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4246.JPG


늘 집에 만들어두는 반찬인 김치볶음. 이기는 한데 실제로 볶는 과정은 없어서 김치찜에 가깝다.


김치로 만드는 반찬을 생각보다 별로 올린 적이 없는데 

하도 자주 만들고 또 너무 별 일도 아니라서 사진을 찍지도 않다가 오랜만에 올려본다.


김치만 이렇게 볶아두면 1주일은 그냥 반찬으로 먹는데 금방 없어지니까 1주일을 둘 일이 없다.


당연한 이야기이긴 한데 그래도 하자면..

보쌈 삶거나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곁들이는 건 기본이고, 두부만 데쳐서 곁들여 먹어도 두부김치, 대패목살과 함께 양념해서 김치제육볶음으로도 좋다.

참치나 꽁치, 스팸을 넣고 한 번 더 끓여내도 참치김치찜, 꽁치김치찜, 스팸김치볶음이 되고 고등어조림에 얹으면 고등어김치찜이고

육수 자작하게 넣고 간 맞추고 끓이면 김치찌개, 넉넉하게 붓고 끓이면 김칫국.


부대찌개나 부대볶음에 넣어도 익은 김치가 잘 어울리고 국수 고명으로도 좋고

유부초밥이나 김밥에 간단하게 반찬으로도 좋고 급하게 도시락 반찬싸기도 좋고 라면 끓일 때 1~2스푼만 넣어도 좋다.

조금 작게 썰어서 만들어 두면 김치볶음밥이나 닭갈비볶음밥에도 좋고 비빔밥에 얹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잘 익은 김치 4분의1포기 (+김치국물 적당량)

멸치황태육수 1.5~2컵

고운 고춧가루 1스푼 (김치의 양념 양에 따라 가감)

간장 0.5스푼

다진마늘 1스푼 (때에 따라 통마늘 1줌)

채썬 대파 1줌

후추 약간


(계량스푼을 사용했지만 밥숟가락으로 살짝 소복하게 넣으면 거의 비슷하다.)

(수정 - 간장 대신 액젓 1티스푼을 사용했더니 그것도 좋았다.)



육수는 미리 우려두었다. 육수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240&mid=hc10


통마늘을 넣을 때는 칼 면으로 한 번 쾅 눌러서 살짝만 으깨서 넣으면 마늘 맛도 잘 우러나고 마늘도 잘 익어서 마지막에 마늘만 집어먹어도 맛있다.


크기변환_IMG_4183.JPG     크기변환_IMG_4185.JPG




김치 대충 썰고 재료 전부 넣고 뚜껑닫고 중약불로 20~30분정도 오가면서 저어주고 바닥에 눋거나 타지 않게 짜글짜글 졸여내면 끝.


크기변환_IMG_4182.JPG      크기변환_IMG_4184.JPG  


크기변환_IMG_4187.JPG     크기변환_IMG_4188.JPG



바닥에 붙지 않도록 오가면서 저어주는데

중간중간 상태를 봐서 김치가 양념 양이 부족하면 양념을 전체적으로 조금 더 넣고, 무채가 너무 많으면 무채는 덜어내고 넣기도 하고

김치가 많이 익어서 시면 설탕을 약간 넣고, 김치가 덜 익었으면 익힌 다음 하는 것이 좋지만.. 식초를 아주 약간 넣고 간도 조금 세게하고 익히는 시간도 조금 더 길게 하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에 있는 분량은 대충 이 정도 넣는다 수준이고 김치 상태에 따라 간을 봐가면서 입맛에 맞게 적당히 조절해서 만든다.


크기변환_IMG_4196.JPG     크기변환_IMG_4193.JPG


크기변환_IMG_4202.JPG     크기변환_IMG_4206.JPG


마지막에 뚜껑을 열어서 수분을 날리고 바특하게 볶아서 불을 끈다. 너무 바특해지면 식용유를 1스푼 넣어서 볶아도 좋다.

이렇게 넉넉하게 만들어서 반찬통에 담아두었다가 두루두루 사용한다.



이대로 도시락반찬으로도 싸고 밥상에 올리는데 특히 고기가 있는 밥상에 반찬으로 좋고 두부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크기변환_IMG_4246.JPG 




부대찌개나 부대볶음에 넣을 때는 이렇다.


크기변환_IMG_4150.JPG




다음으로 참치김치찌개.


밥하기 싫을 때는 김치볶음 꺼내서 냄비에 담고 참치캔 하나 뜯어서 넣고 물 붓고 양파 두부 넣고 짜글짜글 끓인 다음 좋아하는 사리 넣어서 마무리하면 적당하다.


크기변환_IMG_4298.JPG     크기변환_IMG_4302.JPG


크기변환_IMG_4303.JPG     크기변환_IMG_4305.JPG



냉동실에 냉동중화면 사리가 있어서 넣었더니 편하고 좋았다. 라면을 넣을 때는 미리 70%정도 삶아서 넣으면 좋다.


크기변환_IMG_4312.JPG 




도시락 반찬으로 참치넣고 한 번 짜글짜글 끓여서 김치참치볶음.


크기변환_DSC03786.JPG     크기변환_DSC03787.JPG




크기변환_IMG_4058.JPG





꽁치를 깨끗하게 손질해 넣어서 한 번 더 끓여내면 꽁치김치찜.


크기변환_DSC03872.JPG     크기변환_DSC03892.JPG




01a4b36dc9010757e24fffee8232e163.JPG 





불고기양념+고운고춧가루로 양념한 대패목살을 양파, 대파와 함께 볶다가 마지막으로 김치볶음을 넣고 한 번 더 볶아내면 김치제육볶음. 김치두루치기.


크기변환_DSC03435.JPG    크기변환_DSC03440.JPG


db38383ba60243594e2aae90c9c3ac15.jpg 




김치볶음에 가브리살을 구워 넣고 황태육수를 부어서 끓인 다음 두부를 넣어서 한 번 더 끓여낸 돼지고기 김치찌개.


크기변환_IMG_0150.JPG 



혼자 먹는 점심은 늘 밥상차리기가 너무 귀찮아서 가끔은 라면이나, 더 귀찮으면 컵라면;을 먹기도 하는데 여기에도 김치볶음을 넣으면 당연히 더 맛있다.


크기변환_IMG_4458.JPG 



크기변환_IMG_4460.JPG  





  • 레드지아 2017.06.15 09:52

    김치볶음 하나로도 이렇게 수십개의 요리로 응용하시다니!!

     

    저는 어릴때부터 김치볶음을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미역국에 이 김치볶음이라면 한달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

  • 이윤정 2017.06.16 23:00
    수십개는 아니고요ㅎㅎㅎㅎ 수십번은 먹어요ㅎㅎㅎㅎㅎ
    저도 김치볶음 좋아해서 돼지국밥집 수육백반도 김치볶음 나오는 곳으로 늘 다니고 그래요ㅎㅎ
  • 호두 2017.06.16 21:18
    김치볶음을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군요 그냥 그렇게 먹기만 했는데...확실히 음식할 때 볶은김치를 넣으면 더 맛있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생김치로 하곤 했는데 앞으론 이걸 활용해야겠어요ㅋㅋㅋ 엄마가 한 번씩 솥째 만드시는데 그때를 노려서ㅋㅋㅋ
  • 이윤정 2017.06.16 23:02

    저도 귀찮으니까 생김치 쓰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한 번 만들어 두면 두루두루 좋아요^^
    남편이 김치는 냉장고에서 갓 나온 것만 좋아하고 실온에 있던 건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이 사람 먹을 도시락을 싸다보니까 생김치보다는 볶음김치가 나아서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호두님은 엄마찬스까지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ㅎㅎㅎ

  • 만두장수 2018.12.16 23:47
    천재세요^^;;
  • 이윤정 2018.12.17 03:38
    아이구 평범한 음식에 과한 말씀이십니다ㅎㅎㅎ

  1. 허니간장치킨, 교촌치킨 만들기, 레시피

    짭조름 달달한 허니간장치킨. 교촌치킨스타일로 만들었다. 교촌치킨 스타일의 간장치킨을 만들어보면서 교촌치킨의 특징적인 부분은 1. 매장마다 다르지만 윙은 주로 염지를 안함 2. 튀김반죽은 묽은 반죽으로 얇게 입힘 (우유사용x, 전분, 치킨파우더 등은 가루말고 묽은 반죽으로 사용함) 3. 간장, 설탕, 물엿 베이스에 굴소스 양파분 마늘분 식초 약간으로 소스를 만드는데 달달하게 조절함. 소스에 입자x 4. 튀긴 닭날개에 소스를 붓으로 바름 으로 정리했다. 그런데 2가 제일 까탈스럽다. 묽은 반죽을 입혀 튀길 때는 가루를 묻혀서 만드는 반죽...
    Date2020.11.2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8050 file
    Read More
  2. 쫄볶이, 순대튀김

    우리 동네 분식집의 레어템인 순대튀김. 분식집에서는 튀김 하나에 600원이라 꽤 길게 잘라 튀겨주시는데 집이니까 조금 작게 튀겨봤다. 떡볶이를 할까 하다가 떡과 오뎅을 적게 잡고 쫄면사리를 넣어서 쫄볶이를 하고 순대튀김을 곁들였다. 순대튀김으로 순대 약 500그램 물 1컵 계란 1개 밀가루 1컵 후추약간 소금약간 마늘파우더 약간 베이킹파우더 약간 감자전분 1스푼 (대신에 튀김가루를 1컵 사용해도 괜찮다) 떡볶이로(계량스푼사용) 멸치황태육수 3.5컵 고추장 깎아서 2스푼 고운 고춧가루 4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후추 약간 매운 ...
    Date2016.04.1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7894 file
    Read More
  3. 차돌박이 된장전골, 차돌된장

    된장국물을 베이스로 한 차돌된장전골. 배추와 버섯, 두부, 물만두 등을 준비하고 차돌박이를 얹어 밥상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고 마지막에는 라면사리도 추가했다. 사용한 재료는 밑국물로 멸치황태육수 약 1.2리터 무 3센치 국간장 1스푼 된장 1.5스푼 다진마늘 1.5스푼 고춧가루 1스푼 주재료로 차돌박이 약 200그램 알배추잎 3장 팽이버섯 1팩 표고버섯 4개 애호박 3분의1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두부 반모 물만두 약 10개 라면사리 찍어먹을 양념간장으로 간장 1스푼 식초 1스푼 물 1스푼 설탕 약간 다진마늘 약간 청양고추 반개 황태, 멸치, ...
    Date2016.04.08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17888 file
    Read More
  4. 강낭콩 삶기, 강낭콩조림

    먼저 강낭콩 삶기. 강낭콩은 잘 씻은 다음 상한 알곡이 있으면 골라내고 찬물에 6시간정도 불렸다. 전날 밤에 불려서 다음날 사용하면 적당하다. (여름에는 냉장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불린 다음에 상한 걸 골라내느라 껍질 벗겨진 것이 있는데 껍질이 벗겨지면 조리하면서 부서지니까 껍질 벗겨진 것은 다음에 따로 사용하는 것 낫다.(밥 할 때 넣음)) 콩이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물을 넉넉하게 넣고 불리는데 중간중간 모자라면 물을 보충해줬다. 물을 부어보면 언젠가는 물을 더 흡수하지 않는 시점이 되는데 불리는 시간보다는 그 상태를 보...
    Date2019.03.0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17694 file
    Read More
  5. 묵은지감자탕, 감자탕끓이는법

    2014/07/20 묵은지감자탕, 감자탕끓이는법 얼마전에 만든 등갈비찜을 거울 삼아 이번에는 좀 더 잘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등뼈를 다시 사왔다. 마트에서 냉동등뼈를 사다가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냉장등뼈를 주문해봤는데 확실히 냉동보다 다루기가 더 편한 느낌이 있었다. 암퇘지로 굳이 찾아서 사서 맛이 조금 더 깔끔했던 것 같다. 그런데 3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라서 등뼈 4키로에 불고깃감, 돈까스용, 다진고기까지 샀더니 줄줄이 일만 남았다. 등뼈 2키로는 냉동하고 나머지 2키로로 각각 등뼈찜과 묵은지감자탕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
    Date2014.07.2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17612 file
    Read More
  6. 떡볶이 만드는 법, 길거리 떡볶이 만드는법

    제목은 낚시고... 평소 만드는 대로 만들어 온 떡볶이. 고운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2:1로 넣고 설탕으로 달달함을 조절한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에 데친 오뎅과 떡을 넣고 당면만두와 계란을 곁들였다. 몇 번 올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 또 중복이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그래서 자주 해먹는 편이다. 오랜만에 냉동실에 있는 떡과 오뎅, 당면만두를 해동하고 멸치육수를 우린 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일찍 떡볶이를 만들었다. 멸치육수 약 600미리, 고운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약 4스푼, 다진마늘 약간, 대파 1대, 양파 반개, 당...
    Date2014.10.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17528 file
    Read More
  7. 차돌야채찜, 소고기야채찜

    작년에 자주 먹던 차돌배추찜에 야채를 더 추가했다. 배추만 있어도 좋지만 적당한 채소를 추가해서 찌면 당연히 더 좋다. 찜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나는 좀 편하게 찜기는 사용하지 않고 전골냄비에 바로 채소를 담고 물을 약간 넣어서 찌듯이 익혔다. 고기는 얇게 썬 고기면 다 좋은데 홈플러스에서 파는 한우 차돌박이를 사용했고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채소는 가장 기본적으로 배추, 그 다음으로는 숙주, 다음으로 대파, 양배추, 팽이버섯이나 표고버섯, 느타리, 새송이, 청경채, 부추 등이 잘 어울리는데 취향에 따라 고구...
    Date2019.01.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17464 file
    Read More
  8. 소고기 콩나물밥

    소고기 콩나물밥 표고버섯과 소고기를 볶아 고명으로 만들고 늘 만드는 양념장을 곁들이고 계란도 하나 부쳐서 올린 콩나물 밥을 만들었다. 쌀 1.5컵 콩나물 300그램 다진소고기 200그램 표고버섯 4개 간장 1스푼 물엿 0.5스푼 양파 반개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대파 반대 참기름 약간 쪽파 반줌 다진마늘 약간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간장, 참기름, 깨 계란2개 분량이 딱 정확하지는 않은데 양념장을 약간 넉넉하게 만들고 양념장의 양으로 입맛에 맞게 간 조절을 했다. 콩나물 밥에는 콩나물만 넣었는데 무나 당근을 조금 채썰어서 ...
    Date2015.01.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10 Views17378 file
    Read More
  9. 해물파전, 동래파전 만들기, 레시피

    예전에 올렸는데도 집에서 자꾸 해먹게 되니까 가끔 다시 올리게 되는 파전. 부산에서는 따로 동래파전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데 제목은 그렇게 붙혀봤다. 내용도 이전에 올린 글과 대동소이하다. 좋아하는 빈대떡, 파전집인 범일빈대떡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묽은 반죽으로 무겁지 않고, 오징어는 데쳐서 잘게 썰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사용하고, 쪽파 듬뿍에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달큰하고 쫀득한 맛을 살리면서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어서 심심하지 않고 칼칼하게 했다. 요즘은 부침가루에 시즈닝이 다 되어서 ...
    Date2018.01.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7368 file
    Read More
  10. 카라멜라이즈 양파 카레, 카레라이스

    닭뼈로 육수를 우려서 냉동해 둔 것으로 짬뽕을 하려고 했는데 집에 처치곤란인 양파가 많아서 카레를 만들기로 했다. 카레루의 맛이 종류별로 다 다르니까 최대한 여러 회사에서 나온 것을 서너종류로 다양하게 구비해두고 섞어서 만들고 있는데, 인도커리파우더를 넣어서 푹 끓여 풍미를 올리고 일본카레루를 넣어서 여러가지 맛을 내고 마지막 농도는 한국카레가루로 잡아서 만들고 있다. (S&B골든카레, 하우스바몬드카레, 자바카레, 오뚜기카레를 사용했다.) 고형카레 없이 만드는 카레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748 원래 카레라...
    Date2017.12.0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5 Views17322 file
    Read More
  11. 전기압력밥솥으로 만드는 전복밥

    전복밥은 솥밥으로 하면 더 좋지만 집에 있는 전기압력밥솥으로 편하게 전복밥을 만들었다. 전복육수로 밥을 짓고 그 위에 전복볶아서 올리고 쪽파양념간장을 곁들였다. 이렇게 만든 전복밥은 전복볶음밥으로 만들기도 한다. (는 다음에 전복으로 검색하면 있음) 계란지단이나 김가루를 추가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전복 7미 쌀 1.5컵 물 적당량 참기름 약간 양념간장 쪽파 4~5대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간장 약 3스푼 (조절)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쪽파 약간 전복은 1키로에 12~13미 정도 되는 사이즈로 구매해서 사용했다. 전...
    Date2018.10.1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7185 file
    Read More
  12. 두루두루 사용하는 김치볶음, 김치찜, 김치찌개

    늘 집에 만들어두는 반찬인 김치볶음. 이기는 한데 실제로 볶는 과정은 없어서 김치찜에 가깝다. 김치로 만드는 반찬을 생각보다 별로 올린 적이 없는데 하도 자주 만들고 또 너무 별 일도 아니라서 사진을 찍지도 않다가 오랜만에 올려본다. 김치만 이렇게 볶아두면 1주일은 그냥 반찬으로 먹는데 금방 없어지니까 1주일을 둘 일이 없다. 당연한 이야기이긴 한데 그래도 하자면.. 보쌈 삶거나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곁들이는 건 기본이고, 두부만 데쳐서 곁들여 먹어도 두부김치, 대패목살과 함께 양념해서 김치제육볶음으로도 좋다. 참치나 꽁치, ...
    Date2017.06.1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17106 file
    Read More
  13. 분말떡볶이, 떡볶이분말 레시피, 떡볶이 가루 만들기, 소스

    분말떡볶이. 사용한 재료는 자일로스 설탕, 고운고춧가루, 간장분말, 산들애 국내산한우, 오뚜기후추이다. 간장분말 구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90756 이고 고운고춧가루도 이 링크 마지막에 있다. 분말떡복이소스로 설탕 50그램 고운 고춧가루 20그램 간장분말 7그램 산들애 3.5그램 후추 톡톡 2번 떡볶이로 위의 떡볶이분말 물 300그램 떡 300그램 어묵 150그램 대파 흰부분 1대 당근이나 양배추, 무채 등 합해서 1줌 추가 가능 떡볶이 분말은 분량대로 혼합해서 준비했다. 떡과 오뎅에 물을 붓고 대파를 넣고 분말떡볶이소스를...
    Date2020.03.2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17055 file
    Read More
  14. 닭조림, 닭도리탕 만들기, 양념 레시피

    평소 자주 먹는 닭도리탕. 사진처럼 육수가 거의 없이 닭조림처럼 조리해도 좋고, 육수가 자작하게 있어도 좋고 그때그때 기분대로, 조리되는 상태대로, 내키는대로 간만 맞으면 다 좋다. 닭고기는 껍질을 손질해서 한 번 데쳐내고 육수에 양념 다 넣고 끓으면 닭고기 넣고 감자, 양파, 대파, 양배추, 불린당면을 차례대로 넣기만 하면 금방이다. 연한 황태육수를 사용했는데 물만 해도 괜찮기는 하다.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1키로 양념으로 (계량스푼사용) 황태육수 3컵 (조절)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1.2스푼 간장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물엿 2...
    Date2018.02.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17019 file
    Read More
  15. 굴밥 , 전기밥솥 굴밥 만드는 법

    2014/12/10 굴밥 , 전기밥솥 굴밥 만드는 법 굴밥은 보통 솥밥으로 밥을 짓고 뜸을 들일 때 굴을 넣어서 굴이 과하게 익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평소에 전기압력밥솥을 사용하다보니까 쌀과 함께 굴을 넣으면 굴이 늘 과하게 익었다. 이번에는 굴은 따로 황태 육수에 데쳐서 굴은 따로 건져두고 굴 육수를 쌀에 붓고 전기압력밥솥의 쾌속취사로 밥을 지었다. 평소에 밥은 2인분으로 전기압력밥솥의 계랑컵으로 쌀 1.5컵정도 밥을 짓는데 그것보다 쌀을 약간 많이 넣었다. 굴을 데쳐낸 육수의 양이 평소 밥물의 양보다 조금 많았는데 아깝다 생각...
    Date2014.12.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16994 file
    Read More
  16. 물없이 만드는 양파장아찌

    ㅡㅡㅡㅡㅡㅡㅡ잡담 패스 재료로 ㄱㄱ ㅡㅡㅡㅡㅡㅡㅡ 햇양파가 제철이라 양파장아찌 만들기 아주 좋다. 수도 없이 만들어 먹는 양파장아찌라 이전에 올린 양파장아찌와 내용이 거의 같다. 참고자료는 없고 여러 장아찌 많이 만들다가 양파장아찌는 시간이 지나면 간장물이 너무 많아지는 걸 보고 이런 방식 어떨까 하다가 비율도 바꿔보다가 친수소스를 무쌈에 넣으니 맛있어서 여기도 넣다가 요즘은 계속 이렇게만 만든다. 1년 중에 가장 기다리는 채소가 햇양파일 정도로 햇양파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은데 올해도 햇양파의 계절이 돌아왔다. 햇양...
    Date2021.04.0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16971 file
    Read More
  17. 충무김밥, 석박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만들기

    바로 본론. (섞박지가 맞는 말인데 석박지로 표기..) ------------------------------------------ 석박지(2인분으로 3~4회 분량) 무 큰 것 반개 (작은 것이면 0.7개) 소금 2스푼 설탕 4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황태육수 3스푼 찹쌀가루 1티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다져서) 멸치액젓 1스푼 조청 1스푼 ------------------------------------------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으로 (2인분) 갑오징어 약간 작은 것 4마리 오뎅 4장 고운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조청 1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갑오징어를 사...
    Date2016.07.30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9 Views16841 file
    Read More
  18. 깻잎무쌈, 쌈무

    쌈무는 평소에도 집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두는데 깻잎을 켜켜이 넣은 것은 꽤 오랜만에 만들었다. 고기와 여러채소를 쌈무에 돌돌 말아 소스를 찍는 무쌈말이를 하면 일반 쌈무보다 깻잎무쌈이 깔끔하고 향도 좋아서 더 잘 어울린다. (는 다음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사용한 재료는 무 반개 깻잎 5묶음 식초 150미리 설탕 150미리 생수 150미리 소금 1티스푼 식초는 사과식초를, 설탕은 백설탕을 사용했다. 굵기가 조절되는 SFS-102을 사용했는데 날카로워서 위험하니까 조심하면서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다. (채칼은 녹슬지 않게 사용 후 바로 흐...
    Date2017.06.18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16811 file
    Read More
  19. 경상도식 순대막장, 순대쌈장

    완전 업데이트 ㅡ https://homecuisine.co.kr/hc10/100999 여기를 참고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순대, 간, 염통에 막장. 경상도에서 순대에 곁들이는 쌈장을 막장이라고 부른다. 막된장과는 완전 다른, 일종의 쌈장소스이다. 일반 쌈장과는 다르게 조금 묽고 색도 조금 옅다. 막장은 쌈장에 사이다를 개어서 만들었다. 간단하게 쌈장에 사이다만 넣기도 하고 볶음콩가루나 다진마늘을 약간 넣기도 한다. 사용한 재료는 쌈장, 사이다, 다진마늘. 쌈장 100그램에 사이다를 1스푼씩 넣으면서 개기 시작하는데 2.5~3스푼 정도 넣으면 적당하다. ...
    Date2018.07.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16666 file
    Read More
  20. 족발 만들기

    족발을 올린 게 지난 9월인데 그냥 또 올린다. 투머치토커니까.. 장족에서 아랫부분인 미니족을 떼어낸 부분을 사서 족발을 만들었다. (쫄대기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미니족의 쫀득쫀득함을 좋아하면 장족을 전체로 사도 괜찮다. 하나하나 준비하기 번거로운 면도 있지만 정작 시작하고 나면 오가면서 잠시 봐주시기만 하면 되니까 크게 힘들지 않다. 사용한 재료는 장족 2.5키로 물 적당량 양파 1개 대파 2대 마늘 10개 간장 1.5컵 조청 0.5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노두유 3스푼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스푼 전에는 양파, 대파, 마늘, 건새우, 황...
    Date2017.11.0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6494 file
    Read More
  21. 알배추김치, 배추겉절이

    알배추 1포기로 담는 알배추김치. 집에서 배추겉절이도 이렇게 만들어 먹고는 해서 제목에 둘 다 썼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알배추 큰 것 1개 물 1리터 소금 75그램(5스푼) (염도 약 7%) 쪽파 1줌 양파 반개 양념으로 진한 육수 100미리 + 찹쌀가루 1스푼 고춧가루 6스푼 (100미리) 고운고춧가루 2스푼 갈은 사과나 사과즙 50미리 다진마늘 2스푼 다진생강 1/4티스푼 조청 0.5스푼 새우젓 1.5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알배추는 크고 무거운 것으로 골라서 사용했는데 작은 것이면 알배추 1.5포기 정도 분량이다. 물 1리터에 소금 75그램을 ...
    Date2017.05.15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1643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