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전골 탕
2020.08.17 04:14

부대볶음

조회 수 3100 추천 수 0 댓글 6



IMG_8769.JPG



그냥 매번 돌아오는 부대볶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를 끓이지 않고 볶아서 만든다. 평소 좋아하는 햄이나 소세지를 사용하고 채소도 듬뿍 넣은 다음 사골육수는 약간 모자란듯이 부어 짜글짜글하게 완성. 사리도 듬뿍 넣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해진다.



재료는 2~4인분으로


양배추 2~4줌
대파 1대
양파 반개
김치 4잎
베이컨 150그램
스팸 작은것 반캔
소세지 2줌
라운드햄 약 100그램
(최대한 여러종류로 합해서 500~600그램)


양념으로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청주 1스푼
생강약간
후추약간
사골육수 약 300미리 (필요시 400까지)
냉동우동사리 1인분


(사리 사용시  냉동우동이나 냉동중화면 사용하기)
(라면 사용시 삶아서 사용하기)




1.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어둔다. 김치도 2센치 크기로 썬다. 햄과 소세지는 얇게 썰고 베이컨은 적당히 썰어서 한장씩 떼어내서 준비한다.
김치는 미리 볶아두면 더 좋다.


IMG_1463.JPG




2. 양념장은 분량대로 만들어둔다.

전골다대기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를 크게 2스푼(80그램) 사용하기도 한다.

계량은 가끔만 하고 바쁠 땐 막 쓰고 입맛에 맞추니까 분량은 잘 모르겠고 대충 쓴다;;

IMG_1480.JPG



3. 전골냄비에 양배추와 양파, 대파 넉넉하게 깔고

IMG_8738.JPG



4. 채소 위에 햄과 소세지, 베이컨을 넣은 다음 양념장과 김치를 올린다.

양념장은 처음부터 다 넣지 않고 80%정도 넣고 부족하면 더 넣는다.IMG_1477.JPG




IMG_1483.JPG



(다른날)

IMG_8745.JPG




5. 재료가 타지 않게 바닥을 긁어가면서 양념과 함께 잘 볶다가 사골육수를 붓고 짜글짜글하도록 끓인다.

IMG_1493.JPG

사리를 처음부터 넉넉하게 넣을 때 육수를 추가로 넣고 사리를 익히고 부족한 간은 미리 남겨둔 양념장으로 간을 맞춘다.




6. 사리를 추가 할때는 부대볶음을 조금 먹고 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5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처음부터 사리를 넣을 경우에는 양념과 육수를 조금 더 넣는다.  냉동우동이나 냉동중화면은 바로 넣어도 좋고, 라면사리를 넣을 때는 삶아서 물기를 뺀 다음 넣는다.

IMG_8762.JPG




부대볶음 + 냉동중화면2개를 가장 좋아한다. 면사랑냉동중화면사리♡

IMG_8769.JPG


중화면사리가 진짜 최고 잘 어울린다.




7. 긁으면 바닥이 잠깐 보였다가 사라지는 정도로 졸아들고 햄과 사리가 골고루 잘 익으면 완성.

IMG_1525.JPG




IMG_8751.JPG





햄과 양념을 적당히 남긴 다음 밥을 넣고 잘 비빈 다음 열심히 볶고 김가루와 참기름도 넣고 볶아서 볶음밥으로 마무리.


IMG_8773.JPG







  • 레니몬니 2020.08.18 07:04
    부대찌개가 아니라 볶음으로도 할수 잇다는게 신기해요 ㅎ
    넘므 맛있어 보여요 ㅎㅎ
    햄은 마트에서 종류별로 사오신건가요? ㅎㅎ
    햄 조아하는 울 초딩입맛 남편님이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ㅎㅎ
  • 이윤정 2020.08.19 02:40
    햄은 마트에서 종류별로 사왔어요.
    소세지와 베이컨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후레쉬도프 베이컨과 소세지에요.
    라운드햄은 생각보다 잘 없어서 마트 다니면서 성분 보고 고기함량 높은 걸로 사고 있고요^^
    적당히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냉장해동해서 사용하면 편해요^^
  • 땅못 2020.08.18 22:56

    저는 부대볶음이나 부대찌개 냄비를 보면 조리하기 전에 켜켜히 줄맞춰 쌓인 햄들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아요 ㅋㅋㅋ 츄릅!!! 다양하게 소시지나 햄을 마련하면 좋은데 이상하게 꼭 해먹고 싶은 날에는 한두종류만 있는 거 있죠ㅜㅜ 그럴 땐 아쉽게 있는것만 쓰면서 묵은지 치트키를... 사골육수로 찐득하게 잘 붙는 양념 된 거 넘넘 맛나보여요 ㅠㅠ ㅋㅋ 그리구 중화면사리라니 다음에 꼭 넣어봐야 겠네요! 중화면사리 국수보다 통통하고 쫄깃하면서 우동면보다는 양념도 잘 먹고 또 당면보다는 밀가루면인 그런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거든요 ㅎㅎ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마무리하시는 윤정님 역시 배우신 분...b

    며칠간 너무 덥네요. 내일도 더울 듯 ㅠㅠ 무사하길 빌어야 하는 날씨에 헛웃음이 나요 ㅠㅠ ㅋㅋ 그래도 실내에서 에어컨 빵~ 틀어두고 가족들 맛난 거 많이 해줘야겠어요. 올해는 제가 유난히 더 더워하는 것 같기도...ㅋㅋ 살아남길 바라주세요 ㅠ0ㅠ 윤정님도 더위 잘 나시고 계시길<333 늘 없던 입맛도 생기게 하는 레시피들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20.08.19 02:50

    땅못님 이렇게 줄 맞추는거 좋아하시는 성격이 저하고 비슷하심ㅎㅎㅎㅎ 막 어지럽혀 있는 것보다는 구석구석까지 빈틈없이 각잡혀 있게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어요ㅎㅎㅎ
    부대찌개나 부대볶음은 사실 햄이나 베이컨 다양하게 준비하고 재료 준비하는 게 팔 할이라 해먹고 싶은 날에 부족한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ㅎㅎ

    중화면사리는 짜장이나 짬뽕에는 당연히 잘 어울리고 전골 사리로 진짜 좋아요^^
    전부터 인터넷에서 (주로 장보자닷컴에서) 겨울에 잔뜩 주문해서 썼거든요. 굳이 겨울에 잔뜩 사 놓는 이유는 여름엔 다 녹아서 와서요ㅠㅠ
    그런데 몇 년 전에 남포동 하나로마트에 식자재코너가 생기고, 재작년인가 장보고마트 신평점 (장소는 신평인데 장림에 가까워요) 이 생기면서 필요할 때 가서 사오고 있어요.
    예전에는 천일 중화면도 썼었는데 요즘은 주로 면사랑 중화면만 사고 있어요. (잘못 사면 면에 힘이 없고 금방 불어서 맛없는 냉동중화면도 있어요ㅠㅠ)
    저희집 근처로는 이렇게 가서 사고 있는데 땅못님께 참고가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갑자기 너무 말이 많았죠ㅎㅎ 이제 완전 여름인데 땅못님도 더위 잘 나시길 바랄게요^^

  • 레드지아 2020.08.20 14:01

    이렇게 많은 종류의 소세지와 햄을 쟁여두시는 센스!!!

    저는 항상 맨날 사는 종류만 사는거 같아요(목우촌 주부9단)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그런가봐요 하하

    확실이 부대찌개나 이런 부대볶음엔 여러종류의 햄과 소세지가 들어가야 맛도 있고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는데 말이죠!!! ^^

     

    저 이번 연휴때 부산에 애들이랑 가서 놀다 왔어요^^

    버스타고 지나다니면서 부평시장을 버스안에서만 봤는데 ㅋㅋㅋ '아..이곳이 윤정님이 자주 가시는 시장이구나...'란 생각도 해보고요 ^^

  • 이윤정 2020.08.21 04:11
    저도 매번 사는 것만 사는데 특히 베이컨이랑 소세지는 후레쉬도프 아니면 어쩔뻔 했냐 수준이에요ㅎㅎㅎㅎ
    저는 실패하는 건 별로 두렵지 않아서 안 사 본 것, 안 먹어 본 것 막 사긴 하는데 성공하면 중간이고 스테디로 자리잡으면 최고고 그렇더라고요ㅎㅎ 근데 세상의 넓이는 말할것도 없이 넓고 이미 아는 것도 바뀌는데 그 바뀌는 속도도 제 속도보다 더 빨리 바뀌어서 제가 다 따라잡지를 못해서 아직도 못 먹어본 게 정말 많아요. 그래도 그 안에서 적당히 잘 선택해서 먹고 살면 좋은거겠죠?

    이번에 부산에 오셨다니 6.25 이후로 처음 뵐 기회였을 수도 있는데ㅠㅠㅠㅠ
    부평시장 지나는 버스 타셨다니 지나가시면서 저희집 근처에 오셨을까? 저하고 혹시 스쳐지나가셨을까 싶어요ㅠㅠ

  1. 낙곱새 대신 낙곱쏘

    낙곱새라는게 일종의 짜글짜글한 전골이라 주재료+채소+전골다대기+육수+사리의 조합으로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낙곱새양념(전골다대기) 재료 고운고춧가루 150그램 고추장 60그램 간장 100그램 친수피시소스 10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다진대파 흰부분 250그램 미림 75그램 설탕 50그램 후추 1티스푼 생강가루 1티스푼 (생강즙 30) (생략가능) = 약 1065그램 = 5회분 = 1회분에 200그램 낙곱새로 검색한 링크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board_secret2&act=IS&is_keyword=%EB%82%99%EA%B3%B1%EC%83%88&where=document&search_...
    Date2022.09.14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1743 file
    Read More
  2. 부대볶음

    매번 똑같은 부대볶음. 재료 양배추 4분의1통 대파 흰부분 2대 김치 2~3잎 스팸 작은 캔 1개 소세지 2~4개 베이컨 100그램 (햄 소세지 베이컨 다 합해서 약 600그램) 양념장 고운고춧가루 18그램 (2.2스푼) 고추장 25그램 (1스푼) 간장 15그램 (1스푼) 친수피시소스 5그램 (1티스푼) 다진마늘 50그램 (2.5스푼) 생강약간 (생략가능) 후추톡톡 미림이나 청주 14그램 (1스푼) 사골육수 300미리 냉동사리 1인분 (중화면이나 우동) 1.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썰어둔다. 김치도 2센치 크기로 썬다. 햄과 소세지는 얇게 썰고 베이컨은 적당히 ...
    Date2022.09.3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 Views1809 file
    Read More
  3. 낙곱새양념으로 곱창두부두루치기

    대창을 볶아 대창기름에 양념을 넣고 큼직한 손두부와 함께 자작하도록 끓여서 얼큰하고 고소한 곱창두부두루치기. 고추장없이 하는 양념은 이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이고 https://homecuisine.co.kr/hc10/89372 고추장이 1티스푼 들어가는 양념은 전골다대기이다.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에는 고추장 없이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전골다대기(=낙곱새양념)을 사용했다. 맛은 대동소이하다. 내용은 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의 내용과 거의 같다 (=복사해옴) 재료 두부 700그램 1모 곱창 100그램 (볶기)...
    Date2020.10.2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3 Views1946 file
    Read More
  4. 낙곱새 양념으로 소고기두부조림

    소고기두부조림이라고 해야할지 두부두루치기라고 해야할지 두부짜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사골육수 + 낙곱새양념 + 샤브샤브용 소고기 + 두부 + 양파 대파 의 짜글짜글한 조합이다. 이전에 올린 걸로는 낙곱새양념+곱창+두부 = https://homecuisine.co.kr/hc10/97628 낙곱새양념+대패+두부 = https://homecuisine.co.kr/hc10/96856 낙곱새양념+차돌+두부 = https://homecuisine.co.kr/hc10/90307 낙곱새양념은 냉동실에 상주해있으니까 편하게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다. 전골다대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재료 두부 5...
    Date2021.08.2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2003 file
    Read More
  5. 찌개맛된장으로 곱창만두전골

    찌개맛된장 만들어 둔 것으로 만두전골을 만들면서 대창을 넣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구수한 된장에 대창기름이 살짝 자글자글하니 아주 잘 어울린다. 만두전골에 알배추 넣는 걸 좋아하는데 당장 있는 채소가 별로 없어서 간단하게 애호박, 양파, 대파만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대창 100그램 만두 8개 애호박 반개 양파 1개 대파 흰부분 1대 두부 1모 물 (재료가 살짝 잠길정도) 찌개맛된장 작은국자로 1국자 고춧가루 반숟가락 냉동우동사리나 냉동중화면사리 1개 (삶은라면사리나 불린당면사리 넣을 시에는 물 더 추가하기) 당장 집에 있는 재...
    Date2020.09.04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2077 file
    Read More
  6. 양지만두전골

    가끔씩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는 전골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 중에도 기억에 남는게 수육전골 https://homecuisine.co.kr/hc10/73604 라면전골 https://homecuisine.co.kr/hc10/99222 이다. 근데 아이디어랄 것도 없는게 사실 전골이 재료가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다. 어쨌든 이번에는 양지만두전골이다. 양지로 끓인 얼큰한 전골 베이스에 사골육수, 전골다대기, 물을 넣어서 전골국물의 양과 간을 맞추고 알배추, 팽이버섯, 대파, 만두로 구성해봤다. 양지전골베이스나 파개장 끓이는 것이나 거기서 거기니까 그 중에서 가장 손...
    Date2021.11.1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186 file
    Read More
  7. 낙곱새X 문곱새O

    낙곱새의 낙지 대신 문어를 사용했다. 낙곱새가 언제나 그렇듯이 볶음이라기보다 짜작한 전골에 가깝다. 보통 낙곱새에는 수입낙지가 들어가는데 국산 생물 낙지를 사용하려면 아주 비싸다. 국산 생물 낙지로 낙곱새 만들자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소문어를 사면 가격이 낙지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다. 2인분으로 문어 300그램 (손질 후) 한우대창 100그램 새우 한 줌 대파 흰부분 2~3대 (넉넉히) 양파 1개 당면 100그램 (미리 불리기) 전골다대기 1회분 사골육수 500미리 추가사리로 삶은 라면이나 냉동우동, 냉동중화면 전골다대기 http...
    Date2020.08.2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 Views2226 file
    Read More
  8. 꽃게탕

    어릴 때부터 엄마께서 정말 자주 해주셨고 정말 좋아한 소울푸드가 꽃게찌개인데 소울푸드 치고는 오랜만에 꽃게탕을 끓였다. 먹고는 싶지만 냉동꽃게는 맘에 덜 차고 생물꽃게는 손질하기가 힘들어서 차일피일 미루거나 어지간하면 사먹는 와중에 엄마께서 선동꽃게를 우리집으로 한 박스 보내신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만든..ㅎㅎ(좋음) ㅠㅠ(힘듦) 암꽃게를 사용할 때는 꽃게딱지를 벌려서 손질하지말고 그대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해야 내장이나 알까지 전부 더 맛있게 먹는데 이번에 사용한 꽃게는 선동인데다가 꽃게에 뻘이 좀 있어서 최대한 덜...
    Date2021.10.1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248 file
    Read More
  9. 낙곱새 양념으로 대패 두부두루치기

    낙곱새 양념으로 대패 두부두루치기. 전에 올렸던 차돌두부두루치기와 비슷한데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었어서 양념장 만들 때는 귀찮았지만 음식할 때는 편하게 만들었다. 사골육수에 전골다대기 풀고 두부, 양파, 대파, 고추 넣고 구운 고기와 사리만 하나 추가하면 끝이다. 두부가 많을수록 간이 희석되니까 간을 보고 필요하면 전골다대기를 조금 더 추가한다.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낙곱새 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사용한 재료는 사골육수 500미리 낙곱새 양념 1회분 (=200그램) 대패 삼겹살 500...
    Date2020.09.2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292 file
    Read More
  10. 감자탕

    2013/04/14 감자탕 어디서 보니까 등뼈 600그램이 4인분이라는데 그건 왜 그렇게 정했는지 모르겠다. 2키로 하니까 넷이서 먹으면 다 먹겠던데... 라고 생각한 내가 이상한가? 어쨌든 사리와 밥을 넉넉하게 해서 먹으면 6인분도 가능할 것 같고 타이트하게 고기 먹고 국물먹고 하면 4인분인것 같은데.. 취향에 맞춰서 드세요... 사용한 재료는 등뼈를 삶을 때 - 돼지등뼈 2키로, 무, 대파, 양파, 마늘, 생강, 월계수잎, 다시마우린물 끓이는 도중 넣는 야채로 - 감자 작은 것 6~7개 정도, 우거지 넉넉하게, 양념장은 밥숟가락으로 소복하게 - 시판된...
    Date2013.04.14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2622 file
    Read More
  11. 낙곱새양념으로 관자 곱창 소고기

    낙곱새의 신기한 점은 낙곱새 양념과 소기름이 적당히 들어가기만 하면 낙지, 곱창, 새우가 전부 다 안들어가도 낙곱새맛이 나는 것이다. 이번에는 구이용 소고기, 대창, 관자를 사용했다. 대창을 사용하면 좋지만 구매하기 번거로울 때는 대창 대신 차돌박이를 사용해서 소기름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도 괜찮다. 낙곱새 양념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재료 구이용 얇은 소고기 350그램 대창 100그램 조개관자 150그램 낙곱새양념 200그램 (1회분) 사골육수 500그램 양파 1개 대파 흰부분 2~3대 라면사리 1개 냉동우동사리 1개 ...
    Date2020.12.09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698 file
    Read More
  12. 곱창 두부두루치기, 레시피

    예전에 두부두루치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좀 밋밋해서 재료나 조리법을 바꿨었다. 여러번 해보니 대창이 들어가면 제일 맛있고, 차돌박이가 그 다음, 그도 없으면 대패삼겹살을 사용하면 괜찮다. 소기름이 들어가야 맛있다. 재작년부터 이렇게 해먹어왔는데 여러번 주재료를 바꿔가면서 대량양념도 하면서 비율도 바꿔가면서 하다보니 낙곱새 양념이랑 좀 겹치는 부분이 생겨서 그냥 안 올리고 둘까 하다가 맛있다고 너무 자주 해먹고 또 곱도리탕도 만들고 하다보니 비슷한 음식이 폴더에 자꾸 밀려서 업로드.. 두부두루치기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
    Date2020.02.1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2718 file
    Read More
  13. 맑은 샤브샤브, 피시소스 샤브샤브

    맑은 샤브샤브를 진짜 오랜만에 만들었다. 제목에도 있듯이 피시소스 샤브샤브이다. 육수에 여러 재료를 넣지 않고 물, 친수피시소스, 다시마, 냉동통마늘, 통후추만 2~3분 끓여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간단한데 맛있는 효율이 이주 좋다. 염도는 1%로 맞춰서 육수 상태에서는 약간 짭짤한데 채소와 고기를 듬뿍 넣으면 간이 딱 맞아진다. 평소에 국이나 계란찜을 염도를 0.7~0.8%로 맞추는 편이라 샤브육수도 처음에는 0.7%로 만든 다음 싱겁길래 점점 염도를 높혀가며 테스트해봤는데 평소보다 좀 짭짤한 1%가 적당했다. (그래도 취향...
    Date2022.02.28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2730 file
    Read More
  14. 닭도리탕

    닭도리탕의 닭은 닭다리만 사용하는 걸 더 좋아하는데(편하니까) 손질하지 않은 닭이 저렴해서 통닭을 사와서 손질해서 만들었다. 생닭은 가슴쪽을 갈라서 분할하고 관절을 굽혀서 자른 다음 기름기나 껍질을 취향에 따라 적당히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면 핏물이 덜 배어나와서 만들 때 조금 더 편하다. 레시피나 과정은 평소와 똑같다. 재료 닭고기 1키로 (손질 후) 물 3컵 고운고춧가루 30그램 고추장 30그램 간장 30그램 다진마늘 60그램 조청 50그램 피시소스 10그램 미림 30그램 후추 약간 (여기까지 계량해서 물에 넣음) 고추기름 약간...
    Date2022.04.1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 Views2767 file
    Read More
  15. 얼큰한 우거지 양지탕

    김장철에 김장도 안하면서 푸른잎이 있는 알배추를 한박스를 샀다. 겉절이 좀 해먹고 샤브샤브도 좀 해먹고 남은 푸른 배춧잎을 데쳐서 일부는 냉동하고 일부는 이렇게 탕에 넣고 있다. 요즘 배추 무가 달고 맛있어서 뭘 해도 맛있다. 우거지 갈비탕을 하려다가 간단하게 만들고 싶어서 뼈대신 사골곰탕을 사용하고 고기는 양지를 사용해서 우거지 양지탕으로 만들었다. 토란대는 손질한 것이 있어서 사용했고 알배추나 배추 푸른잎을 데쳐서 사용하는데 철에 따라 얼갈이배추를 사용해도 좋다. (잎 상태에 따라 끓이는 시간 다름) 무는 많이 넣지 않...
    Date2021.12.1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773 file
    Read More
  16. 맛된장으로 낙곱새식 대패전골, 맛된장 대패짜글이

    며칠 전 곱창두부두루치기에도 한 이야기인데 이렇게 전골과 조림의 중간적인 느낌인 낙곱새식으로 짜글짜글하게 먹고 사리넣고, 마지막에 밥 넣는 형식으로 만든 것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밀어내기로 계속 올린다. 주재료나 양념만 조금씩 다르지 전체적으로는 맨날 똑같은 걸 먹는 거 같은데 1년에 걸쳐 먹은거라 그건 아니고 라고 쓰고 보니 흠 맞나... 얼마 전에 올렸던 맛된장과 맛된장으로 만든 낙곱새 - https://homecuisine.co.kr/hc10/88383 에 이어서 주재료만 달리 해서 만들었다. 낙지, 곱창, 새우가 다 있으면 좋지만 간단하게 차돌박이...
    Date2020.02.2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872 file
    Read More
  17. 찌개맛된장으로 된장라면

    찌개맛된장으로 편하게 만드는 된장라면. 단골 고깃집에서 고기 먹고 된장라면을 꼭 먹는데 고기는 별로 먹고 싶지 않고 이 된장라면을 꼭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찌개맛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을 사용했다. 맛된장이라고 거창한 건 아니고 평소 된장찌개 만들 때 꺼내오는 재료를 분량을 늘여서 미리 배합해둔 것이고, 간조절에 신경을 썼다. 된장라면같이 간단해야 더 빛나는 음식에 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찌개맛된장은 보통 물 400미리에 75그램 내외를 사용하는데 이 경우는 두부가 들어갔을 때이다. 두부가 들어가지 않은...
    Date2020.06.17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2959 file
    Read More
  18. 맛된장 낙곱새

    (잡담주의) 낙지볶음을 마지막으로 올린 것이 벌써 만으로 3년 전이다. 어릴 때부터 조방낙지나 개미집 등 낙지볶음은 좋아했고 만들어 먹기도 많이 만들어먹어왔다. 마지막에 홈페이지에 올렸을 때는 조방낙지 방식이었고 그 이후로는 계속 개미집 방식 낙곱새만 만들어 먹었다. 이사 전에 집이 원조할매조방낙지 바로 옆이었는데 이사하고는 개미집이 바로 근처라 더 자주 가게 되어서 더 익숙한 맛으로 만들게 된다. 그래서 그동안 그 맛에 가깝게 하려고 꽤 많이 만들고 테스트하고 레시피를 만들었고 너무 마음에 드는 바람에 아직 올리지는 않...
    Date2020.01.1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9 Views3019 file
    Read More
  19. 부대볶음

    그냥 매번 돌아오는 부대볶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를 끓이지 않고 볶아서 만든다. 평소 좋아하는 햄이나 소세지를 사용하고 채소도 듬뿍 넣은 다음 사골육수는 약간 모자란듯이 부어 짜글짜글하게 완성. 사리도 듬뿍 넣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해진다. 재료는 2~4인분으로 양배추 2~4줌 대파 1대 양파 반개 김치 4잎 베이컨 150그램 스팸 작은것 반캔 소세지 2줌 라운드햄 약 100그램 (최대한 여러종류로 합해서 500~600그램) 양념으로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청주 1스푼 생강약간 후추약간 사골육...
    Date2020.08.17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6 Views3100 file
    Read More
  20. 부대찌개

    맛있는 햄과 소세지, 베이컨에 소고기다짐육, 김치약간, 양념장 약간으로 만드는 부대찌개. 전골다대기나 제육볶음양념이 있으면 양념장을 만드는 대신 2~3스푼정도 사용해도 좋다. 대창기름으로 만든 순두부 다대기를 만들기만 해놓고 아직 올리지 않았는데 순두부 다대기를 넣어도 맛있었다.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해도 괜찮고, 차돌박이나 여러 맛있는 소세지나 햄을 더 추가해도 좋다. 취향에 따라 떡, 데친 마카로니, 두부, 물만두, 팽이버섯 등의 재료를 소량 추가한다. 내 취향으로는 라면사리보다는 냉동중화면사리가 더 맛있다. 시판 사골...
    Date2020.10.1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330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