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91119 추천 수 0 댓글 4

 

 

 

 

카키후라이, 굴튀김 만들기

 

 

 

 

 

0.JPG

 

 

 

 

봄이 되기 전에 굴튀김을 더 해먹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싶어서 굴을 사왔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굴 300그램

밀가루

계란+우유+소금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양배추 듬뿍, 마요네즈, 케찹

 

 

 

얼마 전 젖은 빵가루를 사서 그 이후로 돈까스를 네번이나 해먹고  굴튀김에도 어울릴까 싶어서 젖은 빵가루로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봤는데

바삭바삭한 점은 좋았지만 너무 바삭바삭해서 입안을 찌르는 점은 별로였다.

돈까스에는 마트에 파는 마른 빵가루보다 젖은 빵가루가 훨씬 나았는데

굴튀김처럼 튀김이 작고 해산물인 것은 젖은 빵가루보다는 마른 빵가루가 나았다.

 

 

 

먼저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었다.

 

양파, 케이퍼, 피클은 곱게 다지고 여기에 레몬즙을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 다음 소금, 후추를 약간 넣었다.

 

 

 


크기변환_DSC07973.JPG     크기변환_DSC07975.JPG

 

 

마요네즈는 대충 퍼서 넣고 섞어서 뻑뻑하면 조금 더 넣고 조절해가며 넣었다.

카키후라이에 타르타르소스가 많아서 남겼는데 남은 소스는 이틀까지 냉장했다가 다음 번에 굴튀김에 곁들였다.

 

 

 

굴은 만져보아서 껍질이 잘 제거되었나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치킨타올에 밭쳐서 물기를 빼고 밀가루에 골고루 묻히고 털어냈다.

 

 

 

크기변환_DSC07976.JPG     크기변환_DSC07978.JPG


크기변환_DSC07979.JPG     크기변환_DSC07980.JPG


크기변환_DSC07981.JPG     크기변환_DSC07982.JPG

 

 

밀가루를 묻힌 굴을 계란, 빵가루 순서로 옷을 입혔다.

빵가루에 계란물이 묻은 굴을 놓고 빵가루를 덮은 다음 살짝 쥐어서 빵가루가 잘 묻도록 살살 눌러가며 묻혔다.

 

너무 꽉 쥐면 굴이 터지고, 살살 쥐면 빵가루가 잘 묻지 않으니까 적당히 누르는 힘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손에 이렇게 올려서 튀김기름으로 가져가 하나씩 튀겨냈다.

튀기고 튀김옷 입히고 너무 바빠서 튀기는 사진은 못찍었다...

 

 크기변환_DSC07762.JPG

 

 

튀김을 하고 나면 빵가루가 가라앉는데 한 번 건질 때마다 체로 빵가루를 건지고 다음 것을 튀겨야 탄 빵가루가 다음 튀김에 묻지 않고 깨끗하다.

 

 

 


이전 글에서 복사. 

해산물을 튀길 때는 기름 온도가 170~180도가 적당한데 기름에 빵가루를 약간 넣어 보면 바로 떠오를 정도의 온도이다.

뜨거운 기름에 튀김을 갓 넣었을 때는 기름 온도가 금방 떨어지니까 센불로 올렸다가 적당히 익으면 중불로 낮추어가며 차례로 튀겼다.

 

 

 

노릇노릇하게 튀긴 굴튀김은 기름을 탈탈 털어서 식힘망 위에 놓아두었다.

튀김에서 수증기가 빠져나가고 기름이 아래로 떨어질 공간을 주면 바삭함을 오래 유지한다.

 


 

크기변환_DSC07983.JPG


 

 

 

 

 

크기변환_DSC07984.JPG

 

 

 

이대로 밥상에 올려서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여 타르타르소스에 찍어 먹었다. 밥도 반공기정도 함께 먹었다.

 


 

크기변환_DSC07989.JPG     크기변환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3.jpg


 

 

바삭바삭하고 맛있고 타르타르소스도 잘 어울리고 좋기는 한데 젖은 빵가루가 너무 바삭바삭해서 마른 빵가루가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아래는 마른 빵가루로 또 한 것..

 


크기변환_DSC06267.JPG     크기변환_DSC06268.JPG


크기변환_DSC06269.JPG     크기변환_DSC06270.JPG


크기변환_DSC06271.JPG     크기변환_DSC06272.JPG


 

 

 

똑같이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입혀서 튀겨내고 식힘망 위에 올려두었다.

마른 빵가루가 굴튀김과 더 잘어울리기도 잘 어울리고 튀김옷 입히는 것도 더 편했다.

 

 

 

 

크기변환_DSC06274.JPG


 

 

 

여기에도 역시 타르타르소스와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였다.

타르타르소스에 해산물 튀김은 당연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고 속이 보들보들하고 겉은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다.

 

 

 

 

 

 

 

 

 

 

  

 

  • 뽁이 2015.02.16 07:45
    아앙 맞아요맞아요 이제 굴이 슬슬
    들어가려는 시기라 더 열심히 ? 먹어줘야죠 !
    저는 굴튀김 한 번 먹고싶다 먹고싶다 했는데
    결국 아직 못먹었어요 ㅠㅠ 흑흑
    굴튀김은 집에서 못하겠다며 ....
    누가 튀겨주면 홀랑홀랑 집어먹을 자신은
    그 누구보다 있는데 말이에요 !!!
  • 이윤정 2015.02.16 23:28
    한참 굴 보일 때는 또 무심하게 지나가다가 제철 끝날 것 같다 생각하니 얼른 한 팩 집어들어 지더라고요ㅎㅎㅎ
    튀김은 집에서 하기 늘 귀찮은데 굴튀김은 쪼끄매서 손도 많이 가고 돈까스나 튀기는 게 속편한 것 같아요ㅎㅎ
  • anlab.co 2015.02.17 22:25
    일산에서 돈가스집 운영하고 있는데요 ㅎ
    빵가루는 신일 골드 빵가루가 젤 나은것 같습니다 ㅋㅋ
    일반 마트에는 없고 식자재 마트에서 구매하실수 있어요 ㅎㅎㅎ
  • 이윤정 2015.02.18 23:32
    저는 맛모아빵가루 사용했는데 다음에는 그걸로 사봐야겠네요^^
    인터넷에도 팔고 있기는 하던데 근처에 있는 식자재마트에도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양념치킨소스로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어제 크림돈까스에 이어서 또 돈까스이다.. 돈까스를 튀기고 전에 만든 양념치킨소스를 곁들여서 양념돈까스. 먼저 양념치킨소스로 물 30미리 양파 약간 작은 것 반개(약 60~70그램) 간장 70그램 설탕 40그램 물엿 40그램 고운고춧가루 15그램 케찹 30그램 다진마늘 30그램 미림 20그램 감자전분 4분의1티스푼 머스타드파우더 약간, 미원 약간(각각 한꼬집 정도) 참기름 몇방울 양파와 물을 블렌더에 간 것에 간장, 설탕, 물엿, 고운고춧가루, 케찹, 다진마늘, 미림, 감자전분, 머스타드, 미원, 참기름을 넣고...
    Date2015.04.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7260 file
    Read More
  2. 크림 돈까스

    크림 돈까스 돈까스에 크림소스를 얹어서 크림돈까스. 크림소스는 굴소스, 카이옌페퍼, 파르마산치즈로 맛을 내고 돈까스는 습식빵가루를 산 것으로 바삭바삭하게 튀겼다. 사용한 재료는 돈까스로 돼지고기 안심 400그램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1개 빵가루 넉넉하게 크림소스로 베이컨 약 30그램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대 마늘 1스푼 파프리카 반대 생크림 400미리 카이옌페퍼, 오레가노, 굴소스 약간씩 파마산치즈 1줌 소금, 후추 쪽파, 양상추, 오리엔탈드레싱 돈까스는 소금, 후추(+마늘파우더, 케이옌페퍼)로 밑간하고 밀가루, 계란+우유약간,...
    Date2015.04.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8074 file
    Read More
  3.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닭 6마리.. 세일한다고 일단 사와서는 분할하고 살 바르고 껍질에 지방 정리하고 씻고 물기 빼고 포장하고 라벨쓰고 당장 쓸 것을 제외하고 냉동하고.. 일이 많았다. 손질한 동영상은 전에 올려두었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닭 6마리를 손질하고 남은 뼈를 오븐에 굽고 양파, 마늘, 대파를 넣어 1시간 이상 끓여 이 정도 재료에 육수가 약 1.2리터 정도 나오도록 닭육수를 아주 진하게 우려냈는데 짬뽕을 하고 싶기는 한데 양파도 집에 없고... 냉장실에는 다진 ...
    Date2015.04.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8020 file
    Read More
  4.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https://www.youtube.com/watch?v=mBXvqPKB4dI&feature=player_embedded 위 동영상을 보고 좋다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러 검색어로 찾아내고 한 번 더 보고 만들었다. 비슷하게 만들고자 했으나 이런 모양은 내지 못하고 적당히 마무리했다. 볶음밥으로 밥 2그릇 대파 1대 당근 3분의1개 스팸 반캔 버터 소금, 후추, 굴소스, 참기름 약간 오믈렛으로 계란 8개, 생크림 8스푼, 소금약간 소스는 따로 만들기는 했는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756&mid=hc10 이렇...
    Date2015.03.3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0 Views31868 file
    Read More
  5. 쇼가야끼

    쇼가야끼 돼지고기 생강구이인 부타노 쇼가야끼는 구이용이나 그보다 조금 더 얇은 돼지고기로 만들면 다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정살은 조금 더 쇼가야끼에 좋은 부위인 것 같다. 항정살이 100그램에 1800원으로 가격도 괜찮고 두께도 적당해보여서 부타노 쇼가야끼를 만들고 구운 양파, 대파, 쪽파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항정살 약 450그램 간장 2스푼 미림 2스푼 청주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생강 0.5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쪽파 1줌 양배추 8분의1개 마요네즈 항정살은 앞뒤로 구워서 기름을 닦아내고 조림소스를 붓고 졸였다. 꼬...
    Date2015.03.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16040 file
    Read More
  6. 가키아게 붓카게 우동

    소바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4438 에 이은 우동. 내용도 일부 복사했다. 쯔유 내용은 100% 같고 튀김을 튀기는 방법만 약간 다르다. 물 3리터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대파 1대, 무1도막, 멸치 약간 가쓰오부시 크게 두줌 듬뿍 간장 6스푼 미림 6스푼 청주 6스푼 설탕 2스푼 생강약간 쯔유는 4인분 정도의 분량이었다. 바로 부어 먹을 정도로 졸이지 않고 물에 희석할 수 있도록 짭쪼름하게 졸이고 먹기 직전에 물에 희석해서 간을 보고 우동에 부었다. 가키아게는 양파 반개 당근 3센치 대파...
    Date2015.03.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6547 file
    Read More
  7. 야끼소바

    야끼소바 평소에 야끼소바학교를 사두고 자주 먹는 건 아니고 인스턴트다 생각하고 가끔 먹는데, 며칠 전 냉장고도 텅텅 비고 뭐 먹을지 준비한 게 없다고 징징거리니 남편이 야끼소바 먹자고 해서 바로 콜했다. 4인분에 홈플러스에 7천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5천원인데 부평동 깡통시장에 있는 남양상회 (구 미성상회)에서 3500원에 샀다. 라멘 생면을 사용하고 소스를 만든 야끼소바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20700 야끼소바를 넣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 http://www.homecuisine.co.kr/...
    Date2015.03.1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1 Views90381 file
    Read More
  8. 가키아게 붓카게 소바, 아지 타마고, 자루소바

    가키아게 붓카게 소바 쯔유로 물 약 3리터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대파 1대, 무1도막, 멸치 약간 가쓰오부시 크게 두줌 듬뿍 간장 6스푼 미림 6스푼 청주 6스푼 설탕 2스푼 생강약간 쯔유는 4인분 정도의 분량이었다. 바로 부어 먹을 정도로 졸이지 않고 입맛에 맞게 물에 희석할 수 있도록 짭쪼름하게 졸이고 먹기 직전에 물에 희석해서 간을 보고 우동에 부었다. 가키아게로 양파 반개 당근 3분의1개 대파 반대 아스파라거스 1개 새우 6마리 건새우 간 것 1스푼 전체 재료가 묻을 정도의 박력분 계란1개, 150미리 무 1도막 갈아서 물기 뺀 것 와...
    Date2015.03.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73656 file
    Read More
  9. 카키후라이, 굴튀김 만들기

    카키후라이, 굴튀김 만들기 봄이 되기 전에 굴튀김을 더 해먹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싶어서 굴을 사왔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굴 300그램 밀가루 계란+우유+소금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양배추 듬뿍, 마요네즈, 케찹 얼마 전 젖은 빵가루를 사서 그 이후로 돈까스를 네번이나 해먹고 굴튀김에도 어울릴까 싶어서 젖은 빵가루로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봤는데 바삭바삭한 점은 좋았지만 너무 바삭바삭해서 입안을 찌르는 점은 별로였다. 돈까스...
    Date2015.02.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91119 file
    Read More
  10. 소유라멘 만들기

    소유라멘 만들기 일식 카테고리에 3연속 라멘인데;; 생라멘을 사와서 보니 딱 6타래가 들어있어서 3번에 걸쳐서 라멘을 먹었다. 돈코츠라멘은 구운 채소를 넣은 진한 돼지등뼈 육수에 된장과 칠리오일을 넣고 깊고 구수한 맛을 내서 만들었는데 소유라멘은 구운 닭과 채소를 넣은 닭육수에 간장소스를 넣고 짭짤하고 상대적으로 깔끔한 맛을 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뼈 구운 것 대파 마늘 간장, 물, 가쓰오부시, 다시마, 미림약간 숙주 약 200그램 양파 반개 생라멘 2인분 대파 계란반숙 닭은 살을 발라내고 뼈를 발라내서 200도의 오븐에 40분 정도 ...
    Date2015.02.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9 Views108115 file
    Read More
  11.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홈퀴진으로 이전하고 두번째 글.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이후에 올린 탄탄멘 업데이트. 다시 만든 것이 조금 더 나았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7862 면에 기름반 육수반인 국물을 붓고 고명을 듬뿍 얹어 먹는 중국식과는 달리 일본에서 먹는 탄탄멘 스타일로 만들어봤다. 그래서 카테고리는 일식으로... 닭뼈를 오븐에 구워서 우려낸 육수에 칠리오일, 두반장, 지마장, 간장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약간 넣은 국물을 만들고 다진 돼지고기볶음을 고명으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볶음으로...
    Date2015.01.2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2 Views95488 file
    Read More
  12. 돈코츠 미소 라멘, 라멘만들기

    홈퀴진으로 이사오고 난 다음의 첫 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돈코츠 미소 라멘, 라멘만들기 얼마전부터 라멘을 만들고 싶어서 면을 뽑을까 해서 레시피를 알아보았는데 모모푸쿠에서 만드는 라멘에는 간수를 사용한다고 해서 간수를 살까 하다가...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생면을 샀다. 겨울이라 아이스박스 없이 배송되서 배송비가 덜 들었다. 예이! 1키로 사보니 6타래가 들어있어서 탄탄멘과 닭육수를 베이스로 한 소유라멘을 만들어야지 생각은 하고 있다. 보통 돈코츠라멘은 돼지사골로 진하게 우린 ...
    Date2015.01.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3 Views56234 file
    Read More
  13.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2014/12/26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여기에 중화면을 넣은 것을 모단야끼, 양배추만 넣는 것을 카베츠야끼, 반죽을 묽게 해서 볶은 재료와 섞어 굽는 것을 몬자야끼라고 한다.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 오코노미야끼라고 부르던데 나라 사람인 형부는 무조건 칸사이식이라고 하니...
    Date2014.12.26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9309 file
    Read More
  14. 츠쿠네 야끼도리

    2014/12/18 츠쿠네 야끼도리 닭고기를 다져서 완자를 빚어 만드는 츠쿠네를 꼬치에 끼운 다음 구워서 츠쿠네 야끼도리를 만들었다. 츠쿠네를 어떻게 할까 하면서 고민하다가 닭고기의 반은 먼저 익히고 나머지를 넣어서 청키하게 만드는 것도 보고, 미소 된장 넣어서 반죽하는 것이나 껍질을 같이 다져 넣어서 만드는 것 등을 고려했는데 최종적으로 껍질을 벗기고 속살 안에 있는 기름은 가위로 꼼꼼하게 잘라낸 다음 타래소스에 버터의 향이 잘 어울리니까 버터를 약간 녹여서 넣고 빵가루로 육즙을 흡수하도록 반죽을 만들었다. 츠쿠네를 빚어서 ...
    Date2014.12.18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11067 file
    Read More
  15. 가라아게, 치킨 가라아게

    2014/12/08 가라아게, 치킨 가라아게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의미한다. 채소나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먹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겨 먹는 것이 치킨 가라아게 인데 요즘은 보통 가라아게 하면 치킨을 뜻하기도 한다. 일본 음식에서 유명한 튀김이 가라아게, 덴뿌라, 고로케가 있는데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것, 덴뿌라는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서 만든 반죽을 튀긴 것, 고로케는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서 튀긴 것 정도로 볼 수 있겠다. 닭다리살 450그램 청주 200미리 간장 60미리 미림 60...
    Date2014.12.08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5890 file
    Read More
  16. 사케동, 사케동 만들기, 연어요리

    2014/12/04 사케동, 사케동 만들기, 연어요리 사용한 재료는 밥 2그릇, 스시노코 1스푼, 양파 4분의1개, 계란 3개, 연어 약 200~300그램, 쪽파, 초생강 쯔유로 가쓰오부시 육수 1컵, 간장. 미림. 청주를 각각 2.5스푼씩, 설탕 1스푼 가쓰오부시 육수 - 다시마, 황태머리, 대파, 표고버섯, 가쓰오부시, 물 넉넉히 미소시루로 가쓰오부시 육수 약 500미리 미소된장 1스푼, 대파 흰부분 1대 물 약 1.5리터에 다시마를 넣고 적당히 우린 다음 황태와 마른표고버섯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냈다. 황태와 표고버섯, 대파는 남기고 중약불에 20~3...
    Date2014.12.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10443 file
    Read More
  17. 연어 캘리포니아롤

    2014/12/03 연어 캘리포니아롤 그라브락스를 하려고 연어를 사와서는 두터운 부분은 그라브락스에 사용하고 자투리부분으로 김밥을 만들었다. 그냥 연어랑 아보카도 넣은 김밥에 양파채와 타르타르를 소스를 올렸다. 밥 넉넉하게 2그릇, 스시노코 2스푼, 김밥김 3장, 생연어 약 250그램, 아보카도 1개, 맛살 짧은 것 5개, 오이 1개, 양파 1개, 타르타르소스 타르타르소스 -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파슬리 에서 일부를 사용했다. 양파, 케이퍼, 피클은 미리 잘...
    Date2014.12.0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4864 file
    Read More
  18.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2014/12/01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여기에 중화면을 넣은 것을 모단야끼, 양배추만 넣는 것을 카베츠야끼, 반죽을 묽게 해서 볶은 재료와 섞어 굽는 것을 몬자야끼라고 한다. 이번에 만든 것은 묽은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대파, 숙주, 삼겹살 등을 듬뿍 올리고 구워서 야끼소바면...
    Date2014.12.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5220 file
    Read More
  19. 카니크림고로케, 게살크림고로케

    2014/11/24 카니크림고로케 게살과 양파, 베사멜소스로 되직하게 만든 카니크림을 튀겨서 만드는 카니크림고로케. 카니크림을 만든 다음 냉장실에서 굳힌 다음 튀기는 것이니까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만드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약 12개 분량으로 베사멜소스 -밀가루 30그램(1.5스푼), 버터 45그램(1.5스푼), 우유 450미리, 생크림 225미리, 통넛맥 간 것 약간, 소금, 후추 약간 양파 1개, 밀가루 1스푼, 게살 150그램, 그뤼에르치즈 1줌 밀가루넉넉히, 계란2개+우유약간, 빵가루넉넉히 베사멜소스는 다른 음식에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기 ...
    Date2014.11.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9406 file
    Read More
  20. 카키후라이, 굴튀김, 타르타르소스만들기

    2014/11/14 카키후라이, 굴튀김, 타르타르소스만들기 일본에서 즐겨 먹는 카키후라이. 타르타르소스와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굴 200그램, 튀김기름, 밀가루, 계란+우유+소금,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파슬리 양배추 듬뿍 양파, 케이퍼, 피클은 미리 잘게 썰고 여기에 레몬즙을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 다음 소금, 후추, 파슬리를 약간 넣었다. 마요네즈는 대충 퍼서 넣고 섞어서 뻑뻑하면 조금 더 넣고 조절해...
    Date2014.11.1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404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