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070 추천 수 0 댓글 2




오랜만에

크기변환_IMG_9994.JPG

이렇게 생긴 안심을 사서 손질했다.



겉면을 싸고 있는 근막을 전부 제거하다보면 머릿부분과 아랫부분에 안심스테이크의 모양이 나오지 않는 자잘한 부분이 생기는데 손질하자마자 얼른 구워먹었다.



그 중에서 가장 자잘한 부분. 

IMG_3052.JPG




IMG_3071.JPG





그 다음으로는 머릿부분에 있는 조금 큰 덩어리인데 덩어리가 마음에 들게 크지는 않아서 원하는 것보다 좀 얇게 손질했다.

IMG_3079.JPG




마지막으로 안심스테이크로 먹기 가장 좋은 부위. (4센치정도로 썰었다.)

단단히 래핑해서 숙성한 다음 동네친구집에 가지고 가서 썰고 같이 먹었다. 쿠스쿠스를 인터넷주문했는데 배송이 늦어지는 바람에 크림파스타도 한 냄비 해가서 곁들였다.

IMG_3100.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평소 스테이크를 만들 때는 곁들이는 음식으로 쿠스쿠스를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마침 집에 쿠스쿠스가 없고, 채끝짜파구리가 생각났다.


올해 초 기생충이 오스카를 받으면서 많이 유행했던 채끝짜파구리를 유행할 때 만들지 않고 뒤늦게 이제야 (비슷한거를) 만들었다.


짜파게티나 너구리는 먹는 일이 없고 건면짜왕 + 라이트불닭볶음면 인 짜왕불닭을 가끔 해먹는 편이라서 짜파구리 대신 짜왕불닭을 만들고 안심스테이크를 추가했다.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도 마침 해 둔 게 있어서 꺼내왔다. 만드는 링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52711


IMG_3081.JPG



소금 뿌리고 올리브오일 발라서 센 불에 앞뒤로 크러스트가 생기게 구운 다음 후추를 갈아서 뿌렸다.

IMG_3083.JPG



짜왕건면 + 라이트불닭볶음면

IMG_8812.JPG



스테이크는 레스팅하기 전에 하나 썰어봐서 익힘 정도를 확인했다.

IMG_3089.JPG



 


(안심스테이크 육즙이 짜왕불닭에 스며들어서 볶음라면의 바특하고 쫀쫀한 맛을 저해하길래 사진 찍은 다음 짜왕불닭은 다른 접시에 옮겼다.)


IMG_3094.JPG




IMG_3097.JPG


안심스테이크 맛있고, 방울토마토 맛있고, 짜왕붉닭 맛있다ㅋㅋ

 





  • 레드지아 2020.09.07 14:33

    조여정이 울고 가겠네요 ㅋㅋㅋㅋ

    완전 고급짐 그자체... +_+

     

     

    저리 고급인 안심을 들고 친구집에 가셨다니 저도 윤정님 친구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또 그렇게 상큼하고 맛있다면서요??? 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ㅋ

    만들려고 시도하다가 귀찮아서 토마토 시들어 버린것만 한트럭 될겁니다 -_-;;;

  • 이윤정 2020.09.08 03:35
    웃고 가실 확률이 더 높은거 같아요ㅎㅎㅎ
    제가 저희집에서 모임하는 걸 못해서 꼭 친구집 가서 하는데 음식하는 것보다 장조 준비하고 치우는 일이 크니 저는 늘 재밌게 음식해가고 있어요ㅎㅎ

    아 저도 이거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려고 방울토마토 사서 반만 만들고 나머지 반은 귀찮아서 미루다가못하고 버렸는데 양식의 가책이ㅠㅠㅠ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일상 대패김치볶음밥 2 file 이윤정 2020.11.07 1984
943 한접시, 일품 불고기파전 만드는법, 레시피 6 file 이윤정 2020.11.05 2153
942 한접시, 일품 빈대떡 만들기, 재료 5 file 이윤정 2020.11.02 2443
941 한접시, 일품 궁중떡볶이, 떡잡채 4 file 이윤정 2020.10.28 4376
940 일상 맨날 똑같은 떡볶이 2 file 이윤정 2020.10.22 5255
939 전골 탕 낙곱새양념으로 곱창두부두루치기 3 file 이윤정 2020.10.21 1606
938 전골 탕 부대찌개 4 file 이윤정 2020.10.16 2829
937 한접시, 일품 문어숙회, 문어삶기 2 file 이윤정 2020.10.14 4292
936 고기 소불고기, 간단 소불고기 양념 2 file 이윤정 2020.10.07 2917
935 국 찌개 김치알탕, 명란김치찌개 4 file 이윤정 2020.10.05 3032
934 춘권피 베이컨 치즈스틱 6 file 이윤정 2020.09.26 2873
933 일상 춘권피 치즈스틱 4 file 이윤정 2020.09.24 1618
932 전골 탕 낙곱새 양념으로 대패 두부두루치기 2 file 이윤정 2020.09.22 1914
931 반찬 생선전, 달고기전 4 file 이윤정 2020.09.21 2095
930 일상 오뚜기 멜젓소스 6 file 이윤정 2020.09.18 3121
929 밥류 고기순대볶음밥 6 file 이윤정 2020.09.15 3063
928 국 찌개 소고기 얼갈이 된장국 2 file 이윤정 2020.09.13 2650
927 고기 LA갈비구이, 간단 갈비구이 양념 4 file 이윤정 2020.09.08 3580
926 국 찌개 가자미살 미역국 2 file 이윤정 2020.09.07 1915
» 일상 채끝짜파구리 비슷한 거 2 file 이윤정 2020.09.05 2070
924 전골 탕 찌개맛된장으로 곱창만두전골 4 file 이윤정 2020.09.04 16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