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한접시, 일품
2018.12.13 01:33

순대볶이

조회 수 3127 추천 수 0 댓글 2



떡볶이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었을 때 순대와 대파만으로 10분만에 만드는 순대볶이.

만들다가 떡볶이소스가 모자라면 중간에 추가하기도 하고 순대도 혼자 먹을 때, 둘이 먹을 때, 순대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등등 만들어서 분량은 따로 없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순대는 적당히 썰어서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앞뒤로 굽고 접시로 옮겨 둔 다음

팬에 떡볶이소스 + 대파 송송 썰어서 듬뿍 + 물(떡볶이소스보다 약간 적게) 넣고 끓여서 농도가 생기도록 끓이고 여기에 구워 둔 순대를 넣고 적당히 졸였다.

간 보고 소스는 가감하는데 생각보다 소스가 꽤 들어간다.



아래 분량은 순대가 약 300그램

크기변환_IMG_0903.JPG 



아래는 약 600그램

크기변환_IMG_1008.JPG 




크기변환_IMG_1017.JPG




크기변환_IMG_1018.jpg





  • 레드지아 2018.12.14 09:23

    분식집에서 순대랑 떡볶이 시켜서 먹을때 떡볶이 국물에 순대 콕 찍어서 먹거든요

    요렇게 만들면 오히려 덜 느끼해서 더 많이 먹을수 있겠어요!!! +_+

     

    저도 요런 당면순대가 젤 입에 잘 맞더라구요

    럭셔리한 비싼 순대는 입에 안맞......ㅠ_ㅜ

     

    저희집 식구들이 순대를 다 좋아하는데 만들어봐야겠어요

    떡볶이소스 링크까지...정말 친절하신 윤정님...^^

    윤정님 글을 보면 진짜 앉아서 넙죽넙죽 편안하게 받아만 먹는거 같아서 항상 고맙고 죄송하고 그래요...^^

     

     

    저희집에도 산들애 몇봉지 사다 놓은거 있는데 이거로도 또 윤정님과의 연결고리가 생겼다고 혼자 좋아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8.12.17 03:32
    저도 분식집 가면 떡볶이 국물에 순대 찍어서 먹는데ㅎㅎㅎㅎ 하면서 읽다가 덜 느끼해서 그쵸ㅎㅎㅎ 다하가
    더 많이 먹을 수 있겠다 하셔서 빵터짐요ㅎㅎㅎㅎ 완전 귀여우심ㅎㅎㅎㅎ

    저는 고기순대나 찹쌀순대도 좋아하긴 하는데 지역 특성상 많이 먹어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적당히 먹어 보는 걸로 만족해요.
    거기다가 집에서 먹자면 이런 당면 순대도 저는 좋고요^^
    조미료도 필요할 때는 적당히 쓰는 것도 좋아해요ㅎㅎ

    저는 이렇게 꾸준히 좋은 이야기만 잔뜩 해주셔서, 댓글마다 감사하단 이야기는 안쓰지만 항상 고마운거 레드지아님도 아시죠?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한접시, 일품 김치두루치기, 닭야채철판볶음밥 file 이윤정 2015.01.04 3873
40 한접시, 일품 매콤 허니간장치킨 6 file 이윤정 2021.02.08 3842
39 한접시, 일품 해물파전 6 file 이윤정 2015.03.23 3695
38 한접시, 일품 납작당면 잡채 4 file 이윤정 2021.04.22 3672
37 한접시, 일품 파전 레시피, 해물파전 6 file 이윤정 2019.06.07 3478
36 한접시, 일품 해물파전 file 이윤정 2013.03.26 3444
35 한접시, 일품 맛된장 소고기두부조림 4 file 이윤정 2020.03.08 3429
34 한접시, 일품 순대떡볶이 4 file 이윤정 2020.06.18 3361
33 한접시, 일품 맛된장으로 된장닭구이 4 file 이윤정 2020.03.03 3338
32 한접시, 일품 홍합파전, 쪽파전 file 이윤정 2013.04.13 3337
31 한접시, 일품 잡채 2 file 이윤정 2020.11.15 3292
30 한접시, 일품 닭다리살 아스파라거스볶음 2 file 이윤정 2020.04.25 3271
29 한접시, 일품 떡볶이, 고구마튀김 1 file 이윤정 2022.08.19 3239
» 한접시, 일품 순대볶이 2 file 이윤정 2018.12.13 3127
27 한접시, 일품 빈대떡 만들기, 재료 5 file 이윤정 2020.11.02 3123
26 한접시, 일품 제육양념으로 오징어볶음 4 file 이윤정 2020.07.15 3116
25 한접시, 일품 기본 잡채 file 이윤정 2021.08.31 3026
24 한접시, 일품 굴전, 굴밥 file 이윤정 2013.12.28 2986
23 한접시, 일품 충무김밥 2 file 이윤정 2021.07.05 2978
22 한접시, 일품 배추전 file 이윤정 2022.12.07 29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