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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양념을 여러모로 바꿔보다가 더 공을 들여도 기존보다 더 맛있게 안나와서 닭갈비양념은 원래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만든 양념장을 여기저기 사용해보다가 백순대에 딱 잘 어울려서 그 때부터 이 버전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양념장 만든지는 몇개월 됐는데 몇 번 만들어 먹고 여기저기 사용해보고 지금에야 업로드한다.

백순대에도 잘 어울리고, 보쌈이나 삼겹살구이에도 좋고 쌈밥이나 비빔밥에도 어울리는 양념이라 두루 쓰기 좋다. (비빔밥에 넣을 때는 고추장과 반반 쓰면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진한 황태 육수 200미리
간장 120그램
청주 40그램
미림 40그램
양파 110그램
대파 50그램
마늘 50그램
생강 5그램

설탕 110그램

카레가루 20그램


고운 고춧가루 100그램


먹기 직전 추가재료로

+ 물, 들깨가루, 참기름





육수는 황태, 대파, 양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40분정도 푹 우려내고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른 다음 냉장고에 늘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고 있다.

진하게 우려서 필요에 따라 희석하면 되니까 재료를 아주 넉넉하게 넣고 진하게 우려냈고, 양념장에는 희석하지 않고 진한 육수를 그대로 사용했다.

(육수 내기가 번거롭고 조미료 사용이 마음이 편하다면 육수 대신 맛선생이나 산들애 같은 조미료를 넣고 양념장 끓이는 시간을 줄여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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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핸드블렌더로 갈아서 설탕과 카레가루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15분정도 끓이고 불을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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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고춧가루를 넣어서 잘 저어주면 양념장이 만드는 것이 일단 끝난다.

끓여 만든 양념장이라 보관은 꽤 오래 되어서 냉장고에서 2달까지도 괜찮다. 지퍼백에 펼쳐서 냉동하면 6개월 이상도 괜찮고 적당히 떼어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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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그릇에 덜어 생수를 넣고 개어서 각 음식에 맞는 농도로 만들고 들깨가루와 참기름을 넣으면 딱 좋게 완성된다.

약간 새콤한 양념장이 취향에 맞으면 먹기 전에 식초를 약간만 넣어도 괜찮다.





이어서 백순대.




백순대 약 2인분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순대 500그램

베이컨 150그램 (생략가능)

쫄면사리 1개


양배추 1줌

양파 반개

대파 1대

팽이버섯 1봉투

청양고추 2개

깻잎 1묶음

방아잎 약간(생략가능)

다진마늘 1.5스푼


맛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들깨가루 2스푼


양념장 2~3스푼

생수 2~3스푼 (농도보고 조절)

들깨가루 2스푼

참기름 약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는데 질 좋고 향이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백순대와 잘 어울린다.

베이컨이 맛있는게 있어서 순대볶음에 넣었더니 잘 어울리고 좋았다. 생략해도 무방하다.


순대는 적당히 썰어두고 쫄면사리는 오뚜기 쫄면사리를 사서 면을 풀어두었다.


양배추는 얇은 잎으로 큼직하게 썰고 양파 대파는 채썰고 청양고추는 잘게 썰고 깻잎과 방아잎은 적당히 썰어두었다.

팽이버섯은 떼어서 먹기 편하게 준비하고 다진마늘도 준비했다.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볶아내기만 하면 끝이다.




큰 팬에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순대와 베이컨, 채소를 넣고 다진마늘을 흩트려 놓고 소금, 후추를 뿌렸다.

적당히 달달 볶다가 쫄면을 넣어서 볶고 깻잎은 마지막에 넣어서 볶았다. 쫄면에 수분이 부족하면 쫄면에만 물을 약간 뿌려서 구우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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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소금은 약간만 넣고 간을 봐가면서 싱거울 때 조금만 더 넣어 간은 맞추고,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뿌리고 참기름을 약간 넣어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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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하게 잘 볶은 백순대볶음 가운데에 미리 준비한 양념장+들깨가루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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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으로 맵지는 않으면서 매콤달콤하고 간이 딱 맞는 고소한 양념장에 백순대가 잘 어울렸다.

담백하고 구수한 백순대볶음에 베이컨도 당연히 맛있고 쫄면은 오일파스타 같기도 하면서 입맛에 착착 달라 붙게 맛있었다.





  • 레드지아 2017.04.11 11:21

    저도 불고기양념과 닭갈비 양념 엄청 좋아하고 사랑하는 양념장이예요

    냉동실에 불고기 양념 얼려두었고요

    닭갈비 양념도 떨어질만 하면 안떨어지게 계속 만들어놓고 있어요 ^^

     

    순대볶음도 맛있는데 거기에 베이컨까지!!

    안맛있을래야 안맛있을수 없는 음식이예요!! ^^

  • 이윤정 2017.04.12 23:33
    오늘 또 불고기양념 올렸어요ㅎㅎ 만들어 놓고 나눠먹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든든한데 떨어지면 금단인지 만들어야 돼 ㄷㄷㄷ 하고 만들고 그래요ㅎㅎㅎㅎㅎ
    닭갈비양념도 다 떨어졌는데 내일 만들어야겠어요.
    닭갈비양념도 그렇고 백순대양념도 그렇고 고운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는데 장보자닷컴에서 국산 중식 고춧가루 싸서 요즘 그걸로 사서 쓰고 있어요.
    구매게시판에 올리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아직 미루고 있어요ㅎㅎ
    베이컨 넣어서 맛있다 그러면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베이컨이 의외로 제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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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쌈무 만들기

    몇 년 전에 산 양배추용 슬라이스 채칼 ACB-657 이 무뎌져서 얼마전에 새로 하나 구입했다. 굵기가 조절되는 SFS-102으로 샀는데 날카로워서 위험하니까 조심하면서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다. (채칼은 녹슬지 않게 사용 후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완전히 탈탈 털어서 다치지 않게 키친타올로 조심조심 닦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집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두는데 새콤달콤한 간이 딱 맞게 식초, 설탕, 생수를 1:1:1로 늘 만들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무 0.7개 소금 0.7스푼 식초 0.7컵 설탕 0.7컵 생수 0.7컵 무를 끝까지 썰면 채칼에 손이 베일...
    Date2016.07.02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6 Views1167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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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패삼겹살, 볶음밥

    대패삼겹살은 꽤 자주 먹었는데 홈페이지에 올릴 만한 내용도 없고 해서 올린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당연히 별 내용은 없고, 대패삼겹살과 대패삼겹살김치볶음밥을 먹은 일기. 남편의 생일. 생일 전날 미리 팥을 삶아두고 미역국도 끓여두었다. 아침에는 팥밥에 미역국에 잡채와 전으로 생일밥을 차려먹었다. 전날 저녁 오븐에 손목을 데었는데도 병원에 절대 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을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 2도화상(어휴) 치료를 받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저녁에는 뭐먹지 고민하다가 미역국 끓일 양지와 함께 안심도 사두어서 스테이크를 할까 ...
    Date2015.03.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7 Views1167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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