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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03:48

대충대충 참치전

조회 수 2107 추천 수 0 댓글 6




평소에 참치전을 할 때는 참치를 기름이나 참치즙을 따라 버리지 않고 캔 째로 팬에 붓고 수분이 날아가도록 볶은 다음 식히고 계란물에 볶은 참치를 넣고 한스푼씩 떠서 팬에 부쳐서 만들고 있다.


참치캔 250그램 1캔
계란 2개 (최대 3개)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


쪽파, 대파, 청양고추, 깻잎 (선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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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해도 초간단 참치전인데



그런데 그릇 하나도 쓰기 귀찮을 때는 초초간단참치전을 한다. 이정도면 참치전을 아예 안먹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ㅋㅋㅋ


팬에 캔 참치를 기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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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과 수분이 잦아들도록 구운 다음 (냉동쪽파가 있어서 한 줌 던져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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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깨서 넣고 막 비빈 다음 다시 불을 켰다. 뒤집기 편하도록 뒤집개로 적당히 섹션을 나눠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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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는 너무 대충대충 만들었지만 그래도 짭조름하니 촉촉하고 퍽퍽하지 않게 맛있는 밥반찬이다.






  • 소연 2020.08.14 09:28

    참치전 냉장고에 뭐 없을 때 너무 좋죵ㅎ 맨 위에 원래 부쳐먹는 방식으로 하신 사진의 참치전들 너무 고와요~ 맨 아래 초초간단버전도 윤정님이 하시니 노릇노릇하니참 맛있어 보이네요. 제가 따라하면 음쓰처럼 될까봐... 섣불리 따라하기는 망설여지네요... ㅋㅋ 

    참치 딱 노릇하게 구워지는 걸 보니 역시 무쇠팬이 좋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결혼하자마자 음식 열심일 때 무쇠나라라는 곳에서 작은 국산 무쇠 계란말이팬을 샀는데 모양도 네모낳고 크기도 작고 편수여서 써먹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결국 주기적으로 꺼내서 닦아주기만 하고 거의 못 썼는데요. 윤정님께서 운틴 여러 개 사신 거 보고 너무 좋아보여서 냉큼 운틴 따라사고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보고 구입할 수가 없어서.. 결국 해외 제품으로 하나 샀답니다. 사고 나서 시즈닝 하긴 했지만 (윤정님처럼은 못했어요...) 충분치 않은 것 같아서 그냥 고기만 계속 구워먹고 있는데, 바닥이 맨질맨질하지 않은 게 생각보다 더 불편해서 운틴살걸 또 후회중이예요ㅠ 그 와중에 운틴팬에 참치를 막 볶고 참치전을 막 부치시는 걸 보니 흑흑 더 너무 좋아보이네요ㅠ 맞아요... 윤정님이 하는 건 다 좋아보이긴 해요......... (팬심) 물 흐르듯 자연스런 기승전 윤정님 짱. ㅋㅋ

  • 이윤정 2020.08.15 04:38
    아무리 대충 만드는 참치전도 조금 신경쓰면 더 보기 좋지만 이렇게 그릇 하나도 쓰기 싫은 날이 있고 그렇죠ㅎㅎ 그런 참치전이라도 애정필터 끼고 봐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팬심이라니 아이구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ㅎㅎㅎ

    저는 예전에 코팅무쇠 세트로 사놓고 쓰다가 제 패턴이랑 안맞아서 정리한 이후로는 무쇠에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운틴팬 들이고 나서 완전 푹 빠졌어요ㅎㅎ
    무쇠팬이 참 많지만 운틴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운틴이 손이 가장 많이 가요^^
    해외에 계시면 스타게이저같은 연마무쇠 구매하시기도 편하실텐데 운틴보다 훨씬 더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 소연 2020.08.16 00:08
    하핫 제가 해외 사는 건 아니구요ㅋㅋㅋ 제 사는 주변엔 오프라인 매장(?)이 없더라구요. 한살림에서 파는 운틴 제품들은 분기별로 들어오는 시기가 정해져 있고 거의 주문해서 받아보는 방식이라 당장은 물건이 없다구 하는데, 전 사고싶은 주방용품이 생기면 꼭 지금 당장 안 사면 시름시름 앓는 병이 있어서...^^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무쇠가 있길래 덜컥 사버린거였답니다ㅎㅎㅎㅎㅎㅎ
    언젠간 결국은 윤정님 따라하고 싶어서 운틴 하나쯤 사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일단은 산 거라도 잘 써보려구요ㅎㅎ
  • 이윤정 2020.08.17 03:38
    아 제가 '보고' 구입하실 수 없단 이야기를 제대로 못읽고 구입하실 수 없단 말로 알아들어서 한국 계시는 분을 해외로 보내버렸네요ㅎㅎㅎㅎ
    저는 부평동 운틴가마에 자주 가서 봤는데 부평동 운틴가마도 좋긴 하지만 역시 잘 보고 사려면 김해 생림에 본사가 최고긴 해요. 다음주쯤 가려고 각잡고 있어요^^

    당장 안사면 시름시름 앓으신다니 무쇠팬 구입하시는 처방전대로 잘 이행하셨어요ㅎㅎ 바닥 맨질맨질에 상관없이 잘 쓰시면 또 정이 들고 이뻐지는 게 무쇠의 매력인 것 같아요^^
  • 레드지아 2020.08.14 11:04

    원팬 요리네요!! ^^

     

    계란을 다른 그릇에 깬뒤 섞어서 팬에 부으셨다면 이게 무슨 대충이예요!! 라고 항의하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맘을 아신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도 팬에 깨셨네요 ㅋㅋㅋ

     

    설거지도 거의 안나오는 아주 편한 요리입니다!! 애들은 케찹이랑 같이 주면 더 좋아하겠어요 ^^

    저는 그냥 먹는편이지만요 ㅎㅎ

     

    남편은 꼭 양념간장에 전을 찍어먹어야 하니 간장 안찍어먹는 저는 그런 소스 만드는게 너무너무 귀찮더라구요 ㅠ

     

    제가 참치전 만들면 윤정님처럼 곱게 안나오고 다 바스러져 나올거 같은 불길함이 또 엄습합니다요 ...

  • 이윤정 2020.08.15 04:41
    아이구 항의 받을 뻔 했는데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하는거죠 ㅎㅎ
    바스러지는 건 후라이팬이 하는 일이니 다 바스러져도 제 책임 아니다 저는 뭐 그렇게 생각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릇 하나 씻는 것 귀찮으면 아예 안해먹어야하나 싶다가도 또 이러고 있는 게 참 아이러니해요ㅎㅎㅎ
    양념간장에 전 찍어드셔야 하시다니 그 마음 알겠지만 소스 만들기 귀찮은 마음에 백배 더 공감이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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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김은 오징어튀김을 가장 좋아하지만 가족 취향을 반영해서 가장 자주 만드는 튀김이 고구마튀김인데 그냥 뭐 고구마에 튀김가루가 끝이라 하도 쓸 말이 없어서 사진도 각잡고 찍은 적이 거의 없고 여태 고구마튀김만 단독으로 올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귀찮) 얼마 전에 산 팬에 튀김을 하면 팬도 상태가 좋아지고 튀김도 하기 좋아서 만들기 편하다보니까 그냥 고구마튀김 하기가 더 만만하고 재밌다. 그런 김에 일상 카테에 올리려고 메모장을 켜니까 또 말이 길어지는 것 같다.. 1. 고구마 씻고 껍질 깎아서 0.5센치정도 두께로 어슷하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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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소세지야채볶음

    도시락 반찬 하기 귀찮을 때 대충 해서 보내는 소세지볶음. (별내용없음) 제육양념이나 떡볶이양념을 만들어두었으면 매콤한 쏘야나 https://homecuisine.co.kr/hc10/77043 떡꼬치스타일로도 만드는데 https://homecuisine.co.kr/hc10/71323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대충 볶아서 이렇게 반찬으로 만든다. 재료는 별 것 없고 소세지, 양배추, 양파, 대파, 굴소스, 후추, 참기름 이번에 사용한 도이치비엔나는 좀 두툼해서 소세지볶음에 바로 사용하면 속까지 잘 안익으니까 세로로 반으로 잘라서 표면에 촘촘하게 칼집을 내서 볶았다. 한 번 데쳐서 사용...
    Date2020.05.2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218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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