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음식 완성사진을 찍고나면 미리 준비한 음식이 식을까봐 나머지 밥상 차리기에 급급해서 밥상사진을 잘 찍지 않다가 지난번에 이어 그나마 힘내서 몇 번 찍었다.
한그릇 요리나 음식은 그대로 밥상이니까 따로 밥상 찍을 일이 잘 없고 늘 만드는 국이나 찌개, 반찬으로 차린 밥상사진이다.
떡 벌어지게 차리지는 않고 두어가지 해서 금방 먹는 밥상이라 단출하지만 귀찮은 와중에 나름대로 차려먹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거의 링크에 있지만 앞으로 올릴 것도 몇개 있어서 링크가 없는 것도 있다.
뭐 먹었나 기록용으로 찍은거라 밥상을 다 세팅하고 찍은게 아니어서 밥이 없기도 한데,
밥이 없거나 한그릇만 있는 사진은 밥을 놓기 전에 후다닥 찍어서 그렇고.. 실제로 밥과 국은 꼬박꼬박 두그릇씩 놓여있다.
소고기양지미역국에 불고기, 고추참치, 깻잎무침, 오이+쌈장
미역국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501&mid=hc10
불고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고추참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864&mid=hc10
깻잎무침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980&mid=hc10
또 소고기미역국에 깻잎무침, 그리고 춘권, 스팸두부조림, 양파절임
춘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391&mid=hc10
스팸두부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944&mid=hc10
양파+대파절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449&mid=hc10
돼지고기 꽈리고추볶음에 육개장. (냉동밥을 데운거라 밥이 떡졌다....)
돼지고기 꽈리고추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661&mid=hc10
파개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872&mid=hc10
돼지고기 계란장조림과 김치볶음에 참치캔;;; 문어숙회+소금참기름장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281&mid=hc10
김치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078&mid=hc10
문어숙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193&mid=hc10
치폴레 치킨 화이타. 대충 막 놓고 먹는다.
화이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5367&mid=hc25
며칠 전에 올린 닭다리 간장조림에 볶음밥, 쌈무.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53328
미리 해놓고 데우기만 한 잡채에 베이컨 아스파라거스볶음, 진미채볶음에 겉절이김치.
잡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0610&mid=hc10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250&mid=hc10
진미채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519&mid=hc10
겉절이김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506&mid=hc10
위 밥상과 거의 똑같은데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대신에 양배추찜+쌈장으로 더 조촐하다. 보리밥에 계란국을 같이 먹었다.
돼지고기 두부찌개에 미역줄기볶음, 꽈리고추 오뎅볶음.
돼지고기 두부찌개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92&mid=hc10
미역줄기 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079&mid=hc10
정말 자주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무나물인데 채썰고 양념해서 끓이는 게 전부라 따로 올린 일이 없다.
어쨌든 무나물과 장조림에 찌짐하나 부치고 밥, 국.
베이컨 대파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772&mid=hc10
통마늘 메추리알 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678&mid=hc10
무나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539&mid=hc10
육개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582&mid=hc10
보리밥에 양배추찜+쌈장, 참치김치볶음, 매콤오뎅볶음.
참치김치볶음은 위에 있는 김치볶음에 참치만 넣고 한 번 볶아냈다.
양배추가 위장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고 있다.
김치제육볶음에 양배추쌈, 쌈무, 두부구이, 계란말이.
제육볶음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4209&mid=hc10
쌈무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216&mid=hc10
소고기미역국에 멸치볶음, 오이무침, 무나물, 감자고로케.
감자고로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2&document_srl=53523
여름이라서 한동안은 지금보다 훨씬 더 대충 먹을 예정으로, 어쨌든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윤정님 식탁은 음식이 담음새가 너무 이뻐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요
첫사진의 경우에도 오이스틱을 어쩜 저렇게 가지런히 이쁘게 담으셨는지..^^ 미역국의 고기도 완전 정갈하게 위에 올리셔서...^^
윤정님 식탁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한가득이어서 저는 젓가락만 들고 달려가고 싶어요. ^^
하지만 의정부에서 부산까지는 너무 머네요 ㅠ_ㅜ
전 애가 둘인데 왜 갈수록 반찬이 간소화 되는지 반성만 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