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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 탕
2020.10.16 03:19

부대찌개

조회 수 330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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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햄과 소세지, 베이컨에 소고기다짐육, 김치약간, 양념장 약간으로 만드는 부대찌개.


전골다대기나 제육볶음양념이 있으면 양념장을 만드는 대신 2~3스푼정도 사용해도 좋다. 대창기름으로 만든 순두부 다대기를 만들기만 해놓고 아직 올리지 않았는데 순두부 다대기를 넣어도 맛있었다.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해도 괜찮고, 차돌박이나 여러 맛있는 소세지나 햄을 더 추가해도 좋다.

취향에 따라 떡, 데친 마카로니, 두부, 물만두, 팽이버섯 등의 재료를 소량 추가한다. 내 취향으로는 라면사리보다는 냉동중화면사리가 더 맛있다.


시판 사골육수 500미리에 추가로 1컵정도 물이 필요한데 황태육수를 넣으면 맛이 더 좋지만 편하게 만들 때는 물만 사용하기도 한다.

체다치즈는 치즈함량이 80%이상인 것을 사용해야 국물에 잘 녹는다. (서울우유 체다치즈 80%사용)

(소세지와 베이컨은 늘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후레쉬도프 제품 사용)




재료 (2~3인분)


소세지 2~3개
스팸 반 캔
라운드 햄 50그램
베이컨 100그램
소고기다짐육 (민찌) 100그램
양파 중간 것 반 개
대파 흰부분 1대
김치 2잎
체다치즈 1장
베이크드빈스 1스푼
시판 사골곰탕 500미리 1팩
물 1컵


떡사리 반줌
감자당면 100그램 불린 것
라면사리 1개


양념장으로
간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2티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1스푼
미림 0.5스푼
설탕 약간 (소금뿌리듯이 아주 약간만)
후추 2번 톡톡




1. 양념장을 분량대로 배합해서 만든다. 감자당면을 사용할 경우에는 최소 6시간 이상 찬물에 불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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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파와 대파를 채썰고 겹겹을 풀어서 전골냄비에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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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세지, 햄, 스팸, 베이컨을 썬 다음 보기 좋게 넣고 소고기다짐육, 김치, 치즈, 양념장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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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자당면을 올리고 사골육수와 물을 붓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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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면이 투명하게 익고 전체적으로 맛이 어우러지도록 끓인다.
먹기 직전에 간을 보고 짜면 물이나 육수를 조금 더 넣고, 싱거우면 조금 더 졸이면 되는데 부대찌개는 햄에 간이 있으니까 레시피대로 만들면 싱거울 일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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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잘 익은 감자당면사리가 호록호록 기분좋다. 사진에는 듬뿍 다섯 개 집었는데 실제로 먹을 때는 감자당면 사리는 한 개 씩 집어서 호로록 먹으면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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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적당히 먹은 다음 냉동면사리나 라면사리를 추가한다. 

냉동면 사리를 넣을 때는 그냥 넣고 라면사리 넣을 때 라면사리를 반 정도 삶아서 건져서 넣는다. 라면사리를 그냥 넣을 경우 때는 남은 육수의 양을 봐서 육수나 물을 추가한 다음 끓으면 라면사리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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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육수에 밥, 쪽파, 계란,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어도 좋다.




냉동중화면을 넣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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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소세지, 시판육수 등이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라 맛있는 것이 당연하다. 사리부터 국물까지 다 맛있다.



  • 레드지아 2020.10.16 16:17
    헐 치즈는 다 같은 치즈 아닌가봐요!!!
    요거트 같은건 성분을 잘보고 사야 맛있잖아요
    안그럼 이상한 맛이 ㅜ(저렴버전들)
    그런것처럼 치즈도 성분따라 다른거였군요. 제가 치즈 좋아한다 해놓고 이럴수가!! 입니다 ㅋㅋㅋ
    맞아요 어떤건 잘 녹고 어떤건 잘 안녹더라니!!!


    윤정님의 부대찌개는 언제봐도 예쁘고 멋져요!!^^

    부대찌개집 사장님들이 다 울고가면서 폐업할 그럴 비쥬얼입니다!!!!

    드디어 뜨끈한 국물이 끌리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전 추위를 많이 타서 날이 쌀랑해지는건 좀 슬퍼요^^
  • 이윤정 2020.10.18 04:02

    슬라이스치즈가 같아 보이는 치즈라도 대용량따라도 다르고 함량 보면 60~80프로까지 다양하고 또 함량이 80프로라도 그 맛이 다 다르더라고요.
    치즈를 녹이지 않고 먹을 때는 크게 차이가 없는데 녹일 때는 좀 차이가 나고, 국물에 넣어서 녹일 때는 어떤 건 완전 안 녹고 어떤 건 잘 녹고 엄청 차이났어요.
    치즈라면 만드는데 치즈 안녹아서 두어번 욱하다보니까 신경 안 쓸 수가 없어요ㅠㅠ

    찐 부대찌개집 비쥬얼은 좀 푹푹 담아서 바쁜 느낌도 나고 그래야 하는데
    사진 찍다보면 아무래도 각을 좀 잡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ㅎ

    추워지면 밥하기는 좀 덜 귀찮은 것 같아요. 전골요리 편해서 자주하기도 좋고요ㅎㅎ

    저는 추위 별로 안탄다고 생각했는데 겨울에 중부지방 한 번 가보니 완전 너무너무 추웠어요ㅠㅠ
    겨울에 꽁꽁 싸매시고 가끔 제주나 부산 내려오셔서 좀 덜 춥게 계시고 또 운틴가마도 한 번 가셔야죠ㅎㅎ

  • 샤샤샥 2020.10.19 20:58
    와... 냉동중화면 비주얼 무슨 일이에요ㅠㅠㅠㅠ 식사 직후에 봐도 굶은 사람마냥 퍼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비주얼이네요 대박쓰..
  • 이윤정 2020.10.21 04:45
    냉동중화면이 진짜 잘 어울려요. 사리는 역시 우동이건 중화면이건 냉동이 최고에요^^
    식사하시고 봐도 드실 수 있으실거라니 넘 재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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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오이무침, 쪽파간장

    (진짜 별 내용 없음) (tmi주의) (쓰다보니 달래장과도 내용이 같다) 내 기억 속 첫 오이무침은 중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먹는 거 말고 만드는 거; 그런데 그 때나 지금이나 만드는 게 거의 똑같다. 오이를 고를 때는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오이 아랫쪽의 씨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속에 씨가 단단하고 가득 들었으니까 아랫부분이 불룩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좋다. 오이무침은 오이를 살짝 절이고 고춧가루, 간장, 쪽파,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서 만드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참고 - https://h...
    Date2019.06.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33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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