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5542.JPG



생닭을 넉넉하게 사용해서 다시마, 표고, 대파, 양파등의 육수재료를 추가해 국물을 푹 끓이고

결과물의 국물 양은 많지 않게 하면 구수한 맛이 농축되어서 조미료를 넣은 것처럼 국물이 진하고 입맛에 착 달라붙는다.


닭개장은 국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고 건더기와 국물이 반반정도 되도록 하는 것이 진하고 맛이 좋다.



닭 1키로 2마리

삼계탕용 약재

대파

건표고

다시마

양파



파 4대
토란대 (건조 30그램)
느타리버섯 1~2팩

표고버섯 10개


국간장 5스푼
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운고춧가루 4스푼
다진마늘 3스푼
고추기름 2스푼
참기름 약간


 


토란대는 건조상태의 토란대 60그램을 불리고 손질해서 4분의1을 사용했다.

토란대는 링크에 있는대로 불리고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물에 더 우려낸 다음 물기를 짜서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5378.JPG     크기변환_DSC05494.JPG  

 

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적당히 길게 썰고 겹겹을 풀어서 물에 한 번 데쳐냈다.

(대파를 데친 물은 버리지 않고 육개장에 물이 부족할 때 대파를 데친 물로 부족한 부분을 추가했다.)


크기변환_DSC05523.JPG     크기변환_DSC05524.JPG
 
 
표고버섯은 가늘게 썰어서 물에 한 번 데쳐내고

크기변환_DSC02825.JPG
 
 
느타리버섯은 씻어서 적당히 가르고 데치고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짜고 잘게 찢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5520.JPG     크기변환_DSC05521.JPG

크기변환_DSC05522.JPG     크기변환_DSC05525.JPG



닭은 아래위로 껍질과 기름을 적당히 제거한 다음 가슴부분을 칼로 썰고 열어서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두었다.

넉넉한 물에 삼계탕용 약재, 표고버섯, 다시마, 대파를 넣고 닭을 넣고 닭 크기에 따라 50분~1시간정도 푹 삶은 다음 식혀서 닭을 건지고 육수는 체에 걸러두었다.


크기변환_DSC05416.JPG     크기변환_DSC05417.JPG


크기변환_DSC05418.JPG     크기변환_DSC05419.JPG


닭고기는 건져서 닭고기살만 발라서 찢어두었다.




각각 데쳐 둔 재료에

국간장 5스푼
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운고춧가루 4스푼
다진마늘 3스푼
고추기름 2스푼
참기름 약간

을 넣고 무쳐서 잠깐 두었다가


크기변환_DSC05526.JPG     크기변환_DSC05527.JPG



달달 볶고 닭육수를 부어서 끓이기 시작했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불을 줄여서 수분이 많이 증발하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총 2시간정도 끓였다.

크기변환_DSC05425.JPG     크기변환_DSC05426.JPG


크기변환_DSC05427.JPG     크기변환_DSC05428.JPG




총 2시간을 끓이는데 30분 정도 남겨두고 찢은 닭고기를 넣고 후추 약간을 넣었다.
중간중간 물이 부족하면 뜨거운 물을 넣어서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유지하는데
10분정도 남겨두고 간을 봤을 때 추가로 소금 등으로 간을 하지 않고 물을 조절해서, 국물을 졸이거나 물을 추가로 붓는 방식으로 간을 딱 맞게 마무리하면 좋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안맞으면 소금이나 물로 조절해도 물론 괜찮다.


크기변환_DSC05429.JPG     크기변환_DSC05432.JPG    


크기변환_DSC05433.JPG     크기변환_DSC05434.JPG




크기변환_DSC05436-.jpg




크기변환_DSC05437-.jpg


육개장 그득 담고 밥만 딱 한그릇 있으면 밥상 끝.

건더기도 넉넉하고 토란대, 대파는 부드럽고 버섯은 쫄깃쫄깃하면서고 자잘해서 질감이 딱 좋다.

국물은 얼큰하고 구수하고 닭고기도 듬뿍이고 어느것 하나 모자랄 것 없이 너무 맛있는 닭개장이다.




다른날 또..

닭고기를 다 찢지 않고 닭다리만 남겨 두었다가 보기 좋게 올렸다.

다 찢어서 먹는 것이 간이 더 잘 배이고 먹기 편하기는 하다.


크기변환_DSC05528.JPG     크기변환_DSC05529.JPG


크기변환_DSC05530.JPG     크기변환_DSC05531.JPG





크기변환_DSC05532.JPG





크기변환_DSC05534.JPG





크기변환_DSC05542.JPG





크기변환_DSC05543.JPG


만들기가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얼큰하고 구수하고 그냥 막 맛있다.




  • 호두 2017.01.24 01:00
    썸네일만 보고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 이 추운 날씨에 뜨끈한 닭개장 한 그릇 최고예요ㅜㅜ
  • 이윤정 2017.01.24 23:20
    닭다리 두개번 닭한마리 통째로 쳐도 되지 않을까요ㅎㅎㅎㅎㅎ 요즘 날씨에 정말 딱이죠^^
  • 뽁이 2017.01.24 09:30

    크으 - 한창 꽃히셨 ? 다는 개장 ? 종류네요 ㅋㅋㅋ

    아 진짜 닭개장 육개장 이런거는 진한 국물도 좋지만

    그만큼 건더기도 많아야 맛난거 같아요 !

    이거 뭐뭐 영양가가 아주 그냥 -

    버섯도 종류대로 들어가고 닭을 통채로 고운데다가

    대파까지 들어가니 아주 그냥 ㅋㅋㅋㅋ

    이거 먹고 감기 걸리는 사람은 반칙이에요 ㅋㅋㅋㅋ

  • 이윤정 2017.01.24 23:22
    한 대여섯번 만들고 겨우 멈췄습니다ㅎㅎㅎ
    저도 건져 먹을 게 많은 거 좋아하는데 또 그래야 국물도 진하게 맛있더라고요^^
    제가 느타리버섯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육개장에 들어가는 느타리버섯은 또 맛있고 그러다보니 또 느타리버섯 사게 되고 선순환인 것 같아요ㅎㅎ
    요즘 너무너무 추운데 뽁님도 뜨끈한 것 많이 드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레드지아 2017.01.25 16:05

    아~ 전  닭다리 꼬고 있는줄 알고 닭을 통째로 넣으신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재료들이 쫄깃하고 구수하고 얼큰하니 뭐하나 빠질것없는 아름다운 맛일거 같은 느낌이 ㅋ

     

    저번 윤정님 육개장 포스트 보고서 재료들은 저도 구비해놓고 뭐가 그리 큰 마음이 생겨야 하는지 아직도 육개장 안끓이고 있어요 -_-;;;

    저에게도 요리할수 있는 에너지여 솟아나소서~~~ ㅋ

  • 이윤정 2017.01.26 22:29
    레드지아님도 속으심ㅎㅎㅎㅎ
    재료 다 사두셨다니 금방 만드시겠는걸요ㅎㅎ 그치만 저도 공감하는게 저는 건곤드레나물 건취나물 잔뜩 사두고 이것도 무슨 큰 마음이 들어야 할지 하고 있거든요ㅎㅎㅎ
    구수하고 얼큰하고 또 몇 번 만들고 보니 생각보다 일이 많지는 않네 싶다가 그거에 비해도 먹기는 너무너무 편하네 싶고 막 이랬다 저랬다 해요ㅎㅎ
  • 스폰지밥 2018.10.20 16:18
    오오..먼가 도전을 해보고 싶은데 엄청 일이 많은것 같아 멈추게 되는 레시피군요 .,시어른들한테 해드리면 엄청 사랑 많이 받을것 같아요^^
  • 이윤정 2018.10.21 00:19
    토란대 준비하는 것만 하면 사실 큰 일도 없지만 선뜻 토란 불리려고 하면 일이 많을까봐 조금 망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토란 손질해서 냉동해두고 육개장이나 닭개장 만들고 있는데 주위에 계시면 하나 나눠드리고 싶은걸요^^
  • Balnim 2019.02.18 08:22
    집에 있는 채소와 닭가슴살로 만들었는데
    국물낸 후에 닭가슴살 삶으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어요.
    다음 번엔 국물낼때 그냥 닭가슴살도 함께 삶아야겠어요
    해장하려고 해놨는데 칼칼하고 시원한게 너무 맛있엇습니다. 따봉
  • 이윤정 2019.02.19 05:26

    닭가슴살이 존재감이 크지는 않아도 같이 삶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용하는 닭고기에 따라서 시간이 다르긴 하지만요.
    채소와 닭가슴살이라니 건강한 느낌이네요^^

  • 만두장수 2019.05.02 23:25
    이야~이거 기가막히겠는뎁셔...막 해장되는 것 같아요^^;;
  • 이윤정 2019.05.05 00:58
    누가 해주면 두배로 해장되는 각입니다ㅎㅎㅎㅎㅎ

  1. 풋마늘 장아찌

    풋마늘 장아찌야 풋마늘 사와서 간장물에 담으면 끝이라 특별할 것이 없지만 우리집에서는 매해 담아도 매해 모자라고 아쉬운 것이 풋마늘이라서, 그런 마음으로 쓰는 약간의 풋마늘 예찬. 풋마늘은 볶거나 구워도 맛있지만 장아찌를 만드는 것이 가장 가치가 있는데 그 이유는 오래 먹을 수 있어서이다. 풋마늘은 봄에는 꽤 흔하지만 딱 제철이 지나면 없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사서 장아찌를 만들어야만 제철보다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제철이 있다는 것이 풋마늘 장아찌를 만들게 하는 가장 큰 동력이다. 풋마늘은 명이(산마늘)와 ...
    Date2017.03.28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33957
    Read More
  2. 잡채춘권

    먼저 잡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0610&mid=hc10 잡채는 그때 그때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가족,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면서 만들어 먹고 있다. 이렇게 대량으로 만든 잡채는 늘 5등분으로 포장해두고 볶아서 먹는데 마지막 한 봉투는 춘권으로 만들어 먹으면 색다르게 더 맛있다. 춘권피는 마트에서 사오면 바로 소분해서 냉동해두었다가 사용하면 적당하다. 잡채 1등분에 춘권이 25~26개 정도 나오는데 춘권피가 보통 50장으로 판매하니까 반으로 나누면 한번에 하나씩 꺼내 사용하기 좋다. ...
    Date2017.03.2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10237 file
    Read More
  3. 마늘제육볶음, 마늘양념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은 매콤한 제육볶음양념장으로 고기를 볶고 마늘소스를 듬뿍 올려서 마늘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은 집에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 둔다. 불고기양념을 만들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 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한달 이상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고 간이 딱 맞게 잘 완성된다. (냉동시 6개월 이상 보관) 미리 끓이고 식혀서 숙성한 양념장이기 때문에 간장이 들어가는 곳에는 어디에 넣어도 다 맛있다. 마늘소스에 사용한...
    Date2017.03.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3 Views18615 file
    Read More
  4. 그냥 밥상

    테이블세팅에는 별로 소질이 없어서 대충 차려놓고 밥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홈페이지에 올릴 생각은 사진 찍을 당시에는 전혀 없었던; 가끔 밥상 기록용으로 찍어둔 밥상사진을 올려본다. 엄마께서 물려주신 그릇이 전부인데 그릇에 욕심도 없고 밥상에 소품은 전혀 없고 밥 반찬 뿐이라 보기에 화려하고 이쁜 맛도 전혀 없고.. 따로 포스팅 할 것 없는 밑반찬이나 이미 올렸던 것 위주라 특별할 것 없는 일상 밥상이다. (각각의 레시피는 이름이나 재료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김장아찌, 보쌈김치, 스팸구이, 장조림, 물김치에 밥은 머슴밥. ...
    Date2017.03.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57463 file
    Read More
  5. 데리야끼소스 닭날개튀김, 간장치킨

    닭날개를 튀겨 간장소스에 버무려서 만들었다. 제목이 데리야끼이긴 한데 일종의 맛간장이라서 간장치킨이라고 불러도 똑같다. 사용한 재료는 닭날개 1키로 감자전분 튀김기름 적당량 고추기름 2스푼 베트남고추 20개 마늘 20개 데리야끼소스 800그램분량 물 약간, 물엿 약간 (간보고) 대파, 쪽파, 깨 적당량 (선택) 데리야끼소스는 시판 소스를 사용해도 괜찮고 만들어서 사용해도 좋다. 데리야끼소스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고추기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
    Date2017.03.2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26550 file
    Read More
  6. 햄치즈샌드위치

    (별 거 없음 주의) 평범한 햄치즈샌드위치. 저녁에 마트에 들러 식빵을 사고 밤에 만들어 두고 다음날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다. 빵도 구우면 좋을텐데 식빵 구울 열정은 없고.. 겨우 저녁에 마트 정도 들리면 다행이다. 사용한 재료는 (1개분량) 식빵 2조각 홀그레인머스타드+마요네즈 마요네즈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방울토마토 샌드위치용 브런치햄 각각 적당량 샌드위치야 이야기 할 것도 없지만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먼저 양상추는 씻어서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털고 키친타올로 한 번 더 물기를 바짝 닦아냈다. 빵에 각각 머스타드+마요네즈...
    Date2017.03.13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1367 file
    Read More
  7. 미역줄기볶음

    저렴한 재료로 편하게 만들어 먹는 반찬인 미역줄기볶음. 밥반찬으로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도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염장미역줄기 1팩 (약 300그램) 식용유 약간 다진마늘 반스푼 설탕 0.3티스푼 피쉬소스 0.5스푼 (간보고 조절)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액젓보다 조금 덜 쿰쿰하고 깔끔한 맛인 피쉬소스로 맛을 냈다. 볶으면서 피쉬소스의 향이 날아가고 깔끔하게 간이 잘 된다. 피쉬소스가 없으면 대신에 까나리액젓이나 국간장을 사용해도 좋고 맛소금을 약간 넣는 것도 괜찮다. 미역줄기는 체에 밭쳐 소금을 씻어낸 다음 주물러가며 씻어...
    Date2017.03.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4697 file
    Read More
  8. 오징어튀김, 한치튀김 + 즉석떡볶이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오징어튀김을 만들었다. 오징어튀김을 만들면서 떡볶이도 함께 만들어서 분식밥상을 차렸다. 사용한 재료는 오징어 1마리 튀김가루 적당량 튀김가루 1.2컵 탄산수 1컵 튀김기름 적당량 -------------- 오징어튀김이니까 먼저 즉석떡볶이를 준비해서 오징어튀김을 튀기면서 바로 조리해서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 올린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084&mid=hc10 의 반 정도를 만들었는데 라면사리를 넣을거라 육수는 약간 넉넉하게 잡았다. 멸치황태육수에 고운고춧가...
    Date2017.03.0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0494 file
    Read More
  9. 삼치구이, 양념장

    자주 가는 생선구이집에서 삼치 옆에 다대기를 내어 오는 걸 보고 비슷하게 만들어서 삼치를 굽고 매콤한 양념장을 곁들였다. 삼치 1마리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양념장으로 물 1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티스푼 미림 1티스푼 간 양파 2스푼 다진대파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고운 고춧가루 1스푼 물엿 약간 후추약간 양념장은 전날 미리 만들었다. (원래는 10배정도로 만들고 두어번 수정해서 만들었는데 1마리 분량으로 레시피를 조절했다.) 양파는 강판에 갈고 곱게 다진대파, 다진마늘, 물, 간장, 청주, 미림을 소스팬에 넣고 한 번 바글바글 끓...
    Date2017.03.0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11922 file
    Read More
  10. 돼지갈비 김치찜

    데친 돼지갈비와 잘 익은 김치를 넣고 푹 익힌 돼지갈비 김치찜. 순서대로 냄비에 넣으면 시간이 다 알아서 하니까 일은 별로 없는데 완성하고 보면 그득하니 먹을 것이 많아서 편하고 좋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갈비 약 1.2키로 물 약 1리터 (필요시 추가) 양파 반개 대파 1대 김치 4분의1포기 멸치육수 1~2컵 (필요시 추가) 김치국물 반컵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고운 고춧가루 1스푼 후추 약간 (간장, 고춧가루는 간보고 가감) 김치마다 다 간이 다르니까 간장이나 고운고춧가루는 완성 10분정도 전에 간을 보고 필요할 경우에만 추가...
    Date2017.03.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4787 file
    Read More
  11. 부대볶음 만들기, 레시피

    부대볶음은 매년 올리고 있는데 부대볶음으로 검색한 링크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board_secret2&act=IS&is_keyword=%EB%B6%80%EB%8C%80%EB%B3%B6%EC%9D%8C&where=document&search_target=title&page=1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를 끓이지 않고 볶아서 만드는 부대볶음. 육수를 조금 넣어서 약간 자작하게 완성한다. 베이컨, 라운드햄, 소세지는 각각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애플 베이컨, 슁켄부어스트, 레겐스부르거를 사용했다. 스팸은 스팸클래식 작은캔을 사용했다. 햄과 소세지만 맛있는 것으로 골라서 만들면 어떻게 만들어도 ...
    Date2017.02.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6674 file
    Read More
  12.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레시피

    요즘 도시락을 매일 싸니까 이런 밥반찬을 한 번 만들어 두면 1주일에서 열흘정도 보관하면서 반찬으로 싸서 보내기가 좋다. 부드럽게 삶아 낸 소고기 홍두깨살에 메추리알을 듬뿍 넣어 만들었다. 평소랑 똑같이 맨입으로 먹어도 짜지 않을 정도로 간을 맞췄다. 소고기 홍두깨살 500그램 메추리알 약 50~60개 야채육수 적당량 간장 100미리 청주 50미리 미림 50미리 설탕 50미리 육수는 미리 우려둔 것이 있어서 사용했는데 소고기를 삶으면서 육수재료를 넣고 45분쯤 함께 끓인 다음 육수재료를 건져내고 간장을 넣어 45분쯤 더 삶아도 좋다. 미리 ...
    Date2017.02.2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26878 file
    Read More
  13. 기본 잡채 ( 대량 ) 재료, 레시피

    오뚜기 자른당면 500그램을 불려서 당면을 만들었다. 평소에는 당면을 볶아서 만드는데 대량으로 만들 때는 당면을 삶아서 만든다. 바로바로 먹을 것을 만들 때는 간장물에 불린 당면을 간장물에 볶아서 만드는데 반찬용으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데워서 먹는 용도로는 이렇게 만드는 것이 더 편했다. 볶아서 만든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36815 어쨌든 완전 기본 잡채. 당면 500그램 간장 150미리 설탕 5스푼 후추 1.5티스푼 참기름 4스푼 불고기용 소고기 500그램 간장 2.5스푼 다진마늘 3스푼 대파 1대 후추 약간 참기름 약...
    Date2017.02.1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30867 file
    Read More
  14. 과일무로 쌈무 만들기, 만드는법

    수박무나 수박무라고 하는 동그란 무로 만든 쌈무이다. 작년에 처음 사봤는데 해보니 좋아서 이걸로 계속하고 있다. 무가 좀 단단하면 흰무와 반반으로 만드는 것도 좋다. 도시락 반찬도 싸서 보내고 고기 먹을 때도 좋고 만들기도 편한데다가 색깔도 선명하고 예뻐서 만드는 기분도 좋다. 피클로 만들어도 색감이 이쁜데 피클로 만들 때는 콜라비와 반반으로 만들면 더 좋다. (과일무는 매장에서 단단한 것이 없으면 따로 여쭤봐서 단단한 걸로 달라고 한 적도 있다. 가격은 하나에 1000원~1200원) 한번에 많이 만들지는 않고 단단한 과일무로 하나 ...
    Date2017.02.16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6 Views20691 file
    Read More
  15. 국물없는 닭도리탕, 매콤한 닭봉조림

    닭도리탕에 국물을 적게 잡고 감자를 푹 익혀서 감자가 양념에 녹아나오면 닭도리탕 양념이 되직하도록 농도가 생긴다. 고기와 채소에 되직한 양념이 골고루 묻어서 양념이 덜 된 것 같은 느낌이 없도록 잘 완성되는, 어떻게 보면 매콤한 닭조림이라고도 볼 수 있는 국물없는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닭봉으로 만들었는데 닭도리탕용(토막낸 닭 1마리)으로 사용할 때에는 익히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 시간 만큼 양념이 졸아들면 너무 되직하니까 봐가면서 필요한 만큼 육수를 추가하고 잘 익도록 끓여내기만 하면 똑같다. 평소 만드는 국물이 ...
    Date2017.02.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0925 file
    Read More
  16. 꽃게찌개, 꽃게된장찌개

    어머니가 늘 해주시던 꽃게된장찌개. 육수에 된장 풀고 게와 대파만 넣고 맛있게 자주 해주셨는데 구수하고 시원하고 맛있고 정말 좋아했다. 활꽃게는 날이 풀린 후부터 금어기 이전인 4~6월이 제철이라 살과 알이 가득차고 맛있다. 이번에는 냉동게를 사용했다. 게가 죽으면 살로 흘러들어가는 간의 소화효소는 꽃게의 살을 녹이는데 소화효소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게는 냉장이나 실온보다는 냉동이나 뜨거운 온도(바로 익힘)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최대한 활꽃게를 쓰면 좋고, 죽었다면 냉동했다가 쓰고, 냉동꽃게는 해동 ...
    Date2017.02.0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13575 file
    Read More
  17. 해물순두부찌개

    바지락으로 육수를 내어 칼칼하게 순두부찌개를 끓였다. 사용한 재료는 바지락 약 400그램 새우 1줌 순두부 1봉투 (약 350그램) 바지락육수 약 300미리 양파 반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2~3개 홍고추 1개(생략가능) 계란 1개 양념장으로 고춧가루 1.5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새우젓 0.5스푼 후추 약간 국간장 약간 바지락은 깨끗하게 씻고 물을 100미리정도 붓고 뚜껑을 닫아 바지락이 입을 열도록 끓인 다음 바지락껍질은 벗기고 육수는 가만히 가라앉혔다가 윗물만 따로 부어냈다. 바지락이 잠기도록 물을 ...
    Date2017.01.31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12920 file
    Read More
  18. 시판 튀김가루로 새우튀김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튀김가루 포장지에 비율도 다 적혀 있으니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더 바삭바삭하도록 포장지 비율보다 약간 묽게 만들고 튀김가루에 물 대신 차가운 탄산수를 사용했다. 튀김가루와 탄산수의 비율은 부피로 1:1로 맞추면 딱 맞다. 사용한 재료는 노바시새우 30마리 튀김가루 적당량 튀김가루 1컵 탄산수 1컵 튀김기름 넉넉히 튀김가루와 탄산수를 1컵씩 사용했는데 새우 크기나 튀기는 습관에 따라 들어가는 반죽 양이 다르니까 부족하면 0.5컵씩 1:1로 한 번 더 저어서 금세 추가...
    Date2017.01.2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11159 file
    Read More
  19. 닭개장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생닭을 넉넉하게 사용해서 다시마, 표고, 대파, 양파등의 육수재료를 추가해 국물을 푹 끓이고 결과물의 국물 양은 많지 않게 하면 구수한 맛이 농축되어서 조미료를 넣은 것처럼 국물이 진하고 입맛에 착 달라붙는다. 닭개장은 국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고 건더기와 국물이 반반정도 되도록 하는 것이 진하고 맛이 좋다. 닭 1키로 2마리 삼계탕용 약재 대파 건표고 다시마 양파 파 4대 토란대 (건조 30그램) 느타리버섯 1~2팩 표고버섯 10개 국간장 5스푼 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고운고춧가루 4스푼 다진마늘 3스푼 고추기름 2스푼 참기름 약...
    Date2017.01.2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2 Views14204 file
    Read More
  20. 빈대떡, 녹두전 만들기, 재료, 레시피

    2020년 4월 업데이트 - https://homecuisine.co.kr/hc10/91539 녹두 껍질을 벗기는 것만 하면 나머지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 녹두빈대떡. 볶은 고기와 묵은지, 숙주, 대파,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깐 녹두 500그램 물 3~4스푼 (불린 녹두에 남은 물 양에 따라 물 조절) 찹쌀가루 1~2스푼 다진돼지고기 약 300그램 (소금 후추 밑간) 김치 약 8분의1포기 숙주 200그램 대파 2대 청양고추 8개 마트에서 국산 깐 녹두를 사와도 껍질이 완전히 까져 있는게 아니라서 불려서 껍질을 벗기는 것이 먼저이다. 녹두는 물에 서너번 씻은...
    Date2017.01.2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61643 file
    Read More
  21. 낙지볶음, 낙새볶음, 부산식 조방낙지볶음

    전골 냄비에 다글다글 끓여서 먹는 부산식? 조방낙지볶음. 자주 다니는 원조할매낙지나 조방낙지, 개미집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낙지와 새우를 넣은 낙새볶음에 주꾸미를 추가했는데 추가로 소곱창을 넣은 낙곱새가 유명하다. 전에는 차돌박이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소곱창보다 다루기도 편하고 소기름으로 고소하니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멸치새우육수 약 550미리 낙지 200그램 (손질 후) 새우 1줌 주꾸미 4~5마리 대파 1대 양파 1개 당면 100그램 (불려서 200그램) 양념장으로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춧가루 1.5스푼 간장 3스푼 다진마...
    Date2017.01.1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2029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