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 없음)
명이.. 하면 또 명이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고;;
명이 6키로를 해결하고 3일만에 컴퓨터를 켰다.
힘드니까 오늘은 간단한 반찬.
아스파라거스는 마트에 늘 있지만 국산 아스파라거스는 제철이 아니면 먹기 힘들다.
요즘 제철인 아스파라거스는 굽고 간만 해도 아삭아삭하니 고소하고 달고 막 맛있다.
메인 요리에 가니쉬로 곁들이거나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지만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다.
이번에는 도시락 반찬으로 하려고 사 둔 소세지와 함께 볶았다.
바로 전에는 소세지와 채소에 제육양념+케찹버전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소세지와 채소에 굴소스 약간으로 간을 해서 달달 볶았다.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부러뜨려 잘라내고 필러로 껍질을 얇게 벗긴 다음 어슷하게 썰었다.
소세지는 칼집을 내고 양파는 약간 도톰하게 채썰었다.
양파는 좀 많다 싶게 소세지랑 비슷한 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소세지를 먼저 볶다가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달달 볶다가 양파를 넣어서 볶고 굴소스 약간 넣고 간을 하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넣었다.
소세지에 간이 있으니까 굴소스는 약간만 넣고 모자라면 소금간으로 채우면 적당하다.
간단하고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어떤맛일까요....? ^^
마트에서 가끔 봐도 (물론 인터넷마트 -_-;;) 살까말까 살까말까 하다가 결국 안사게 되어서요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도 모르고 아스파라거스는 스테이크옆에 이쁘게 장착되어 있을때만 사용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때문에 더 안샀었는데
윤정님이 쏘야를 하셨으니..음..담에 저도 사볼래요
근데 필러로 밑둥을 벗겨내야 하나봐요..@@;;; 귀...찮을거 같은 느낌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