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한접시, 일품
2018.12.13 01:33

순대볶이

조회 수 3232 추천 수 0 댓글 2



떡볶이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었을 때 순대와 대파만으로 10분만에 만드는 순대볶이.

만들다가 떡볶이소스가 모자라면 중간에 추가하기도 하고 순대도 혼자 먹을 때, 둘이 먹을 때, 순대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등등 만들어서 분량은 따로 없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순대는 적당히 썰어서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앞뒤로 굽고 접시로 옮겨 둔 다음

팬에 떡볶이소스 + 대파 송송 썰어서 듬뿍 + 물(떡볶이소스보다 약간 적게) 넣고 끓여서 농도가 생기도록 끓이고 여기에 구워 둔 순대를 넣고 적당히 졸였다.

간 보고 소스는 가감하는데 생각보다 소스가 꽤 들어간다.



아래 분량은 순대가 약 300그램

크기변환_IMG_0903.JPG 



아래는 약 600그램

크기변환_IMG_1008.JPG 




크기변환_IMG_1017.JPG




크기변환_IMG_1018.jpg





  • 레드지아 2018.12.14 09:23

    분식집에서 순대랑 떡볶이 시켜서 먹을때 떡볶이 국물에 순대 콕 찍어서 먹거든요

    요렇게 만들면 오히려 덜 느끼해서 더 많이 먹을수 있겠어요!!! +_+

     

    저도 요런 당면순대가 젤 입에 잘 맞더라구요

    럭셔리한 비싼 순대는 입에 안맞......ㅠ_ㅜ

     

    저희집 식구들이 순대를 다 좋아하는데 만들어봐야겠어요

    떡볶이소스 링크까지...정말 친절하신 윤정님...^^

    윤정님 글을 보면 진짜 앉아서 넙죽넙죽 편안하게 받아만 먹는거 같아서 항상 고맙고 죄송하고 그래요...^^

     

     

    저희집에도 산들애 몇봉지 사다 놓은거 있는데 이거로도 또 윤정님과의 연결고리가 생겼다고 혼자 좋아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8.12.17 03:32
    저도 분식집 가면 떡볶이 국물에 순대 찍어서 먹는데ㅎㅎㅎㅎ 하면서 읽다가 덜 느끼해서 그쵸ㅎㅎㅎ 다하가
    더 많이 먹을 수 있겠다 하셔서 빵터짐요ㅎㅎㅎㅎ 완전 귀여우심ㅎㅎㅎㅎ

    저는 고기순대나 찹쌀순대도 좋아하긴 하는데 지역 특성상 많이 먹어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적당히 먹어 보는 걸로 만족해요.
    거기다가 집에서 먹자면 이런 당면 순대도 저는 좋고요^^
    조미료도 필요할 때는 적당히 쓰는 것도 좋아해요ㅎㅎ

    저는 이렇게 꾸준히 좋은 이야기만 잔뜩 해주셔서, 댓글마다 감사하단 이야기는 안쓰지만 항상 고마운거 레드지아님도 아시죠?ㅎㅎㅎ

  1. 무봤나 촌닭 스타일 고추장 바베큐 치킨

  2. 달고기 생선까스 + 타르타르소스

  3. 순대볶이

  4. 꼬막비빔밥, 꼬막손질하기

  5. 녹두가루로 간단 빈대떡

  6. 소떡소떡, 떡볶이소스로

  7. 데리야끼소스 닭다리오븐구이

  8. 해파리냉채, 냉채소스

  9. 납작당면잡채

  10. 훈제오리냉채

  11. 순대볶음

  12. 찜닭 만들기, 레시피

  13. 후라이드 치킨

  14. 닭조림, 닭도리탕 만들기, 양념 레시피

  15. 홍합부추전, 담치정구지찌짐

  16.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떡볶이, 라볶이, 순대볶이

  17. 해물파전, 동래파전 만들기, 레시피

  18. 새우만두, 찐만두, 만두소 만들기

  19. 오리소금구이

  20. 감자고로케, 크로켓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