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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채족발
요즘은 족발을 삶을 때 3키로씩 삶아서 따뜻할 때 먼저 한접시 담아서 먹고, 기름이 적은 부위로 냉채, 기름이 있는 부위로 족발볶음을 해서 먹는다. 족발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2260 족발은 이렇게 따뜻할 때 먼저 먹고 남은 족발을 랩으로 감싸서 냉장해두었다가 사용했다... -
순대볶음
진짜 오랜만인 순대볶음. 이전과 마찬가지로 닭갈비양념으로 만들었다. 순대만 사다두면 양배추, 양파, 대파 대충 썰어서 던져넣고 양념장을 넣어서 볶고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깻잎, 참기름약간을 넣어서 볶아내면 금방이다. 때에 따라 옆에 라면이나 쫄면을 삶고 양념장을 넉넉하게 준비해서 버터와 ... -
당귀장아찌
평소에는 봄이 되면 풋마늘부터 햇양파, 명이장아찌를 담고는 했는데 올해는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별로 없어져서 조금씩 사서 맛만 봤다. 당귀는 독특하게 개운한 향과 맛으로 쌈싸먹을 때 조금씩 넣으면 향긋해서 좋지만 조금씩만 먹으니까 자주 사지는 않다가 오랜만에 장아찌를 담았다. 사용한 재료... -
청국장, 청국장찌개
마트에서 청국장을 사서 끓였었는데 마음에 딱 들지 않아서 한동안 청국장을 안먹었다. 이번에 엄마께 청국장을 받고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청국장의 콩이 부드럽게 으깨지고 별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깊은 맛에 짜지도 않고 냄새도 질감도 다 아주 좋아서 스무개를 더 사서 냉동한 다음... -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갈비찜 양념
돼지고기에 과일을 넣은 양념장을 넣어 푹 졸여내는 매운 돼지갈비찜. 매운돼지갈비찜이긴 한데 그렇게 맵지는 않고 약간 매콤한 정도이다. 양념장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면 만들기 편하다. 돼지갈비찜에 채소와 사리도 넣고 남은 양념장에 밥도 비벼먹으면 돼지갈비찜만 있... -
불고기 아보카도 김밥
집에 아보카도를 사둔 것이 있고 불고기양념도 있어서 불고기 아보카도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은 딱 먹을만큼만 만들면 가장 좋지만 하다보면 꼭 두번씩 먹을 분량을 하고 있다. 금방 만들었을 때는 바로 먹고, 남는 김밥은 썰어서 서로 붙지 않게 중간중간 종이호일을 넣고 포장한 다음 냉장보관했다가... -
명란마요 주먹밥
(별 내용없음) 명란젓으로 편하게 해먹기 좋은 명란마요 주먹밥. 이번에 만든 명란젓을 사용했다. 명란젓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381 명란젓 크기가 제각각이기도 하고 딱히 양이 정해진 것이 없어서 사용한 재료는 그냥 적당량이라고 표기했다. 사용한 재료는 명란젓 2개 마요네즈... -
대패 두루치기,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
평소 돼지불고기나 제육볶음은 늘 미리 만들어 놓은 불고기양념+고운고춧가루로 만드는데 불고기 양념으로 만드는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4560 이번에는 불고기양념 없이 기본 재료로 바로 만들 수 있는 버전이다.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라고 해도 괜찮고 대패 두루치기라고 해... -
청포묵무침
원래 탕평채는 녹두묵(청포묵)에 갖은 양념을 한 고기, 숙주, 미나리, 황백지단, 김에 초간장을 기본으로 하는데 청포묵, 고기, 계란지단, 김으로 조금 단출하게 만들었다. 취향에 따라 데친 숙주나 미나리를 곁들이면 더 좋다. 청포묵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청포묵가루를 사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 -
돼지고기 김치찌개 + 라면사리
그냥 언제고 편하게 밥상에 올리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김장철에 담은 김치가 김치찌개 끓이기 딱 좋도록 잘 익었고 아직 덥지 않고 돼지고기 가격이 내려서 요즘 만들기 딱 좋다. 쫀득쫀득한 돼지고기와 김치가 푹 무르도록 끓이고 두부 라면사리까지 듬뿍듬뿍 넣었다. 그냥 함께 링크 해보는 김치볶음... -
당면볶이, 떡볶이소스
갑자기 당면볶이가 땡겨서 바로 실행 하고 싶었는데 불린 당면이 없어서 당면을 불린 다음, 다음날 해먹었다. 이런건 생각날 때 바로 먹어줘야 하는데 먹고 싶은 마음이 살짝 수그러든 상태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음좋음 사용한 재료는 약 1.5인분으로 멸치황태육수 700미리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
명란 아보카도 덮밥
요즘 유행한다는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유행에 밝고 싶은데 어두워서;; 유행이 한참 지난거 같기도 하고 요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이번에 만든 명란젓을 사용했다. 명란젓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381 계란반숙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계란지단을 듬뿍 사용했... -
찜닭 만들기, 레시피
나가서 사먹으면 은근 비싼 찜닭. 재료비도 비싸지 않고 양도 넉넉하니 집에서 해먹기 아주 좋다. 육수는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고, 노두유는 색깔을 내기 위해서 넣는 것인데 비싸지 않으니까 하나 구비해 둘 만 하다. 매년 한 번씩은 올리는 것 같은데 늘 이 레시피로 똑같이 해먹어서 ... -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미역죽, 양깃머리 소고기미역국
사용한 재료는 약 6인분으로 한우 양지나 사태 400그램 미역 40그램 참기름 적당량 물 약 2리터 다진마늘 2스푼 국간장 4스푼 (간보고 가감) 미역은 경주에서 고모가 직접 말려서 주시는 미역이나 기장시장에서 사온 미역을 사용하지만 여태 마트에서 구매한 것 중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 -
우렁강된장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자숙우렁 150그램 (손질 후)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4개 팽이버섯 1봉투 집된장 1스푼 (시판된장 가능) 시판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멸치황태육수 약 350미리 두부 1모(300그램) 된장은 시판된장 중에서도 대두, 소금, 주정,... -
명란젓 만들기, 백명란, 저염명란젓
명란젓은 아주 좋아하는데 늘 소량으로 사서 간단하게 양념만 해서 먹어왔고 사먹는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덕화명란인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만들기 번거롭긴 하지만 다른 젓갈에 비하면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만들기에 효율도 좋은 편이디. 친구와 ... -
일상밥상 2018 03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정말 편하게 밥 먹을 때는 바쁘기도 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도 어쩌다 찍어놓은 사진도 있고.. 그 중에 편한 일상밥상을 모아봤다. 올린 적이 있는 건 링크로 연결되어 있고 링크가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 꿔바로우 - https://homecuisine.co.kr/hc20/61... -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저렴한 재료로 편하게 만들어 먹는 반찬인 미역줄기볶음. 미역줄기는 염장이라 오래가니까 떨어지면 사두고 한두달에 한 번씩 만들어 먹는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도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염장미역줄기 1팩 (약 300그램) 식용유 약간 다진마늘 반스푼 피쉬소스 1티스푼 (간보고 조절) 설... -
대패목살 숙주 배추찜
숙주를 아주 좋아하는데 다듬기가 귀찮아서 좋아하는 것만큼 자주 먹지는 않는다. 그런 와중에도 되도록이면 숙주를 일단 준비하면 그 다음부터는 완전 편한 대패 숙주찜. (마조앤새디의 부타나베로도 잘 알려져있다.) 대패삼겹살이나 대패목살 중 있는 걸로 사용하면 적당하고 얇게 썰린 것을 고르는 ... -
후라이드 치킨
튀김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해놓으면 그냥 막 맛있는 후라이드치킨.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다리살 650그램 튀김가루 70그램 감자전분 40그램 타피오카전분 30그램 소금, 후추 약간, 커리파우더 1티스푼 우유 75미리 탄산수 75미리 편하게 시판 튀김가루+감자전분+타피오카전분을 사용했고 타피오카 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