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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찌개
2017.12.28 23:00

떡국

조회 수 6655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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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은 날을 정하기 보다는 시장 떡집에서 떡국용 떡을 사오면 그 날이 떡국 먹는 날이다. 

갓 뽑아서 말려서 썰어둔 것을 사온 떡국떡으로 만들면 떡국이 쫀득쫀득하니 보들보들하니 가장 맛있다.

여름보다는 늦가을이나 겨울이 떡을 사기도 좋고 당연히 떡국 먹기도 더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떡 400그램 (넉넉하게는 450그램, 만두를 넣을 때는 반만)


황태육수 약 600미리

사골육수 약 600미리

후추약간


고명으로

소고기 150그램

계란 2개

대파 반대

김가루


육수는 사골육수나 황태육수를 반씩 사용하는 걸 좋아흔데 하나만 사용해도 좋고, 소고기 국거리로 소고기육수를 내서 사용해도 좋다.

황태육수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43240



떡은 찬물에 한 번 헹궈서 30분 이상 불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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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준비을 준비하면서 떡국도 함께 끓였다. 일단 내용은 고명 먼저.


소고기는 한우 암소 불고깃감으로 사서 칼로 다져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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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소고기는 약간 센 불에 달달달달 볶아서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조금 더 볶아서 그릇에 담아두었다.


크기변환_IMG_7351.JPG     크기변환_IMG_7353.JPG



계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서 지단을 얇게 부쳤다.

코팅이 잘 된 팬에 기름을 넣고 한 번 닦아내서 계란물을 얇게 펴서 노릇노릇하지 않을 정도로 익히고 키친타올에 얹어서 식힌 다음 채썰었다.


크기변환_DSC04679.JPG     크기변환_DSC01766.JPG 


대파도 송송송송.. 김가루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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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양은 최종적으로 1리터 정도로 맞추고 국간장을 2스푼 정도 넣어서 (먼저 1스푼 넣고 간을 보면서 약간 추가) 간하고 육수에 떡을 넣고 끓였다. 

떡이 쫄깃한 것보다는 약간 불고 국물에 점도가 생긴 것을 좋아해서 떡은 15분정도 중불에 끓였다. (만두를 넣을 때는 중간에 추가)

우리집 떡국은 끓여서 바로 먹는 것보다 불을 끄고 조금 두어서 살짝 퍼지면 먹는 것을 좋아한다.


크기변환_DSC07282.JPG     크기변환_DSC07287.JPG



(아래는 떡을 줄이고 만두를 넣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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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으로 마무리하고 후추도 조금 넣었다.



떡국에 준비한 고명을 얹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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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럿이 먹을 때는 각자 그릇에 고명을 담는데 혼자나 둘이 먹을 때는 냄비에 고명을 다 넣고 그릇에 담는 것을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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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쫀득하니 육수도 맛있고 간도 딱 맞고 고명도 넉넉하니 맛있다.




  • 뽁이 2017.12.29 07:24
    살짝 불은 떡국 !!! 그러면 맞아요 국물이살짝 걸쮹 ?
    해지는데 그 국물도 좋아요 저도 +ㅁ+
    떡국에 김가루 빠지면 서운하고요 ~~~
    고명 막 이쁘게 다이아몬드 계란 지단 ? ㅋㅋ
    그런거보다 이렇게 듬뿍 올린 게 제 스타일입니당
    엄청 쨍~ 하게 시원한 김치랑 먹고싶어요 !!!
  • 이윤정 2017.12.31 00:52

    맞아요 맞아요ㅎㅎㅎ
    저는 설날에 차례 전에 끓여서 조금 불었던 떡국을 차례지내고 데워 먹는 걸 좋아했어요ㅎㅎㅎㅎ
    고기도 계란도 듬뿍 들어서 반은 고명맛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해요!
    떡국 먹는 계절이 딱 그렇게 시원하고 쨍하게 익은 김치가 있는 계절이라 정말 생각만 해도 찰떡입니다^^

  • 레드지아 2017.12.29 11:40

    고명이 4가지나!! ^^ 아우 이뻐요!!

    윤정님은 진짜 칼질의 대가!!

    곱게 부친 지단을 너무나 이쁘게 채썰으셔서 계란지단 보는것만으로도 이미 눈은 충분히 즐거워요 ㅎㅎㅎ

     

    저는 떡국도 좋아하지만 떡만두국이 먹는 재미가 더 쏠쏠한거 같아서 더 좋아해요 ^^

  • 이윤정 2017.12.31 00:54
    아이구 아닙니다ㅎㅎㅎ 칼은 잘들기만 하면 잘 썰어지는걸요ㅎㅎㅎ
    남쪽에는 떡만둣국보다는 떡국이 흔하고 북쪽으로 갈수록 만두를 넣는 경향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떡만둣국을 스무살 넘어서 처음 먹었어요. 친정에서는 떡만둣국 먹지를 않아서요ㅎㅎ
  • 킨킨들 2018.01.01 03:57

    저 오늘 이거 보고 떡만두국 끓여먹었어요 ㅎㅎ

    김을 넣으니까 향이 확 살아나네요!

    벌써 2018년이예요~ 윤정님 올해도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당

    항상 글 잘 보고 있어요♥

  • 이윤정 2018.01.02 17:37
    항상 봐주시고 계셨군요ㅎㅎㅎ
    떡국에 만두가 들어가면 역시 맛이 더 좋아지니 저보다 더 즐겁게 드신거 맞죠? 그쵸ㅎㅎㅎ
    시간 정말 잘가네요. 2018년이라니.. 올해도 맛있는 것 많이 챙겨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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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닥불고기, 바싹불고기 따닥불고기라고도 하고 바싹불고기라고도 하던데 엄마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이라 시외에 있는 식당에 사먹으러 꽤 자주 다녔다. 거기서 보니까 고기 양념하고 굽는 모습이 오픈되어 있는데 콜라캔을 하나 따서 고기양념에 조금 붓고는 나머지는 시원하게 마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나는 콜라는 넣지 않았고, 짭조름하고 달달하게 구웠다. 소불고기 250그램 간장 2스푼 설탕 1.5스푼, 물엿 1스푼 간양파 2스푼 다진대파 2.5스푼 청주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생강파우더 약간, 후추, 참기름 불고기 양념은 100그램당 간장 1스...
    Date2015.04.0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56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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