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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03:10

함박스테이크

조회 수 289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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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올린 함박스테이크와 똑같이 만들었다.

https://homecuisine.co.kr/hc10/73959



매번 똑같이 만드니까별로 할 이야기가 없어서 작년에 올린 내용을 복사해왔다.



사용한 재료는

함박스테이크 약 18~20개 분량으로 (개당 200그램)


소고기 다짐육 2키로

돼지고기 다짐육 1키로

양파 큰 것 4개 약 1키로
버터 100그램


식빵 250그램
우유 200~250미리 (식빵이 너무 축축하지 않게 살짝 젖을 정도로 봐가면서 조절)


소금 = 고기의 1% = 30그램

후추 20그램

다진마늘 75그램

넛맥 약간 (약 4그램)

계란 4개

계란노른자 4개


가장 먼저 양파는 최대한 잘게 썰어서 버터와 함게 볶았다.

센불에서 약불로 줄여가며 갈색이 나도록 카라멜라이즈한 다음 완전히 식혔다.

크기변환_IMG_2426.JPG     크기변환_IMG_2428.JPG 


빵은 잘게 뜯어서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적시고 우유가 조금 많을 때는 살짝 쥐어서 짠 다음 고기반죽에 넣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1895.JPG



준비한 재료를 전부 넣고 잘 반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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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육으로 빚은 음식이 다 그렇듯이 구우면 고기가 수축하면서 가운데가 두툼해지기 때문에 

속까지 골고루 잘 익히기 위해서는 너무 두껍지 않게 빚고 가운데를 살짝 눌러서 빚는것이 좋다.


손에 기름을 바르고 하나씩 빚어서 랩으로 포장하고 냉동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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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밥 2그릇

함박스테이크 2인분

함박소스 2국자

계란 6개

생크림이나 우유 6스푼

소금 약간

버터 약간

식용유 약간




함박스테이크는 기름을 약간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고 약불로 줄여서 뚜껑을 닫고 중간에 한 두 번 뒤집었다.

한 두 번 뒤집는 동안 바닥이 타기 전에 물을 몇 스푼 뿌려서 팬 안에 증기를 채워서 속까지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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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다 익었다 싶어도 조금 덜 익었을 경우를 생각해서 반으로 갈라서 확인 하는 것도 좋다.

아주 약간만 더 익히면 좋겠을 때는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서 뚜껑을 닫아서 여열로 익힌다.




함박스테이크를 구우면서 오믈렛도 같이 구웠다.

계란은 1인분당 3개를 사용했는데 소금을 약간 넣고 젓다가 생크림을 계란 1개당 1스푼 넣고 잘 풀어서 준비했다. 체에 거르면 더 좋다.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이나 버터를 두르고 타이밍 맞춰서 젓고 가장자리로 밀어서 팬을 든 손목을 탁탁 쳐가면서 오믈렛을 굽는다.

오믈렛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유튜브를 보고 참고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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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소스도 물로 농도를 조절하고 생크림을 약간 넣은 다음 한 번 끓여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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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밥, 함박스테이크, 오믈렛, 소스를 담았다.

그 흔한 양배추샐러드도 없이 이렇게 담았는데 왜 이렇게 정신없고 손이 많이 가는지 모르겠...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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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었다.





  • 땅못 2020.07.04 00:43
    제가 늘 말하지만 윤정님의 음식사진은 딱 제 취향이에요!!! 게다가 늘 손질, 준비, 과정 샷은 어쩜 그리 음식과 요리가 좋아지도록 하는지...^^ 오늘 입맛이 참 없었는데 매끈하게 깔끔한 오믈렛 사진이랑 완성된 소스 사진보고 배고파지기 시작해서 저녁 챙겨먹었잖아요... ㅎㅎ 저도 넛맥 홀이 있어서 갈아가지고 함박스테끼 만들때 넣어야겠어요 ㅋㅋ 주말 시작인데 여유롭게 보낼수 있으셨음 해요! 늘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20.07.05 05:06
    제가 보기 좋게 꾸미는 능력이 없어서 이렇게 단출한 사진만 올리는데도 좋게 봐주시는 우리 땅못님의 콩깍지에 늘 감사합니다ㅎㅎ

    넛맥은 꼭 필요한 음식에만 적당한 소량을 넣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10년전 쯤 넛맥이 과하게 넣으면 부작용이 있는 재료인 줄 알고는 있었는데 실수로 넛맥 과하게 넣었다가 몸상태가 이상해서 좀 놀랐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넛맥 갈아서 사용하면 과하게 넣지 않게 되는 점도 좋고 넛맥 갈고 있으면 왠지 좀 기분 좋고 재밌고 저는 그렇더라고요ㅎㅎ 메이스도 소량 넣는데 메이스도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ㅎㅎ

    주말은 정말 너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땅못님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레드지아 2020.07.08 09:30

    오므라이스 너무너무 보드라와보여요!!!!!!!!!!!

    계란요리가  절대 쉽지 않은 요리잖아요

     

    예전에 올케집에 갔는데 계란찜이 초록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었어요 

    계란=초록색 이건 거의 범죄수준 아닌가요 +_+

    올케 요리하는걸 보니 계란찜을 찜기에 놓고 방치를 하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케와 저 사이 좋습니다 ㅋㅋ)

     

    오므라이스는 제손이 망손 똥손이라 해볼 엄두가 안난답니다 흑흑...

     

    햄버거스테이크랑 같이 먹음 지이이인짜 맛있겠어요!!!!!! +_+

     

    함박스테이크 레시피 보러 다시 스크롤을 위로 올렸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재료양에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로단위 .. +_+ 

    큰손 윤정님이라 스케일이 다르시군요 +_+

  • 이윤정 2020.07.08 22:49
    계란이 생각보다 여열에 약하더라고요.
    천천히 익으면서 초록색이 되었다니 계란 입장에서는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ㅎㅎㅎ

    오므라이스도 좋아하는데 오므라이스 안에 들어가는 캐찹볶음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늘 그 정석만 비켜서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함박스테이크에 계란후라이도 좋지만 오믈렛 또한 딱 들어맞는 조합이라 밥 먹는 재미가 있어요.

    고기반죽이 넘 귀찮아서 듬뿍 만들어 놓는데 만들어서 먹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동이 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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