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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방낙지식 낙지볶음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9174&mid=hc10

 

 

낙지볶음 덮밥, 낙지볶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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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는

 

낙지 약간 큰 것 3마리

 

양파 1개

대파 1대

 

고춧가루 3스푼

간장 1.5스푼

설탕 0.5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참기름 후추 깨

미원 2~3톨 아주 약간

 

 

물 3티스푼

전분 1티스푼

에서 70%정도 사용

 

 

 

 

 

 

마트에서 낙지가 좋아보여서 대충 아무 생각없이 사왔다...

낙지는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빼고 소금을 뿌려 쭉쭉 잡아당겨서 씻고 약간 큼직하게 썰었다. 익히면 줄어드니까 약간 길게 자르면 먹을 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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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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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는 미리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두고 저녁에 금방 볶아내기만 했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고 물전분도 약간 준비했다.

가스불의 세기와 팬의 두께, 부재료의 양에 따라 상태가 바뀌니까 상태를 봐가며 적당히 비벼먹기 좋은 정도가 되도록 물전분을 약간 넣고 조절했다.

채소나 낙지의 양에 따라 물전분은 약간 넉넉하게 준비했다가 완성단계에서 뿌리고 한 번만 더 볶아내서 농도를 조절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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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약간 붓고 달군 웍에 채소를 달달 볶다가 낙지를 넣고 달달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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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가 반쯤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볶은 다음 물전분 준비한 것을 다시 풀어서 약간씩 넣어서 농도를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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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하고부터는 센 불에 웍을 돌려가며 달달 볶아내서 5분정도만에 금방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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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낙지볶음에 계란후라이가 잘 어울릴까 싶어서 하나 부쳤다. 김가루도 있으면 같이 비벼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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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웍에서 수분이 거의 없도록 달달 볶은 낙지볶음에 전분 약간으로 조금 있는 수분을 잡아줘서 밥에 비벼먹기 딱 좋았다.

매콤하면서도 약간 단맛이 도는 양념에 낙지가 과하게 익지 않고 딱 말랑말랑하게 잘 익어서 맛있었다.

 

 

 

 

 

 

 

 

 

 

 

 

 

  • 뽁이 2015.02.12 00:01
    우오오오오오 낙지볶음 좋아요 !!!
    방금전에 제가 차린 ;; 저녁 먹고
    남이 튀겨준 *_* 치맥 먹고 ㅋㅋㅋㅋ
    이제 들어왔더니 ㅋㅋㅋㅋ 좋아요 ? ㅋㅋㅋ 푸핡
    아 배속이 든든 - 하면서 ;;;
    죄책감도 약간 들면서 ㅋㅋㅋ
    낼 점심은 개운하고 매콤하게 낙지볶음 먹어야겠다다짐해요 ㅋㅋ
  • 이윤정 2015.02.13 00:51
    역시 마무리는 남이 튀겨준 치맥이 짱이네요ㅎㅎ 제 손으로 고기 구워서 가족들 먹인 제가 졌습니다ㅎㅎㅎ
    아 맥주 한잔 딱 하러 가야겠어요ㅎㅎㅎ
  • 닥터봄 2015.02.12 14:27
    여기에다가...불맛을 확 낼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가정에선...ㅠㅠ
    불맛 낼려고 별 쇼를 다해봤지만...정말 어렵더군요.
    흉내내다가 주방만 기름에 초토화...ㅡㅡ;
    조리 중간에는 불향이 나지만 먹어보면 그런 맛 없음 ㅋㅋㅋ
  • 이윤정 2015.02.13 00:53
    불맛도 가끔 재수 좋으면 약간 나기도 하는데 이게 일정하지가 않는데다가 불맛으로 보면 차라리 토치로 직화 하는 게 나을 정도고ㅎㅎ
    이번에 티타늄웍 사용하면서 화르르 볶는 건 좀 낫기는 한데 그래도 업장에서 하는 만큼은 절대 안되죠, 불부터가 다르니까요ㅎㅎ
  • 레드지아 2015.02.12 14:40
    캬!!!! 먹고 싶네요!!
    얼마전 음식점에서 먹었는데 말이죠. 전 낙지를 항상 오버쿡해서 자신이 없더라구요 엉엉...ㅠㅠ
  • 이윤정 2015.02.13 00:54
    낙지나 문어 같은 건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까 말랑말랑한 맛을 즐기려면 센 불에 빨리 조리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야기 하다보니 문어 먹고 싶어요! 초밥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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