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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등갈비를 저온으로 4시간 동안 굽고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양념을 발라서 겉을 더 구워 등갈비구이를 만들었다.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2키로
소금 0.5티스푼
설탕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불고기소스 150미리

물 2스푼

물엿 2스푼



100도 오븐에 4시간 (2시간 지나서 뒤집고 호일로 덮기)

소스 바르고 180도에 10분 뒤집어서 5분

물엿2스푼+물2스푼 덧바르고 5분 더 (온도와 상태 따라 시간조절)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뼛가루를 씻어내고 물기를 닦은 다음 핏줄을 밀어서 핏물을 최대한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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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씩 먹기 좋도록 자른 다음 소금, 설탕, 후추, 갈릭파우더를 섞어서 전체적으로 뿌려 겉면에 잘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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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넣고 100도로 맞춰서 2시간가량 익힌 다음 꺼내서 뒤집고 수분이 더 날아가지 않도록 호일을 덮어서 2시간 더 구웠다.

저온으로 뼈와 살이 떨어지겠다 싶은 정도로 오래 익혀야 소스를 바른 다음 겉만 조금 더 익혔을 때 먹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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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등갈비는 꺼내서 불고기 소스에 반정도 담갔가 꺼낸 다음 실리콘 붓으로 골고루 펴발랐다.

소스에 너무 푹 들어가면 짜게 되니까 제시한 양념으로 최대한 골고루 펴 바르고 완성 후 간을 본 다음

입맛에 간이 부족하면 불고기소스를 조금만 덧발라서 소스의 온도만 차갑지 않도록 구우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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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바르는 동안 오븐은 180도로 올려서 미리 예열했다.



소스를 바른 등갈비를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간 굽고 뒤집어서 5분 더 구웠다.


마지막으로 물엿과 물을 1:1로 섞어서 전체적으로 겉면에 아주 얇게 발라 미리 만들었던 불고기양념의 간보다 약간만 더 달달하도록 짭짤-달달의 밸런스를 맞추고 5분 더 구워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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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으로 구워 부드럽게 뼈와 분리되는 등갈비살이 부드럽고 맛있다.

불고기양념이 짭쪼름하고 달달한 간도 입맛에 딱 맞게 잘 맞춰서 계속 잘 먹힌다.


간단하게 채소반찬을 곁들여서 밥과 먹어도 좋고, 샐러드를 준비해서 곁들여 먹어도 좋다.




  • 미녀 2017.06.07 14:23
    꼭 해보고 싶은 레시피인데 집에 오븐이 없어서요..찐다던가 굽는다던가 다른 방법으로 혹시 가능할까요?
  • 이윤정 2017.06.08 22:56
    해보지는 않았지만 등갈비는 약불에 삶아서 조리하고 양념을 묻힌 다음에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구워서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해봤으면 확답을 드릴텐데, 등갈비 강정을 한 적이 있으니 검색해 보시면 참고가 될지 모르겠네요^^;
  • 레드지아 2017.06.08 09:28

    쿨럭...오븐에 4시간이나 굽고 손질을...@@;;;;;;;;;;

    전 요즘 부엌들어가기 너무 싫어서 갈수록 반찬이 간소화 되는데 윤정님은 진짜 대단하세요!!!!!!!!!!!!!!

     

    저온으로 구워 부드러운 등갈비의 맛은 어떨지 과연 제가 이 생애에 한번은 먹을수 있을런지요 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06.08 22:57
    사실 오븐에 들어간 시간은 오븐이 알아서 하는거니까 오가면서 보는 게 귀찮지 별 것도 없어요ㅎㅎㅎ
    저도 요즘 밥하기가 귀찮아서 매번 먹던 것 또 해먹고 또 해먹고 점점 새로움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ㅠㅠ
  • 킨킨들 2017.06.08 17:24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동네에 빕스 딜라이트 매장이 있어 샐러드바 시켜놓고 폭립만 오지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은 월드 푸드 마켓? 개념으로 바뀌어서 예전보단 메뉴도 그닥이지만요 ㅎㅎ

     

    그런데, 과정 중에 궁금한 부분이 있어요.

     

    ===

    1. 100도 오븐에 4시간 (2시간 지나서 뒤집고 호일로 덮기)

    2. 소스 바르고 180도에 10분 뒤집어서 5분

    3. 물엿2스푼+물2스푼 덧바르고 5분 더 (온도와 상태 따라 시간조절)

    ===

    1번 과정의 경우 계속 호일로 덮어주는 건가요? 

    2, 3 번의 경우만 겉면을 바삭하게 익혀주는지 궁금하네요!

     

  • 이윤정 2017.06.08 23:00

    같은 등갈비인데 여긴 좀 불고기느낌 나는 등갈비구이랄까요ㅎㅎ 말하고 보니 제목이랑 똑같네요ㅎㅎㅎ

    4시간 내도록 호일을 벗기고 구우면 수분이 부족하고 계속 덮으면 고기 익는 냄새가 갇히는 것 같아서 2시간은 벗기고 굽고, 2시간은 덮고 구웠어요.
    그런데 4시간 내내 덮고 구워도 무방할 것 같아요. 1번 과정은 온도가 낮다보니까 바삭해지지는 않아요.
    2,3번은 겉을 양념과 함께 바삭하게 익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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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마늘쫑무침, 마늘종무침

    2013/07/03 마늘쫑무침, 마늘종무침 원래는 마늘종이 맞는 말이긴 한데 글로도 말로도 마늘쫑이 훨씬 자연스럽다. 친정엄마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마늘쫑을 한 단 샀다. 마늘쫑은 누런 빛이 나지 않는 진한 녹색에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데 절단부분(양끝)의 색이 붉게 바래지 않고 푸른빛이 나는 것이 신선하다. 장아찌로 삭혀서 무쳐도 볶아도 맛있고 금세 데쳐서 무쳐도 맛있는데 반은 촛물에 삭혀서 고추장에 대충 덮어뒀다가 먹으려고 소금+설탕+식초+물에 삭히고 반은 살짝 데쳐서 전에 만들어 둔 양념장에 무쳤다. 데쳐서 무치는 마늘쫑무침...
    Date2013.07.03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0 Views90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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