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7643.JPG


우리집의 대충대충 이런저런 분식들. 




먼저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튀김가루 포장지에 비율도 다 적혀 있으니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더 바삭바삭하도록 

포장지 비율보다 약간 묽게 만들고 튀김가루에 물 대신 차가운 탄산수를 사용했다.

튀김가루와 탄산수의 비율은 부피로 1:1로 맞추면 딱 맞다.


사용한 재료는 대충..

노바시 새우 약 10마리

고구마 2개

튀김가루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

튀김기름



튀김용 노바시 새우는 완전히 해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동이 덜 된 상태에서 튀김옷을 입혀 튀기면 튀기는 동안 녹아서 튀김도 덜 바삭바삭하고 새우와 튀김옷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물로 한 번 씻어서 물기를 닦고 휴대폰 두께로 썰고 노바시새우는 해동해서 살짝 씻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서 준비했다.

튀김가루를 준비하면서 튀김기름을 달구기 시작했다.

튀김가루에 차가운 탄산수를 넣고 젓가락으로 글루텐이 생기지 않도록, 날가루가 남아도 상관없으니까 대충 저었다.


크기변환_DSC03651.JPG



튀김옷을 떨어뜨려 보아 반쯤 가라앉았다가 떠오를 때가 170도, 살짝 가라앉아다가 떠오르면 180도이다.

튀김옷을 묽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겉만 타버리기 때문에 180도 이상은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3459.JPG



새우와 고구마에 밀가루 옷을 입혀서 한 번 탁 털어내고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꺼내서 기름에 튀겨냈다.


크기변환_DSC03460.JPG     크기변환_DSC03461.JPG



튀김을 여러게 넣으면 튀김기름 온도가 떨어지니까 중간중간 타거나 너무 늦게 익지 않도록 중불에서 조금 세거나 약하게 불조절을 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튀김부스러기는 건져내야 타지 않고 깔끔하다.


크기변환_IMG_7621.JPG     크기변환_IMG_7622.JPG 



노릇노릇하게 튀긴 튀김은 체로 건쳐서 탁탁 털어서 기름이 빠져나가도록 하고 건졌다.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기름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식힘망에 얹어두는 것이 가장 좋고 아니면 키친타올을 깔고 튀김을 세우듯이 공간을 줘서 최대한 바삭함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크기변환_IMG_6064.JPG


위는 밤고구마이고 아래는 호박고구마인데 고구마튀김에는 둘 다 잘 어울린다. 수분이 너무 많은 물고구마만 아니면 다 좋다.



바삭바삭 달달한 고구마튀김과 바삭바삭 새우살이 통통한 새우튀김.


크기변환_IMG_7624.JPG 





크기변환_IMG_7631.JPG 



에는 역시 떡볶이도 있어야 제맛이니까.


떡볶이는 대충 만들어서 정확하지 않은데

멸치황태육수 500미리정도에 고추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3스푼, 설탕 3~4스푼, 다진마늘 약간, 대파, 양파, 오뎅 한줌씩 넣고 푹 끓이다가

떡볶이 떡 한 줌 넣고 떡이 말랑말랑하도록 끓여서 완성. 마지막에 고추기름도 약간 넣었다. 

튀김에 곁들이는거라 소스를 약간 넉넉하게 했다.


튀김을 하면서 중간중간 만든거라 대충 만들었다.

떡볶이만 따로 올린 지 꽤 오래되었는데 조만간 다시 떡볶이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야겠다.

떡볶이 참고 - https://homecuisine.co.kr/hc10/24086


크기변환_IMG_7619.JPG     크기변환_IMG_7620.JPG 



크기변환_IMG_7638.JPG 




크기변환_IMG_7643.JPG  




순대떡볶이는 예전에 올린 것 - https://homecuisine.co.kr/hc10/38992 과 똑같이 만들었다.



크기변환_IMG_2653.JPG 



크기변환_IMG_2655.JPG     크기변환_IMG_2658.JPG


크기변환_IMG_2659.JPG     크기변환_IMG_2660.JPG


크기변환_IMG_2661.JPG     크기변환_IMG_2662.JPG 




크기변환_IMG_2675.JPG



또 어떤 때는 고구마튀김, 새우튀김에 닭도 튀기고..


크기변환_IMG_6779.JPG




크기변환_IMG_6780.JPG




라볶이도 대충대충.

전에 올린 것 - https://homecuisine.co.kr/hc10/53381 과 똑같다.



크기변환_IMG_4934.JPG 


귀찮을 때는 이렇게 팬째로 밥상에 올리기도 하고



크기변환_IMG_6586.JPG


고춧가루, 고추장을 좀 더 넣으면 맵고 진하고, 좀 덜 넣으면 연하고

어떨 때는 라면 2개로 부재료도 듬뿍 넣어서 만들고 어떨 때는 1인분으로 라면 1개에 부재료도 적다싶게 넣어서 혼자 먹기도 하고 그렇다.


크기변환_IMG_6938.JPG 




크기변환_IMG_6944.JPG  


또 다른 날.


크기변환_IMG_4944.JPG



튀김은 당연하고 떡볶이, 라볶이, 순대볶이 다 맛있고 좋다. (좋아한다)





  • 샤샤샥 2018.02.02 02:53

    뷔페 가서도 꼭 떡볶이 두세번씩 먹고 유럽여행 가서도 아시안마트에서 떡볶이 사다 해먹는 떡볶이 덕후가 이 글을 사랑합니다ㅠㅠㅠㅠ 튀김 때깔도 기가 막히네요ㅜㅜ 몇년 전에 ㅇㅋ에 분식 모음 게시글 남겨주실 때부터 애독자였는데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들러보네용ㅎㅎ 

  • 이윤정 2018.02.04 00:46
    '뷔페에 가서도 떡볶이 두세번' 이라니 떡볶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짧으면서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좋은 방식이네요ㅎㅎㅎ
    유럽여행에 가셔서도 드신다니 떡볶이의 마력은 대체 어디까지입니까ㅎㅎㅎㅎㅎ
    이제 ㅇㅋ는 끝..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잊지 말고 서로 가끔 뵙기로 해요^^
    내일 춥다는데 감기조심하세요!
  • 레드지아 2018.02.02 09:19

    윤정님 같은분만 있다면 이번엔 분식집 다 망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과 탄수화물의 만남은 진정 헤븐 아닙니까!!!!!!!!!!!!!!!!!!!!!!

    쌍엄지 척!!!!!!!!! 입니다!!!!!!!!!!!!!!!!!!!!!!!!!!!!!!!!!!!!!!!

     

    왜 떡볶이와 튀김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자꾸 먹고 싶은지 ㅠㅠ

     

    통통한 새우튀김이 몹시 맘에드네요 ㅋㅋ(제 맘에 들어서 뭘 어쩌자는건지 ㅋㅋㅋ)

  • 이윤정 2018.02.04 00:49
    늘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만들면서도 분식집에는 꼬박꼬박 다니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지방과 탄수화물은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아닙니까ㅎㅎ
    떡볶이와 튀김의 고소 매콤 조합은 달짠보다 훨씬 더 유서깊어서 계속 먹히는 것이 진리죠ㅠㅠ
    제 접시 위의 새우튀김이지만 레드지아님 마음에 들면 제가 좋으니까 좋은겁니다!ㅎㅎㅎ
  • 뽁이 2018.02.15 08:21
    으앙 ㅠㅠ 명절 앞두고 이 무슨 가혹한 !!!
    아인가요 튀김 많으니까 떡볶이만 사먹으라
    머 이론 말씀 ? ㅋㅋㅋ
    진짜 튀김은 왤케 맛난건가 모르겟어요 ㅋㅋㅋ

    그나저나 제 핸드폰은 약 3cm 두께인데요
    푸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행복하고 조금은 덜 피곤한 명절 보내세요 윤정님 ^^
  • 이윤정 2018.02.18 00:06

    명절 잘 보내셨죠? 마지막 날이라서 아쉬워요ㅠㅠ
    이번엔 기간이 좀 짧아서 후딱 다니다보니 다들 빨리빨리 보낸 것 같아요.
    뽁님도 조금 덜 피곤하게 보내셨나요?

    휴대폰이 3센치라니 아이쿠 몰라뵈서 죄송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1. 무봤나 촌닭 스타일 고추장 바베큐 치킨

    오븐에 구운 닭다리살 + 고추장양념 + 떡사리로 만든 고추장 바베큐 치킨. 무봤나 촌닭 스타일이다. 닭고기는 240도로 예열한 오븐에 익히고 고추장 양념은 따로 끓이고 고추장 양념에 떡을 넣어서 익힌 다음 닭고기와 함께 볶아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살 600~700그램 (손질 후) 떡볶이 떡 400그램 (취향에 따라 가감) 양념으로 고추기름 1스푼 곱게 다진 양파 4분의1개 다진대파 흰부분 1대 다진마늘 2스푼 생강채 5그램 고추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3스푼 간장 3스푼 미림 2스푼 설탕 2스푼 물엿 3스푼 (75그램) 굴소스 1티스푼 후추 약간 물 5...
    Date2019.02.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6663 file
    Read More
  2. 달고기 생선까스 + 타르타르소스

    오랜만에 생선까스. 뽀얀 달고기살로 생선까스를 만들면 기분도 뽀얗게 좋아진다. 여름에는 생선살 사기가 좋지 않아서 눈으로만 보고 넘기다가 겨울이 되어서 마음에 드는 달고기살을 샀다. (네이버 농라카페 삼천포수산에서 구매, 12월 구매 기준 700그램 11000원 배송비별도) 달고기 john dory 는 흰살생선으로 하얗고 보드라운 질감이라 생선전, 생선튀김 등에 잘 어울린다. 서양음식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한 재료는 달고기살 350그램 소금 약간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작으면 3개) 빵가루 넉넉하게 - 생각보다 더 튀김기름 타르타르소...
    Date2018.12.2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5 Views7361 file
    Read More
  3. 순대볶이

    떡볶이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었을 때 순대와 대파만으로 10분만에 만드는 순대볶이. 만들다가 떡볶이소스가 모자라면 중간에 추가하기도 하고 순대도 혼자 먹을 때, 둘이 먹을 때, 순대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등등 만들어서 분량은 따로 없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순대는 적당히 썰어서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앞뒤로 굽고 접시로 옮겨 둔 다음 팬에 떡볶이소스 + 대파 송송 썰어서 듬뿍 + 물(떡볶이소스보다 약간 적게) 넣고 끓여서 농도가 생기도록 끓이고 여기에 구워 둔 순대를 넣고 적당히 졸였다. 간 보...
    Date2018.12.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3226 file
    Read More
  4. 꼬막비빔밥, 꼬막손질하기

    티비에 나와서 유명한 꼬막비빔밥. 꼬막을 아주 좋아하지만 손질하기가 번거로워서 작년 한해는 안먹고 지나갔는데 올해는 더 땡겨서 꼬막을 사왔다. 손질해서 양념장에 무쳐서 꼬막무침만 먹다가 꼬막비빔밥은 처음 해봤다. 양념장은 평소와 거의 같기는 한데 꼬막무침 + 양념장에 비빈 밥이 한 그릇에 많이 담긴 모습도 아주 보기 좋고 당연히 맛있기도 하다. ■■■■■■■■■부터가 레시피. 먼저 꼬막손질하기. 꼬막은 해감이 필요하면 1시간만 소금물 담가 덮어놓으면 적당하다. 나는 해감을 재차 했다는 곳에서 구매해서 따로 해감은 하지 않았는데 하...
    Date2018.10.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1 Views8449 file
    Read More
  5. 녹두가루로 간단 빈대떡

    평소에 빈대떡은 녹두를 불리고 껍질을 벗겨서 갈아서 만드는데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녹두가루로 편하게 만들었다. 녹두빈대떡만큼 생생한 녹두맛은 아니라도 적당히 녹두빈대떡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일이 부담스럽다면 할 만 하다. 녹두를 갈아서 만드는 녹두빈대떡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49935 녹두빈대떡은 불린 녹두를 갈아서 찹쌀을 약간 섞어서 만드는데 녹두가루를 사용할 때 녹두가루만으로 빈대떡 반죽을 만들면 콩반죽같은 느낌이 나면서 빈대떡 반죽이 되지 않는다. (실패해봄ㅠㅠ) 시판 녹두빈대떡가루의 성분을 ...
    Date2018.10.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9984 file
    Read More
  6. 소떡소떡, 떡볶이소스로

    유명한 간식인 소떡소떡. 전부터 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떡볶이소스를 만들어둔 김에 떡볶이소스로 떡꼬치소스를 만들었다. 구운 떡과 소세지에 떡꼬치소스를 바르거나 비비면 금방인데 잔소리가 좀 길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사용한 재료는 비엔나 소세지 16개 떡 16개 (비엔나소세지 사이즈) 소스로 떡볶이소스 3스푼 (50그램) 케찹 1.5스푼 (25그램) 다진마늘 0.7스푼 다진대파 1.5스푼 고추기름 1스푼 참기름 약간 (필요하면 물 약간) 견과류 잘게 다진 것 (선택) 고추기름은 생략해도 괜찮은데 넣으...
    Date2018.09.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6654 file
    Read More
  7. 데리야끼소스 닭다리오븐구이

    오븐에 구운 닭다리에 데리야끼소스를 발랐다. 닭다리는 미리 염지하면 좋은데 시간이 없어서 닭다리 살 부분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껍질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소금이 닭고기에 배어들도록 1차로 비교적 저온에 굽고 오븐의 온도를 올린 다음 닭껍질에 고추기름을 발라서 2차로, 어느정도 노릇노릇해지면 데리야끼소스를 바르고 3차로 구웠다. 2차까지만 구워서 닭다리 오븐구이로 먹어도 맛있다. 구울 때는 롤케익팬에 스테인레스 튀김망을 얹어서 사용했는데 망에 얹으면 바삭바삭한 감이 가장 좋지만 망에 달라 붙어서 세척이 번거거롭다. 종이...
    Date2018.09.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16754 file
    Read More
  8. 해파리냉채, 냉채소스

    오향장육은 4키로씩 삶아서 여름 내도록 냉채를 정말 자주 먹었는데 해파리 냉채는 꽤 오랜만이다. 해파리냉채에도 장육이나 족발을 곁들이면 더 좋다. 장육냉채 - https://homecuisine.co.kr/hc20/69253 냉채족발 - https://homecuisine.co.kr/hc10/69439 사용한 재료는 해파리 250그램 갑오징어 3~4마리 (작은 사이즈) 크래미 4개 당근 반개 오이 1개 계란 3개 냉채소스로 간장 2스푼 사과식초 2스푼 설탕 2스푼 물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약간 연겨자 0.5스푼 (취향따라 조절) 라이스페이퍼 적당량 재료에 라이스페이퍼가 약간 뜬금없는데.....
    Date2018.08.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11728 file
    Read More
  9. 납작당면잡채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대파 1대 청주 1.5스푼 간장 1.5스푼 양파 큰것 반개 당근 4분의1개 피망 1개 목이버섯 1줌 표고버섯 3~4개 죽순 반캔 소불고기용 소고기 200그램 당면 100그램 굴소스 1스푼 노두유 1스푼 후추 약간 소금 약간 (간보고) 참기름 약간 부추 약간 재료를 좀 다양하게 챙겨넣었는데 채소는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면 적당하다. 당면은 감자당면을 사용했다. 구매한 곳은 여기 - http://www.kfmall.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848 먼저 재료 준비. 가장 먼저 당면은 찬물에 불려두었다. ...
    Date2018.06.3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11283 file
    Read More
  10. 훈제오리냉채

    냉채는 주로 여름에 만드는데 여름에는 음식 여러개 하기가 더 귀찮으니까 한접시만으로도 여름 한끼 식사가 되는 냉채를 선호하는 편이다. 자주 만드는 냉채들이 양장피냉채나 훈제오리냉채, 장육냉채, 냉채족발인데 올해 벌써 세가지나 올리는 중이고 양장피 하나 남았고 다른 냉채를 두어가지 더 생각해뒀다. 약 2~3인분으로 훈제오리 600그램 1봉투 양장피 반봉투 75그램 새우 2줌 오이 1개 당근 반개 계란3개 물약간 소금약간 겨자소스로 겨자분 3스푼 물 3스푼 간장 3스푼 설탕 3스푼 사과식초 3스푼 레몬즙 1스푼 다진마늘 3스푼 물 3스푼 참...
    Date2018.06.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4765 file
    Read More
  11. 순대볶음

    진짜 오랜만인 순대볶음. 이전과 마찬가지로 닭갈비양념으로 만들었다. 순대만 사다두면 양배추, 양파, 대파 대충 썰어서 던져넣고 양념장을 넣어서 볶고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깻잎, 참기름약간을 넣어서 볶아내면 금방이다. 때에 따라 옆에 라면이나 쫄면을 삶고 양념장을 넉넉하게 준비해서 버터와 함께 볶아내도 맛있다. 백순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51609 먼저 닭갈비양념은 이미 몇번이나 올린 양념장은 이전 내용을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
    Date2018.05.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4309 file
    Read More
  12. 찜닭 만들기, 레시피

    나가서 사먹으면 은근 비싼 찜닭. 재료비도 비싸지 않고 양도 넉넉하니 집에서 해먹기 아주 좋다. 육수는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고, 노두유는 색깔을 내기 위해서 넣는 것인데 비싸지 않으니까 하나 구비해 둘 만 하다. 매년 한 번씩은 올리는 것 같은데 늘 이 레시피로 똑같이 해먹어서 내용이 비슷하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닭도리탕용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계량스푼사용) 황태육수 3컵 간장 7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쌀엿 2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노두유 1스푼 다진생강 0.5티스푼 후...
    Date2018.03.3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9916 file
    Read More
  13. 후라이드 치킨

    튀김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해놓으면 그냥 막 맛있는 후라이드치킨.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다리살 650그램 튀김가루 70그램 감자전분 40그램 타피오카전분 30그램 소금, 후추 약간, 커리파우더 1티스푼 우유 75미리 탄산수 75미리 편하게 시판 튀김가루+감자전분+타피오카전분을 사용했고 타피오카 전분은 없으면 감자전분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넣으면 훨씬 더 바삭바삭하다. (얼마 전에 타피오카 전분 없이 만들었는데 원하는 것보다 조금 무거운 질감이라 바로 타피오카전분을 주문했다.) 양념치킨소스는 만들어도 좋지만 귀찮을 때는 시판 양념치...
    Date2018.02.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4092 file
    Read More
  14. 닭조림, 닭도리탕 만들기, 양념 레시피

    평소 자주 먹는 닭도리탕. 사진처럼 육수가 거의 없이 닭조림처럼 조리해도 좋고, 육수가 자작하게 있어도 좋고 그때그때 기분대로, 조리되는 상태대로, 내키는대로 간만 맞으면 다 좋다. 닭고기는 껍질을 손질해서 한 번 데쳐내고 육수에 양념 다 넣고 끓으면 닭고기 넣고 감자, 양파, 대파, 양배추, 불린당면을 차례대로 넣기만 하면 금방이다. 연한 황태육수를 사용했는데 물만 해도 괜찮기는 하다.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계량스푼사용) 황태육수 3컵 (조절)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1.2스푼 간장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물엿 2...
    Date2018.02.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17169 file
    Read More
  15. 홍합부추전, 담치정구지찌짐

    홍합부추전. 엄마께서 자주 해주셔서 어릴 때부터 많이도 먹어왔고 당연히 지금도 너무 좋아한다. 부산말로는 담치정구지찌짐인데 갑자기 말하는 기능이 고장나서 홍합정구지전 아 아닌가? 거 부추찌짐 있잖아 저녁에 그거 먹자며 그러고 있었다. 사용한 재료는 3~4장분량으로 홍합을 넉넉하게 넣었다. 깐홍합 300그램 부추 넉넉하게 3줌 청양고추 6개 부침가루 1.5컵 (1장당 0.5컵) 차가운 물 적당량 약 1.5컵(+필요시 추가) - 떠먹는 스프정도 농도로 맞추기 편하게 차가운 물만 사용해도 좋고, 연한 황태육수나 탄산수를 넣어도 좋다. 튀김가루, ...
    Date2018.02.0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6152 file
    Read More
  16.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떡볶이, 라볶이, 순대볶이

    우리집의 대충대충 이런저런 분식들. 먼저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튀김가루 포장지에 비율도 다 적혀 있으니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더 바삭바삭하도록 포장지 비율보다 약간 묽게 만들고 튀김가루에 물 대신 차가운 탄산수를 사용했다. 튀김가루와 탄산수의 비율은 부피로 1:1로 맞추면 딱 맞다. 사용한 재료는 대충.. 노바시 새우 약 10마리 고구마 2개 튀김가루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 튀김기름 튀김용 노바시 새우는 완전히 해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동이...
    Date2018.02.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10459 file
    Read More
  17. 해물파전, 동래파전 만들기, 레시피

    예전에 올렸는데도 집에서 자꾸 해먹게 되니까 가끔 다시 올리게 되는 파전. 부산에서는 따로 동래파전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데 제목은 그렇게 붙혀봤다. 내용도 이전에 올린 글과 대동소이하다. 좋아하는 빈대떡, 파전집인 범일빈대떡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묽은 반죽으로 무겁지 않고, 오징어는 데쳐서 잘게 썰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사용하고, 쪽파 듬뿍에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달큰하고 쫀득한 맛을 살리면서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어서 심심하지 않고 칼칼하게 했다. 요즘은 부침가루에 시즈닝이 다 되어서 ...
    Date2018.01.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7670 file
    Read More
  18. 새우만두, 찐만두, 만두소 만들기

    제목은 새우만두이긴 한데 새우와 돼지고기를 반반으로 넣어서 만들었다. 새우와 돼지고기가 아주 잘 어울린다. 간은 전체를 만두소를 무게로 재어서 0.5%로 맞췄다. 입맛에 따라 그냥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간장+식초 양념장에 아주 살짝 찍으면 간이 딱 좋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다짐육 500그램 새우 500그램 알배추 300그램 대파 300그램 부추 300그램 다진마늘 50그램 간장 50미리 후추 0.5티스푼 참기름 3스푼 감자전분 3스푼 만두피 3팩 재료는 전부 손질 후 무게이고 여기에 삶아서 식히고 잘게 썬 당면 넣으면 좀 더 가벼운 질감이 ...
    Date2017.10.1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1 Views30298 file
    Read More
  19. 오리소금구이

    마지막으로 오리소금구이 올린 것이 벌써 2015년이라니.. 그동안 자주 먹었는데 내용이 별로 다를 것이 없어서 올리지 않다가 오랜만에 업로드한다. 오리고기에 양념하고 부재료만 준비하면 되니까 간단하고, 고기에 볶음밥까지 해먹으면 당연히 맛있으니까 효율이 좋다. 후추는 갈아서 쓰는 후추말고 갈아져서 나온 오뚜기후추를 사용했고 다시다 대신에 맛선생 소고기맛을 사서 사용했다. 그거나 그거나 그게 그거지만...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오리 슬라이스 700그램 맛소금 0.5티스푼 다시다 0.5티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청양고추 7개 청...
    Date2017.07.1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7730 file
    Read More
  20. 감자고로케, 크로켓

    전에 올린 감자조림에 이어 감자고로케. 감자가 제철이라 듬뿍 사두고 여러모로 해먹는데 감자샐러드도 맛있고 감자조림도 고로케도 다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16개 분량) 튀김기름 감자 약간 큰 것 4개 소금, 후추 버터 2스푼 스팸 작은 것 반개 양파 반개 당근 3분의1개 파프리카 3분의1개 옥수수 약 2스푼 밀가루 적당량 계란 1개 건식 빵가루 넉넉하게 감자는 깨끗하게 씻어서 전기밥솥에 넣고 물을 1컵 붓고 일반 취사를 눌러서 젓가락이 쑥 들어가도록 익힌 다음 껍질을 벗기고 으깨두었다. 감자에 버터를 파묻어 넣어서 버터를 녹인 다음 ...
    Date2017.07.0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169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