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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으로 육수를 내어 칼칼하게 순두부찌개를 끓였다.



사용한 재료는


바지락 약 400그램

새우 1줌


순두부 1봉투 (약 350그램)


바지락육수 약 300미리


양파 반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2~3개

홍고추 1개(생략가능)

계란 1개


양념장으로

고춧가루 1.5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새우젓 0.5스푼

후추 약간


국간장 약간




바지락은 깨끗하게 씻고 물을 100미리정도 붓고 뚜껑을 닫아 바지락이 입을 열도록 끓인 다음

바지락껍질은 벗기고 육수는 가만히 가라앉혔다가 윗물만 따로 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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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 잠기도록 물을 붓고 바지락을 끓이면 국물이 진하지 않으니까 물은 적게 잡고 끓여야 적당하다.

바지락 육수가 300미리가 안되면 황태육수를 추가해서 300미리로 맞추면 딱 맞다.




순두부는 미리 반으로 잘라 키친타올을 받쳐두고 물기를 적당히 빼고 양념장은 분량대로 준비하고 양파, 대파, 고추는 채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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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고추기름이 나오도록 양념을 볶은 다음 바지락 육수 + 황태육수를 붓고

순두부는 반으로 자른 것을 그대로 넣고 한 번 팔팔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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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바지락과 새우,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4~5분정도 더 끓여낸다.

끓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 모자라면 국간장을 약간 넣어 간을 딱 맞추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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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계란을 하나 깨 넣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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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에 해물도 듬뿍 들었고 순두부도 부들부들하니 육수도 감칠맛이 있어서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기 좋았다.



  • 뽁이 2017.01.31 23:07
    오옹 명절지나고보니 역시 빨간것 ? 만보면
    다 끌려요 ㅋㅋㅋㅋ
    귀찮음과 빨간국물의 최고치는 !!! 라면이었죠 ㅋㅋㅋ
    사실 느끼한거보다 과식으로 더부룩함 ... 인데
    역시나 너무 맛잇는 라면 × 찬밥 × 김치 .. 로
    더 과식한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허허허
  • 이윤정 2017.02.02 22:56
    크 귀찮음과 빨간국물의 끝에는 라면라니 완전 옳으신 말씀입니다ㅎㅎ
    라면에 찬밥에 김치면 과식이 기본장착 아닌가요ㅎㅎㅎ 라면 땡겨요ㅎㅎㅎ
  • 레드지아 2017.02.06 13:35

    아흐~~~ 추운날은 이런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이 최고같아요

    저 마침 냉장고에 순두부 사놨는데 (왜이리 사다 놓은건 매번 많은가요 -_-;;;)

    윤정님 레시피대로 할래요

    제가 하면 순두부가 항상 허여멀건...하니 맛이 없어서 의기소침해 있었거든요 ㅎㅎㅎ

  • 이윤정 2017.02.07 22:55
    순두부야 육수에 양념 팍팍 넣고 얼큰하게 끓이면 그만인걸요^^
    저도 순두부는 늘 사두는 편이에요ㅎㅎ 냉장고에 두부는 꼭 있어야 하고 순두부 아니면 연두부라도 있어야 좋더라고요ㅎㅎㅎ
  • 태건 2017.02.20 08:47
    숟가락기준인가용?새우젓이0•5스푼인데양이많아보이는뎅샤진으로크게나온거겠죵?
  • 이윤정 2017.02.20 17:03
    계량스푼 기준이고요, 새우젓을 담은 그릇이 작아서 그런데 0.5스푼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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