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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양념 5회분.

(전골다대기로도 5회인데 부대찌개 등 간이 센 전골에는 1회분의 30~50%만 사용한다.)



재료.

고운고춧가루 150그램

고추장 60그램

간장 100그램

친수피시소스 10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다진대파 흰부분 250그램

미림 75그램

설탕 50그램

생강가루 1티스푼 (생강즙 30)

후추 1티스푼


피시소스를 생략하고 간장만 넣을 때는 간장을 230그램을 넣는다.

질 좋은 액젓 있으면 친수피쉬소스 대신 사용해도 되는데 그 때는 80그램만 사용한다. 염도차이때문.


양념장 총 분량은 1키로 정도 되고 1회에 200그램을 사용한다.

업장에서는 사골분말이나 미원, 다시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골분말 대신 시판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평소 좋아하는 액젓인 친수피시소스로 맛을 냈다.

생강즙은 생략가능하다.


최소 3일 이상 냉장숙성한다.

양념은 두달정도까지는 냉장실에 넣어도 좋고 좀 안 쓸 것 같으면 포장해서 냉동한다. 1회분씩 소분해서 포장해서 냉동해도 좋고 그냥 통째로 냉동해도 괜찮다.

닭갈비양념이나 제육볶음 양념보다는 좀 되직한 양념이라서 통째로 냉동실에 넣으면 좀 단단하긴 한데 아예 숟가락이 안들어 가는 정도는 아니니까 냉동실에서 꺼내서 포장 풀고 사용할 분량만큼 분할해서 사용한다.


고추장 없는 버전으로도 해봤는데 1회분에 많이 말고 약간만 들어가는게 더 좋았다.



1회분 환산

고운고춧가루 30그램(4스푼)

고추장 12그램 (0.5스푼)

간장 20그램 (1스푼+1티스푼)

친수피시소스 20그램 (1스푼+1티스푼)

다진마늘 50그램 (3스푼)

다진대파 50그램 (흰부분 1대)

미림 15그램 (1스푼)

설탕 10그램 (2티스푼)

생강가루, 후추 약간


고추장 0.5스푼은 애매하니까 1티스푼을 사용해도 괜찮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낙곱새 1회분의 의미는 먹기에 따라 다르지만 2~4인분이다.

1회분으로 조리할 수 있는 분량은 다음과 같다.


낙곱새양념 200그램

주재료 500그램

사골육수 300~500그램

양파 1개

대파 2~3대

당면사리 100그램

라면사리나 우동사리 1개

밥, 김가루, 참기름



개미집식 낙곱새는 버섯, 깻잎, 시금치, 쑥갓, 고추 등의 재료가 필요없다. 부재료가 다양할 필요가 없고 이 정도만 넣는 것이 맞다.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을 넉넉하게 넣는다고 맛있어 지는 것이 아님)


지점에 따라 콩나물이나 부추가 반찬으로 나오면 밥 볶을 때 사용하기도 하니까 취향에 맞으면 콩나물무침이나 부추무침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다.



주재료 500그램의 구성은 낙지300그램, 대창100그램, 새우100그램을 기본으로 하는데 대창은 기름이 빠지면 양이 확 줄어드니까 취향에 따라 1.5배까지 넣어도 좋다.

차돌박이나 대패삼겹살, 샤브샤브용 고기, 닭다리살, 곱창, 주꾸미, 문어, 관자, 갑오징어 등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전골 다대기니까 각종 얼큰한 전골에는 다 사용한다.

덮밥양념이나 두부두루치기양념, 곱창전골, 부대찌개나 부대볶음 등에 사용하고 있다.



육수와 양념은 한번에 전부 다 넣지 않고 준비한 것의 70%만 넣어서 조리하고 적당히 먹은 다음 사리를 추가할 때 나머지 육수와 양념을 사용한다.

냉동 우동사리는 이미 익은 다음 냉동한 사리이기 때문에 육수를 덜 흡수하니까 마지막에 남은 양념과 육수를 함께 넣으면 신경 쓸 것 없이 적당하다.

라면사리는 반정도 삶아서 넣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너무 자박해서 수분을 좀 없애고 싶으면 라면사리를 삶지 않고 넣으면 금방 졸아든다.

처음부터 라면사리를 같이 넣을 때는 양념과 육수를 전부 넣으면 적당하다. 라면사리를 삶지 않고 바로 추가하면 물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추가로 물을 넣어서 조절한다.



낙곱새가 처음에는 자작하다가 짜글짜글한 느낌으로 완성하는 거라 낙곱새, 양파, 대파와 사리가 익는 상태와 국물이 짜글짜글한 정도를 봐서 언제 일단 불을 끄는지, 언제 추가 사리와 함께 육수+양념을 넣는지, 사리 종류에 따라 육수를 얼마나 더 추가해야 할지, 어느정도 먹고 남겨서 볶음밥을 하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만들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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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시피는 앞으로 링크복사할 일이 더 있을 예정이라서 여기까지 하고 낙곱새는 내일 이어서 쓸 예정.




+

원래 잡담을 앞에 쓰려고 했는데 레시피가 먼저 나와야 할 것 같아서 잡담을 뒤에 넣는다. = 읽을 필요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낙지볶음은 이름대로라면 볶아야 하는 음식이지만 내가 아는 낙지볶음은 한 번도 볶아졌던 적이 없다.

처음 낙지볶음 먹은 것이 16살 때 쯤인 것 같은데 조방낙지원조할매낙지와 개미집을 가장 좋아했다. 개미집은 예전에 수중전골을 자주 먹었는데 프랜차이즈화 된 이후로 집근처 개미집에 가면 낙곱새로 먹는다.


홈페이지에 마지막으로 낙지볶음을 올렸던 때까지는 원조할매낙지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집근처 새로 생긴 개미집에 자주 가게 되면서 개미집식 낙곱새를 자주 만들었다. 그 사이 몇 년 간 만들기는 수도 없이 만들었는데 이제야 올린다.


레시피를 만들 때 불고기양념같이 소스 하나로 여러 음식에 사용할 수 있고 정말 이건 평생 해먹어도 괜찮겠다 싶게 너무 잘 나오는 일은 자주 있지 않아서 1년에 많아야 두세개.. 


이유는 일단 평소 먹어 온 음식이어야 하고 (떡볶이도 어떤 떡볶이를 만들고 싶은지와 같이 원하는 맛을 알아야 하니까), 이 정도로 마음에 들게 잘 나오려면 열 번 이상은 해봐야 하는데 이것만 먹고 사는 게 아니니까 평소 생활을 하면서도 하자면 널널하게 하자면 1년간은 해봐야 하고, 또 세월이 지나고 이런 레시피가 쌓이면 평소 해먹는 음식의 싸이클이 있으니까 새로운 레시피가 정착하는 주기가 길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레시피가 너무 잘 나오면 약간 아까운 마음이 드는터라 좀 묵혀뒀었다.

글 하나 올리면서 진짜 생색 한 번 열심히 내는 것 같다ㅋㅋㅋㅋ


작년에는 이 레시피는 언젠가 책을 내면 책에 실어봐야지 했었는데.. 출판사에서 홈페이지글은 아카이브적인 성격이라 책과 홈페이지에 중복으로 올려도 상관없다고 한다.

는 올해 초에 갑자기 운이 좋았는지 출판사 5곳에서 비슷한 기간에 메일이 왔는데 한 군데와 계약했다. 늘 그렇듯이 부지런하지가 못해서 출판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릴 것 같은데 내가 깽판만 치지 않는다면 내년초에 출판될 것 같다.  (연락주시고 성사되지 못한 출판사께 죄송하지만 제겐 연락주신 것 자체가 자랑거리입니다. 자랑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담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본 낙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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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없이 낙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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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를 비롯해 육수 양념 사리를 한방에 다 넣었었다. 물조절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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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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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대신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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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오징어보다 갑오징어가 훨씬 더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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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볶은 기름에 낙곱새양념을 볶아서 육수 붓고 끓으면 채소를 넣어서 조리하는 것도 테스트했었다. 맛있긴 한데 엄청 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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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양파를 따로 굽는 것도 굽지 않은 것과 얼마나 다른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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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와 조개관자를 넣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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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두부두루치기. 대패삼겹살을 넣어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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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과 샤브샤브용 고기, 순두부, 양파, 대파, 육수, 양념장을 사용하고 물전분으로 농도를 잡아서 낙곱 순두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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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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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연 2020.08.10 12:28
    헐!!!!!!!!
    제가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내년 초 이후 언젠가에는 윤정님 책이 나온다는거네요. 그냥 하는 빈 말이 아니고 전 정말 3권 살 거예요. 한 권은 주방에서 막 보고 한 권은 소장용. 한 권은 아껴뒀다 줄 만한 사람 선물할 거예요. 입에 발린 말이었으면 백권 천권 산다고 했겠지만 전 3권 살 것이고 이건 순도100% 리얼참트루입니다.
    그리고 정말 윤정님답게도 안 읽어도 되는 잡담이라고 하셔놓고 거기에 이런 중요한 말을 쓰시다니...ㅋㅋㅋ 공지사항을 때리시라구욧!!! 출판사 다섯 군데라니 정말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ㅎㅎ 한두 군데가 아니라 다섯 군데! 다!섯! >>>5<<<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다 그말입니다. 윤정님! 선생님!! 책을 내셔야 마땅!!!!! 나름대로 애써 차분하게 출발했는데 점점 흥분하고있는ㅋㅋㅋㅋㅋ 그만큼 기대되고 좋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낙곱새양념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수고스럽게 찾아내고 수없이 고쳐서 만들어낸 레시피를 윤정님처럼 공유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원래도 알긴 했지만 점점 더 크게 느끼는 요즘이라서 정말 더 감사해요. 대창 구할 데가 마땅치 않지만, 꼭 찾아서 꼭 해먹어보고 싶어요. 당면 들어간 게 찐일 것 같네요.... 너무 맛있어 보입미다ㅠㅠ
  • 소연 2020.08.10 12:31

    아니, 다시 올라가서 봐두 너무하셨다구요~ ‘읽을 필요 없음’이라니요! 전 다 읽으니까 상관없지만요.ㅎㅎㅎ

    그리고 윤정님! 제 의견이 뭐 중요하진 않지만 전 그냥 윤정님 책이 좀 두껍고 좀 비싸도 될 것 같아요. 솔직히 엄청 두꺼웠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 저 혼자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사실 책 내시라는 말 이제까지 얼마나 많이 들으셨겠어요~ 그 동안 윤정님께서도 얼마나 고민도 많이 하시고 생각도 많이 하셨을까요. 책 내시면 꼭 사겠다, 내달라, 그런 이야기를 홈퀴진에서 꺼내는 것조차 윤정님께 부담 드리는걸까봐 죄송한 느낌이었는데... 진짜로 내신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좋아서 길게 달고 사족도 막 붙여봤습니다ㅎㅎㅎ 책 준비하시는 동안 윤정님 정말 행복하게 작업하셨음 좋겠어요 ♥ 응원합니다 ♥♥♥

  • 이윤정 2020.08.12 02:37
    소연님 덕분에 책 안팔려서 망할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아직 원고를 다 쓴 것도 아니고 출판한 것도 아니라 말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낙곱새 올리면서 생색낼려다보니까 제가 별 이야길 다하고 있죠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마음 담아 기뻐해주시니 제가 이렇게 든든할 때가 있고 제가 헛살지는 않았나봐요ㅎㅎ

    제가 뭐라고 많이들 책 내라 이야기 하겠어요ㅎㅎㅎㅎ 인간관계가 좁아서 그런 좋은 말 해줄 사람도 몇 명 없어요ㅎㅎ
    출판도 다 운때가 맞아서 운좋게 계약이 성사된 걸 감사히 여겨야 하는걸요^^
    저는 두껍게 만들고 싶은데 이게 제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욕심만큼 가득 넣지는 못할 것 같아요ㅠㅠ

    평소에 늘 부족할 때도, 이번처럼 자만할 때도 늘 그냥 무조건 제 편이 되주시는 느낌이라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저는 대창은 네이버 농라카페에서 당장 기억이 정확치는 않은데 보령한우?라는 닉네임 가지신 분께 구매했어요. 네이버 쇼핑에 생대창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도 괜찮아 보여요^^ 낙곱새 입맛에 맞으셨음 좋겠어요^^)
  • 레드지아 2020.08.10 15:00

    꺄아!!!!!!!!!!!!!!!!!!!!!!!!!!!!!!!!!!!!!!!!!!!!!!!!!!!!!!!!!!!!!!!!!!!!!!!!!!!!!!

    저 지금 머리에 꽃달고 장구치고 북치면서 온동네 돌아다니며 윤정님 책내신거 축하드리고 있어요!!!!!!!!!!!!!!

    물론 맘으로만요..;;;; 그런데 정말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책 나오시면 반드시 반드시 1등으로 살테여요!!!!!!!!!!!!!!!!!!!!!!!!!!!!!! 그리고 책이 닳도록 열심히 볼겁니다!!!!!!!!!!!!!!!!!!!!!!!!!!

    왜냐면 윤정님과 저는 6.25때 헤어진 자매니깐요 하하하하하

     

    윤정님 입맛하고 저하고 거의 흡사해서 윤정님이 올리신 음식들은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지 뭐예요!!!

    이제 흥분은 좀 가라 앉히고....

     

     

    낙곱새 양념을 쭈욱 보니 다 제가 집에 가지고 있는거..음화하하하하하하핫!! 기쁩니다 ㅋㅋㅋ

  • 이윤정 2020.08.12 02:42
    아이구 레드지아님 느낌표 보고 저 깜놀했잖아요ㅎㅎㅎㅎㅎㅎ
    입맛이 거의 흡사한거 보면 정말 6.25때 헤어진거 맞죠? 우리?
    6.25때 헤어진 자매님께서 왜 꽃달고 북치고 장구치고 동네 돌아다니고 계세요. 얼른 이리 오셔요ㅎㅎㅎㅎㅎ
    이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지아님께는 제가 책 사서 드려도 모자랄텐데 말입니다ㅎㅎ

    아니 재료가 있는 건 바로 해드시라는 운명??? 낙곱새도 얼른얼른 해드시기로 약속해요ㅎㅎㅎㅎㅎ
  • 레니몬니 2020.08.15 15:34
    허헐 ..! 저 지금 봐떠용 ㅠㅠ 책 출판 하시는거 너무 축하드려여!
    책 내시면 바로 살게요 ㅎㅎ 선생님 레시피 도움 너무 많이 받고있어서 책 내시면 이제 앞으로 책으로 매일 볼수 있겠어요 ㅎㅎ 얼른 내주셔요 ^~~^ ♥ ♥
  • 이윤정 2020.08.17 03:27
    제가 올린 레시피가 책으로 출판되어서 종이에 새겨진다는 게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수준은 되어야 할텐데 홈페이지에 여태 올린 글과 대동소이해서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고민이 되었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반갑게 축하해주시니 조금 마음 놓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레니몬니 2020.08.17 08:08
    나무가 미안한게 아니라 나무가 영광인데용 ^,^ ㅎㅎ
    맨날 선생님 레시피 일일이 적어서 냉장고 자석에 붙여놓고 보면서 하는데 이제 책으로 나오면 책 받침대 사놓고 보면서 하면 되겠어요 ㅎㅎ 책이 잘 안접히는 책이었스믄 좋겠는데 ㅋㅋㅋㅋㅋ 계속 펴놓고 볼수잇게 히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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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날치알 주먹밥

    며칠 전 올린 알밥에 이어서 비슷한 주먹밥. 튀긴멸치와 날치알을 넣어서 톡톡하고 바삭바삭한 질감을 더했다. 알밥과 비슷한 내용이 많다. https://homecuisine.co.kr/hc10/95110 알밥과 반정도 일치하지만 알밥과는 달리 단독으로 메인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그리고 재료를 너무 과하게 넣지 않아야 주먹밥으로 뭉칠 수 있다. 매운 고기요리를 할 때 따로 준비했다가 사이드로 곁들이면 잘 어울인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밥 2그릇 날치알 50그램 (2블럭) 세멸치 4스푼 튀긴 것 쫄깃단무지 15개 김가루나 김자반 2줌 후리카케나 밥이랑 2...
    Date2020.08.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176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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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낙지볶음덮밥

    데친 낙지를 매운 양념에 볶은 낙지볶음으로 덮밥을 만들었다. 불고기양념을 사용해서 만든 것을 여러번 올리고 있는데 공들여 만든 만큼 여러가지로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불고기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미리 불고기양념을 만들어 두는 것이 번거롭지만 여기저기 사용하기 좋다. 비슷하게 만든 주꾸미볶음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237&mid=hc10 국물이 자작한 부산식 낙지볶음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817&mid=hc10...
    Date2017.03.3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202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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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낙지볶음, 낙지볶음양념 만드는법, 원조할매낙지

    낙지볶음, 낙지볶음양념 만드는법, 원조할매낙지 전에 살던 곳이 범천동이라 범일동 원조할매낙지 라는 낙지볶음집에 10여년 간 꽤 자주 다녔다. 지금도 근처에 가면 가끔 가서 먹는다. 그래서 소스에 맵게 볶은 낙지볶음이나 데친 낙지를 달달 볶은 낙지볶음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밥상에서 끓여서 촉촉하게 졸이고 밥에 비벼먹는 것이다. 버너가 없을 때는 예전에는 그냥 가스불에 만들거나 인덕션으로 만들곤 했는데 맛은 있어도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다. 이번에 버너를 사고 다시 만들었더니 좋아하는 것과 거의 흡사하게 잘 되어...
    Date2015.10.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0 Views323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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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낙지볶음, 낙새볶음, 부산식 조방낙지볶음

    전골 냄비에 다글다글 끓여서 먹는 부산식? 조방낙지볶음. 자주 다니는 원조할매낙지나 조방낙지, 개미집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낙지와 새우를 넣은 낙새볶음에 주꾸미를 추가했는데 추가로 소곱창을 넣은 낙곱새가 유명하다. 전에는 차돌박이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소곱창보다 다루기도 편하고 소기름으로 고소하니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멸치새우육수 약 550미리 낙지 200그램 (손질 후) 새우 1줌 주꾸미 4~5마리 대파 1대 양파 1개 당면 100그램 (불려서 200그램) 양념장으로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춧가루 1.5스푼 간장 3스푼 다진마...
    Date2017.01.1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1995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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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낙지볶음 덮밥, 낙지볶음 만드는법

    조방낙지식 낙지볶음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9174&mid=hc10 낙지볶음 덮밥, 낙지볶음 만드는법 사용한 재료는 낙지 약간 큰 것 3마리 양파 1개 대파 1대 고춧가루 3스푼 간장 1.5스푼 설탕 0.5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참기름 후추 깨 미원 2~3톨 아주 약간 물 3티스푼 전분 1티스푼 에서 70%정도 사용 마트에서 낙지가 좋아보여서 대충 아무 생각없이 사왔다... 낙지는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빼고 소금을 뿌려 쭉쭉 잡아당겨서 씻고 약간 큼직하게 썰었다. 익히면 줄어드니까 약간 길...
    Date2015.02.1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98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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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낙곱새양념으로 관자 곱창 소고기

    낙곱새의 신기한 점은 낙곱새 양념과 소기름이 적당히 들어가기만 하면 낙지, 곱창, 새우가 전부 다 안들어가도 낙곱새맛이 나는 것이다. 이번에는 구이용 소고기, 대창, 관자를 사용했다. 대창을 사용하면 좋지만 구매하기 번거로울 때는 대창 대신 차돌박이를 사용해서 소기름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도 괜찮다. 낙곱새 양념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재료 구이용 얇은 소고기 350그램 대창 100그램 조개관자 150그램 낙곱새양념 200그램 (1회분) 사골육수 500그램 양파 1개 대파 흰부분 2~3대 라면사리 1개 냉동우동사리 1개 ...
    Date2020.12.09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69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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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낙곱새양념으로 곱창순두부덮밥

    바로 전에 올린 낙곱새 https://homecuisine.co.kr/hc10/95445 에 이어서낙곱새와 같은 방식으로 조리한 다음 순두부와 물전분으로 덮밥소스의 농도를 낸 다음 밥에 얹은 덮밥이다. 낙지, 곱창(대창), 새우를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1. 소기름이 들어가야 고소한 맛이 나니까 대창 or 차돌박이는 꼭 사용하고 2. 낙지 새우는 주꾸미, 문어, 갑오징어, 조개관자, 샤브샤브용 소고기 등으로 대체가능하다.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서 주재료의 양만 맞추면 적당하다. 재료는 2~3인분으로 대창 100그램 낙지 주꾸미 새우 등 200...
    Date2020.08.1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24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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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낙곱새양념으로 곱창두부두루치기

    대창을 볶아 대창기름에 양념을 넣고 큼직한 손두부와 함께 자작하도록 끓여서 얼큰하고 고소한 곱창두부두루치기. 고추장없이 하는 양념은 이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이고 https://homecuisine.co.kr/hc10/89372 고추장이 1티스푼 들어가는 양념은 전골다대기이다.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에는 고추장 없이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전골다대기(=낙곱새양념)을 사용했다. 맛은 대동소이하다. 내용은 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의 내용과 거의 같다 (=복사해옴) 재료 두부 700그램 1모 곱창 100그램 (볶기)...
    Date2020.10.2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3 Views195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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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낙곱새양념, 전골다대기, 레시피

    낙곱새양념 5회분. (전골다대기로도 5회인데 부대찌개 등 간이 센 전골에는 1회분의 30~50%만 사용한다.) 재료. 고운고춧가루 150그램 고추장 60그램 간장 100그램 친수피시소스 10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다진대파 흰부분 250그램 미림 75그램 설탕 50그램 생강가루 1티스푼 (생강즙 30) 후추 1티스푼 피시소스를 생략하고 간장만 넣을 때는 간장을 230그램을 넣는다. 질 좋은 액젓 있으면 친수피쉬소스 대신 사용해도 되는데 그 때는 80그램만 사용한다. 염도차이때문. 양념장 총 분량은 1키로 정도 되고 1회에 200그램을 사용한다. 업장에서는 사...
    Date2020.08.09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8 Views130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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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낙곱새X 문곱새O

    낙곱새의 낙지 대신 문어를 사용했다. 낙곱새가 언제나 그렇듯이 볶음이라기보다 짜작한 전골에 가깝다. 보통 낙곱새에는 수입낙지가 들어가는데 국산 생물 낙지를 사용하려면 아주 비싸다. 국산 생물 낙지로 낙곱새 만들자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소문어를 사면 가격이 낙지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다. 2인분으로 문어 300그램 (손질 후) 한우대창 100그램 새우 한 줌 대파 흰부분 2~3대 (넉넉히) 양파 1개 당면 100그램 (미리 불리기) 전골다대기 1회분 사골육수 500미리 추가사리로 삶은 라면이나 냉동우동, 냉동중화면 전골다대기 http...
    Date2020.08.2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 Views22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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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낙곱새, 낙지볶음, 레시피, 만들기

    겨울이면 밥상에서 불을 켜고 해먹는 음식을 자주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이 낙곱새이다. 낙곱새양념(=전골다대기)을 대량으로 만들어두었다가 사용한다. 전골다대기는 1달 넘게 보관할 것이면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골다대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구구절절 낙곱새 이야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45 재료 (2~3인분) 양파 1개 대파 흰대 2~3대 낙지 300그램 (손질 후) 대창 100그램 새우 150그램 (해동 후) 낙곱새양념 200그램 사골육수 300~400미리 (300 먼저 넣고 필요하면 조절) ...
    Date2021.01.27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6 Views55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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