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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16:00

그냥 밥상

조회 수 58248 추천 수 0 댓글 4



테이블세팅에는 별로 소질이 없어서 대충 차려놓고 밥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홈페이지에 올릴 생각은 사진 찍을 당시에는 전혀 없었던; 

가끔 밥상 기록용으로 찍어둔 밥상사진을 올려본다.


엄마께서 물려주신 그릇이 전부인데 그릇에 욕심도 없고 밥상에 소품은 전혀 없고 밥 반찬 뿐이라 보기에 화려하고 이쁜 맛도 전혀 없고..


따로 포스팅 할 것 없는 밑반찬이나 이미 올렸던 것 위주라 특별할 것 없는 일상 밥상이다.

(각각의 레시피는 이름이나 재료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김장아찌, 보쌈김치, 스팸구이, 장조림, 물김치에 밥은 머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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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을 먹고 남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에 참치전과 감자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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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에 장조림,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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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울 때 곁들였던 무채쌈무, 쪽파장아찌, 보쌈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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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이스에 돈까스, 계란후라이, 깍두기, 연두부, 양념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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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무나물, 황태무침, 장조림, 쌈무, 깍두기, 쌈채소에 된장찌개는 냅다 냄비째로 올리고 여기도 머슴밥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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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미역국, 소세지부침, 양배추샐러드+오리엔탈와사비드레싱, 깻잎무침, 무채쌈무, 연두부+양념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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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연두부를 맨날 먹나;; 연두부+양념장에 숙주나물, 김구이, 스팸계란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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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에 쪄 낸 베이컨에 김치볶음, 팽이버섯구이, 잡채, 쌈무, 연두부, 쌈장. 연두부 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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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김치찜, 멸치볶음, 미역줄기볶음, 닭가슴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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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찜을 하려다가 급 귀찮아서 갈비수육에 깨소금, 닭가슴살무침, 잡채, 김치. 김치는 세로로 죽죽 찢어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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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참 어지간히도 자주 만들어서 밥상에 올리고 있다.

스팸은 구워서 쯔유간장을 약간만 넣어서 졸이고 깻잎무침, 코울슬로 그리고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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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화이타는 잘 담아서 먹으면 보기 좋은데 밥그릇에 접시에 막 차려 먹었다.

치폴레치킨, 아보카도 살사, 토마틸로 살사, 블랙빈, 몬테리잭치즈, 양상추, 사워크림, 또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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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도 짧고 화상흉터도 있지만 이 손으로 평소에 이렇게 차려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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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맘 2017.03.23 12:03

    안녕하세요~ 2년전부터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남깁니다.~~

    라자냐를 넘 좋아해서 라구소스를 시작으로  윤정님 레시피로 별식을 잘 해 먹고 사는 직장맘입니다.

    제가 닭갈비는 양념된거 항상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집에서 해먹었는데 윤정님 레시피로 해 먹고 깜놀랬습니다.

    넘 맛나서 그후로 항상 닭다리살 세일할때 마트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해먹습니다. 닭갈비소스로 순대볶음도 예술입니다. ㅎㅎ

    또한 항상 김치찜은 등갈비를 구입해서 조리했었는데 윤정님 말씀대로 저렴한 돼지갈비로 하니 맛은 거의 같더라고요. 그후로 김치찜은 돼지갈비로 합니다.ㅎㅎ

     

    조만간 윤정님 레시피로 해먹을 음식으로 가지 칠리콘까르네,  스끼야끼,  골뱅이무침등이 있습니다. ㅎㅎ

     

    저는 윤정의 요리가 깊이도 있고 프로페셔널해서 연배가 좀 있으실거라 생각했는데 손을 보니 저보다 어리신 분이거 같습니다. 요리를 많이 하신분 치고 손이 고우십니다.

     

    좋은 요리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 도움받도록 하겠습니다.

     

  • 이윤정 2017.03.24 22:45
    반갑습니다^^
    라구소스가 한번 만들여 두면 여러번 편하게 쓰니까 좋긴 한 것 같아요.
    저는 어쩌다가 어제 오늘 라자냐를 연달아 만들었는데 다들 잘 먹으니 좋더라고요ㅎㅎ
    닭갈비양념은 올린지 오래 된 만큼 레시피를 조금씩 바꿔서 해보기도 했는데 늘 만들던대로가 더 나았어요^^
    불고기양념에 닭갈비양념 약간 넣어서 제육볶음도 맛있어요ㅎㅎ
    등갈비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비싸서 선뜻 잘 안사지더라고요 그냥 돼지갈비는 만만한데 말입니다^^
    별식으로 해드시는 데에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니 제가 더 감사한걸요.
    제 나이는 올해 37입니다ㅎㅎ 연배가 있고 싶지는 않지만 나이는 그냥 매해 잘도 먹고 있어요ㅎㅎ
    앞으로도 종종 들러서 소식 전해주세요^^ 반가웠어요ㅎㅎ
  • 레드지아 2017.03.23 19:39
    역시 요리 잘하시는 분 밥상이라 제가 좋아하는 반찬 많이 나와서 혼자 흡족.... 해 하며 봤어요 ㅋㅋㅋㅋ
    제가 받는 밥상 아닌데도 막 신나서요 ㅋㅋㅋㅋㅋㅋ

    연두부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예요. 진심 가슴에 손 얹고 말하지만 윤정님 손 이쁘세요 ^^
  • 이윤정 2017.03.24 22:48
    플레이팅도 뭣도 없는 그냥 밥상이죠ㅎㅎㅎㅎ
    사실 혼자 밥 먹을 때는 키보드 앞에서 먹어서 사진도 안찍고 대충 먹어요.
    연두부는 뭐하러 이렇게 자주 사먹는건지 말입니다ㅎㅎ
    제가 손발이 좀 커요. 키가 176이라 손발이 큰 게 당연한건데 어릴 때부터 어찌나 손발이 크다 그러는지ㅎㅎ 키가 크다고 키! 라고 말해봤자 소용없더군요ㅜ
    관리고 뭐고 없는 손이지만 그래도 가족 친구들 밥먹이는 손이라 대접받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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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양배추 샌드위치, 누마상 샌드위치, 沼さんのサンドイッチ

    일본 인스타그램에서 작년에 유행했다던 누마상 샌드위치. (도예가인 누마상이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양배추를 잔뜩 채썰어 넣는 것이 특징이다. 요즘 아침에 남편이 자주 먹고 출근하고 있다. 아침밥을 하는 것과 동시에 도시락을 싸느라 아침에는 사진 찍을 여유가 전혀없는데 오늘은 재료를 남겨 점심에 내가 먹을 걸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1인분으로 식빵 2장 버터 약간 체다슬라이스치즈 2장 계란 후라이 1장 샌드위치햄 적당량 양배추 적당량 피클렐리쉬 허니머스타드 마요네즈 양파나 피클을 추가로 사용해도 되는데 간단하게 ...
    Date2016.12.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2837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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