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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를 튀겨 간장소스에 버무려서 만들었다.

제목이 데리야끼이긴 한데 일종의 맛간장이라서 간장치킨이라고 불러도 똑같다.


사용한 재료는


닭날개 1키로

감자전분

튀김기름 적당량


고추기름 2스푼

베트남고추 20개

마늘 20개


데리야끼소스 800그램분량

물 약간, 물엿 약간 (간보고)

대파, 쪽파, 깨 적당량 (선택)



데리야끼소스는 시판 소스를 사용해도 괜찮고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다.

데리야끼소스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고추기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닭날개는 깨끗하게 씻고 끓는 물에 넣고 5분정도 삶은 다음 건져서 핏줄을 밀어 핏물을 빼고 물기를 닦아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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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감자전분을 넉넉하게 뿌려 토닥토닥해서 튀김옷을 입힌 다음 바삭바삭하도록 2번 튀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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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힘망에 놓아 기름을 빼고 수분을 날리면 더 바삭바삭하고 기름이 적다.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베트남고추를 볶다가 데리야끼소스와 물을 약간 붓고 바글바글 끓이고 튀긴 닭날개를 넣어 골고루 묻도록 볶아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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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맛을 보니 짭쪼름 달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돌아 간도 맞고 맛있었다. 
간이 부족하면 소스를 약간 더 넣으면 되니까 처음부터 약간 싱겁다 싶게 만들어서 소스를 추가하면 간을 맞추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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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닭날개 튀김에 짭쪼름하고 달달하면서 마지막에 매운맛이 살짝 도는 소스가 아주 잘 어울린다.

치킨 시켜 먹는 느낌으로 맛있게 잘 먹었다.




  • 윤정님~ 결혼 후 튀김은 첫 도전이었어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고 레시피예요~ 사먹는 교*치킨보다 훨씬 맛있어요ㅋㅋㅋ최고!

    그런데 문제는 닭 튀기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수분제거가 덜 됬는지 주방바닥과 벽면에 기름이;;

    다음에 할때는 5분삶은 후 수분제거를 제대로 해줘야겠어요ㅋㅋ
    좋은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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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정 2017.05.12 02:14

    저보다는 그냥 닭날개가 다 하는거죠 ㅎㅎㅎ 그래도 참고하시고 맛있는 시간 보내셔서 기쁩니다^^
    튀김이 정리할 것도 많아서 고되긴 한데 그래도 또 맛있으니까 자꾸 하게 되고 그렇죠 ^^
    사진도 너무 맛나보여서 과거의 닭날개이겠지만 한입 먹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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