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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찌개
2020.06.13 02:41

된장찌개

조회 수 288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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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찌개맛된장으로 만드는 여러 된장찌개.



어제 올린 찌개맛된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평소 된장찌개 하면서 준비하는 재료를 좀 넉넉하게 준비하고, 조미료 좀 넣고 된장찌개를 만들면서 다음에 만들 재료를 미리 배합해 둔 다음 편하게 꺼내 쓰는 것과 똑같다. 편하게 만들고 여기저기 편하게 사용하면 좋다.


재료 (2인 된장찌개 10회분)
시판된장 200그램
집된장 200그램
피시소스 36그램

조개다시다 36그램
다진마늘 100그램
대파흰부분 100그램
청양고추 75그램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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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 둔 찌개맛된장은 1인분으로 조금씩 만들어 먹기도 편하고, 된장찌개를 다 만든 다음 간을 봐서 약간 싱거울 때 조금 더 넣어서 간 맞추기가 아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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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맛된장을 만든 다음에는 주재료만 바꿔서 여러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다.

찌개맛된장 게시글에도 한 이야기지만 된장찌개나 된장국의 경우는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여유 있을 때 미리 끓여두고 불끄고 식을 때까지 두었다가 두부나 채소에 간이 배면 한 번 더 끓여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



재료는 2인분으로

물이나 육수 400미리
찌개용 맛된장 1회분 (75그램)
애호박 3분의1개 (100그램)
양파 3분의1개 (100그램)
대파 약간, 고춧가루 약간 (생략가능)
두부 200그램

바지락살이나 홍합살 등 조갯살/ 차돌박이 등 주재료 100그램


알배추나 무, 감자를 넣으려면 50그램정도, 애호박 넣기 전에 넣어서 끓인다. 무는 천천히 익으니까 끓이는 시간을 조금 추가한다.
팽이버섯을 1센치 정도로 썰어서 마지막에 넣어도 좋다. 냉이나 방아잎을 넣어서 향을 추가하기도 한다.


레시피에 써 둔 재료 외에도 꽃게나, 미더덕, 조개관자, 소고기다짐육을 넣어도 당연히 좋다.

꽃게나 미더덕, 소고기 다짐육을 넣을 때는 채소를 넣기 전에 넣어서 한 번 끓여서 만든다.


대파는 찌개맛된장에도 들어있으니까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약간만 넣거나 안넣어도 좋다.



간을 볼 때는

간이 세어지는 경우 : 간이 있는 해산물을 사용한 경우, 무나 감자등 천천히 익는 재료를 사용해서 끓이는 시간이 늘어서 졸아드는 경우, 불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게 한 경우.

간이 약해지는 경우 : 채소나 두부를 넉넉하게 넣어서 간이 희석되는 경우.


간이 세어지는 경우에는 불을 끄기 전에 간을 보고 필요하면 물을 추가해서 간을 조절하고, 약해지는 경우는 이미 넣는 양만 봐도 알기 때문에 미리 된장을 좀 넉넉하게 넣어도 좋고 중간에 간을 봐서 필요하면 된장을 추가해서 간을 맞춘다.

두부나 채소의 양을 레시피대로 사용하고, 간의 변화를 주지 않는 차돌박이 등을 사용할 때는 간보지 않고 해도 거의 간이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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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갯살 된장찌개.

조갯살은 뭘 사용해도 다 좋은데 이번에는 가리비살을 사용했다.

미리 미더덕을 냉동해뒀다가 조갯살을 넣은 된장찌개에도 미더덕을 몇 개 미리 넣으면 더 맛있다.


애호박은 나박하게 썰고 양파와 두부도 애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애호박은 씨를 뺄 때도 있고 그냥 할 때도 있는데 내취향에는 씨를 빼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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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찌개맛된장을 풀어서 불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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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애호박과 양파, 두부도 와르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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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있으니까 조금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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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3~4분정도 익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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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갯살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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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팔팔 끓어오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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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 않고 간간하니 시원하고 맛있다. 식은 다음에 데워서 먹으면 더 맛있다.





다음으로 차돌 된장찌개.

과정은 똑같다.


애호박, 양파, 두부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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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감자나 무를 넣기도 한다. 감자나 무를 넣을 때는 애호박, 양파를 넣기 전에 먼저 넣고 한 번 끓여서 반 정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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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찌개맛된장 풀고 감자를 넣고 반쯤 익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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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양파, 두부를 넣었다, 씨를 뺀 대신에 애호박을 3분의 1개가 아닌 반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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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어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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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불을 끄고 감자나 애호박이 잘 익었는지 간은 딱 적당한지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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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을 켜고 차돌박이를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완성. 대파도 마침 있어서 조금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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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조갯살과는 달리 차돌박이의 소고기기름이 구수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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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에 씨가 없으니까 내 입맛에 먹기는 확실히 더 편하다. 감자도, 두부도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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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상황에서 된장찌개가 한 그릇만 딱 있으면 좋을 때. 레시피 분량에서 반만 준비해서 작은 냄비에 재료를 전부 넣고 된장만 푼 다음에  냉동실에 있던 차돌박이 몇 점 넣어서 다 같이 후루룩 끓였다. 완전 편하다. 뜨거울 때보단 적당히 식어야 먹기도 좋고 간도 더 맞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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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못 2020.06.13 13:34

    찌개된장 레시피에 이어 이렇게 된장찌개 레시피를 올려주시면 진짜 안해먹을 수가 없답니다!! ㅋㅋ 윤정님의 여러 양념들 따라 만들어본 사람은 다 공감할 거예요. 양념류 올라올 때마다 꼭 따라하게 되는 매직을...차돌된장 썸네일에 홀려서 들어오고 아 찌개맛된장을 만들어야겠다 하고 다짐하게 됩니당. 요새 간단한 요리가 습관이 되어 있어서 슬슬 다시 시동 걸어야겠어요 ㅎㅎ 날이 흐린 날은 어쩐지 찌개류가 더 맛있는 기분이에요. 된장 숙성 좀 시켜야 하는데 얼른 해먹고 싶네용 헤헤...

    그리구 완전 공감하는 게 저는 밥먹기 전에 정리를 완벽하게 끝내야 밥이 넘어가는 성격이라서 자주 국이나 찌개가 조금 식곤 하는데 찌개류는 진짜 조금 시간 두고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 주말인데 비소식이 계속 있네요. 푹 쉬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늘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33

  • 이윤정 2020.06.15 05:00

    땅못님 엊그제 해무 보셨어요? 와 저 진짜 차타고 가다가 사고나는 줄 알았어요. 내일은 좀 화창하면 좋겠어요ㅎㅎ

    제가 대량 양념을 만들 때는 사실 큰 이유는 없고 다 귀찮아서 그런거 알고 계시죠?ㅎㅎ

    맛된장 오늘 다시 테스트해보니 정말 세상 촌스러운 맛이더라고요. 아무렇게나 끓여도 그냥 막 먹어도 맛있는 경지가 되면 좋을텐데 이 촌스러운 된장맛은 해산물을 넣어야 맛있다, 고기를 넣어야 맛있다, 간이 맞아야 맛있다, 식혀야 더 맛있다, 다시 끓여야 더 맛있다, 말이 많았죠ㅎㅎ

    밥먹기 전에 정리 완벽하게 끝내야 밥이 넘어가는 성격이라셔서 거울 보는 줄 알았잖아요ㅎㅎ 저는 내공이 부족한지 완벽까지는 아니지만 (제 기준)주방 정리가 덜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밥상에 앉으면 마음이 넘 불편해요ㅠㅠ

    어우 벌써 월요일 새벽 5시ㅠㅠ 좋은 월요일 되세요^^ (쓰고 보니 좋은 과 월요일이 한 문장에 있으니 위화감이 느껴집니다ㅠ)

  • 레드지아 2020.06.17 09:33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 두번째 된장찌개 사진엔  애호박에 씨가 없네요 ㅋㅋㅋㅋ

    게다가 차돌박이 넣어서 구수하고 기름진 맛이 입에 쫙쫙 달라붙을거 같아요!!

    저희집 식구들은 해산물 보담 그저 고기고기고기 여서요.^^;;

  • 이윤정 2020.06.19 04:54
    애호박 편식하는 사람이 집에 있어서 (=저요) 제 맘대로 이렇게 손질하기도 해요ㅋㅋㅋㅋㅋ
    된장에는 역시 차돌이나 사골육수같이 묵직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지면 구수하니 너무 좋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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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된장오이무침, 오이무침

    밥상에 채소가 없을 때 얼른 무쳐서 밥상에 올리는 반찬인 오이무침. 미니오이가 나는 철이면 밥상에 오이가 빠지지 않는 편이라서 오이는 무치지 않고 그냥 썰어서 오이스틱으로 밥상에 올리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그 다음으로는 별 생각 없이 이렇게 자주 대충 무쳐서 만든다. 살짝 절이고 물기를 뺀 다음 오이무침을 하면 더 좋긴 하지만 바쁠 때는 절이지 않고 만드는 경우도 많다. 절이지 않는 오이무침은 당장 먹을 정도 분량만 준비해서 먹기 전에 무쳐서 먹는 것이 좋다. 미리 절이지 않았기 때문에 무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흥건해져서 먹...
    Date2020.08.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193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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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치즈스틱 만들기

    치즈스틱을 하려고 블럭으로 된 통모짜렐라치즈를 사러 다녔는데 생각보다 잘 보이지가 않아서 구매하기 쉬운 스트링치즈로 치즈스틱을 만들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프리고 스트링치즈였는데 우유 함량이 95프로이다. 이걸로 만들어보니까 통모짜렐라만큼 잘 늘어나지는 않았다. 터지기 직전까지 시간을 늘여서 튀겨보기도 했는데도 그렇다. 치즈스틱을 할 때는 스트링치즈보다는 통모짜렐라치즈를 사는 것이 좋고 스트링치즈를 사용하려면 우유함량 99프로 이상 되는 걸로 고르는 것이 좋다. 춘권피를 감싸서 튀기는 춘권피 치즈스틱도 했는데 춘...
    Date2020.08.2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237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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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낙곱새X 문곱새O

    낙곱새의 낙지 대신 문어를 사용했다. 낙곱새가 언제나 그렇듯이 볶음이라기보다 짜작한 전골에 가깝다. 보통 낙곱새에는 수입낙지가 들어가는데 국산 생물 낙지를 사용하려면 아주 비싸다. 국산 생물 낙지로 낙곱새 만들자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소문어를 사면 가격이 낙지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다. 2인분으로문어 300그램 (손질 후)한우대창 100그램새우 한 줌대파 흰부분 2~3대 (넉넉히)양파 1개당면 100그램 (미리 불리기)전골다대기 1회분사골육수 500미리 추가사리로 삶은 라면이나 냉동우동, 냉동중화면 전골다대기 https://home...
    Date2020.08.2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 Views18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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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오리햄으로 햄야채볶음밥, 레시피

    날이 더우니까(는 핑계고 평소에 늘 그렇듯이) 어떤 음식을 할지 계획하고 사오고 준비하고 하는 일이 부쩍 귀찮다.. 그래서 미리 계획을 안하고 냉장고에 뭐 있지 고민하다가 대충 해먹는 일이 많다. 그러다보니 간단한 재료라도 생각을 해야한다거나 제때 장을 봐와야 하거나 재료가 다양하게 필요한 음식 말고 이렇게 금방금방 해먹는 음식을 자주 하게 된다. 훈제오리도 일종의 햄이라서 훈제오리로 해도 무방하지만 요즘에는 ' 싸먹는오리슬라이스 ' 라는 오리햄을 사면 볶음밥을 만든다. 햄볶음밥이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오리햄은 다른 햄에 ...
    Date2020.08.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8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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