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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었을 때 순대와 대파만으로 10분만에 만드는 순대볶이.

만들다가 떡볶이소스가 모자라면 중간에 추가하기도 하고 순대도 혼자 먹을 때, 둘이 먹을 때, 순대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등등 만들어서 분량은 따로 없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순대는 적당히 썰어서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앞뒤로 굽고 접시로 옮겨 둔 다음

팬에 떡볶이소스 + 대파 송송 썰어서 듬뿍 + 물(떡볶이소스보다 약간 적게) 넣고 끓여서 농도가 생기도록 끓이고 여기에 구워 둔 순대를 넣고 적당히 졸였다.

간 보고 소스는 가감하는데 생각보다 소스가 꽤 들어간다.



아래 분량은 순대가 약 300그램

크기변환_IMG_0903.JPG 



아래는 약 60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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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지아 2018.12.14 09:23

    분식집에서 순대랑 떡볶이 시켜서 먹을때 떡볶이 국물에 순대 콕 찍어서 먹거든요

    요렇게 만들면 오히려 덜 느끼해서 더 많이 먹을수 있겠어요!!! +_+

     

    저도 요런 당면순대가 젤 입에 잘 맞더라구요

    럭셔리한 비싼 순대는 입에 안맞......ㅠ_ㅜ

     

    저희집 식구들이 순대를 다 좋아하는데 만들어봐야겠어요

    떡볶이소스 링크까지...정말 친절하신 윤정님...^^

    윤정님 글을 보면 진짜 앉아서 넙죽넙죽 편안하게 받아만 먹는거 같아서 항상 고맙고 죄송하고 그래요...^^

     

     

    저희집에도 산들애 몇봉지 사다 놓은거 있는데 이거로도 또 윤정님과의 연결고리가 생겼다고 혼자 좋아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8.12.17 03:32
    저도 분식집 가면 떡볶이 국물에 순대 찍어서 먹는데ㅎㅎㅎㅎ 하면서 읽다가 덜 느끼해서 그쵸ㅎㅎㅎ 다하가
    더 많이 먹을 수 있겠다 하셔서 빵터짐요ㅎㅎㅎㅎ 완전 귀여우심ㅎㅎㅎㅎ

    저는 고기순대나 찹쌀순대도 좋아하긴 하는데 지역 특성상 많이 먹어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적당히 먹어 보는 걸로 만족해요.
    거기다가 집에서 먹자면 이런 당면 순대도 저는 좋고요^^
    조미료도 필요할 때는 적당히 쓰는 것도 좋아해요ㅎㅎ

    저는 이렇게 꾸준히 좋은 이야기만 잔뜩 해주셔서, 댓글마다 감사하단 이야기는 안쓰지만 항상 고마운거 레드지아님도 아시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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