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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22:54

우리집 밥상 2017 06

조회 수 41465 추천 수 0 댓글 2





평소에 음식 완성사진을 찍고나면 미리 준비한 음식이 식을까봐 나머지 밥상 차리기에 급급해서 밥상사진을 잘 찍지 않다가 지난번에 이어 그나마 힘내서 몇 번 찍었다.

한그릇 요리나 음식은 그대로 밥상이니까 따로 밥상 찍을 일이 잘 없고 늘 만드는 국이나 찌개, 반찬으로 차린 밥상사진이다.

떡 벌어지게 차리지는 않고 두어가지 해서 금방 먹는 밥상이라 단출하지만 귀찮은 와중에 나름대로 차려먹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거의 링크에 있지만 앞으로 올릴 것도 몇개 있어서 링크가 없는 것도 있다.


뭐 먹었나 기록용으로 찍은거라 밥상을 다 세팅하고 찍은게 아니어서 밥이 없기도 한데,

밥이 없거나 한그릇만 있는 사진은 밥을 놓기 전에 후다닥 찍어서 그렇고.. 실제로 밥과 국은 꼬박꼬박 두그릇씩 놓여있다.




소고기양지미역국에 불고기, 고추참치, 깻잎무침, 오이+쌈장


미역국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501&mid=hc10

불고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고추참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864&mid=hc10

깻잎무침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98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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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고기미역국에 깻잎무침, 그리고 춘권, 스팸두부조림, 양파절임


춘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391&mid=hc10

스팸두부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944&mid=hc10

양파+대파절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449&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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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꽈리고추볶음에 육개장. (냉동밥을 데운거라 밥이 떡졌다....)


돼지고기 꽈리고추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661&mid=hc10

파개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872&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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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계란장조림과 김치볶음에 참치캔;;; 문어숙회+소금참기름장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281&mid=hc10

김치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078&mid=hc10

문어숙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193&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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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치킨 화이타. 대충 막 놓고 먹는다.

화이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5367&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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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올린 닭다리 간장조림에 볶음밥, 쌈무.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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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해놓고 데우기만 한 잡채에 베이컨 아스파라거스볶음, 진미채볶음에 겉절이김치.


잡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0610&mid=hc10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250&mid=hc10

진미채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519&mid=hc10

겉절이김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506&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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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밥상과 거의 똑같은데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대신에 양배추찜+쌈장으로 더 조촐하다. 보리밥에 계란국을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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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두부찌개에 미역줄기볶음, 꽈리고추 오뎅볶음.


돼지고기 두부찌개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92&mid=hc10

미역줄기 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079&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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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주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무나물인데 채썰고 양념해서 끓이는 게 전부라 따로 올린 일이 없다.

어쨌든 무나물과 장조림에 찌짐하나 부치고 밥, 국.


베이컨 대파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772&mid=hc10

통마늘 메추리알 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678&mid=hc10

무나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539&mid=hc10

육개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582&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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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에 양배추찜+쌈장, 참치김치볶음, 매콤오뎅볶음.

참치김치볶음은 위에 있는 김치볶음에 참치만 넣고 한 번 볶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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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가 위장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고 있다.

김치제육볶음에 양배추쌈, 쌈무, 두부구이, 계란말이.


제육볶음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4209&mid=hc10

쌈무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216&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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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역국에 멸치볶음, 오이무침, 무나물, 감자고로케.

감자고로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2&document_srl=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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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서 한동안은 지금보다 훨씬 더 대충 먹을 예정으로,  어쨌든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 레드지아 2017.07.04 09:38

    윤정님 식탁은 음식이 담음새가 너무 이뻐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요

    첫사진의 경우에도 오이스틱을 어쩜 저렇게 가지런히 이쁘게 담으셨는지..^^ 미역국의 고기도 완전 정갈하게 위에 올리셔서...^^

     

    윤정님 식탁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한가득이어서 저는 젓가락만 들고 달려가고 싶어요. ^^

    하지만 의정부에서 부산까지는 너무 머네요 ㅠ_ㅜ

     

     전 애가 둘인데 왜 갈수록 반찬이 간소화 되는지 반성만 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07.04 23:19
    미역국 고기는 저렇게 올려놓고 보니 생각보다 별로라 이게 뭐야 했지 말입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식구 먹으니라 이렇게 차려 먹지 혼자 먹는 건 말도 못해요ㅎㅎ 혼자 점심은 어제 오늘 내리 인스턴트 냉면 먹었어요ㅎㅎㅎ ㅠㅠ
    반찬은 사실 먹을만큼 양만 좀 되면 갯수는 상관없는거 아닙니까! (주장)

  1. 두부조림들

    1주일에 한번은 늘 만들어서 도시락반찬으로 보내는 두부조림들. 두부굽고 육수붓고 양념하고 적당히 졸여서 반찬으로 싸주면 잘 먹으니까 자주 하게 된다. 두부조림 양념 그대로 오뎅조림이나 참치조림, 꽁치조림을 만들어서 반찬을 준비하기도 한다. 사용한 재료는 두부 1모 (550그램)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멸치육수 1.5컵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대파 반대 양파 반개 (선택) (가끔 돼지고기 다짐육 100그램 (선택)) 참기름, 깨, 후추 두부는 부평시장에 늘 가는 두부집에서 파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시장에 갈 시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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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치제육볶음, 김치두루치기

    불고기양념장+고운고춧가루로 만든 제육볶음양념장과 미리 만들어 둔 김치볶음을 넣어서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미리 두가지를 만들어 두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것만 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당연하게도 채소만 넣으면 되니까 아주 편하다. 불고기 양념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김치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078&mid=hc10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대패목살 400그램 불고기양념 6스푼 (400그램분량*0.75) 고운 고춧가루 2스푼 양파 반개 대파 1대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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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멸치냉국수, 차가운 잔치국수

    온국수 보다는 냉국수를 좋아해서(=머릿 속의 국수 디폴트가 냉국수라) 여름이고 겨울이고 매번 차가운 육수를 부어 시원한 국수를 먹는데 육수를 늘 우려두니까 집에 있는대로 고명을 준비하고 양념장만 만들면 금방이다. 이번에는 부추를 준비해서 데쳐서 넣었는데 평소에는 이번에 올린 고명 중에 두세가지만 있어도 금방금방 만들어 먹는다. 부산이 36도를 넘는 너무너무 더운 요즘 그나마 생각나는 음식이다. 계절이 바뀌고 따뜻한 국수가 좋을 때는 육수만 뜨겁게 끓여서 부으면 되고 만드는 방법은 똑같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국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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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 볶음밥과 김밥을 모았다. 그냥 일기. 닭야채철판볶음밥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으로 만들었다. 닭갈비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미농감자사리를 사용했다. 닭갈비집에서 먹는 감자사리 1인분의 양은 미농감자사리 반개의 양이다. 버터에 닭고기, 양파, 대파를 볶다가 밥, 김치,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달달 볶고 감자사리를 삶아서 한쪽에 볶았다.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서 볶음밥의 열로 치즈를 녹였다. 치즈가 듬뿍 든 닭야채철판볶음밥에 매콤달콤한 감자사리도 좋아해서 듬뿍듬뿍 맛있었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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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찜닭

    평소에는 닭봉이나 닭다리로 찜닭을 만드는데 요즘 부분육 가격이 계속 비싸서 닭도리탕용 닭을 사와서 만들었다. 찜닭이 사먹기 은근 비싸서 집에서 해먹기에 효율이 좋다. 노두유로 색을 내서 짜지 않으면서도 색이 진해서 보기좋으니 되도록이면 넣는 것이 좋다. 자주 올렸고 늘 그대로 해먹으니 내용은 평소와 비슷하다(=날로 먹는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닭도리탕용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계량스푼사용) 황태육수 3컵 간장 7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물엿 2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노두유 1스푼 다진생...
    Date2017.06.1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98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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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불고기양념 등갈비구이, 등갈비 바베큐

    오븐에 등갈비를 저온으로 4시간 동안 굽고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양념을 발라서 겉을 더 구워 등갈비구이를 만들었다.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2키로 소금 0.5티스푼 설탕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불고기소스 150미리 물 2스푼 물엿 2스푼 100도 오븐에 4시간 (2시간 지나서 뒤집고 호일로 덮기) 소스 바르고 180도에 10분 뒤집어서 5분 물엿2스푼+물2스푼 덧바르고 5분 더 (온도와 상태 따라 시간조절)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뼛가루를 씻어내고 물...
    Date2017.06.0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6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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