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0613 추천 수 0 댓글 4




크기변환_IMG_1938.JPG



데친 낙지를 매운 양념에 볶은 낙지볶음으로 덮밥을 만들었다.

불고기양념을 사용해서 만든 것을 여러번 올리고 있는데 공들여 만든 만큼 여러가지로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불고기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미리 불고기양념을 만들어 두는 것이 번거롭지만 여기저기 사용하기 좋다.


비슷하게 만든 주꾸미볶음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237&mid=hc10

국물이 자작한 부산식 낙지볶음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817&mid=hc10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낙지 400그램 (손질후)

미림 1스푼


양념으로

고운고춧가루 2스푼

불고기양념 4.5스푼

다진마늘 1.5스푼

고추장 1티스푼

물엿 1티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고추기름 적당량

양파 반개

대파 1대


계란후라이

깨 약간


고추기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불고기양념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게 가장 맛있지지만 간편하게 만들 때는 그 대신에 간장 1.5스푼, 설탕 1스푼, 굴소스 약간을 넣어도 괜찮다.



낙지는 눈 밑을 자르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서 손가락 길이로 잘라두었다.

손질한 낙지는 끓는 물에 넣고 1~2분정도 데치고 양파와 대파는 채썰어 두었다.


크기변환_IMG_1913.JPG     크기변환_IMG_1919.JPG



양념은 분량대로 배합해서 섞어두었다.


크기변환_IMG_1915.JPG     크기변환_IMG_1916.JPG




팬을 달구고 팬에 고추기름을 약간 두른 다음 데친 낙지를 넣고 볶다가 미림을 1스푼 넣고 수분을 한 번 확 날렸다.


크기변환_IMG_1918.JPG     크기변환_IMG_1920.JPG




여기에 양념을 넣고 한 번 달달 볶은 다음 양파와 대파를 넣고 화르륵 한 번 더 볶아내면 금방 완성된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넣었다.


크기변환_IMG_1926.JPG    크기변환_DSC00390.JPG


그동안 계란도 반숙으로 부쳐두었다.

계란은 뚜껑을 닫아 윗면의 흰자까지 익혔다.




밥에 낙지볶음을 담고 계란을 올린 다음 깨를 약간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IMG_1938.JPG






크기변환_IMG_1943.JPG






크기변환_IMG_1945.JPG


매콤한 양념에 볶은 낙지와 채소를 밥에 조금 비비고 계란반숙후라이를 탁 가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낙지는 야들야들 쫀쫀하니 질감이 좋고 양념은 매콤달콤하니 밥에 잘 어울리고 맛있다. 




  • 레드지아 2017.03.31 11:04

    꺄아~~~~~~~~ 저 탱글탱글한 낚지 자태 좀 봐요!!!!!!!!!!!!!!!!!!!!!!

    저도 계란반숙 좋아하는데 완전 제 취향저격이예요!!!!!!!!!!!

    낚지볶음 저 잘 못해서 물이 질질 나오거나 ㅠㅠ 질겨지거나 했는데 자세한 레시피 감사드려요~ ^^

  • 이윤정 2017.04.02 22:40
    매운 낙지볶음에 계란반숙 완전 좋죠ㅎㅎ 사실 계란후라이 반숙 하나로는 저는 좀 모자라요ㅎㅎㅎㅎ
    저도 낙지볶음이 아예 전골스타일이거나 아니면 수분이 없거나 한 걸 좋아해서ㅎㅎ 그래서 낙지를 데쳐서 볶았는데..
    딱 볶았을 때는 수분이 없지만 먹다보면 양파랑 대파에서 수분이 조금 나오긴 해도.. 덮밥이라 표시가 안났어요ㅎㅎ
  • 콩잇 2018.01.26 16:16

    불고기 양념 넣는 거 생각도 못 했었는데,,

    기존에 만들어 먹었던 것보다 10배 더 맛있었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ㅎㅎㅎㅎ

    부모님하고 언니도 해드릴 생각이에요>_<

  • 이윤정 2018.01.28 00:31
    10배라니 과찬도 이런 과찬이 없습니다ㅎㅎㅎㅎ
    친구분도 해드리고 부모님에 언니분까지 챙기시니 주변사람들이 좋은 친구, 딸, 자매를 두어서 좋으시겠어요^^
    그치만 콩잇님이 가장 잘 챙겨드시기로 해요ㅎㅎ

  1. 나물비빔밥, 따닥불고기, 된장찌개

  2. 간단하게 베이컨 대파전

  3. 통마늘 메추리알 장조림

  4. 햇마늘로 마늘장아찌

  5. 진미채볶음, 오징어채볶음

  6. 알배추김치, 배추겉절이

  7. 불고기양념으로 호두멸치볶음, 간장멸치볶음

  8.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볶음, 아스파라거스 고르기, 보관법

  9. 해물파전, 동래파전 만들기, 레시피

  10. 장어구이

  11. 한입 오이소박이

  12. 스팸두부조림

  13. 파개장, 레시피 , 육개장

  14. 풋마늘 김치

  15. 소불고기, 불고기양념장

  16. 풋마늘 베이컨말이, 풋마늘 볶음밥

  17. 짭짤이 토마토 장아찌

  18. 3월 대파 갈무리하기

  19. 백순대 레시피, 백순대 양념장 만드는법

  20. 훈제오리냉채, 훈제오리 양장피냉채

  21. 낙지볶음덮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