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
편하게 반찬으로 금방 만든 두부김치.
평소 김치에 멸치육수를 넣고 푹 끓여서 쪄낸 다음 두부에 곁들이곤 했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볶아서 만들었다.
고기 등 추가로 사용하는 재료 없이 진짜 두부하고 김치+양념약간만으로 만들어서 간단했다.
사용한 재료는
김치 몇 잎
다진마늘 반스푼
양파 반 개
대파 반 대
고춧가루 약간
물엿 약간
김치국물로 간 조절
참기름 깨 약간
찌개용 두부 1모
순서도 뭐도 없이 팬에 기름 약간 붓고 김치 대충 잘라 넣고 양파, 마늘, 대파를 넣은 다음 고춧가루와 물엿을 약간 넣고 볶았다.
김치양념이 타지 않고 김치가 노릇노릇하도록 볶은 다음 김치국물을 조금 부어서 적당하게 간을 하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두껑을 닫았다.
뚜껑을 닫고 8분정도 김치를 익힌 다음 뚜껑을 열고 남은 김치국물을 바특하게 졸인 다음 참기름과 깨를 넣고 조금 더 볶았다.
김치에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 익히면서 두부는 물에 넣고 속까지 뜨거워질정도로 5분정도 끓였다.
넓은 뒤지개로 조심조심 꺼내고 키친타올로 감싸서 최대한 물기를 뺀 다음 뜨거울 때 먹으려고 얼른 썰어서 그릇에 담았다.
두부 삶으면서 계란말이도 하나 굽고 해서 금방 밥상을 차렸다.
특별한 재료 없고 손 가는 일도 별로 없이 편하게 금방 차려서 맛있게 잘 먹었다.
암요암요 두부김치에는 계란말이죠 !!!
김치 진짜 부드럽게 잘 볶아진 거 같아요
고소한 두부랑 먹음 진짜 최곤데 ㅠㅠㅠ
앍 먹고 싶다며 ㅋㅋㅋㅋ
아 ... 궁합이라면 ....
뭐가 빠졌네요 ? ㅋㅋㅋㅋ ㅁㄱㄹ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