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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고기 아보카도 김밥

    집에 아보카도를 사둔 것이 있고 불고기양념도 있어서 불고기 아보카도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은 딱 먹을만큼만 만들면 가장 좋지만 하다보면 꼭 두번씩 먹을 분량을 하고 있다. 금방 만들었을 때는 바로 먹고, 남는 김밥은 썰어서 서로 붙지 않게 중간중간 종이호일을 넣고 포장한 다음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계란물을 입혀서 지져내거나 튀겨서 먹으면 맛있다. 남은 김밥을 굽거나 튀길 예정이라면 가열에 적합하지 않은 채소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김밥 6줄로 김 6장 쌀 3컵 스시노코 3스푼 참기름, 깨 약간 불고기용 소고기 300...
    Date2018.04.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56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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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명란마요 주먹밥

    (별 내용없음) 명란젓으로 편하게 해먹기 좋은 명란마요 주먹밥. 이번에 만든 명란젓을 사용했다. 명란젓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381 명란젓 크기가 제각각이기도 하고 딱히 양이 정해진 것이 없어서 사용한 재료는 그냥 적당량이라고 표기했다. 사용한 재료는 명란젓 2개 마요네즈 적당량 밥 2그릇 김자반 적당량 참기름 약간 비슷한 재료로 명란 아보카도 덮밥 - https://homecuisine.co.kr/hc10/68641 명란젓은 겉의 알집을 짜듯이 눌러서 얇은 막은 버리고 속의 명란만 준비했다. 참기름 약간, 마요네즈 약간을 넣어서 잘 섞...
    Date2018.04.2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899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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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패 두루치기,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

    평소 돼지불고기나 제육볶음은 늘 미리 만들어 놓은 불고기양념+고운고춧가루로 만드는데 불고기 양념으로 만드는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4560 이번에는 불고기양념 없이 기본 재료로 바로 만들 수 있는 버전이다.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라고 해도 괜찮고 대패 두루치기라고 해도 좋고 그렇다. 고기에 양념을 무치지 않고, 고기를 먼저 굽고 양념장을 나중에 넣어서 볶아서 만들었다. (두루치기,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은 따로 제 의미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혼용해서 대충 쓴다.) 사용한 재료는 대패목살 500그램 대파 1대...
    Date2018.04.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193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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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청포묵무침

    원래 탕평채는 녹두묵(청포묵)에 갖은 양념을 한 고기, 숙주, 미나리, 황백지단, 김에 초간장을 기본으로 하는데 청포묵, 고기, 계란지단, 김으로 조금 단출하게 만들었다. 취향에 따라 데친 숙주나 미나리를 곁들이면 더 좋다. 청포묵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청포묵가루를 사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마음에 딱 들게 나오지 않는다. 요즘에는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어서 편하게 사먹는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 150그램(+간장약간, 후추약간) 청포묵 320그램 1팩 계란2개 계란지단 초간장으로 간장 1스푼 식초+설...
    Date2018.04.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85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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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돼지고기 김치찌개 + 라면사리

    그냥 언제고 편하게 밥상에 올리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김장철에 담은 김치가 김치찌개 끓이기 딱 좋도록 잘 익었고 아직 덥지 않고 돼지고기 가격이 내려서 요즘 만들기 딱 좋다. 쫀득쫀득한 돼지고기와 김치가 푹 무르도록 끓이고 두부 라면사리까지 듬뿍듬뿍 넣었다. 그냥 함께 링크 해보는 김치볶음, 김치찜 - https://homecuisine.co.kr/hc10/53078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이나 목살 500그램 잘 익은 김치 4분의1포기 (+김치국물 적당량) 멸치황태육수 약 1리터 (+필요시 물 추가) 고운 고춧가루 1스푼 ...
    Date2018.04.1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934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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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당면볶이, 떡볶이소스

    갑자기 당면볶이가 땡겨서 바로 실행 하고 싶었는데 불린 당면이 없어서 당면을 불린 다음, 다음날 해먹었다. 이런건 생각날 때 바로 먹어줘야 하는데 먹고 싶은 마음이 살짝 수그러든 상태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음좋음 사용한 재료는 약 1.5인분으로 멸치황태육수 700미리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1.5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쌀엿 2스푼 후추 약간 대파 1대 오뎅 약 3장 당면 한줌 (100그램) 당면이 양념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육수를 더 잡고, 떡볶이 양념에 농도가 있으니까 보통 당면사리를 넣는 것보다 익히는 시간을 조금 ...
    Date2018.04.0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774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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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명란 아보카도 덮밥

    요즘 유행한다는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유행에 밝고 싶은데 어두워서;; 유행이 한참 지난거 같기도 하고 요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이번에 만든 명란젓을 사용했다. 명란젓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381 계란반숙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계란지단을 듬뿍 사용했다. 취향에 따라 계란반숙도 괜찮겠다. 재작년에 올린 아보카도 덮밥 https://homecuisine.co.kr/hc20/44462 에 명란마요를 추가하고 간을 조절한 버전이다. 사용한 재료는 1인분당 밥 1그릇 스시노코 1.5티스푼 쯔유 1티스푼 계란2개, 소금약간 명...
    Date2018.04.04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104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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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찜닭 만들기, 레시피

    나가서 사먹으면 은근 비싼 찜닭. 재료비도 비싸지 않고 양도 넉넉하니 집에서 해먹기 아주 좋다. 육수는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고, 노두유는 색깔을 내기 위해서 넣는 것인데 비싸지 않으니까 하나 구비해 둘 만 하다. 매년 한 번씩은 올리는 것 같은데 늘 이 레시피로 똑같이 해먹어서 내용이 비슷하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닭도리탕용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계량스푼사용) 황태육수 3컵 간장 7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쌀엿 2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노두유 1스푼 다진생강 0.5티스푼 후...
    Date2018.03.3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994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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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미역죽, 양깃머리 소고기미역국

    사용한 재료는 약 6인분으로 한우 양지나 사태 400그램 미역 40그램 참기름 적당량 물 약 2리터 다진마늘 2스푼 국간장 4스푼 (간보고 가감) 미역은 경주에서 고모가 직접 말려서 주시는 미역이나 기장시장에서 사온 미역을 사용하지만 여태 마트에서 구매한 것 중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안옥남 기장미역이 좋았다. 평소에 황태육수를 연하게 내서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바빠서 물만 사용했다. 황태육수를 넣으면 맛이 조금 더 깊지만 바쁠 때는 생략해도 괜찮다. 미역은 고기 100그램당 미역10그램이면 분량이 적당하다. 소고기는 국거...
    Date2018.03.29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122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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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우렁강된장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자숙우렁 150그램 (손질 후)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4개 팽이버섯 1봉투 집된장 1스푼 (시판된장 가능) 시판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멸치황태육수 약 350미리 두부 1모(300그램) 된장은 시판된장 중에서도 대두, 소금, 주정, 종국 정도로 최소한의 재료가 들어간 된장을 사용했다. (샘표 백일된장, 해찬들 명품집된장) 육수는 멸치, 황태, 대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
    Date2018.03.2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102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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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명란젓 만들기, 백명란, 저염명란젓

    명란젓은 아주 좋아하는데 늘 소량으로 사서 간단하게 양념만 해서 먹어왔고 사먹는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덕화명란인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만들기 번거롭긴 하지만 다른 젓갈에 비하면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만들기에 효율도 좋은 편이디. 친구와 가족에게 놀러갈 때 적당히 가져가서 선물하면 다들 맛있게 잘 먹는다. 넉넉하게 만들었는데도 금방 소진되어서 여러번 만들었는데 계량을 그램으로 수치화해서 똑같이 만드니 같은 재료로 만들기만 하면 언제나 같은 맛이 나서 편리하다. ---------...
    Date2018.03.21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8 Views387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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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일상밥상 2018 03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정말 편하게 밥 먹을 때는 바쁘기도 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도 어쩌다 찍어놓은 사진도 있고.. 그 중에 편한 일상밥상을 모아봤다. 올린 적이 있는 건 링크로 연결되어 있고 링크가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 꿔바로우 - https://homecuisine.co.kr/hc20/61724 멕시칸 버거는 세븐 레이어딥과 재료가 비슷하다. 참고 - https://homecuisine.co.kr/hc25/42183 맛있긴 한데 들고 먹기가 불편해서 따로 올리지 않았다. 비프 부리또는 여러개 만들어서 나가서 먹기도 한다. 치킨 부리또는 여기 - https://hom...
    Date2018.03.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50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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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저렴한 재료로 편하게 만들어 먹는 반찬인 미역줄기볶음. 미역줄기는 염장이라 오래가니까 떨어지면 사두고 한두달에 한 번씩 만들어 먹는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도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염장미역줄기 1팩 (약 300그램) 식용유 약간 다진마늘 반스푼 피쉬소스 1티스푼 (간보고 조절) 설탕 0.3티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액젓보다 조금 덜 쿰쿰하고 깔끔한 맛인 피쉬소스로 맛을 냈다. 볶으면서 피쉬소스의 향이 날아가고 깔끔하게 간이 잘 된다. 피쉬소스가 없으면 대신에 까나리액젓이나 국간장을 사용해도 좋고 맛소금을...
    Date2018.03.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608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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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대패목살 숙주 배추찜

    숙주를 아주 좋아하는데 다듬기가 귀찮아서 좋아하는 것만큼 자주 먹지는 않는다. 그런 와중에도 되도록이면 숙주를 일단 준비하면 그 다음부터는 완전 편한 대패 숙주찜. (마조앤새디의 부타나베로도 잘 알려져있다.) 대패삼겹살이나 대패목살 중 있는 걸로 사용하면 적당하고 얇게 썰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패삼겹보다는 대패목살을 더 좋아해서 대패목살로 자주 해먹었다. 이번에는 숙주가 조금 모자라기도 하고 얼마전 올린 차돌박이 알배추찜을 떠올리면서 배추도 추가로 깔았는데 배추도 아주 잘 어울렸다. 비슷하게 만드는 차돌박이 알...
    Date2018.02.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4 Views4964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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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후라이드 치킨

    튀김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해놓으면 그냥 막 맛있는 후라이드치킨.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다리살 650그램 튀김가루 70그램 감자전분 40그램 타피오카전분 30그램 소금, 후추 약간, 커리파우더 1티스푼 우유 75미리 탄산수 75미리 편하게 시판 튀김가루+감자전분+타피오카전분을 사용했고 타피오카 전분은 없으면 감자전분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넣으면 훨씬 더 바삭바삭하다. (얼마 전에 타피오카 전분 없이 만들었는데 원하는 것보다 조금 무거운 질감이라 바로 타피오카전분을 주문했다.) 양념치킨소스는 만들어도 좋지만 귀찮을 때는 시판 양념치...
    Date2018.02.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410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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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부산에서는 별로 흔하지 않은 고추장찌개. 대학생이 되기 전에는 본 적도 없고 스무살이 넘어서 처음 먹어봤다. 처음 먹었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입맛에 맞게 만드는 것을 알고나니까 바로 좋아졌다. 고추장찌개를 모르는 사람이 처음 들으면 고추장으로 찌개를?? 이라고 하는데 닭도리탕과 비슷하다고 하면 금방 익숙해지고 맛있게 잘 먹는다. (는 우리가족..) 고추장찌개를 먹고 나서는 돼지갈비나 소갈비로 닭도리탕을 해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닭없는 닭도리탕은 왜.. 뼈가 있어야 맛이 우러나는 닭고기는 손질하기 좀 귀찮은데 돼지고...
    Date2018.02.2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203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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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닭칼국수

    닭고기를 푹 고아서 살을 바르고 육수를 걸러서 칼국수를 넣고 삶아낸 닭칼국수. 일은 많은데 먹는 건 금방인 아주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래도 집에서 먹으면 닭곰탕이나 삼계탕정도로 닭고기가 듬뿍이라 먹기에 더 좋기는 하다. 비슷하게 만드는 닭곰탕 - https://homecuisine.co.kr/hc10/53692 조금 더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닭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49953 사용한 재료는 닭 1마리 대파, 양파, 마늘, 후추 칼국수 2인분 소금, 후추 대파 흰부분 반대 양념장으로 고운고춧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
    Date2018.02.2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149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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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대패목살구이

    대패목살로 만든 음식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ome&act=IS&is_keyword=%EB%8C%80%ED%8C%A8&where=document&search_target=content&page=1 (별 내용 없음) 명절이니까 대패목살구이? 는 말은 안되지만 명절 이후라 음식하기 귀찮고 다들 그렇지만 묵은 차례음식은 좋아하지 않아서 편하게 고기고기. 당연히 대패삼겹살도 좋고 편하게 굽는 고기는 다 좋다. 대패목살을 한겹한겹이 아니라 한덩이로 된 것을 샀더니 한장씩 떨어지지 않아서 먼저 해동부터했다. 미리 냉장해동을 하고, 덜 녹았으면 실온에도 조금 두거나 해서...
    Date2018.02.1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873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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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닭조림, 닭도리탕 만들기, 양념 레시피

    평소 자주 먹는 닭도리탕. 사진처럼 육수가 거의 없이 닭조림처럼 조리해도 좋고, 육수가 자작하게 있어도 좋고 그때그때 기분대로, 조리되는 상태대로, 내키는대로 간만 맞으면 다 좋다. 닭고기는 껍질을 손질해서 한 번 데쳐내고 육수에 양념 다 넣고 끓으면 닭고기 넣고 감자, 양파, 대파, 양배추, 불린당면을 차례대로 넣기만 하면 금방이다. 연한 황태육수를 사용했는데 물만 해도 괜찮기는 하다.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계량스푼사용) 황태육수 3컵 (조절)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1.2스푼 간장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물엿 2...
    Date2018.02.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171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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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육회 만들기, 육회소스

    신선한 고기에 간이 세지 않게 양념해서 부들부들 쫀득쫀득하게 맛있는 육회. 네이버 블로그시절 제일 먼저 올린 것이 육회였는데 감회가 새롭다. 지금 검색해보니 그게 벌써 2011년 11월.. 시간 정말 빠르다. 육회용 고기는 우둔살, 꾸리살 등을 사용하는데 최대한 마블링이나 힘줄이 없는 부위를 사는 것이 좋다. 같은 부위라도 소고기 개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니까 부위보다는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적당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고기가 좋은 한 군데에서 늘 고기를 사고 그 단골집에서 육사시미용 고기가 들어올 때 알려달라고 해서 사...
    Date2018.02.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5 Views309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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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계란볶음밥, 달걀볶음밥

    아주 유명한 계란볶음밥으로, 계란물을 밥알에 입혀 빨리 볶아내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렇게 만드는 계란볶음밥은 황금볶음밥이라고도 부르며, 잘 알려져 있듯이 계란을 잘 푼 다음 밥을 계란에 넣고 밥알에 묻은 계란을 익혀 밥알에 계란옷이 하나하나씩 묻어 푸슬푸슬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밥, 계란, 대파, 굴소스, 고추기름의 간단한 맛을 냈다. 굴소스와 간장은 아주 조금만 넣어서 간을 하고 마지막에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채워야 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하다. (굴소스만 사용해도 무방) 처음에는 고추기름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참기름 ...
    Date2018.02.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7 Views804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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