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중식
2012.12.13 00:21

간단하게 짬뽕밥

조회 수 2253 추천 수 0 댓글 0

 

2012/12/13

간단하게 짬뽕밥

 

 

 

0.JPG

 

 

짬뽕밥은 이제 어느정도 단골메뉴가 된 것 같다.

처음에 이거 한 번 해볼까? 했을 때에 비해서 재료 준비 하는 것도, 조리하는 과정도 조금 편한데

그래도 이렇게 편하게 해먹고 나면 다음에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발전해야 되는데 고착상태에 빠지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조미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별로 가책이 되지 않는 몇 안되는 메뉴 중에 하나라 그럴 수도 있고...

 

 

사용한 재료는 대충 2인분 기준으로

야채 - 알배추4장, 양파반개,
고기,해산물 - 삼겹살 한줌,  데친오징어1마리 (새우를 깜빡..)
양념재료 - 고운고춧가루, 치킨파우더, 대파기름

 

깻잎을 튀기고 튀김기름이 남아서 식기 전에 대파를 넣어 대파기름을 약간 만들었는데 이게 제대로 된 대파기름인지는 잘 모르겠다.

대파기름이 없다면 대파를 먼저 볶는 것은 필수.

 

 

적당한 재료의 균형과 대파기름, 고운고춧가루, 치킨파우더(혹은 닭육수)+간보기가 짬뽕의 전부다.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41.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43.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44.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45.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46.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47.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48.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50.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52.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53.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54.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55.JPG

 

 

 


 

조리과정은 간단하다.

고기와 야채를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어서 볶은 다음

닭육수(혹은 물+치킨파우더)를 넣고 팔팔 끓으면 불을 낮추고 재료의 맛이 국물에 배어나올 정도 한 5~7분정도 끓이고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

 

 

불맛이라는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토치를 사용해서 불에 약간 그슬려서 생기는 복합적인 맛도 하나의 요소가 된다고 생각한다.

가스레인지에서 할 때는 도수가 강한 술을 살짝 뿌리고 불을 살짝 넣어 재료의 잡내를 확 날리는 것도 좋다.

태울 것 같이 불맛을 내는 것은 추천할 만 하지 않지만 적당한 불맛이 음식의 맛을 돋우는 것 만은 확실하다.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58.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0861.JPG


최근에 조금 풀리기는 했지만 요즘 같이 추운 때에 저녁 한 끼 집에서 뜨끈하게 짬뽕밥 한 그릇씩 먹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1. XO 게살볶음밥, XO볶음밥, 게살요리

  2. 포크빈달루, 빈달루커리, Pork Vindaloo

  3. 짜장밥 만들기, 짜장소스만들기

  4. 일본식 소고기덮밥, 네기타마 규동, 규동만들기

  5. 돼지고기 생강구이, 쇼가야키

  6. 간단한 치킨 데리야끼

  7. 파니르 치즈, 파니르 티카 마살라

  8. 인도커리, 치킨마크니, 버터치킨

  9. 간단하게 짬뽕밥

  10. 깐쇼새우, 칠리새우

  11. 마파두부, 마파두부덮밥

  12. 중국집식 잡채밥

  13. 해물볶음짜장, 쟁반짜장

  14. 간짜장 만들기

  15. 짬뽕밥만들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