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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04:17

난자완스

조회 수 436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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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난자완스.

물밤(워터체스트넛)이 들어가야 완자가 맛있는데 이번에는 없이 만들었다.

좋아하는 집에서 귀동냥으로 듣고 지난번에 비해 완자 레시피만 조금 바꿨다.

 

재료 (2~4인분)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다짐육 500그램
워터 체스트넛 100그램 (생략가능)
다진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계란 2개
감자전분100그램+찬물100미리+치킨파우더1티스푼
후추약간

 

채소①
고추기름 2~3스푼 (식용유로 대체가능)
대파 1대
통마늘 1줌
다진생강 1티스푼

 

양념①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채소②
죽순 반캔
표고버섯 5개
알배추 3~5잎
목이버섯 적당량

 

양념②
굴소스 0.5스푼
물300미리+치킨파우더0.5스푼 끓이기(=닭육수)
후추약간

 

감자전분 2스푼+물4스푼 (농도보면서 조절)
참기름 약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 재료와 소스는 전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목이버섯은 불려서 씻고 밑동을 자르고 데친다.


 - 죽순은 데치고 단단한 부분과 바깥부분을 자르고 얇게 채썬다.


 -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서 데친다.


 - 배추는 먹기 좋게 썰어서 데친다. (양배추 청경채 가능)


 - 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툭툭 썰고 마늘은 편썬다. 생강도 준비.

 

- 간장 청주는 1스푼씩 해서 종지에 담아둔다.


 - 물+치킨파우더로 닭육수를 끓여둔다.

 


ㅡ 완자 ㅡ 
1. 고기완자는 분량대로 반죽한다.
- 다짐육과 물전분이 균질하게 골고루 섞여서 고기 덩어리진 부분이 없도록 계속 젓거나 비벼가며 반죽한다.


2.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고기반죽을 한스푼씩 뜬 다음 납작하게 해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 봉투에 재료를 전부 넣고 담아서 반죽한 다음 가장자리를 잘라서 반죽을 짤 수 있게 한 다음 도와주는 사람이 반죽을 짜면 숟가락에 올리고 기름에 넣고 눌러서 모양을 잡아서 튀겼다.

- 원랜 손으로 반죽을 주먹쥐어서 주먹위로 반죽을 뿅뿅 올라오게 해서 하거나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하는데 조력자가 있는 경우에는 봉투 반죽 그대로 짜서 하면 편하다.

 

 

ㅡ 소스 ㅡ
ㅡ 센 불 유지 ㅡ 


3.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채소①(마늘 대파 생강)을 볶는다.


4. 양념①(청주 간장 1스푼씩) 넣으면 바로 화르륵 하니까 한 번 젓는다.


5. 준비한 채소②(표고 목이 죽순 양배추)를 넣고 볶는다. 불맛이 필요하면 이 때 토치로 불질을 한다.


6. 양념②(굴소스, 닭육수, 후추)를 넣고 끓인다.


7. 물전분을 쯔르르 휘휘 들러서 넣어서 빠르게 저어서 소스에 농도를 낸다. 물전분은 한번에 다 붓기 보다는 70%정도 부은 다음 농도를 봐서 더 넣거나 하는 것이 적당하다. 물전분을 미리 만들어두면 굳어있으니까 다시 저어서 저어가며 빠르게 쪼르르 돌려붓고 소스도 빠르게 저어준다.

 


ㅡ 완성 ㅡ
8. 소스에 고기완자를 넣어서 골고루 볶는다.


 

 

0 재료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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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기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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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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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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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잡아서 튀기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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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양이 많으니까 완자 튀기는 동안 잠깐 둘 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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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노릇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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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하지 않게 세워서 기름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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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만들기 시작. 

 

3.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채소①(마늘 대파 생강)을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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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념①(청주 간장 1스푼씩) 넣으면 바로 화르륵 하니까 한 번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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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준비한 채소②(표고 목이 죽순 양배추)를 넣고 볶는다. 불맛이 필요하면 이 때 토치로 불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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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념②(굴소스, 닭육수, 후추)를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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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물전분을 쯔르르 휘휘 들러서 넣어서 빠르게 저어서 소스에 농도를 낸다. 물전분은 한번에 다 붓기 보다는 70%정도 부은 다음 농도를 봐서 더 넣거나 하는 것이 적당하다. 물전분을 미리 만들어두면 굳어있으니까 다시 저어서 저어가며 빠르게 쪼르르 돌려붓고 소스도 빠르게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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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스에 고기완자를 넣어서 골고루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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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가 원래 할일은 많은 편이지만 가능한 한 일을 적게 하도록 최소로 줄여봤다.


중국집 난자완스의 2배정도 분량이다.


수고로움이 납득이 될 정도로 맛있어서 계속 만들게 된다. 맛있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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