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요즘 계속 잠을 잘 못자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밥을 불규칙적으로 먹어서 이왕 불규칙적인 김에 새벽 두 시에 야식도 한 접시 갖고 왔다.


야식을 자주 먹기는 해도 귀찮으니까 어지간해서는 불켜서 조리하는 건 안하는 편인데 오늘은 떡과 스팸을 구웠다. 소스는 시판소스를 사용했다.

집에 떡볶이소스가 있어서 떡꼬치소스를 만드는 게 쉽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귀찮은 건 하기 싫은 상태였다..

소스를 만드는 소떡소떡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323




어제 스팸 캔을 뜯어서 다 안먹고 조금 남겨두었고 누들떡볶이떡은 그저껜가 떡볶이 좋아하니까 언젠간 먹겠지 하고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두었었다.

크기변환_IMG_9433.JPG 



냉장고를 열어보니 떡과 스팸이 보이고.. 어쨌든 그래서 스떡스떡.


스팸은 노릇노릇하게 굽고, 냉장실에 옮겨 둔 누들떡볶이떡은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굴려가면서 굽는데 약간만 바삭하고 말랑말랑하게 구웠다.

떡은 너무 바삭바삭하게 구우면 딱딱해져서.. 반 바삭 반 말랑이 적당한듯. 

누들떡볶이용 떡이라 떡이 얇아서 떡을 굽는 도중에 불을 좀 줄였다.

오뚜기 양념치킨소스와 허니머스타드로 색칠했다.


떡이 얇다보니 1겹으로 놓을 공간도 부족하고 해서 쌓았는데 좀 달라붙었다.

소스를 뿌린 다음에 조리용 핀셋으로 떼어서 소스에 버무렸다. 비닐장갑을 껴도 될 것 같고 여튼 소스에 버무리면 달라붙지 않는다.

떡이 얇아서 금방 식으니까 사진은 찍지 않는 것이 좋고... 따뜻할 때 얼른 먹어야 제맛이다.


구운 햄과 구운 떡에 매콤달콤 양념치킨소스와 약간 알싸하지만 달달한 허니머스타드의 조합.

보기만 해도 다들 아는 그 맛.


크기변환_IMG_1506.JPG 




크기변환_IMG_1507.JPG 






크기변환_IMG_1511.JPG 




크기변환_IMG_1524.JPG

+맥주 = 냠





  • 레드지아 2018.11.30 13:20

    꺅!!

    맨 밑줄보고 육성으로 터진 말입니다!!! ㅋㅋㅋㅋ

     

    밤에 먹는게 뭐든 꿀맛이더라구요 ㅠㅠㅠㅠ (낮에도 맛있고 아침에도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1인이지만 특히 밤엔 최고최고!!)

    떡의 자태가 너무 고아서 팬에 볶은거 같지도 않고요 떡집에서 막 뽑아온 떡처럼 보여요

    왜  윤정님댁에 가면 식재료들이 곱디곱게 변신하는지 ㅠ 심지어 똑같은 깡통에서 딴 스팸마저도요!!! +_+

    저희집 스팸과는 뭔가 땟깔부터 다른거 같아요!!!

     

     

    밤에는 다 맛있지만 +맥주 얌냠은 엄지척이죠 ㅎㅎㅎ

     

    담날 거울볼게 몹시 두렵.........

  • 이윤정 2018.12.01 02:23
    밤 낮 으로 나누자면 역시 음식은 밤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술까지 같이 먹으면 아주 그냥 최고고요ㅎㅎㅎㅎㅎ

    누들떡이 얇아서 그런지 바삭바삭하도록 구우면 너무 축축 쳐지고 그리고 떡은 적당히 바삭하면서 말랑말랑해야지 너무 바삭해지면 쉽게 딱딱해지더라고요.
    그래도 평범한 재료들이 레드지아님 눈에 이쁘게 보이는건 레드지아님이 너무 좋게만 봐주셔서 그럴 확률이 100프로라 아룁니다ㅎㅎㅎㅎ

    저는 그래서 평소에 거울을 잘 보는 편이 아니........
  • 땅못 2018.11.30 17:31

    보기만 해도 아는 그 맛은 이길 수 없는 것 같아요...

    스팸 썰어놓은 모양이 넘나 정갈해서 더 맛나보여요. 떡 하나 찍고 스팸하나 찍고 소스에 냠 ㅠㅠㅠㅠ

    저녁도 먹기 전인데 야식이 먹고싶은 윤정님 매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누들떡은 즉석떡볶이 집에서 한 번 먹어본 게 다인데 한 팩 구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

    적당한 야식은 사랑입니다 !!! 한 접시 하시고 그 후에는 숙면을 취하셨는지, 그랬다면 좋겠네요.

  • 이윤정 2018.12.01 02:27
    한번도 먹어보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 그 마음이 작은 건 아닌데
    좋아하는 걸 먹는 걸 보는 맛은 한번도 먹어보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 그 마음과는 다른 애틋함?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ㅎ
    저녁먹기 전에 야식이라니 완전 빵터졌잖아요ㅎㅎㅎㅎㅎ
    누들떡이 주문하면 은근 양도 많고 배송비도 드니까 이걸 진짜 다 먹을 생각이 있나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자주 그렇듯이 잘 자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걱정해주시니 한 숨 자고 일어난 것 같이 고맙고 기분이 좋아요^^

  1. 제육볶음

    오랜만에 제육볶음. 한창 액젓불고기를 열심히 해먹다보니 제육볶음은 꽤 오랜만에 만들었다. 제육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뒀던 것을 사용했다.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마늘 100그램 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전체 양념장 무게가 약 900그램으로 고기가 5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50그램이 적당하고 짭쪼름하게 하거나, 고기...
    Date2021.07.0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4179 file
    Read More
  2. 제육볶음, 두루치기

    요즘 돼지고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제육볶음 만들기 좋은 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맛있는 메인반찬이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하게 된다. 통등심덧살을 살작 얼려서 썰어서 사용했는데 아주 맛있지만 요즘엔 너무 비싸고.. 앞다리나 목살로 만들어도 좋다. 대량 양념은 여기 (Home Cuisine - 등심덧살 제육볶음, 고추장 두루치기 레시피) 참고 재료 불고기용 얇은 등심덧살 600그램 간장 20그램 피시소스 16그램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추장 30그램 설탕 20그램 마늘 20그램 대파 30그램 미림 20그램 후추 톡톡톡 고추기름 5그램 (선택) + 양파 ...
    Date2022.05.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846 file
    Read More
  3. 제육볶음, 매콤돼지불고기

    요즘 제철재료로 여러가지 올리고 있는데 죽순밥에 이어서 죽순과 꽈리고추를 곁들인 제육볶음, 매콤돼지불고기. 얇은 돼지고기 목살에 파를 듬뿍 넣은 매콤 파불고기에 구운 죽순과 꽈리고추를 더했다. 어제 죽순밥의 죽순 보관 이야기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816&mid=hc10 사용한 재료는 대패 돼지고기목살 400그램 대파 1.5대 고기밑간으로 간 양파 3스푼 미림 2스푼 청주 0.5스푼 양념으로 고운고춧가루 2스푼 간장 3스푼 조청 2스푼 다진 마늘 1.5스푼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추가재료로 죽순 약 100그램,...
    Date2016.05.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7564 file
    Read More
  4. 제육볶음, 명이를 곁들인 명이제육

    제육볶음에 깻잎을 올리면 깻잎제육이고 그런데 명이를 듬뿍 올려서 오늘은 명이제육이다. 여태 명이장아찌 다음에 올린 것이 다 그렇지만 이걸 하려고 명이를 살 필요는 없고 명이장아찌를 담으려고 산 김에 좀 남겨서 해 볼 만 하다. 지금 또 제육을 올리면서 보니까 무슨 제육볶음을 맨날 똑같은 걸 이렇게 자주 올리나 싶다. 거기다가 명이는 이번주 내내ㄷㄷㄷ 하지만 어쨌든 맛있었으니까ㄱㄱ 잎명이는 3월말부터 줄기명이는 5월까지 나는 재료인데 제철에만 먹을 수 있으면서 가격도 비싼 편이라 일단 사두면 알뜰하게 잘 써야지 하는 부담감...
    Date2019.04.1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378 file
    Read More
  5. 제육양념으로 소세지야채볶음, 쏘야, 레시피

    (별 내용 없음) 제육양념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분량은 별로 상관없지만.. 비엔나 소세지 약 15개 양파 반개 (중간 것이면 1개) + (대파 약간) 제육양념 1스푼 듬뿍 케찹 1스푼 소세지는 비엔나소세지로 반으로 썰어서 칼집을 냈다. 속까지 빨리 안익으니까 데쳐서 사용해도 좋다.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소세지를 볶다가 양파를 넣고 달달달 볶고 불을 끄고 제육양념 1스푼, 케찹 1스푼씩 넣어서 (양파의 양에 따라 양념이 부족하면 조금 더 추가) 잘 비빈 다음 불을 켜고 중불로 조금 더 볶아서 끝. 미리 만들어 둔 제...
    Date2019.04.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3680 file
    Read More
  6. 제육양념으로 오징어볶음

    미리 만들어 둔 제육볶음 양념장에 오징어와 채소를 볶았다. 미리 만들어 둔 제육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마늘 100그램 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징어볶음은 수분이 촉촉한 편이니까 당면이나 소면사리를 50그램정도 약간 곁들이면 오징어볶음도 흥건하지 않고 사리에 양념이 잘 묻어서 먹기 좋다. 사리는 양념을 흡수하니까 당면을 많이 넣으면 수분이 적어지고 당면이 제대로 익지 않으면서 양...
    Date2020.07.1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3133 file
    Read More
  7. 조림맛된장으로 강된장, 소라강된장, 우렁강된장

    조림맛된장은 별 건 아니고 강된장 할 때마다 일일이 재료 꺼내오기가 귀찮아서 미리 배합할 때도 있고, 청양고추 대파 많이 샀을 때 얼른 소비하려고 만들기도 한다.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은 내용은 별 거 없고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대파, 고추를 미리 배합해 둔 것이다. 된장양념이 주가 되는 조림이나 강된장에 주로 사용한다. 1~2주정도 냉장실에 뒀다가 그 이후에는 냉동실에서 보관하고 최대 1년까지 두고 쓰고 있다. 냉동하면 완전히 딱딱하게 굳지는 않는데 그래도 좀 단단해진다. 냉장고문에 넣으면 숟가락으로...
    Date2021.08.0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2823 file
    Read More
  8. 족발 만들기

    족발을 올린 게 지난 9월인데 그냥 또 올린다. 투머치토커니까.. 장족에서 아랫부분인 미니족을 떼어낸 부분을 사서 족발을 만들었다. (쫄대기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미니족의 쫀득쫀득함을 좋아하면 장족을 전체로 사도 괜찮다. 하나하나 준비하기 번거로운 면도 있지만 정작 시작하고 나면 오가면서 잠시 봐주시기만 하면 되니까 크게 힘들지 않다. 사용한 재료는 장족 2.5키로 물 적당량 양파 1개 대파 2대 마늘 10개 간장 1.5컵 조청 0.5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노두유 3스푼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스푼 전에는 양파, 대파, 마늘, 건새우, 황...
    Date2017.11.0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6494 file
    Read More
  9. 족발 만들기, 레시피

    이전에 올린 레시피와 완전히 똑같이 만든 족발. 그래서 내용도 똑같다. 재작년에는 그냥 족발을 열심히 만들었고 작년에는 장육냉채나 냉채족발을 자주 만들다가 올해 오랜만에 장족을 사서 족발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장족 2.5키로 물 적당량 양파 1개 대파 2대 마늘 10개 간장 1.5컵 조청 0.5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노두유 3스푼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스푼 시판 사골육수를 1팩정도 추가해서 만들어서 씨간장으로 계속 사용해도 좋다. 중국간장인 노두유는 생략해도 괜찮지만 넣으면 색이 진해진다. 족발에 들어가는 향신...
    Date2019.12.0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12585 file
    Read More
  10. 주꾸미볶음, 쭈꾸미볶음, 양념 레시피

    미리 불고기양념을 만들어서 고춧가루와 함께 혼합해 만든 뻑뻑한 볶음양념을 사용하고 고추기름과 굴소스를 약간 넣어 맛을 내고 청양고추로 맵게 만들었다. 볶음양념은 미리 만들어 두었는데 불고기양념 1키로 분량에 고운고춧가루 60그램을 넣어서 잘 섞은 다음 냉장해둔 것을 사용했다. (총 310그램) 그런데 해산물의 경우는 1키로 기준이라고 써 둔 것의 70%정도만 사용하면 딱 적당하다. (손질 후 주꾸미 400그램에 볶음양념 87그램) 불고기 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고추기름 - http://homecui...
    Date2016.10.0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5882 file
    Read More
  11. 죽순밥, 갈비살죽순볶음

    요즘 제철인 죽순. 통조림 죽순도 자주 사용하지만 거의 중식에 사용하는데 엄마께 받아온 죽순이 질이 좋아 중식에 한 번 사용하고는 통조림으로도 쓸 수 있는 곳에 쓰기는 아까워서 죽순밥과 죽순볶음을 만들었다. 제철에 나는 죽순은 꽤 고급에 속하는 재료로 통조림 죽순과 다르게 아삭한 맛이 질기지도 않고 담백하니 좋다. 생죽순은 껍질을 벗기고 베이킹소다를 약간 넣어서 삶으면 조직이 조금 연해진다. 시장에서 삶은 죽순을 몇 번 사봤는데 늦봄에 실온에서 파는 죽순은 금방 쉬니까 꼭 냄새를 맡아보고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사는...
    Date2016.04.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5 Views6776 file
    Read More
  12. 쥐포무침

    2012/08/23 쥐포무침 물에 살짝 헹궈서 마른 팬에 조금 볶고 물에 고추장 물엿을 넣어 끓인 양념을 식혀서 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무쳤다. 마지막에 참기름 아주 약간과 깨로 마무리.
    Date2012.08.2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3586 file
    Read More
  13. 즉석떡볶이, 쫄볶이

    월남쌈샤브샤브, 훠궈에 이어 3연속 전골냄비.. 집에서 만드는 떡볶이가 거의 다 즉석떡볶이이지만 전골냄비에 양념과 떡볶이재료를 넣고 사리를 추가해가면서 먹는 재미가 있는 즉석떡볶이를 만들었다. 평소 만드는 떡볶이 소스보다 육수를 약간 적게 잡고 춘장을 추가로 넣어서 떡볶이소스를 만들고 채소를 듬뿍 깔고 떡, 오뎅, 쫄면사리, 김말이, 납작만두를 넣었다. 바빠서 계란을 안넣었는데 계란도 하나 넣으면 더 좋다. 남은 소스에 밥, 계란, 부추, 김가루, 치즈를 넣어서 떡볶이소스밥으로 마무리했다. 사용한 재료는 육수 3컵 (상태에 따라...
    Date2016.03.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7448 file
    Read More
  14. 지금 야식. 소떡소떡 아니고 스떡스떡.

    요즘 계속 잠을 잘 못자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밥을 불규칙적으로 먹어서 이왕 불규칙적인 김에 새벽 두 시에 야식도 한 접시 갖고 왔다. 야식을 자주 먹기는 해도 귀찮으니까 어지간해서는 불켜서 조리하는 건 안하는 편인데 오늘은 떡과 스팸을 구웠다. 소스는 시판소스를 사용했다. 집에 떡볶이소스가 있어서 떡꼬치소스를 만드는 게 쉽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귀찮은 건 하기 싫은 상태였다.. 소스를 만드는 소떡소떡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323 어제 스팸 캔을 뜯어서 다 안먹고 조금 남겨두었고 누들떡볶이떡은 그저껜가 떡...
    Date2018.11.3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3391 file
    Read More
  15. 지짐만두, 물만두, 만두속 만들기, 만두만들기

    지짐만두, 물만두, 만두속 만들기, 만두만들기 만두를 빚으면 늘 찜통을 꺼내 만두를 쪄서 먹었는데 찜통 꺼내기가 귀찮아서 지짐만두와 물만두를 만들었다. 만두를 빚는 과정 중에 가장 빡치;는 일이 만두피를 미는 것인데 마트에서 냉장만두피가 있어서 만두소 만드는거야 크게 번거롭지 않으니 오랜만에 만두를 빚어볼까 싶었다. 만두피를 사왔는데 대체 속재료를 얼마나 만들어야 하나 감이 안 올 때가 있다. 보통 만두피1 : 속재료 2.3~2.5 정도면 알맞게 떨어진다. 만두 빚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대충 그랬다는 이야기.. 사용한 재료는 만두 약 ...
    Date2015.12.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10462
    Read More
  16. 지코바 숯불양념치킨, 양념치킨 레시피

    지코바 숯불양념치킨 스타일의 양념치킨. 요즘 지코바는 오븐구이라서 숯불 글자를 뺐다는데 닭고기는 오븐에 구워도 좋고, 후라이팬에 구워도 좋다. 시행착오를 꽤 거쳤는데 그때마다 우리집 식구 이야기로는 맛있는데 맛있는 건 맛있는거고 '그 맛'은 아니라고 아이고.. 지코바 양념치킨은 1년에 해봤자 두어번 사먹는 편이고 지코바 보다는 집 근처 투윙치킨의 10년 단골이다. 순살숯불바베큐를 아주 자주 사먹는데 포장할 때마다 유심히 봐와서 언제나 비슷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코바 타입 치킨집에 납품한다는 금양식품 바베큐소스, 뫼루니 숯...
    Date2020.02.0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2 Views39599 file
    Read More
  17. 지코바st양념으로 갈매기살 양념바베큐

    1. 갈매기살로 양념구이를 하면 어떨까? 올ㅋㅋ 2. 하는 김에 지코바양념에 고운고춧가루가 안들어가는 것 같아서 양념레시피를 좀 바꿔서 테스트ㄱㄱ 1-1. 갈매기살이 딱 어울릴 것 같더니 생각보다 닭다리살보다 더 맛있지는 않아서 이전 버전이 더 나은거 같기도.. 2-1. 이번 버전이 지코바랑 더 비슷하긴 한데 맛은 고운고춧가루 들어간 버전이 더 나은거 같기도.. 이전 버전보다 '더' 맛있는 건 아니란건데 갈매기살도 쫠깃쫠깃하니 매콤달달양념이랑 같이 직화맛으로 맛있긴 하다. 매콤달콤한 맛은 있어야 하고 고운고춧가루 배제를 위해 캡사...
    Date2021.11.2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4314 file
    Read More
  18. 진미채볶음, 오징어채볶음

    밥반찬으로 늘 손에 꼽히는 진미채볶음. 도시락으로 싸가기도 좋아서 자주 만든다. 매콤달콤하게 볶아두면 술안주로도 잘 먹힌다ㅎㅎ 사용한 재료는 진미채 350그램 간장 100그램 물엿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설탕 3스푼 고운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2스푼 고추기름 3스푼 참기름 2스푼 후추 약간 깨 약간 넉넉하게 진미채 양이 달라도 전체 양념 양과 진미채의 양이 거의 같도록 양념의 양을 잡으면 적당하다. 고추장은 숟가락으로 계량하면 들쑥날쑥이라 저울로 양을 재면 제일 편하다. 고추기름은 미리 만들어서 넣어야 훨씬 맛있다. 고추기름 -...
    Date2017.05.1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72858 file
    Read More
  19. 진짬뽕 후기, 짬뽕라면 끓이기

    요즘 핫하다는 진짬뽕을 사왔다. 5+1이 아니면 안샀을텐데 5+1이라 둘이서 세 개씩ㅎㅎ 두 번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다. 라면 먹으려고 이것저것 하는 걸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저녁이라고 집에 늘 있는 채소와 냉동실의 해물을 넣어 끓였다. 인스턴드 식품 후기를 홈페이지에 처음 올리는 것 같은데 그만큼 맛있고 그렇다기보단 어쨌든 저녁으로 먹었고;;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업로드... 꼭 진짬뽕이 아니라도 짬뽕라면은 이렇게 끓이면 당연히 원래 라면보다 더 맛있게 되어서 진짬뽕 후기라고 하기에도 약간 애매하긴 하다;...
    Date2015.11.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9601 file
    Read More
  20. 짜장라볶이

    짜장라면으로 라볶이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물 약 3.5컵 짜장 라면 1개 떡 2줌 오뎅 3장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작은 것 1개 대파 1대 후추 약간 양파와 대파는 적당히 채썰어 두고 떡볶이떡은 떡집에서 사서 냉동한 것을 해동하고 오뎅도 적당히 썰어두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짜장라면스프,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마늘을 넣고 5분정도 끓여서 소스에 농도를 냈다. 라볶이소스에 양파와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끓이다가 떡, 오뎅을 넣고 떡과 오뎅이 충분히 불도록 7분정도 익혔...
    Date2016.11.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7785 file
    Read More
  21. 짜장면, 간짜장, 볶음짬뽕

    짜장면, 간짜장, 볶음짬뽕 자주 먹게 되는 짜장면과 짬뽕. 이번에 중화생면을 사서 해봤는데 생면이 생각보다 쫄깃한 감촉이 덜해서 그런지 내가 잘 못해서 그런지 짜장과 짬뽕 둘 다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고 그냥 soso 했다. 굳이 생면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만든 것인데 면이 딱 취향에 맞지 않고 조금 우동같아서 부족함이 느껴졌다. 우동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으면 맛있다고 생각했을까? 음식 만들면서 100% 다 딱 마음에 맞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날도 있다 싶기는 한데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사용한 재료는 2...
    Date2015.03.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9118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