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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22:20

갈비구이덮밥

조회 수 90414 추천 수 0 댓글 8

 

 

 

 

 

갈비구이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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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LA갈비에 양념을 해서 구워서 먹는데 갈비덧살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양념을 하고 밥에 얹어서 덮밥으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갈비덧살 400그램

 

설탕 1스푼

미림 2스푼

소금 약간

 

간장 2.5스푼

물엿 0.5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대파

조림간장약간

밥 2그릇

 

 

 

 

마트에서 파는 갈비덧살을 보고 정육코너에 말씀 드려서 자르지 않은 것을 손질만 해서 통째로 사왔다. 

0.5센치 정도로 썰어서 갈비덮밥에 사용했다.

 

갈비덮밥에 사용하고 남은 것은 스테이크로 구워봤더니 얇게 썬것보다 조금 못해서 이정도 두께가 갈비덧살에 적당한 것 같았다. 아니면 이보다 좀 더 얇아도 좋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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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과 설탕, 소금 약간으로 밑간을 하고 냉장고에 30분 정도 둔 다음 간장, 물엿약간, 다진마늘, 다진대파, 참기름, 후추 약간을 넣어서 주물러서 양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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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식사시간보다 30분 정도 전에 미리 해두었는데 양념하고 하루정도 냉장고에 두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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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굽기만 하면 간단하다.

 

 

귀찮다고 팬에 많이 넣고 구웠는데 반씩 넣고 구울 걸 그랬다.

달군 팬에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익을 정도로만 익히면 딱 좋다.

고기 크기에 따라 한입에 먹기 좋도록 썰어서 밥에 올리고

그동안 남은 양념은 팬에 넣고 물을 1스푼 정도 넣은 다음 살짝 졸여서 밥에 뿌려 덮밥으로 먹기에 간이 맞도록 하면 적당하다.

 

밥에 조림양념을 약간 뿌리고 고기를 얹은 다음 다진 대파를 썰어서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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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하고 짭쪼름한 소고기에 밥이면 뭐 당연히 잘 어울리는거고 채소로 만든 밑반찬 한두가지만 곁들이면 적당하다.

고기 사서 대충 양념만 하면 금방 완성되니까 편하게 먹기 좋았다.

 

 

 

 

 

 

 

 

 

  • 행복배 2015.02.05 22:35
    맛있겠당.......
    남은 양념을 쫄여 밥에 얹는것이 포인트 같아요.....
    그래도 난 고기가 좋아요.....
    집에 흑돼지고기가 있으니 흑돼지고기로 해봐야겠네요......
  • 이윤정 2015.02.05 22:43
    일단 달궈서 고기를 구운 팬이라 양념장을 바로 넣으면 탈 수도 있어서 물 약간과 함께 졸이면 적당해요^^
    돼지고기는 사과나 배를 약간 갈아넣으면 더 맛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편하게 만드는 것도 좋겠죠ㅎㅎ
  • 뽁이 2015.02.06 08:32
    오옹 진짜진짜 ! 이거 딱 한그릇 덮밥으로 좋은거 같아요
    말씀대로 양념해서 구우면 ... 되니까 ?
    탄수화물과 고기의 조합은 정말 훌륭합니다 ㅋㅋㅋ
    요즘 작년 이후로 최고점을 찍고 매일 갱신중 ;; 이라
    자제해야지 했는데
    이걸 보고 맛있겠다 ... 하는 걸 보니
    왜 살이 쪘는지 알겠어요 ㅠ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02.06 19:42
    밥에 고기반찬이면 다 한 것 아닙니까ㅎㅎㅎ
    저도 열심히 갱신하고 있는데 이제 기록갱신 같은 건 그만두고 싶어요ㅠㅠ 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5.02.06 09:50
    정말 맛있겠네요
    사과나 배를 갈아서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ㅋ(그래서 귀찮아 더 안하게 됨) 윤정님께서 괜찮다고 하시니 저도 도전~~~ ^^
  • 이윤정 2015.02.06 19:42
    사과나 배를 갈아넣는 것도 좋은데 또 이렇게 간편하게 할 때는 이정도로도 괜찮더라고요.
    고기가 원래 구이용이면 굽기만 해도 맛있으니까 대충 양념해도 맛있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
  • 테리 2015.02.06 21:26
    갈비덧살은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갈비살은 한근에 6만원정도 하던데요.
    태백한우 주문하면요. 다른건가?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해요.
  • 이윤정 2015.02.07 00:44
    저는 집근처 탑마트(경남권에만 있는 마트에요ㅎㅎ)에서 호주산 사왔는데 1키로에 3만원정도 했어요.
    친정부모님 좋아하시는 곳에서 한우 갈비살 주문했을 때에는 거기도 1근에 5.5만원 정도 했는데 갈비덧살은 한우 사면서는 못본 것 같아요.
    갈비보다는 앞다릿살에 조금 가까운 부위하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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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파부추전, 파전만드는법

    2014/07/27 파부추전, 파전만드는법 층층이 쌓아 만든 동래파전식 해물파전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863&mid=hc10 집에 제사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엄마 옆에서 찌짐을 많이 부치다보니 딴 건 몰라도 찌짐은 좀 괜찮게 굽는다. 엄마께서는 늘 묽은 밀가루반죽에 간을 하시고 홍합과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찌짐반죽을 하셨는데 나도 비슷하게 만든다. 조개를 넣을 때에는 해감을 해도 모래가 조금 남을 수도 있고, 특히 껍질이 있는 것을 사면 살아있는 조개의 껍질을 까는 것보다 데쳐서 까는게 더 편하기도 하...
    Date2014.07.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2758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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