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검색


크기변환_IMG_4737.JPG


마지막으로 오리소금구이 올린 것이 벌써 2015년이라니.. 그동안 자주 먹었는데 내용이 별로 다를 것이 없어서 올리지 않다가 오랜만에 업로드한다.

오리고기에 양념하고 부재료만 준비하면 되니까 간단하고, 고기에 볶음밥까지 해먹으면 당연히 맛있으니까 효율이 좋다.


후추는 갈아서 쓰는 후추말고 갈아져서 나온 오뚜기후추를 사용했고

다시다 대신에 맛선생 소고기맛을 사서 사용했다. 그거나 그거나 그게 그거지만...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오리 슬라이스 700그램

맛소금 0.5티스푼

다시다 0.5티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청양고추 7개

청주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부재료로

양파 1개

감자 2개

대파 1~2대

부추 반줌

팽이버섯 1봉투


 

볶음밥으로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김치 적당량


밥 1그릇

오리기름

다시다 약간

김가루

참기름약간



부재료로 부추와 팽이버섯을 넣는 게 더 좋은데 오리소금구이 먹을까 싶은 날에 장을 안봐서 생략했다.

알배추, 부추, 고운고춧가루, 식초+설탕 녹인것, 참기름으로 만드는 배추부추무침을 곁들이면 더 좋다.

배추부추무침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186&mid=hc10

빨간 양념의 오리 주물럭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930&mid=hc10

크기변환_DSC00895.JPG 




오리고기는 분량대로 양념을 해서 무치고 청양고추와 대파를 잔뜩 썰어서 올렸다.

구이팬 가장자리에는 감자와 양파를 채웠다.


크기변환_IMG_4727.JPG




크기변환_IMG_4732.JPG



달군 팬에 오리고기를 넓게 펴서 고기에 수분과 기름을 빼가면서 노릇노릇하게 익히고 기름이 빠지는 팬이 아니라서 기름은 따로 떠서 그릇에 담았다.

팽이버섯과 부추는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넣으면 적당하다.


크기변환_IMG_4737.JPG



크기변환_IMG_4741.JPG

노릇노릇하게 익은 감자와 양파, 오리고기를 적당히 먹고 난 다음에는 당연히 볶음밥 ㄱㄱ



오리기름과 오리고기, 구운 야채가 약간 남은 팬에 다진 마늘 1스푼과 다진김치,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볶다가

팬에 오리를 구우면서 나온 육즙과 오리기름을 팬에 조금 떠 넣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넣고 다시다를 약간 뿌린 다음 달달 볶고 김가루를 넣고 참기름은 약간만 넣었다. 

(부추를 넣을 때는 밥과 함께 넣으면 적당하다.)


김가루가 짭짤하니까 초반에 간은 약간만 하는 것이 좋았다.

김가루를 넣고 간을 본 다음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넣어서 간을 딱 맞추면 좋다.


크기변환_IMG_4742.JPG 


마지막으로 팬에 바짝 펴서 바닥이 눝도록 조금 둔 다음 따닥따닥 소리가 나면 불을 껐다.

크기변환_IMG_4751.JPG

고슬고슬하고 약간 눌은 볶음밥이 약간 매콤하면서 구수하고, 쫀득쫀득 짭쪼름하니 기름지다.

맛은 오리고기, 다시다, 맛소금이니 맛있을 수 밖에 없다.

보통 사 먹는 것과 맛이 비슷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많은데 (감자탕이나 튀김 같은...)

오리고기는 집에서 만들어도 손이 적게 가고 비용도 적게 드니까 사 먹는 것에 비해 효율이 좋아서 집에서 해먹기 좋은 음식 중에 하나다.



  • 레드지아 2017.07.24 11:28

    전 오리고기는 그냥 구워서 먹기만 하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살짝 양념해서 채소도 같이 구워먹었어야 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모든 과정의 위대한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

     전 제가 한국인이라고 자꾸 느끼는게 꼭 밥을 먹어야 뭔가 개운하고 다 ~ 잘 마무리된 느낌이 드니 말이죠 ㅎㅎㅎㅎ

  • 이윤정 2017.07.24 23:43
    오리기름에 구운 채소가 그게 또 맛있죠ㅎㅎㅎㅎ
    역시 볶음밥은 위대합니다ㅎㅎ 볶음밥 먹으려고 고기 굽는다는 속담이 안생기는게 이상하죠ㅎㅎ
  • 망고 2018.07.03 22:18
    안녕하세요>.<
    윤정님의 멋진 레시피들 매번 눈으로만 감상하다가 처음 따라해보고 너무 맛있어서 감사인사 드리려 댓글 남깁니다!!
    매번 오리고기는 마트에서 빨간양념된것만 사다가 이번엔 소금구이도 해먹어볼까 싶어서 양념되지 않은것을 샀어요
    윤정님 레시피 꼭 한번 따라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다른 재료들도 냉장고에 전부 있고, 이번이 기회다 싶어 부추무침부터 볶음밥까지 전부 따라해봤습니다!
    정말 내가 만든게 맞나 싶게 간도 딱 맞고 정말정말 맛있어서 부모님과 감탄하며 먹었습니다ㅠ.ㅠ 특히 매번 부추만 같이 구워 먹다가 처음으로 감자도 같이 구워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윤정님 덕분에 정말 만족스러운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윤정 2018.07.05 02:37
    반갑습니다^^
    입맛에 맞게 맛있게 드셨다는 것도 기쁘고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도 감사해요. 그 중에서도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제가 다 흐뭇한걸요ㅎㅎㅎㅎㅎ
    제가 평소에 하도 간이 맞아야 간이 어쩌고 한 감이 있기는 한데 망고님 입맛에 간이 딱 맞았다니 입맛이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저도 안그래도 오리고기 사두고 내일 먹어야지 계획이 있던 차에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검색도 안하고 바로 들어오고 개꿀ㅎㅎㅎㅎㅎ
    이렇게 기분 좋은 말씀 잔뜩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한걸요. 앞으로도 가끔 소식 남겨주세요ㅎㅎㅎ

  1. 무봤나 촌닭 스타일 고추장 바베큐 치킨

    오븐에 구운 닭다리살 + 고추장양념 + 떡사리로 만든 고추장 바베큐 치킨. 무봤나 촌닭 스타일이다. 닭고기는 240도로 예열한 오븐에 익히고 고추장 양념은 따로 끓이고 고추장 양념에 떡을 넣어서 익힌 다음 닭고기와 함께 볶아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살 600~700그램 (손질 후) 떡볶이 떡 400그램 ...
    Date2019.02.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7754
    Read More
  2. 달고기 생선까스 + 타르타르소스

    오랜만에 생선까스. 뽀얀 달고기살로 생선까스를 만들면 기분도 뽀얗게 좋아진다. 여름에는 생선살 사기가 좋지 않아서 눈으로만 보고 넘기다가 겨울이 되어서 마음에 드는 달고기살을 샀다. (네이버 농라카페 삼천포수산에서 구매, 12월 구매 기준 700그램 11000원 배송비별도) 달고기 john dory 는 흰...
    Date2018.12.2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8266
    Read More
  3. 순대볶이

    떡볶이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었을 때 순대와 대파만으로 10분만에 만드는 순대볶이. 만들다가 떡볶이소스가 모자라면 중간에 추가하기도 하고 순대도 혼자 먹을 때, 둘이 먹을 때, 순대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등등 만들어서 분량은 따로 없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
    Date2018.12.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4367
    Read More
  4. 꼬막비빔밥, 꼬막손질하기

    티비에 나와서 유명한 꼬막비빔밥. 꼬막을 아주 좋아하지만 손질하기가 번거로워서 작년 한해는 안먹고 지나갔는데 올해는 더 땡겨서 꼬막을 사왔다. 손질해서 양념장에 무쳐서 꼬막무침만 먹다가 꼬막비빔밥은 처음 해봤다. 양념장은 평소와 거의 같기는 한데 꼬막무침 + 양념장에 비빈 밥이 한 그릇에...
    Date2018.10.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9513
    Read More
  5. 녹두가루로 간단 빈대떡

    평소에 빈대떡은 녹두를 불리고 껍질을 벗겨서 갈아서 만드는데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녹두가루로 편하게 만들었다. 녹두빈대떡만큼 생생한 녹두맛은 아니라도 적당히 녹두빈대떡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일이 부담스럽다면 할 만 하다. 녹두를 갈아서 만드는 녹두빈대떡은 여기 - https://homecuisine.c...
    Date2018.10.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1193
    Read More
  6. 소떡소떡, 떡볶이소스로

    유명한 간식인 소떡소떡. 전부터 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떡볶이소스를 만들어둔 김에 떡볶이소스로 떡꼬치소스를 만들었다. 구운 떡과 소세지에 떡꼬치소스를 바르거나 비비면 금방인데 잔소리가 좀 길다. 떡볶이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사용한 재료는 비엔나 소세지 1...
    Date2018.09.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7613
    Read More
  7. 데리야끼소스 닭다리오븐구이

    오븐에 구운 닭다리에 데리야끼소스를 발랐다. 닭다리는 미리 염지하면 좋은데 시간이 없어서 닭다리 살 부분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껍질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소금이 닭고기에 배어들도록 1차로 비교적 저온에 굽고 오븐의 온도를 올린 다음 닭껍질에 고추기름을 발라서 2차로, 어느정도 노릇노릇해...
    Date2018.09.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8712
    Read More
  8. 해파리냉채, 냉채소스

    오향장육은 4키로씩 삶아서 여름 내도록 냉채를 정말 자주 먹었는데 해파리 냉채는 꽤 오랜만이다. 해파리냉채에도 장육이나 족발을 곁들이면 더 좋다. 장육냉채 - https://homecuisine.co.kr/hc20/69253 냉채족발 - https://homecuisine.co.kr/hc10/69439 사용한 재료는 해파리 250그램 갑오징어 3~4마...
    Date2018.08.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3063
    Read More
  9. 납작당면잡채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대파 1대 청주 1.5스푼 간장 1.5스푼 양파 큰것 반개 당근 4분의1개 피망 1개 목이버섯 1줌 표고버섯 3~4개 죽순 반캔 소불고기용 소고기 200그램 당면 100그램 굴소스 1스푼 노두유 1스푼 후추 약간 소금 약간 (간보고) 참기름 약간 부추 약간 재료를 좀 ...
    Date2018.06.3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2144
    Read More
  10. 훈제오리냉채

    냉채는 주로 여름에 만드는데 여름에는 음식 여러개 하기가 더 귀찮으니까 한접시만으로도 여름 한끼 식사가 되는 냉채를 선호하는 편이다. 자주 만드는 냉채들이 양장피냉채나 훈제오리냉채, 장육냉채, 냉채족발인데 올해 벌써 세가지나 올리는 중이고 양장피 하나 남았고 다른 냉채를 두어가지 더 생...
    Date2018.06.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5964
    Read More
  11. 순대볶음

    진짜 오랜만인 순대볶음. 이전과 마찬가지로 닭갈비양념으로 만들었다. 순대만 사다두면 양배추, 양파, 대파 대충 썰어서 던져넣고 양념장을 넣어서 볶고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깻잎, 참기름약간을 넣어서 볶아내면 금방이다. 때에 따라 옆에 라면이나 쫄면을 삶고 양념장을 넉넉하게 준비해서 버터와 ...
    Date2018.05.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5182
    Read More
  12. 찜닭 만들기, 레시피

    나가서 사먹으면 은근 비싼 찜닭. 재료비도 비싸지 않고 양도 넉넉하니 집에서 해먹기 아주 좋다. 육수는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고, 노두유는 색깔을 내기 위해서 넣는 것인데 비싸지 않으니까 하나 구비해 둘 만 하다. 매년 한 번씩은 올리는 것 같은데 늘 이 레시피로 똑같이 해먹어서 ...
    Date2018.03.3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1008
    Read More
  13. 후라이드 치킨

    튀김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해놓으면 그냥 막 맛있는 후라이드치킨.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다리살 650그램 튀김가루 70그램 감자전분 40그램 타피오카전분 30그램 소금, 후추 약간, 커리파우더 1티스푼 우유 75미리 탄산수 75미리 편하게 시판 튀김가루+감자전분+타피오카전분을 사용했고 타피오카 전분...
    Date2018.02.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5502
    Read More
  14. 닭조림, 닭도리탕 만들기, 양념 레시피

    평소 자주 먹는 닭도리탕. 사진처럼 육수가 거의 없이 닭조림처럼 조리해도 좋고, 육수가 자작하게 있어도 좋고 그때그때 기분대로, 조리되는 상태대로, 내키는대로 간만 맞으면 다 좋다. 닭고기는 껍질을 손질해서 한 번 데쳐내고 육수에 양념 다 넣고 끓으면 닭고기 넣고 감자, 양파, 대파, 양배추, ...
    Date2018.02.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8545
    Read More
  15. 홍합부추전, 담치정구지찌짐

    홍합부추전. 엄마께서 자주 해주셔서 어릴 때부터 많이도 먹어왔고 당연히 지금도 너무 좋아한다. 부산말로는 담치정구지찌짐인데 갑자기 말하는 기능이 고장나서 홍합정구지전 아 아닌가? 거 부추찌짐 있잖아 저녁에 그거 먹자며 그러고 있었다. 사용한 재료는 3~4장분량으로 홍합을 넉넉하게 넣었다. ...
    Date2018.02.0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7668
    Read More
  16.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떡볶이, 라볶이, 순대볶이

    우리집의 대충대충 이런저런 분식들. 먼저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튀김가루 포장지에 비율도 다 적혀 있으니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더 바삭바삭하도록 포장지 비율보다 약간 묽게 만들고 튀김가루에 물 대신 차가운 ...
    Date2018.02.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1402
    Read More
  17. 해물파전, 동래파전 만들기, 레시피

    예전에 올렸는데도 집에서 자꾸 해먹게 되니까 가끔 다시 올리게 되는 파전. 부산에서는 따로 동래파전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데 제목은 그렇게 붙혀봤다. 내용도 이전에 올린 글과 대동소이하다. 좋아하는 빈대떡, 파전집인 범일빈대떡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묽은 반죽으로 무겁지 않고, 오징어는 데쳐서...
    Date2018.01.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9134
    Read More
  18. 새우만두, 찐만두, 만두소 만들기

    제목은 새우만두이긴 한데 새우와 돼지고기를 반반으로 넣어서 만들었다. 새우와 돼지고기가 아주 잘 어울린다. 간은 전체를 만두소를 무게로 재어서 0.5%로 맞췄다. 입맛에 따라 그냥 먹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 간장+식초 양념장에 아주 살짝 찍으면 간이 딱 좋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다짐육 500그...
    Date2017.10.1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31607
    Read More
  19. 오리소금구이

    마지막으로 오리소금구이 올린 것이 벌써 2015년이라니.. 그동안 자주 먹었는데 내용이 별로 다를 것이 없어서 올리지 않다가 오랜만에 업로드한다. 오리고기에 양념하고 부재료만 준비하면 되니까 간단하고, 고기에 볶음밥까지 해먹으면 당연히 맛있으니까 효율이 좋다. 후추는 갈아서 쓰는 후추말고 ...
    Date2017.07.1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9103
    Read More
  20. 감자고로케, 크로켓

    전에 올린 감자조림에 이어 감자고로케. 감자가 제철이라 듬뿍 사두고 여러모로 해먹는데 감자샐러드도 맛있고 감자조림도 고로케도 다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16개 분량) 튀김기름 감자 약간 큰 것 4개 소금, 후추 버터 2스푼 스팸 작은 것 반개 양파 반개 당근 3분의1개 파프리카 3분의1개 옥수수...
    Date2017.07.0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124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