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 아침도 간단히 준비하고 도시락도 싸고 하는데 사진찍을 시간은 없어서 아침과 도시락 사진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기록 해 둔 일상과,
편하게 만들어 먹거나 예전에 올린 것과 중복되는 저녁밥들.
계속 만들어 두는 불고기 양념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몇번이나 만들어서 주위에도 나눠주고 또 만들고 있다. 소스는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전날 밤에 고기에 무쳐두고 아침에 얼른 볶아 도시락으로 싸서 보내기도 좋고, 여태 올린 것처럼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다.
늘 만들어 두는 고추기름
식용유 2컵
양파 작은 것 2개
대파 2대
생강 2조각
마늘 15개
청양고추 4개
고춧가루 12스푼
깻잎 1묶음
식용유에 고춧가루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채소가 노릇노릇할 때 까지 중약불에 끓인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혔다.
완전히 식은 기름은 커피필터에 넣고 기름을 천천히 거르고 커피필터에 남은 것을 한 번 짜서 기름을 최대한 모았다.
아무때나 먹고 나가기 편한 유부초밥.
속재료는 고기나 채소를 다져서 볶기도 하고 후리카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스시노코와 참기름은 빼놓지 않고 넣는다.
오케이푸드 유부는 일본식품 수입상가에도 있는데 요즘은 코스트코에도 있어서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필요할때 해동해서 쓰고 있다.
전날에 속재료 다 준비해두고 아침에 얼른 김밥 말아서 불고기 계란김밥.
만드는 과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382&mid=hc10
아침에 밥이 모자라서 밥을 다시 할 시간도 없고 간당간당했다.
계란샐러드는 왜 재료를 써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계란 5개
마요네즈 3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코니숑 피클 3개
를 사용했다.
으깬 노른자에 마요네즈를 넣어 곱게 풀고 디종머스타드를 약간 넣고
계란 흰자와 피클을 잘게 썰어서 믹스하면 간단하게 끝.
여기에 으깬 감자를 넣고 감자샐러드도 만들고 아침에 모닝빵에 감단하게 샌드하면 편하게 먹고 나간다.
누마상 샌드위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48384
식빵이 없어서 햄버거번으로 만들었다.
길거리토스트
계란부침으로 계란, 대파, 당근, 양배추, 소금, 후추를 사용하고
버터에 식빵을 굽고 햄, 치즈를 얹고 계란부침에 옐로머스타드, 케찹, 설탕을 뿌렸다.
주중에 샌드위치를 해먹고 남은 식빵으로 주말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를 구웠다.
계란물에 식빵을 푹 담가서 버터에 굽기만 하면 되어서 별 내용은 없다..
식빵, 계란, 우유, 버터, 메이플시럽을 사용했다.
계란은 식빵 1장당 1개정도로 잡고 우유는 계란 1개당 약 1.5~2스푼 정도인데 빵 크기마다 다르니까 계란+우유는 약간 넉넉하게 준비하면 좋다.
계란물에 식빵을 푹 담가서 완전히 젖게 한 다음 버터를 두른 팬에 약한 불로 속까지 익혀내고 메이플 시럽을 곁들이면 끝.
하나 부칠 때마다 남은 버터는 닦아내면서 구우면 흐릿하지 않고 노랗게 잘 나온다.
미역국은 미리 끓여서 소분해뒀다가 아침에 다시 끓이고 밥을 넣어서 소고기미역죽으로 끓여두면 후루룩 먹고 나가기 좋다.
아침에 밥에 후루룩 말아서 금방 먹고 나갈 수 있도록 소고기미역국을 끓였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또 소고기 미역국.
남편이 미역국은 소고기를 좋아해서 늘 소고기로 끓이게 된다.
모시조개 미역국도 맛있는데 이건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1579&mid=hc10
사용한 재료는 4~6인분으로
소고기 300그램
미역 30그램
다진마늘 1스푼
황태육수 1리터
물 1리터(필요시 추가)
국간장 3~4스푼
참기름약간
고기와 미역, 국간장만 있어도 맛있는 것이 미역국이지만 황태육수를 사용하면 국물에 더 감칠맛이 돈다.
육수는 황태, 표고버섯, 다시마, 무, 대파를 넣고 넉넉하게 미리 끓여두었다.
미역은 흐르는 물에 씻고 정수물에 약 30분간 불려서 살짝 주물러서 짓이기지지 않게 씻고 적당히 잘라서 물기를 뺀 다음 줄기를 제거했다.
줄기는 제거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지만 부드러운 국에 오독오독한 질감을 즐기지 않아서 하나하나 꺼내서 미역줄기를 분리했다.
참기름 약간에 고기를 볶고 미역도 따닥따닥하게 볶다가 육수를 붓고 푹 끓이고 도중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국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작은 냄비에 2~3국자 뜨고 생수로 간을 맞춘 다음 밥과 함께 끓여서 후루룩 먹고 나갈 수 있게 간단히 밥상을 차렸다.
부대찌개, 또 부대찌개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700&mid=hc10
잡채도 만들고..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815&mid=hc10
장조림은 꼬박꼬박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고 있다. 1달에 두세번은 만드는데 꼬박꼬박 메추리알 까서 만들어서 손은 많이 가지만 더 부드럽고 좋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281&mid=hc10
요즘 맛있는 꼬막무침도 한 번 더...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620&mid=hc10
카레도 뭐 그냥 계속..
돼지고기 안심, 양파, 감자, 다진마늘에 카레가루는 골든카레 버몬트카레 오뚜기카에 등 여러가지를 넣어 농도를 맞추고 커리파우더와 가람마살라도 넣어서 만들어뒀다가
도시락 반찬으로 보내면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데워 먹는다.
남은 카레는 밥에 얹고 매시드포테이토와 치즈를 듬뿍 올린 다음 오븐에 구워 카레라이스 감자그라탱?
배추겉절이는 생배추는 살짝만 숨이 죽도록 절이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액젓, 설탕약간, 깨로 얼른 버무렸다.
귀찮을 땐 물만두도 튀겨 먹고
대충대충 오뎅탕에 뜬금없는 중화면사리. 오뎅은 좋고 맛있는 걸로 사용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124&mid=hc20
늘 먹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858&mid=hc10
라면에 햄과 떡을 넣고 끓여서 면과 햄, 떡은 집게로 집어 그릇에 담고 치즈를 한장 올렸다.
국물은 다시 불에 올려 풀어 둔 계란을 넣어 금방 익힌 다음 면과 치즈 위에 국물을 부어서 햄치즈라면.
양념돈까스
돈까스는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642&mid=hc10 이렇게 밀가루, 계란, 빵가루로 튀겨내고
소스는 양념치킨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334&mid=hc10 을 먹고 남은 걸 사용했다.
짜사이는 레시피를 약간 바꿨는데 예전에 올린 글에 수정해두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971&mid=hc20
무수히도 올렸던 짜장밥과 짜장면. 도시락으로 싸줘도 잘 먹고 좋다.
고추기름에 대파, 양파, 돼지고기안심을 볶다가 볶은춘장, 굴소스약간, 설탕약간, 후추약간을 넣고 계란후라이도 올렸다.
xo소스 계란볶음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511&mid=hc20
낙지김치볶음밥 + 모짜렐라치즈
스키야키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02&mid=hc20
시판 만두에 시판 사골국과 황태육수를 반씩 넣어서 떡만둣국. 편하게 계란은 풀어서 넣고 김가루와 대파 듬뿍.
문어숙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193&mid=hc10
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계속계속 순대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195&mid=hc10
뿌팟퐁 커리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34&mid=hc20
가라아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170&mid=hc20
양갈비는 친구들과 먹느라 대량을 구매해서 집에서 시즈닝하고 친구집에 가서 구워먹었다.
예전에 만든 건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299&mid=hc25
자몽을 좋아해서 가끔 만드는 자몽에이드와
늘 마시는 더치커피. 뜨거운걸 좋아하지 않아서 겨울에도 뜨거운 음료를 잘 안마신다..
티라미수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881&mid=hc25 는 1년에 서너번 만들어서 가족 친구들과 나눠먹는다.
사보이아르디를 사서 쓰니까 간편하게 만들기 좋고, 뚜껑이 있는 이런 용기에 담아서 선물하면 그릇 주고 받을 일도 없어서 편하다.
아래는 전에 올린 완성사진.
이러고 먹고 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자몽에이드 레시피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
더치커피도 직접 내려드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