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0005 추천 수 0 댓글 3

 

 

 

 

2014/12/16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0.JPG

 

 

 

나는 같은 진한 소스의 떡볶이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888&mid=hc10 를 좋아하는데 남편이 국물떡볶이를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어봤다.

 

 

사용한 재료는

 

육수 약 1리터, 고추장 소복하게 2스푼, 고운 고춧가루 약 4스푼, 설탕 4스푼+취향껏 추가, 다진마늘 1스푼, 참치액 1스푼

대파, 당근, 양파, 떡 200그램, 오뎅 200그램,

 

당면만두, 삶은계란

 

 

이번에 사용한 재료에는 평소 안쓰던 재료인 참치액이 있는데,

보통 육수만 있어도 괜찮은데 국물떡볶이에는 조미료가 들어간 것이 많기도 하고 엄마께서 주신 참치액이 한 병 있어서 국물떡볶이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사용했다.

=엄마가 주셔서 그냥 썼음

 

 

다시마, 멸치, 황태, 표고버섯, 무, 대파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서 20분간 우려낸 육수를 사용했다. 여기에 참치액 1스푼 추가.

 


크기변환_DSC06246.JPG     크기변환_DSC06247.JPG

 

 

 

떡은 얇은 떡을 사용해서 물에 헹궈서 끓는 물에 말랑하게 데치고 오뎅도 데친 다음 계란도 삶았다.

 


크기변환_DSC06244.JPG     크기변환_DSC06245.JPG


크기변환_DSC06249.JPG     크기변환_DSC06253.JPG

 

 

 

 

 

 

멸치육수에 고운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풀어서 떡볶이국물의 질감이 나도록 중불에 10분정도 끓였다.

설탕은 소스가 적당히 농도가 나면 넣어서 간을 보고 매콤하고 달달하게 맞췄다.

그동안 양파, 당근, 대파도 채썰어서 넣었다.

 


크기변환_DSC06248.JPG     크기변환_DSC06250.JPG


 

 

 

 

 

여기에 데친 떡과 오뎅을 넣고 떡과 오뎅에 떡볶이국물이 배이면서 너무 졸아들지는 않도록 끓였다.

끓이는 시간은 국물의 양이나 화력이나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중불에 약 7~8분정도 끓였다

 


크기변환_DSC06251.JPG     크기변환_DSC06254.JPG


 

 

 

떡볶이를 만들면서 만두도 구웠다. 국물이 자작하고 매콤달콤한 국물떡볶이도 적당히 잘 완성됐다.

 

 

크기변환_DSC06252.JPG     크기변환_DSC06255.JPG


 

 

 

 

멸치육수에 고운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채소, 떡, 오뎅으로 간단하게 완성. 인데 여기에 계란과 만두를 추가했다.

튀김이고 만두고 떡볶이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는 것이 나는 그렇게 좋더라....

여기에 오징어튀김이랑 야채튀김 있으면 정말 맛있겠다고 생각했다.



크기변환_DSC06256.JPG

 

 

 

 


 

크기변환_DSC06257.JPG


 

 

 

 

 

크기변환_DSC06259.JPG

 

 

 

 


 

크기변환_DSC06260.JPG


 

 

 

 

 

크기변환_DSC06261.JPG

 


 

 

 

 

 

크기변환_DSC06264.JPG


 

육수로 끓여내 입맛에 촥 붙으면서도 매콤 달달한 떡볶이 국물에 말랑말랑한 떡과 잘 익은 오뎅도 맛있고

떡볶이 국물에 계란이며 만두 적셔 먹는 것이나 국물을 그냥 떠먹는 것도 맛있었다.

 

 

 

 

 

 

 

 

 

  • 토이 2020.05.23 17:50

    안녕하세요^^ 이윤정님 ! 혹시 국물떡볶이에는 조청보다 설탕이랑 물엿으로 소스만드는게 훨씬더 낳을까요?

     

    만약 그게더좋다면 지금 레시피에서 조청 300을 어느정도 줄이고 설탕이나 물엿을 좀 올리는게 낳을지 대략 코멘트 한번만 부탁드려도될런지요 ㅠㅠ

     

    매번 정말 귀찮케 해드려 죄송합니다! 

  • 이윤정 2020.05.26 04:15
    하도 예전에 올린 글이라 어떤게 더 나았는지 잘 기억도 안나요ㅎㅎㅎ
    지금 레시피에서 조청을 줄이고 물엿을 넣고 싶으시면 한 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조청이나 물엿 대신 설탕을 넣으실 때는 조청 줄인 양의 반만 추가하셔야 단맛 비율이 맞아요^^
  • 토이 2020.05.26 18:55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양지 떡국, 떡국 끓이는법

  2.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3. 굴밥 , 전기밥솥 굴밥 만드는 법

  4. 대패삼겹살 김치볶음밥

  5. xo소스 햄야채볶음밥

  6. 감자탕

  7. 두부김치

  8. 굴국, 굴국밥 만드는법

  9. 찜닭

  10. 닭갈비 양념장으로 순대볶음

  11. 햄야채김치볶음밥

  12. 돼지고기 김치찌개, 삼겹살 김치찌개

  13. 햄감자볶음, 햄양배추볶음, 오뎅볶음

  14. 삼겹살 수육, 배추겉절이, 쌈무무침

  15.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무김치, 석박지 담그기

  16. 갑오징어 양념구이, 오징어두루치기, 갑오징어요리, 오징어볶음

  17. 잡채, 기본 잡채만드는법

  18. 떡볶이 만드는 법, 길거리 떡볶이 만드는법

  19. 참치샐러드

  20. 얼큰한 소고기무국

  21. 고갈비, 고갈비양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