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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에 양념장만 무쳐서 편하게 만드는 반찬이라 크게 내용은 없지만 밥반찬으로 좋은 깻잎무침.



사용한 재료는


깻잎 3묶음

당근 4분의1개 (생략가능)


쪽파 4~5대

고운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간장 약 3스푼 (조절)

국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양념장은 남지 않도록 많지 않게 준비했는데 넉넉하게 준비해서 두부에도 곁들이고 잔치국수나 굴밥, 콩나물밥, 무밥 등에 양념장으로 곁들여도 좋다.

양념장은 약간 뻑뻑하도록 다진쪽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깨를 넣고 마지막에 간장을 부어서 간장이 많지 않도록 조절했다.


양념장을 가장 먼저 만들어서 고춧가루가 적당히 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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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은 씻고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로 닦아 완전히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는 약간 짧게 잘랐다.

양념장에 재운다음 하나하나 떼서 먹기 편하도록 반찬통에 담았는데 그대로 먹으려면 꼭지를 조금 남겨두는 것이 좋다.


당근은 아주아주 곱게 채썰어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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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바닥에 양념장을 얇게 바르고 깻잎을 2장씩 깔고 켜켜이 양념장을 바르고 당근채를 약간씩 올려 전부 양념장에 재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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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이 숨이 죽으면 살짝 주물러서 양념이 깻잎 구석구석 묻도록 하고 먹기 편하도록 한장씩 떼서 반찬통에 옮겨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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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깻잎무침에 파래무침, 꼬막무침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이 모자랄 정도라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6.12.19 08:08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 밥 한 그릇이 모자랄 정도 ...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ㅠㅠ 밥을 아껴 ? 먹어야해요 ...

    안그럼 순식간에 한 그릇 다 비우죠 ;;

     

    그나저나 저희집은 다른 김치들 있어서 그런가

    이거 있는데 꺼내놓아도 ... 한두장 먹을까말까에요 ㅠㅠ

    안줄어안줄어 ㅠㅠㅠㅠㅠ

  • 이윤정 2016.12.19 22:08
    뽁님댁은 김치가 많으셔서 깻잎무침은 비루하네요ㅎㅎㅎ
    그래도 한 번 꽂히면 밥에 물 말고 깻잎무침만 있어도 맛있긴 하죠ㅎㅎㅎ
    파래무침은 겨울이 되야 나오는 김이 섞인 김파래에 무채 안넣고 쪽파 넣고 짭쪼름하게 무친거가 너무 좋아요^^
  • 레드지아 2016.12.20 09:54

    이젠 당근채마저!!!!!!!!!!!!! 아우...곱디 곱네요!!

    저에게 저런 수준의 채는 불가능 -_-;;;

     

    겨울에 요런 깻잎무침 사진 보니까 너무 먹고 싶네요 ^^

    오히려 덜 흔할때 더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ㅎㅎ

  • 이윤정 2016.12.20 22:08
    제가 당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 가늘게 채썰었습니다ㅎㅎㅎㅎ
    저는 깻잎무침 좋아하기는 한데 한잎 한잎 씻어서 다시 정수기물에 담그고 샐러드 스피너 돌려 바짝 물기 털고 키친타올로 닦고 말리는게 귀찮아서 깻잎무침이 흔할 일이 잘 없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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