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반찬
2017.01.14 00:12

참치김치찜

조회 수 9697 추천 수 0 댓글 2



크기변환_DSC03817.JPG


참치와 김치는 함께 볶아도 맛있고 김치에 참치만 얹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부들부들하게 푹 쪄도 맛있다.

간단하기도 하고 만만해서 자주 만드니까 별 내용이 없다 싶다가 사진 찍은 김에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김치 4분의 1포기

김치국물 적당량

물 반컵

다진마늘 1스푼

대파 1대

캔참치 300그램 (2캔)

고추기름 1스푼(생략가능)


생략가능한 고추기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물을 약간 붓고 뚜껑을 닫아서 15~20분정도 푹 익혔다.


크기변환_DSC03868.JPG    



여기에 다진마늘, 어슷하게 썬 대파, 캔참치를 넣고 뚜껑을 닫아 불을 약하게 줄이고 20분 더 푹 쪘다.


크기변환_DSC03778.JPG     크기변환_DSC03779.JPG


크기변환_DSC03780.JPG     크기변환_DSC03782.JPG


크기변환_DSC03786.JPG     크기변환_DSC03787.JPG


크기변환_DSC03783.JPG


약불에 타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물이 딱 다 졸아들었을 때 불을 끄면 딱 적당하다.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을 약간 넣어도 좋지만 참치나 김치에 다 간이 있기 때문에 이대로 더 넣을 것 없이 맛있다.

김치가 약간 싱거우면 간장을 약간 넣고, 김치가 조금 덜 익었으면 식초를 약간 넣고, 김치가 너무 익었으면 설탕을 약간 넣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식으로 맛을 맞추면 적당하다.


참기름도 취향 따라 먹기 직전에 약간만 넣어도 좋고 참기름 때문에 반찬들의 향이 다 비슷하다 싶으면 참기름 없이 그대로 먹어도 좋다.

고추기름을 1스푼 넣으면 향이 확 살아난다.



참치는 늘 사두는 편이라 잘익은 김치에 대파, 마늘만 있으면 할일도 별로 없이 금방이다.


크기변환_DSC03817.JPG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다음날 차게 먹어도 좋고 뜨끈뜨끈하게 먹어도 좋고 두루 맛있다.

두부를 바삭하게 부쳐서 곁들여 먹으면 딱 좋다.



  • 레드지아 2017.01.17 11:31

    두부 바삭하게 부쳐서 곁들여 먹으면 아흑...술이 있어야 하는건 아닌가요? ㅋㅋㅋ

    반찬이 급 술안주로 변경될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01.18 23:09
    역시 두부김치는 술안주로 딱인 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소주보단 맥주나 와인을 좋아하지만 가끔 먹을 땐 이렇게 바삭하고(두부) 매콤하고(김치) 이런 질감이 좋더라고요ㅎㅎ

  1. 풋마늘 베이컨말이, 풋마늘 볶음밥

  2. 잡채춘권

  3. 미역줄기볶음

  4. 삼치구이, 양념장

  5.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레시피

  6. 시판 튀김가루로 새우튀김

  7. 참치김치찜

  8. 돼지고기 느타리버섯 장조림

  9. 느타리버섯볶음

  10. 파래무침

  11. 두부조림 만드는법, 레시피

  12. 깻잎무침 만드는법, 양념

  13. 꼬막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양념장, 레시피

  14. 황태초무침

  15. 나물비빔밥, 무나물, 무생채, 애호박볶음, 당근볶음

  16. 가지볶음

  17. 호두멸치볶음, 잔멸치볶음

  18. 가지구이무침, 구운가지무침

  19. 고추참치 만들기

  20. 꽁치김치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