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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적꼬지, 명절음식

    2013/10/08 산적꼬지, 명절음식 남편이 평소에는 명절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올해 추석에 이상하게 산적꼬지를 맛있게 잘 먹길래 한 번 더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마음먹고 큰 햄을 한덩어리 사서 사자마자 만들었다. 준비한 재료는 햄, 맛살, 양송이버섯, 쪽파, 돼지고기안심. 집집마다 산적꼬지에 넣는 재료는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마지막에 먹은 산적꼬지의 맛을 생각해서 이렇게 재료를 준비했다. 돼지고기 안심은 산적을 위해 따로 준비한 것이 아니고 있는 것을 사용해서 넉넉하게 있지 않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안심을...
    Date2013.10.0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31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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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징어야채전, 오징어동그랭땡

    2013/10/07 오징어야채전, 오징어동그랭땡 대충 다져서 지져내면 동그랭땡(돈저냐)이고 전이고 그러니까 제목은 일단 이렇다. 자투리 채소와 오징어, 소고기를 다져서 만든 전.. 중국음식은 보통 오징어몸통이 많이 들어가서 큰 오징어 몸통을 반씩 양장피와 팔보채에 사용했다. 쓰고 남은 오징어다리와 오징어귀를 보고 이걸 데쳐서 초장이나 찍어먹을까 하다가 번거롭게 동그랑땡을 만들었다. 꽤 큰 오징어라 귀와 다리만 해도 어느정도 먹을 양은 되었는데 중간것 1마리와 좀 비슷한 정도의 양이었다. 소고기도 불고기거리를 펼쳐서 랩에 감싸 냉...
    Date2013.10.0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32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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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배추겉절이

    2013.10.02 배추겉절이 겉절이가 대충 만들면 되는 말그대로 겉절이인데 만들면서 계량을 하는 게 크게 의미가 없어서 늘 손가는대로 무치다가 오랜만에 계량을 해봤다. 감으로 만들 때보다 어색한 느낌이라 맛있다기보다 좀 평범하긴 했는데 먹어줄 만은 했다. 계량컵과 계량스푼을 사용했다. 배추 약 800그램, 물 2.5컵, 소금 0.5컵 (을 넣었더니 조금 짜서 절인 배추를 물에 담가 짠기를 조금 뺐다) 찹쌀풀로 황태육수 0.3컵 찹쌀가루1스푼(약간소복하게) 양념재료로 고춧가루 90미리 멸치액젓2스푼 새우젓1.5스푼 다진마늘1.5스푼 생강0.5티스푼 ...
    Date2013.10.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31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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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카로니 샐러드

    2013/09/30 지금 먹고 있는 마카로니 샐러드. 계란 두 개는 완숙이 되도록 약 10분간 삶고, 파스타 약 200그램정도 소금을 넣은 넉넉한 물에 삶고, 소세지 하나 데치고, 오이는 물기가 덜 생기도록 속은 파내고 깍둑썰고, 파프리카와 맛살도 깍둑썰고, 소세지는 작게 자르기가 좀 그래서 큼직하게 썰었다. 마카로니는 봉투에 적혀 있는 것보다 2분정도 더 삶았다. 체에 건져내고 물기를 뺀 마카로니는 겉면의 전분이 있어야 마요네즈가 잘 달라붙으니까 헹구지도 않고 오일도 바르지 않고 펼쳐서 식히지도 않고 떡지도록 한덩이로 그냥 방치했다. 어...
    Date2013.09.3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447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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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양곱창, 특양구이, 양볶음밥

    2013/09/28 양곱창, 특양구이, 양볶음밥 양곱창 양+곱창을 말하는데 양은 소의 1위를 이야기 하고 곱창은 소의 소창을 이야기한다. 오늘 먹은 건 곱창은 아니고 양깃머리라고도 불리는 양을 구운 양구이와 양을 넣어서 만든 볶음밥. 양곱창 집에 가면 보통 '특양'이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남포동의 양곱창집에 가면 늘 이 특양과 볶음밥을 먹는데 잘 양념된 양의 육질과 알싸한 마늘소스가 엄청 잘 어울리고, 양을 넣어서 만드는 볶음밥도 아주 맛있다. 단점이 있다면 음식재활용을 부분적으로 하는 것과 다시다를 쓰는 것인데 재활용...
    Date2013.09.2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25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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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매운돼지갈비찜, 돼지갈비찜

    2013/09/27 매운돼지갈비찜, 돼지갈비찜 사용한 재료는 돼지갈비 1키로 국간장약간 월계수잎 배, 양파, 마늘 간 것 합해서 300그램 간장, 고운고춧가루, 설탕, 다진대파 각각 5스푼 생강가루 0.5티스푼 후추약간 참기름은 제일 마지막에 약간 여기에 부재료로 채소를 넣는데 보통은 고구마나 감자 밤 등을 쓰기도 하는데 없어서 집에 있는 걸로 넣었다. 그래서 사용한 채소는 무,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양념대로 만들면 매운건 아니고 매콤달콤한 정도이고 맵게 하려면 여기에 청양고추나, 타바스코소스, 태국고추를 조금 넣으면 매워진다. 돼지고기...
    Date2013.09.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297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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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2013/09/26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꽁치캔이 집에 하나 생겨서 별 고민없이 꽁치통조림김치찌개를 만들기로 하고 김치와 꽁치통조림만 사용해서 푹 끓여냈다. 국물이 좀 있는 김치찌개는 아니고 거의 김치찜에 가깝도록 국물이 살짝만 자작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꽁치통조림1캔과 김치 4분의 1포기의 반, 물 약간, 김치국물1국자 따로 육수를 내지는 않고 꽁치통조림에 있는 육수를 그대로 사용했고, 김치는 적당히 가위로 썰었다.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평범한 재료인 양파, 마늘, 대파 등을 넣어도 좋고 심플하게 이렇게만 끓여도 괜찮았다. 냄...
    Date2013.09.2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839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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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치볶음밥, 김치참치볶음밥

    2013/09/25 김치볶음밥, 김치참치볶음밥 김치볶음밥은 먼저 김치가 맛있어야 하고, 불 앞에 서서 쉬지 않고 열심히 볶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 외에 취향에 따라 김치볶음밥으로 오므라이스를 해도 좋고 여러가지 소스를 곁들여도 좋고.. 김치 맛은 집집마다, 익은 정도에 따라 다 다르니까 간을 보고 싱겁거나 밋밋하면 간장이나 고춧가루 혹은김치국물로, 잘 익은 김치의 맛때문에 너무 새콤하면 설탕으로 간을 조절하면 그나마 잘 완성된다. 밥은 2인분인데 여러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아침에 먹기로는 약 3인분, 저녁에 먹기로는 약 2인분?...
    Date2013.09.25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34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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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소꼬리 꼬리찜

    2013/09/15 소꼬리 꼬리찜 소의 꼬리는 꼬리반골과 소꼬리, 흔히 말하는 알꼬리로 나뉘는데 꼬리반골은 주로 사골국을 만들 때 쓰고 알꼬리는 꼬리곰탕이나 꼬리찜을 만들 때 쓴다. 내가 아는 바로는 꼬리찜에는 등뼈찜이나 찜닭처럼 여러 채소에 자작한 간장양념국물, 당면을 넣어서 하는 것도 있고, 매콤한 돼지갈비찜처럼 매콤하게 하는 것도 봤는데 소꼬리의 특성상 향도 약간 강하고 육질도 조금 질기기 때문에 각자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이 있을 것 같긴 하다. 나는 꼬리의 육질이 조금 풀리도록 갈비보다는 더 장시간을 삶은 것 빼고는 내가...
    Date2013.09.1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155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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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소고기무국,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무국

    2013/09/03 소고기무국,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무국 뭇국이 맞는 표기이기는 하나 내 입도 뭇국이 익숙치 않아서 제목은 무국으로 올려본다. 평소에도 밥, 국, 반찬의 식단은 주로 1주일에 1번정도이고 여름이라 국은 거의 만들지 않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언젠가는 해먹겠지하고 사다 둔 소고기국거리를 냉동실에 넣어두니 언젠가는 해먹겠지 했던 내가 얼마나 거슬리는지 3주만에 항복하고 해동해서 뭇국을 만들었다. 요즘 날씨도 여름을 벗어나고 있어서 오랜만에 국 끓이기에 적당했다. 어릴 때부터 먹어온 소고기뭇국이 맑은 국이 아니고 고춧...
    Date2013.09.0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57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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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멸치볶음, 멸치호두볶음

    2013/09/03 마땅히 만들 밑반찬이 없을 때 편하게 만드는 멸치볶음. 멸치를 볶을 때에는 주로 지리멸치를 사용하고 있다. 멸치는 크기 순으로 대멸 중멸 소멸이 있고 그것 보다 작은 것으로 자멸, 세멸(=지리멸치)이 있는데 대멸(오주바/오바) : 7.7㎝ 이상 중멸(고주바/주바) : 4.6~7.6㎝ 소멸(가이리고바/고바) : 3.1~4.5㎝ 자멸(지리가이리/가이리) : 1.6~3㎝ 세멸(지리멸) : 1.5㎝ 이하 각각 사이즈가 이렇고, 초여름에 갓 부화한 것이 세멸이고, 여름부터 자, 소, 중으로 자라고, 다 자란 것이 대멸이다. 보통 멸치볶음을 많이 하는 사이즈는 소...
    Date2013.09.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42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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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소고기숙주볶음

    2013/09/01 소고기숙주볶음 + 오리엔탈드레싱 꽤 자주 해먹고 있는 숙주+고기+오리엔탈드레싱. 오리엔탈드레싱은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32&mid=hc20 이 포스팅에 올린 것인데 아침식사에 채소가 없을 때 양상추, 방울토마토에 뿌려서 금방 밥상에 올리기도 하고 바로 앞에 올린 샐러드파스타에도 넣고 두루두루 쓰고 있다. 올리브오일 3 : 간장 2 : 설탕 1.5 : 식초1.5 : 홀그레인머스타드 0.7 : 레몬즙 0.3 : 채소는 대충 양파 2 : 마늘 0.7 : 구운 파프리카 1.5 의 비율로 올리브오일 180, 간장 120, 설탕 90, 식...
    Date2013.09.0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616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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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치두루치기, 김치제육볶음

    2013/08/26 김치두루치기, 김치제육볶음 보통 양념장을 만들면 이것저것 찾아보고 계량해서 만들기도 하고 뭐 그냥 대충 만들기도 하는데 계량해서 만드는 것은 주로 한끼 음식의 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재료들간에 조합이 맞도록 만들게 되어서 늘 소스가 조금 많이 만들어진다. 그 소스들은 하나만 해먹지 않고 여기저기에 응용하기도 하는데 며칠 전에 올린 막국수도 그렇고 오늘 올리는 두루치기도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사용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
    Date2013.08.2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485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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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탕평채, 청포묵무침

    2013/08/24 탕평채, 청포묵무침 청포묵은 마트에서 암만 찾아도 없더니 사상이마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바로 옆 사상 홈플러스에서 발견했다. 안그래도 보이면 늘 사고 싶었는데 반값세일까지 하고 있어서 잘 됐다 싶어서 2팩을 사들고 왔다. 탕평채는 어릴적 가정시간에 들은 바로 탕평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유래된 음식이라는데 그렇기 때문인지 내 기억에는 다른 묵무침보다 조금 더 고전적인 느낌이 드는 음식이다. 어릴때는 매작과 모양의 곤약조림을 누가 탕평채라고 했는지 곤약을 싫어하는 나는 탕평채도 당연히 싫어했는데 몇 년 전에 ...
    Date2013.08.2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406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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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감자전

    2013/08/19 감자전 강판에 간 체에 거른 다음 남은 감자수분은 가만히 가라앉혀서 윗물을 따라내고, 갈아 둔 감자와 전분을 섞어서 굽는 것이 기본인데 조금 편하게 하려면 믹서에 갈아서 쓰는 것도 좋다. 나는 사서 고생 하는 것이 취미라 강판에 열심히 문대서..갈았다. 감자는 취급과정에서 충격에 의해 속에 얼룩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갈변반응이다. 감자를 깎아두거나 감자에 흠집에 생기면 금방 색이 변하는 것 또한 갈변반응인데 식물이 산화되며 방어기제를 발현시키는 효소에 의한 것으로 레몬즙 등을 뿌려 산성조건을 만들거나...
    Date2013.08.1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3 Views38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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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소불고기, 소불고기양념, 불고기덮밥

    2013/08/14 소불고기, 소불고기양념, 불고기덮밥 소불고기를 양념해 놓고 전골이니 뚝배기불고기니 자주 해먹었는데 정작 불고기는 조금 오랜만에 해먹었다. 배와 양파를 갈아넣었기 때문에 고기를 구울 때에 바특하지 않고 국물이 조금 자작한데 밥에 올려서 덮밥으로 먹기에 간이나 촉촉함 정도가 알맞았다. 사용한 재료는 소불고기 500그램, 배, 양파, 마늘 4:2:1 정도의 비율로 간 것 200그램, 간장 80그램, 설탕 50그램, 청주20 그램, (계량스푼으로 깎아서 5스푼, 4스푼, 1스푼에서 약간 마지막에 약간씩만 더 부으면 딱 맞다.), 참기름약간, ...
    Date2013.08.1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66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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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오리백숙, 오리백숙만드는법

    2013/08/12 오리백숙, 오리백숙만드는법 본론에 앞서 오리백숙보다 더 맛있는 오리 소금구이와 주물럭은 아래 링크에 있다. 오리 소금구이, 볶음밥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597&mid=hc10 매콤한 오리 주물럭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930&mid=hc10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리백숙 시작. 닭백숙보다 약간 더 까다로운 오리백숙. 오리가 닭보다 더 크기 때문에 다루기 약간 번거로운 것도 까다로운 이유일 수 있고, 향이 닭보다 강하기 때문에 핏물을 빼거나 기름을 제거하거나 한 번 ...
    Date2013.08.1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673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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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닭칼국수, 양념장, 닭칼국수만드는법

    사용한 재료는 닭 1마리, 대파, 양파, 마늘, 칼국수, 쪽파 양념장으로 청양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먼저 칼국수 양념장. 실제로 만들기로는 닭을 삶으면서 만들었지만 흐름상 먼저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청양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찬물에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닭을 넣고 1시간 정도 푹 끓여 뽀얀 육수를 냈다. 살을 바르느라 껍질을 거의 제거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피하에 있던 지방때문에 둥둥 뜨는 기름이 생기니까 식혀서 걷어내면 더 좋고 시간이 없을 때는 스푼으로 윗기름만 적당히 걷어냈다. 닭뼈에서...
    Date2013.08.0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441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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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호박볶음, 호박새우젓볶음

    2013/08/03 호박볶음, 호박새우젓볶음 호박을 평소에 거의 안먹는 편이지만 여름에 나는 달고 부드러운 여름호박은 전으로 부치거나 볶아서 먹으면 그건 좀 맛이 좋다. 씨를 빼고 나박썰어서 새우젓과 마늘에 볶으면 달콤하고 보드라우면서 촉촉한 맛이 있다. 사용한 재료는 여름호박, 소금, 새우젓, 마늘 한손으로 손을 쫙 벌리고 들었을 때 꽉 들어찰 만큼 묵직하고 커다란 호박. 속을 가르니 씨가 꽤 커서 아래위로 잘라내고 씨를 긁어냈다. 보통 호박 속은 스푼으로 긁어내는데 호박이 연해서 손으로 긁어내도 손에 무리가 없었다. 팬에 기름을 ...
    Date2013.08.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40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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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LA갈비, 갈비구이, 갈비구이양념, 갈비덮밥

    이론적으로는 고기에 양념장이 속까지 충분히 스며든다는 전제하에, 조리과정 중 양념장이 팬에 많이 딸려들어가 졸여져서 고기에 배이도록 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고기를 재우는 양념장의 염도에 따라 고기가 짜게 될 수는 있어도 양념장의 염도가 일정하다면 양념장의 양이 아무리 많다고 해서 고기가 짜지지는 않는다. 내가 바닷물에 1주일 잠겨 있든지 1년을 잠겨 있든지 내 근육에 스며든 소금물의 짠 정도는 같다고 하면 아 좀 그런가..? 어쨌든 그렇고, 물론 양념장이 고기에 비해 적다면 간이 적게 들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최상은 많은 경...
    Date2013.07.3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78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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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꼬막무침

    2013/07/27 꼬막무침 꼬막에 소금물에 넣어 뚜껑을 덮은 다음 하룻밤동안 냉장고에 두고 해감한 다음 자갈 씻듯이 바락바락 씻었다. 꼬막이 살짝 잠기도록 물을 붓고 센불로 팔팔 끓이는데 너무 질겨지지 않게 끓고나서 3분정도 끓였다. 3분도 조금 길기는한데 싱싱한 꼬막은 살짝만 익히는 것이 더 부드럽고 맛있다. 어쨌든 꼬막은 껍질에도 뻘이 좀 있어서 껍질을 다 벗기고 물에 살짝 헹궜다. 원래는 헹구지 않는 것이 더 맛있다는데 뻘이 씹히면 맛이고 뭐고 없으니까 최대한 뻘이나 모래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Date2013.07.2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38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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