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살짝하고 밀가루를 얇게 입혀서 계란물 뭍혀 금방 구워내는거라 간단하고 맛있다.
육전에는 맛있는 고기는 다 잘 어울리지만 이번에는 살치살 덩어리로 구매해서 준비했다. 바로 썰어서 구우면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살치살 4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간단하게 초간장과 상추무침을 곁들였다. 취향에 따라 파절이나 양념간장을 곁들여도 좋다.
상추무침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2400&mid=hc10
살치살은 덩어리로 준비해서 랩으로 단단히 감은 다음 2시간정도 냉동실에 넣고 썰기 좋도록 살짝만 얼린 다음 썰었다.
얄팍하지만 고기가 찢어지지는 않을 정도로 한장한장 썰었다. 잘 드는 칼로 썰어야 원하는 두께로 잘 썰린다.
소고기는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소고기에 밀가루를 살짝 묻혀서 탈탈 털고 계란물에 담갔다가 바로 팬에 올렸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간 센불로 적당히 달궈서 계란물이 타지는 않을 정도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얼른 익히면 완성.
한 팬 부쳐내면 일단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서 채소를 곁들여 하나씩 먹고 다시 부쳤다.
1회 부치고 팬을 닦고 다음판을 부쳐야 육전이 깔끔하다.
육전 사먹으러 가면 옆에서 부쳐주시는 것처럼 굽자마자 접시에 넣고 따뜻할 때 바로바로 먹는 것이 좋다.
(완성사진을 찍으려고 접시를 채웠는데 그 외에는 바로바로 먹었다.)
약간 센 불에 얼른 뒤집고 익혀서 따뜻할 때 바로바로 먹으면 계란물이 폭닥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하니 간도 딱 맞고 맛있다.
이미 알았어요 ㅋㅋ 이건 뭐 그냥 무조건 맛난거구나
암요 이거 사실 접시에 담고 하다보면 다 식어요
맛있는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ㅋㅋ
폭닥한 계란물이라니 ㅠ 완전 상상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