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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두부가 없는 날은 없고, 두부부침, 두부조림도 자주 만든다. 만든다기보다는 그냥 존재하시도록 한다 정도.

두부조림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맛있으니까 도시락 반찬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두부계란부침은 바로 먹는 게 나으니까 밥상에 반찬이 약간 모자란다 싶을 때 얼른 만드는 편이다.


두부는 물기를 빼고 썰어서 키친타올에 얹어서 소금을 약간 뿌려서 소금간을 하고 물기를 최소 30분정도 빼고

기름에 구워서 두부를 부쳐서 두부부침 하는 게 기본이고

그러다가 계란 풀어서 두부에 뿌리고 대파 좀 뿌리고 해서 구우면 두부계란부침이고

그러다가 육수 붓고 고룻가루, 간장, 양파, 파, 마늘 넣고 적당히 졸이면 두부조림이고..



두부 1모에 계란 2~3개 풀어서 붓고 대파나 쪽파가 있으면 적당히 같이 구웠다.

간장은 양념간장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간장만 짜지 않게 약간만 뿌려서 먹고 뭐 다 좋다. 참기름이나 깨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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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양념간장을 곁들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두부조림 만드는 과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5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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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은 당장 먹을 게 아니라서 완전히 식힌 다음 반찬통에 담고 뚜껑을 닫아서 냉장고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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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지아 2019.01.18 09:24

    예전엔 두부계란부침도 종종해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두부는 두부조림으로만 해먹게 되었어요

     

    두부는 나이들수록 좋아지는거같아요 ^^

    부드럽고 고소하고...^^

     

    두부계란부침에 파랑 같이 넣어 부칠 생각 역시 못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생각못해본게 많은지 ㅠ)

    오올...오늘도 윤정님께 좋은 팁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 이윤정 2019.01.19 05:14
    역시 두부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식재료이지요ㅎㅎㅎ
    냉장고에 몇개씩 쌓아두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날잡아서 반찬으로 만들어두면 너무 금방 없어져서 더 부지런할걸 하고 후회하곤 해요ㅎㅎㅎ

    팁이랄게 뭐 있나요ㅎㅎㅎㅎ 그냥 늘 눈여겨 봐주시니까 그렇죠ㅎㅎㅎ
    이 황량한 인생에 레드지아님의 따뜻한 시선만으로도 저는 감사한걸요^^
  • 뽁이 2019.02.01 08:24
    역시 ㅋㅋ 여기도 계란옷이 빛을 발합니다
    계란부침은 김치랑 먹고요 ㅋㅋㅋㅋ
    두부조림 너무 좋아하는데 !!!
    여전히 도시랃을 싸시나봐요 .... 대단대단 !!!
    김에싸서 먹는거 좋아해요 전 ㅋㅋ 히히
  • 이윤정 2019.02.02 03:27
    계란이야말로 식재료의 구원자 아니겠습니까.
    밥마저도 계란물로 밥전하면 맛있잖아요ㅎㅎㅎㅎ
    두부조림을 김에 싸서 드신다니 완전 생각도 못해봤는데 아니 이런 신박한 방법이 있다니요ㅎㅎㅎㅎ
    도시락이래봤자 도시락통에 고이 싸서 보내는 도시락이 아니라 반찬 대충 넣어서 보내고 밥은 햇반 돌려먹고 별거 아니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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