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1182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IMG_0664.JPG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튀김가루 포장지에 비율도 다 적혀 있으니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더 바삭바삭하도록 

포장지 비율보다 약간 묽게 만들고 튀김가루에 물 대신 차가운 탄산수를 사용했다.

튀김가루와 탄산수의 비율은 부피로 1:1로 맞추면 딱 맞다.



사용한 재료는


노바시새우 30마리

튀김가루 적당량


튀김가루 1컵

탄산수 1컵

튀김기름 넉넉히



튀김가루와 탄산수를 1컵씩 사용했는데 새우 크기나 튀기는 습관에 따라 들어가는 반죽 양이 다르니까 부족하면 0.5컵씩 1:1로 한 번 더 저어서 금세 추가로 만들면 적당하다.






노바시새우는 해동해서 살짝 씻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서 준비하고 튀김기름을 달구기 시작했다.

튀김가루에 차가운 탄산수를 넣고 젓가락으로 글루텐이 생기지 않도록 날가루가 남아도 상관없으니까 대충 저었다.


크기변환_DSC03456.JPG     크기변환_DSC03651.JPG



튀김옷을 떨어뜨려 보아 반쯤 가라앉았다가 떠오를 때가 170도, 살짝 가라앉아다가 떠오르면 180도이다.

튀김옷을 묽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겉만 타버리기 때문에 180도 이상은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3459.JPG




새우에 밀가루 옷을 입혀서 한 번 탁 털어내고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꺼내서 기름에 튀겨냈다.

튀김양을 한 번에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지니까 한 번에 최대 4개정도 넣고, 기름 온도가 떨어지면 적당히 불조절을 했다.


크기변환_DSC03460.JPG     크기변환_DSC03461.JPG




새우는 금방 익으니까 적당히 튀겨서 체에 밭쳐 기름을 탈탈 털어서 건지고 식힘망 위에 얹고 바로 먹을 것은 1번만 튀기고

천천히 먹을 것은 식은 다음 한 번 더 튀겨서 바삭바삭하게 해두었다.


크기변환_DSC03462.JPG     크기변환_DSC03465.JPG


중간중간 나오는 튀김부스러기는 건져내야 타지 않고 깔끔하다.


미리 만들어 둔 쯔유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190&mid=hc20 를 물에 희석해서 튀김용 간장으로 쓰면 적당하다.

밥상에 그냥 대충 올리는 센스..


크기변환_IMG_0664.JPG


바삭바삭하니 맛있다.




  • 뽁이 2017.01.24 23:53
    아 간결합니다 ㅋㅋㅋ 바삭하니 맛있다 !!!
    갓튀긴 새우튀김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ㅠㅠ
    늘 튀김반죽도 비법으로 하시다가
    시판으로 하셔서 이건 일도 아니셨겟어요 ㅋㅋ
    아 한 100마리 튀겨주시지 ...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01.26 22:19
    일식 새우튀김도 좋지만 요즘은 간단한 것 위주로 만들다 보니 새우튀김도 쉽게 하고 싶고 막 그래요ㅎㅎ
    한 100마리라니 우리 뽁님 스케일이 장난 아니심ㅎㅎㅎㅎㅎ
  • beatgoeson 2017.01.25 01:02

    헐 ㅠㅠㅠㅠㅠㅠ 주말에 새우튀김 해야겠어요... 윤정님 그런데 그냥 새우로 하는거랑 다른가요? 모양은 다를 것 같은데 맛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요...ㅎㅎㅎ

     

  • 이윤정 2017.01.26 22:19
    노바시 새우가 튀김하기도 편하지만 식감도 빡빡하지 않고 조금 가벼워요. 저는 새우튀김은 노바시 새우로 하는 걸 좋아합니다ㅎㅎ
  • 레드지아 2017.01.25 16:02

    튀김중의 갑오브 갑은 진짜 이 새우튀김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사진으로도 새우튀김의 바삭거림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윤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윤정님 덕분에 지난 한해에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 이윤정 2017.01.26 22:21
    저는 새우튀김하고 야채튀김요ㅎㅎㅎ 아 오징어 튀김도 좋은데 하고 보니 다 좋아하는건가봅니다ㅎㅎㅎㅎ
    레드지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좋은 말씀만 골라서 해주시고 늘 감사해요^^

  1. 풋마늘 장아찌

  2. 잡채춘권

  3. 마늘제육볶음, 마늘양념

  4. 그냥 밥상

  5. 데리야끼소스 닭날개튀김, 간장치킨

  6. 햄치즈샌드위치

  7. 미역줄기볶음

  8. 오징어튀김, 한치튀김 + 즉석떡볶이

  9. 삼치구이, 양념장

  10. 돼지갈비 김치찜

  11. 부대볶음 만들기, 레시피

  12.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레시피

  13. 기본 잡채 ( 대량 ) 재료, 레시피

  14. 과일무로 쌈무 만들기, 만드는법

  15. 국물없는 닭도리탕, 매콤한 닭봉조림

  16. 꽃게찌개, 꽃게된장찌개

  17. 해물순두부찌개

  18. 시판 튀김가루로 새우튀김

  19. 닭개장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20. 빈대떡, 녹두전 만들기, 재료, 레시피

  21. 낙지볶음, 낙새볶음, 부산식 조방낙지볶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