게 아니고 당장 있...
    Date2013.04.2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945 file
    Read More
  10. 베트남식 고기냉채, 고이 헤오 , gỏi heo

    베트남식 돼지고기 냉채, 고이 헤오 , gỏi heo gỏi 냉채(샐러드) heo 돼지고기 cải bắp 양배추 닭고기로 만드는 냉채는 고이 가 - https://homecuisine.co.kr/hc20/103102 이다. 보통 돼지고기 냉채는 돼지고기 귀를 사용한 gỏi tai heo 가 흔하다. 돼지고기는 삶지 않고 구워서 고이 팃 헤오로도 먹는다. 새우를 추가하면 gỏi heo tom이다. 재료 (2~3인분) 반퐁똠 새우칩 20~30개 튀김기름 돼지고기 400~500그램 피시소스 약간 삼겹살 목살 안심 다 괜찮음 완전히 식혀서 최대한 얇게 썰기 당근 0.5~1개 양파 4분의1개 양배추 2줌 (채썬 후 150그램)...
    Date2021.08.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900 file
    Read More
  11. 난자완스

    2013/07/02 난자완스 집에서 멀기 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중식당이 하나 있다 그 중식당을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음식이 맛있기 땨문이기도 하지만 그 곳을 좋아하는 실질적인 이유는 난자완스를 처음 먹어본 곳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갈 때마다 코스요리에 두번째인가 세번째로 난자완스가 나오면 남편은 매번 내가 그렇게 엄청 좋아한다며 내 접시에 듬뿍 담아주고는 했는데 둘이 먹는 코스에 난자완스는 해봤자 6개 남짓.. 좋아하니까 더 아쉽게 느껴졌다. 그리고 집에서 해먹기 시작한 후로는 누구 접시에 더 많이 담을 필요도 ...
    Date2013.07.0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660 file
    Read More
  12. 난자완스

    2013/04/08 난자완스 중식조리기능사 레시피를 참고하고, 적당히 있는 재료로 가감했다. 난자완스를 20대 초반에 처음 중식 요리집에서 먹어보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딱히 만들어 먹을 생각은 하지 않다가 다진 돼지고기가 사둔 김에 레시피도 찾고 대충 해봤다. 아직 숙련되지 않아서 허접하기는 한데 그래도 중식조리기능사 레시피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아 나름 충실히 따라하고, 좋아하는 중국집의 맛에 근접하도록 노력했다. 중식조리사 레시피에는 돼지등심 - 살코기 200g 마늘 - 중(깐 것) 2쪽 대파 - ½토막 소금 - 정제염 3g 달...
    Date2013.04.0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573 file
    Read More
  13. 탕수육

    2013/04/08 탕수육 돼지고기 등심과 통삼겹살에서 기름을 제거한 삼겹살로 만든 탕수육. 등심을 사두고 여기저기 쓰다 보니 300그램밖에 남지 않아서 통삼겹살 사둔 것을 조금 떼서 썼다. 등심이나, 안심 다 잘 어울린다. 삼겹살은 튀김 안에 기름이 갇힐까봐 기름을 최대한 제거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600그램, 전분, 계란2개, 간장, 청주, 생강, 소금, 후추, 참기름, 고운고춧가루 물, 간장, 설탕, 식초, 물엿, 굴소스, 참기름, 물전분 양파, 당근, 파프리카, 목이버섯, 죽순 각각을 대충 사용한 분량대로 쓰자면.. 계량스푼으로 고기밑간 -...
    Date2013.04.0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559 file
    Read More
  14. 고이 응오 센, 베트남식 연줄기 샐러드, 연줄기 대신 대파 사용

    (작성중) 베트남을 대표하는 샐러드(냉채)는 고이 응오 센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연줄기(응오 센)와 양파, 당근, 돼지고기(헤오), 새우(똠)를 액젓 소스(늑짬)에 버무려서 샐러드(고이)를 만들고, 땅콩이나 샬롯튀김을 얹은 다음 새우칩(반퐁똠)이나 라이스페이퍼칩을 곁들여 먹는다. 베트남 샐러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102929 늑짬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99742 이름처럼 연줄기가 들어가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대파나 쪽파 흰부분만 준비해서 물에 담가서 매운맛을 ...
    Date2021.05.1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556 file
    Read More
  15. 탕수육

    2013/10/29 탕수육 연이어서 중식..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등심 300~350그램에 튀김옷을 조금 도톰하게 입히기 위해 고기 밑간으로는 최대한 물기 없이 생강파우더, 소금, 후추로만 했다. 여기에 매콤하게 먹으려면 고운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는 것도 괜찮겠다. 튀김옷으로 계란1개에 물을 약 3스푼정도 넣은 다음 전분을 1컵(200미리) 넣었다. 소스에 넣을 채소는 표고버섯, 데친 죽순, 양파, 당근, 파프리카, 대파를 집에 있는만큼 조금씩 사용했는데 소스 맛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 적당히 있는 재료를 넣으면 적당하다. 소스는 물 200...
    Date2013.10.2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32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