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콩나물밥
표고버섯과 소고기를 볶아 고명으로 만들고 늘 만드는 양념장을 곁들이고 계란도 하나 부쳐서 올린 콩나물 밥을 만들었다.
쌀 1.5컵
콩나물 300그램
다진소고기 200그램
표고버섯 4개
간장 1스푼
물엿 0.5스푼
양파 반개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대파 반대
참기름 약간
쪽파 반줌
다진마늘 약간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간장, 참기름, 깨
계란2개
분량이 딱 정확하지는 않은데 양념장을 약간 넉넉하게 만들고 양념장의 양으로 입맛에 맞게 간 조절을 했다.
콩나물 밥에는 콩나물만 넣었는데 무나 당근을 조금 채썰어서 넣어도 맛있다.
표고버섯은 난자완스를 하려고 사둔 것인데 콩나물밥에도 당연히 잘 어울려서 사둔 시기가 잘 맞았고 팽이버섯도 잘 어울린다.
쌀은 가장 먼저 씻어서 물을 붓고 채소를 다듬고 양념장을 꺼내고 하는 등의 준비하는 시간 동안 20분정도 불렸다.
콩나물은 씻어서 다듬을 것은 다듬어 두었다.
밥은 물을 약간 적게 잡고 콩나물을 듬뿍 올려서 전기 압력 밥솥에 쾌속취사로 15분간 돌려두었다.
그동안 소고기볶음.
표고버섯은 얇게 채썰고
다진 소고기를 볶다가 다진마늘, 채 썬 양파, 표고버섯, 간장, 물엿에 물을 약간 넣고 달달 잘 볶았다.
소고기는 최대한 잘게 되도록 쪼개가면서 볶고 소고기에서 나온 육즙이 표고버섯에도 잘 스며들었다.
자작하던 고기볶음이 바특하게 잘 익으면 후추를 약간 뿌리고 잘게 썬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뿌렸다.
양념장은 정해진 분량은 없고 채소의 양에 따라 간장과 참기름을 붓는데
그릇에 잘게 썬 쪽파, 다진마늘, 다진 고추, 고춧가루를 넣고 참기름을 먼저 약간 부은 다음 간장을 다른 재료가 잠기지 않고 살짝 보일 정도로 뻑뻑하게 만들었다.
참기름을 먼저 부어야 간장의 양을 가늠하기가 쉽다. 깨도 약간..
계란후라이도 두개 부쳤다.
쾌속취사로 완료된 콩나물밥을 살살 일궈서 그릇에 담고 표고버섯 소고기 볶음을 올린 다음 계란과 양념장을 곁들였다.
고기고명 올리고
계란후라이와 양념장을 곁들였다.
콩나물밥에 소고기, 표고버섯, 계란 반숙, 양념장이 당연히 잘 어울렸다.
슥슥 비벼서 먹으면 다른 반찬도 필요없이 이렇게 한 그릇으로 딱 떨어지고 맛있고 콩나물밥에 더 바랄 것도 없었다.
오늘 첫 덧글인거에요 ? ㅋㅋㅋ 히히
콩나물 밥 저희집도 반찬 없을 때
엄마가 콩나물밥이나 한그릇해서 먹고치우까 ?
그러시는데 ....
윤정님표 콩나물밥이랑은 사뭇 다르네요 ㅋㅋㅋ
다른 건 ... 엄마한테 부탁 못해도 ...
표고버섯 추가로 넣고 ㅋㅋㅋ
옆에서 흰자는 튀긴듯한 ? 달걀후라이라도 한 장
부쳐서 슬쩍 올려야겠어요 ㅋㅋㅋ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