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중식
2012.10.22 23:54

간짜장 만들기

조회 수 4220 추천 수 0 댓글 0

 

 

2012/10/22

간짜장 만들기

 

 

0.JPG

 

평소에 화국반점 간짜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화국반점 스타일로 조리하는 것을 목표로 현직조리사가 쓴 칼럼이나 인터넷에 올린 글을 참고하고

야채의 상태나 간짜장의 점도를 화국반점에 최대한 가깝도록 해봤다.

 

 

 

일단 사용한 재료는

춘장100그램(조금 넘게 넣은 것 같고..) 

식용유는 춘장의 반정도

미원0.3티스푼

설탕1스푼


다진돼지고기200그램

양파 3개

알배추5잎

대파1대

마늘 생강


돼지고기는 깍둑썰은 것도 상관없고 다진 것이 있어서 사용했다. 어떤 형태든 적당히 기름이 있어야 한다.

여기까지가 4인분 정도 되는 것 같다.


생소면 2인분

밥 1그릇도 준비.

 

 

춘장은 사자표 춘장을 구매했다.

시장점유율이 90%라고 하고 보통 중국집에서는 다 사자표짜장을 쓴다고 해서 여태 해 본 짜장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춘장 때문인가? 하고..

춘장을 산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닌데 일단 구매하고 뿌듯해 했다. 일단 사두고 고민하기 시작했다.ㅎㅎ

보통 18키로짜리가 기본이고 소포장으로 구했는데 사자표 춘장 2kg을 꺼내보니 위엄 넘치는 양이었다.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고 도매상이나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MSG의 유해성 논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남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나쁘다고 생각한더.

부실헌한 재료룰 감추려고 사용한 MSG때문에 음식맛이 다들 비슷하지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바가 아니다 하지만 적은 양을 사용해서 맛을 돋우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집에 있는 다른 소스인 참치액이나 굴소스에도 들어 있는 것이고 천연적으로도 존재하는 것이니까.

미원은 순수한 msg니까 못쓸 것도 없고 짜장면에는 넣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넣었다.

사실 어떻게 판단해야할까 고민하며 미원을 여태 써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여러 자료를 읽은 다음, 짜장에 사용하려고 처음으로 사봤다.

 

 

 

면을 뽑을 자신은 없고 중화면도 보이지 않아서 칼국수등 생면 코너를 보다가 요즘 나오는 생소면을 봤더니

그중에서는 이마트 PB상품인 생소면의 두께가 중화면에 가장 가까운 것 같아 하나 구매했다.

덧밀가루가 엄청 나왔다. 밀가루를 탈탈 털어서 준비.

 

 

 


크기변환_DSC09758.JPG     크기변환_DSC09760.JPG





크기변환_DSC09762.JPG     크기변환_DSC09769.JPG


 


춘장 100그램에 식용유를 동량으로 넣으라고 했지만 너무 많아서 반만 넣고

흐르지 않을 때까지 주루륵 흐르는 느낌이 아니라 툭툭 떨어지는 정도가 되도록 중불에 5분정도 볶으면 된다.

춘장을 볶은 식용유는 조금 따라내니 한스푼 정도 남아서 같이 넣었다. 다 넣지도 않았고 체에 밭쳐 기름을 완전히 빼지도 않은 그냥 편하게 할 정도로.

 

처음에 춘장을 약불에 오래 볶는다는 것이 오버쿡 되어 딱딱해졌다.

다시 시작해서 중불에서 거품이 오르는 정도로 볶았더니 괜찮았다.

 



어쨌든 조리 시작.

  

크기변환_DSC09781.JPG     크기변환_DSC09782.JPG

 

 

 

 

소면은 중간에 삶아 찬물에 헹구고 먹기 직전에 따뜻한 물에 한 번 더 헹궜다.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치듯 토렴해야 하지만 귀찮아서 이정도로 마무리했다.


 

크기변환_DSC09785.JPG


크기변환_DSC09786.JPG


크기변환_DSC09787.JPG


크기변환_DSC09795.JPG


크기변환_DSC09796.JPG


크기변환_DSC09798.JPG


일단 완성.

사자표춘장도 사고 미원도 사고 간짜장을 맛있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우리집 식구에게 간을 보라고 권했는데 먹어보더니 ? 간짜장이네? 이런 표정이다.

 

처음에 굳어버린 춘장때문에 실패하면 치킨 시켜먹을거라고 엄포를 늘어놔서 둘 다 기대는 하나도 하고 있지 않았으니 의외일 만도 하다.

간을 봤더니 달달한 짜장면 맛은 아닌데 좀 터프하고 진한 것이 야채도 아삭하니 살아있고

무엇보다 원하는 스타일로 얼추 완성됐다.

 


젤 처음에 잘못 볶은 춘장때문에 새로 볶았는데 미리볶은 춘장의 잔해에

다른 반찬 해놓겠다고 벌여놓은 판이 있어서 정신없는 와중에

아니 이걸 내가 만들었어? 하는 느낌으로 정말 잘 먹었다.

잘 비벼서 면을 먼저 먹고 남은 짜장에 밥도 반그릇씩 비벼 먹었다.

 

 

간짜장으로는 4인분인데 밥까지 비비려고 짜장을 조금 더 덜어 먹으니 3.5인분 정도로 보는 것이 더 맞을 듯하다.

그런데 다음날 남은 1.5인분 정도 분량의 간짜장에 물을 넣고 끓여서 물전분을 넣으니 다시 2인분 분량이 되었다.

예전에 간짜장에서 보통짜장이 나온 것이 양을 늘이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양이 늘어 맞는 말인 것 같다고 체감했다.

 

 

정신없는 와중에 계란후라이가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해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

 

 

 

 

 


  1. 탕수육

    2013/04/08 탕수육 돼지고기 등심과 통삼겹살에서 기름을 제거한 삼겹살로 만든 탕수육. 등심을 사두고 여기저기 쓰다 보니 300그램밖에 남지 않아서 통삼겹살 사둔 것을 조금 떼서 썼다. 등심이나, 안심 다 잘 어울린다. 삼겹살은 튀김 안에 기름이 갇힐까봐 기름을 최대한 제거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600그램, 전분, 계란2개, 간장, 청주, 생강, 소금, 후추, 참기름, 고운고춧가루 물, 간장, 설탕, 식초, 물엿, 굴소스, 참기름, 물전분 양파, 당근, 파프리카, 목이버섯, 죽순 각각을 대충 사용한 분량대로 쓰자면.. 계량스푼으로 고기밑간 -...
    Date2013.04.0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692 file
    Read More
  2. 만두소, 만두속만들기, 만두피만드는법

    2013/03/29 만두소, 만두속만들기, 만두피만드는법 만두소 예전에 만든 것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2&document_srl=23777 올리브티비의 이연복 쉐프의 영상을 보고 만들었다. 들어가는 재료는 꽤 간소하다. 만두소 돼지고기 1근, 양배추, 알배추, 쪽파, 청양고추, 소금, 후추, 생강, 닭육수, 간장, 굴소스, 참기름 만두피 밀가루, 뜨거운물, 소금 닭육수는 이트레이더스에서 산 로스트 치킨을 깨끗하게 뼈만 발라서 먹고 남은 뼈를 1시간정도 물에 푹 우려낸 다음 냉동해 두었던 것을 사용했다. 닭은 뼈를 바...
    Date2013.03.2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17782 file
    Read More
  3. 짬뽕

    2013/03/27 짜장면에 이은 짬뽕..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면은 이만큼이 2인분이라고 적혀있긴 했는데 3인분정도 되었다.. 야채는 알배추, 양파, 대파, 당근을 준비했고 버섯은 그냥 남아있어서 사용했다. 돼지고기 50그램, 모둠해물 2줌, 고운고춧가루, 닭육수 600미리, 치킨파우더 0.5스푼 짬뽕은 해산물과 야채, 고기의 양이 조화를 이뤄야 균협잡힌 맛이 나는 것 같다. 한가지 재료에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적당히 골고루 넣는 것이 내 취향에 맞다. 재료준비는 이렇게.. 여기에 고운고춧가루와 치킨파우더가 더 들어갔고 입맛에 따라 ...
    Date2013.03.27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4780 file
    Read More
  4. 간짜장, 짜장면 만들기

    2013/03/27 간짜장, 짜장면 만들기 하나로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우동국수. 중화면과 비슷한 생면을 찾던 내 눈에 딱 들어왔다. 그래서 짜장면을 만들었다. 춘장은 툭툭 떨어지는 정도가 되게 4분정도 기름에 볶아두고 면도 함께 삶아야 하니까 면 삶을 물을 올렸다. 먼저 양파와 양배추, 배추를 작은 볼이나 큰 대접에 가득 찰 정도로 준비했다. 대파에 기름을 부어 대파기름을 낸다 생각하며 볶았다. 대파기름에 돼지고기와 마늘, 생강을 볶다가 야채를 넣고 달달 센불에서 아삭한 맛이 살도록 볶았다. 잘 볶은 야채에 미리 볶아둔 춘장을 넣고 춘...
    Date2013.03.27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642 file
    Read More
  5. XO 게살볶음밥, XO볶음밥, 게살요리

    2013/02/11 XO 게살볶음밥, XO볶음밥, 게살요리 소셜에서 구매한 스노우크랩 1봉투를 XO게살볶음밥을 하려고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지만 늘 먹으려 할 때마다 그보다 처치가 급한 식재료들에 밀려 냉동이니까 괜찮아 좀 더 있다 먹지 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오늘 뭐 먹을까 하다가 우리집 식구와 내 입에서 동시에 게살볶음밥? 하는 소리가 나왔다. '밥 뭐먹지' 라는 인생 최대의 고민에서 미리 연출하고 준비해서 대답하듯이 정확히 동시에 말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은 딱 이거다 싶어서 바로 실행. XO소스는 코스트코에서 한번 써보고 냉장고에...
    Date2013.02.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6681 file
    Read More
  6. 짜장밥 만들기, 짜장소스만들기

    2013/02/05 짜장밥 만들기, 짜장소스만들기 돈가스용으로 사 둔 돼지고기 등심을 냉장 해동해 놓고 튀김하기가 싫어서 작게 썰어 짜장밥을 만들었다. 중국집 하시는 분이 지나가는 말씀으로 짜장에는 양파 듬뿍 넣고 간만 잘 맞으면 된다니까 짜장은 맛있는 춘장, 양파 듬뿍, 적절하게 간을 맞춰서 하면 늘 먹을만한 정도는 되었다. 사자표 춘장이 최소 단위가 2키로그램이라 쓰기도 써야하고 언니한테도 덜어주고 하며 짜장을 만들다 보니까 어느정도 손에 익기도 했다. 마침 짜장을 만들기 전날 좋아하는 중국집에 갔는데 짜장이 평소보다 기대에 ...
    Date2013.02.0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5729 file
    Read More
  7. 간단하게 짬뽕밥

    2012/12/13 간단하게 짬뽕밥 짬뽕밥은 이제 어느정도 단골메뉴가 된 것 같다. 처음에 이거 한 번 해볼까? 했을 때에 비해서 재료 준비 하는 것도, 조리하는 과정도 조금 편한데 그래도 이렇게 편하게 해먹고 나면 다음에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발전해야 되는데 고착상태에 빠지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조미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별로 가책이 되지 않는 몇 안되는 메뉴 중에 하나라 그럴 수도 있고... 사용한 재료는 대충 2인분 기준으로 야채 - 알배추4장, 양파반개, 고기,해산물 - 삼겹살 한줌, 데...
    Date2012.12.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254 file
    Read More
  8. 깐쇼새우, 칠리새우

    2012/12/12 깐쇼새우, 칠리새우 다른 중식에 비해 이걸 쉽다고 해야할지 어렵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재료가 간단하다는 점이다. 튀기는 과정이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팬을 기울여 기름을 조금 쓰고 튀긴 다음 남은 기름은 다른 음식에 사용하니까 기름을 거의 허비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다. 칠리새우는 새우튀김을 중식 소스에 비비듯 조리해서 만드는데 소스가 매콤달콤해서 다른 튀김에도 응용할 수 있고 새우뿐이 아니라 게살이나 잘 가공된 게맛살로 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새우 13-15 사이즈로 큰 것 12마리, 전분2...
    Date2012.12.1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6762 file
    Read More
  9. 마파두부, 마파두부덮밥

    2012/12/02 마파두부, 마파두부덮밥 이야기가 기니 본론을 바로 보시려면 아래쪽으로^^ 우리집 앞에 양꼬지를 파는 집이 있는데 이 동네에 이사온 해 부터 지나가며 늘 봤지만 올해에 처음 갔다. 처음에는 막연히 정말 허름하고 어두컴컴한 외관에 갈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늦은 시간에 집에 오면서 배도 애매하게 고프고 그냥 확 가보자 하고 갔더니 생각만큼 딱 허름한 집에 양꼬지는 내가 지나가며 처음 본 가격이 10개에 6천원이었는데 만원으로 올라있었다. 게다가 주방은 바쁜지 사람은 없고 한국말도 중국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께서 옆으...
    Date2012.12.0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487 file
    Read More
  10. 중국집식 잡채밥

    2012/11/30 중국집식 잡채밥 한 며칠을 마트나 백화점으로 부추잡채를 하려고 호부추를 찾아다녔다. 작년에 늘 호부추를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팔고 있어서 부추잡채를 자주 해 먹었는데 올해는 호부추는 어디에 있는지 온갖 마트 시장 백화점을 다녀도 보이지가 않는다. 잡채용으로 썰어 둔 고기는 해동이 되어 오늘내일하고 있어서 호부추는 안되겠다 싶어서 있는 재료를 모아 없으면 없는 대로 만들었다. 마침 그저께 해 둔 짜장이 약간 남아 있어서 그렇게 부족하지 않은 잡채밥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부모님 집에서 중국 요리를 주문하다가 '잡채...
    Date2012.11.3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021 file
    Read More
  11. 해물볶음짜장, 쟁반짜장

    2012/11/28 해물볶음짜장, 쟁반짜장 소면과 칼국수의 중간정도 되어 보이는 칼국수 생면을 마트에서 발견하고 이거면 짜장면에 가까울까 싶어서 사봤다. 쟁반짜장 뭐 그렇게 해보고도 싶고 해서 오징어와 새우도 조금 찾아 넣고 만들었다. 밖에서 해물볶음짜장을 주문하면 2인분정도 되는 양을 미리 비벼서 나오는데 비슷하게 해봤다. 사용한 재료는 4인분으로 가장 먼저 춘장100그램에 식용유50그램정도 돼지고기 등심 150그램, 오징어몸통 1마리, 새우6마리 대파1대, 알배추4장, 양파1.5개, 닭육수(물로 대체), 설탕1스푼, 미원0.5티스푼 이정도 분...
    Date2012.11.2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844 file
    Read More
  12. 간짜장 만들기

    2012/10/22 간짜장 만들기 평소에 화국반점 간짜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화국반점 스타일로 조리하는 것을 목표로 현직조리사가 쓴 칼럼이나 인터넷에 올린 글을 참고하고 야채의 상태나 간짜장의 점도를 화국반점에 최대한 가깝도록 해봤다. 일단 사용한 재료는 춘장100그램(조금 넘게 넣은 것 같고..) 식용유는 춘장의 반정도 미원0.3티스푼 설탕1스푼 다진돼지고기200그램 양파 3개 알배추5잎 대파1대 마늘 생강 돼지고기는 깍둑썰은 것도 상관없고 다진 것이 있어서 사용했다. 어떤 형태든 적당히 기름이 있어야 한다. 여기까지가 4인분 정도 되는 ...
    Date2012.10.2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4220 file
    Read More
  13. 짬뽕밥만들기

    2012/10/22 짬뽕밥만들기 중화면이 든 짬뽕을 하고 싶었는데 면을 대체할 만 한 것도 딱히 없었고 짬뽕밥도 좋아해서 짬뽕밥으로 결정했다. 어디 다닐 때면 중화면을 볼 수 있을까 싶어 눈여겨 봤는데 소면과 칼국수는 생면이 많은데 중화면은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 짜장만들때는 생소면을 사용했는데 괜찮은 편이었다. 예전에는 오픈마켓에서 냉동중화면을 판매했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고.. 음 더 찾아봐야겠다. 예전에 짬뽕을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 약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오랜만에 하려고 마음먹고 리서치를 좀 해봤다.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Date2012.10.2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47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