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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17:39

일상밥상 2016 12

조회 수 47244 추천 수 0 댓글 14



바쁜 아침에 아침도 간단히 준비하고 도시락도 싸고 하는데 사진찍을 시간은 없어서 아침과 도시락 사진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기록 해 둔 일상과,

편하게 만들어 먹거나 예전에 올린 것과 중복되는 저녁밥들.



계속 만들어 두는 불고기 양념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몇번이나 만들어서 주위에도 나눠주고 또 만들고 있다. 소스는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전날 밤에 고기에 무쳐두고 아침에 얼른 볶아 도시락으로 싸서 보내기도 좋고, 여태 올린 것처럼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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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만들어 두는 고추기름


식용유 2컵

양파 작은 것 2개

대파 2대

생강 2조각

마늘 15개

청양고추 4개

고춧가루 12스푼

깻잎 1묶음


식용유에 고춧가루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채소가 노릇노릇할 때 까지 중약불에 끓인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혔다.

완전히 식은 기름은 커피필터에 넣고 기름을 천천히 거르고 커피필터에 남은 것을 한 번 짜서 기름을 최대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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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먹고 나가기 편한 유부초밥.

속재료는 고기나 채소를 다져서 볶기도 하고 후리카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스시노코와 참기름은 빼놓지 않고 넣는다.

오케이푸드 유부는 일본식품 수입상가에도 있는데 요즘은 코스트코에도 있어서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필요할때 해동해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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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속재료 다 준비해두고 아침에 얼른 김밥 말아서 불고기 계란김밥.

만드는 과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382&mid=hc10

아침에 밥이 모자라서 밥을 다시 할 시간도 없고 간당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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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샐러드는 왜 재료를 써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계란 5개

마요네즈 3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코니숑 피클 3개

를 사용했다.


으깬 노른자에 마요네즈를 넣어 곱게 풀고 디종머스타드를 약간 넣고

계란 흰자와 피클을 잘게 썰어서 믹스하면 간단하게 끝.


여기에 으깬 감자를 넣고 감자샐러드도 만들고 아침에 모닝빵에 감단하게 샌드하면 편하게 먹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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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상 샌드위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48384

식빵이 없어서 햄버거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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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토스트

계란부침으로 계란, 대파, 당근, 양배추, 소금, 후추를 사용하고

버터에 식빵을 굽고  햄, 치즈를 얹고 계란부침에 옐로머스타드, 케찹, 설탕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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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샌드위치를 해먹고 남은 식빵으로 주말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를 구웠다.

계란물에 식빵을 푹 담가서 버터에 굽기만 하면 되어서 별 내용은 없다..


식빵, 계란, 우유, 버터, 메이플시럽을 사용했다.


계란은 식빵 1장당 1개정도로 잡고 우유는 계란 1개당 약 1.5~2스푼 정도인데 빵 크기마다 다르니까 계란+우유는 약간 넉넉하게 준비하면 좋다.

계란물에 식빵을 푹 담가서 완전히 젖게 한 다음 버터를 두른 팬에 약한 불로 속까지 익혀내고 메이플 시럽을 곁들이면 끝.

하나 부칠 때마다 남은 버터는 닦아내면서 구우면 흐릿하지 않고 노랗게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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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은 미리 끓여서 소분해뒀다가 아침에 다시 끓이고 밥을 넣어서 소고기미역죽으로 끓여두면 후루룩 먹고 나가기 좋다.

아침에 밥에 후루룩 말아서 금방 먹고 나갈 수 있도록 소고기미역국을 끓였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또 소고기 미역국.

남편이 미역국은 소고기를 좋아해서 늘 소고기로 끓이게 된다.

모시조개 미역국도 맛있는데 이건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1579&mid=hc10


사용한 재료는 4~6인분으로

소고기 300그램

미역 30그램

다진마늘 1스푼

황태육수 1리터

물 1리터(필요시 추가)

국간장 3~4스푼

참기름약간


고기와 미역, 국간장만 있어도 맛있는 것이 미역국이지만 황태육수를 사용하면 국물에 더 감칠맛이 돈다.

육수는 황태, 표고버섯, 다시마, 무, 대파를 넣고 넉넉하게 미리 끓여두었다.


미역은 흐르는 물에 씻고 정수물에 약 30분간 불려서 살짝 주물러서 짓이기지지 않게 씻고 적당히 잘라서 물기를 뺀 다음 줄기를 제거했다.

줄기는 제거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지만 부드러운 국에 오독오독한 질감을 즐기지 않아서 하나하나 꺼내서 미역줄기를 분리했다.


참기름 약간에 고기를 볶고 미역도 따닥따닥하게 볶다가 육수를 붓고 푹 끓이고 도중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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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작은 냄비에 2~3국자 뜨고 생수로 간을 맞춘 다음 밥과 함께 끓여서 후루룩 먹고 나갈 수 있게 간단히 밥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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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또 부대찌개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70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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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도 만들고..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815&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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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은 꼬박꼬박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고 있다. 1달에 두세번은 만드는데 꼬박꼬박 메추리알 까서 만들어서 손은 많이 가지만 더 부드럽고 좋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281&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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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있는 꼬막무침도 한 번 더...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62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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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도 뭐 그냥 계속..

돼지고기 안심, 양파, 감자, 다진마늘에 카레가루는 골든카레 버몬트카레 오뚜기카에 등 여러가지를 넣어 농도를 맞추고 커리파우더와 가람마살라도 넣어서 만들어뒀다가

도시락 반찬으로 보내면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데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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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카레는 밥에 얹고 매시드포테이토와 치즈를 듬뿍 올린 다음 오븐에 구워 카레라이스 감자그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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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겉절이는 생배추는 살짝만 숨이 죽도록 절이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액젓, 설탕약간, 깨로 얼른 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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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을 땐 물만두도 튀겨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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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오뎅탕에 뜬금없는 중화면사리. 오뎅은 좋고 맛있는 걸로 사용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124&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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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858&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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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햄과 떡을 넣고 끓여서 면과 햄, 떡은 집게로 집어 그릇에 담고 치즈를 한장 올렸다.

국물은 다시 불에 올려 풀어 둔 계란을 넣어 금방 익힌 다음 면과 치즈 위에 국물을 부어서 햄치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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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돈까스

돈까스는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642&mid=hc10 이렇게 밀가루, 계란, 빵가루로 튀겨내고

소스는 양념치킨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334&mid=hc10 을 먹고 남은 걸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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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사이는 레시피를 약간 바꿨는데 예전에 올린 글에 수정해두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971&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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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도 올렸던 짜장밥과 짜장면. 도시락으로 싸줘도 잘 먹고 좋다.

고추기름에 대파, 양파, 돼지고기안심을 볶다가 볶은춘장, 굴소스약간, 설탕약간, 후추약간을 넣고 계란후라이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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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소스 계란볶음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511&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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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김치볶음밥 + 모짜렐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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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02&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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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만두에 시판 사골국과 황태육수를 반씩 넣어서 떡만둣국. 편하게 계란은 풀어서 넣고 김가루와 대파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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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193&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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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계속계속 순대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195&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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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팟퐁 커리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34&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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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170&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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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는 친구들과 먹느라 대량을 구매해서 집에서 시즈닝하고 친구집에 가서 구워먹었다.

예전에 만든 건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299&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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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을 좋아해서 가끔 만드는 자몽에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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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시는 더치커피. 뜨거운걸 좋아하지 않아서 겨울에도 뜨거운 음료를 잘 안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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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미수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881&mid=hc25 는 1년에 서너번 만들어서 가족 친구들과 나눠먹는다.

사보이아르디를 사서 쓰니까 간편하게 만들기 좋고, 뚜껑이 있는 이런 용기에 담아서 선물하면 그릇 주고 받을 일도 없어서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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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전에 올린 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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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먹고 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한유정 2016.12.17 18:54
    자몽에이드랑 더치커피라니 침 줄줄줄.....(음료성애자
    자몽에이드 레시피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
    더치커피도 직접 내려드시는 건가요???
  • 이윤정 2016.12.19 22:09

    자몽은 속껍질 까고 알갱이 터트리고 레몬즙이랑 2:1로 준비해서 설탕을 무게의 80% 넣고 설탕 녹여서 냉장실에 넣고 초정탄산수에 타서 먹어요^^
    설탕도 조금 적고 끓이거나 한 게 아니라서 조금씩 만들어서 먹는게 좋았어요ㅎㅎ
    더치커피도 요즘은 기구가 잘 나와서 내리기 편해서 늘 내려먹고 있어요^^

  • 뽁이 2016.12.17 21:17

    꺄아 >_< 너무 좋아요 일상밥상 !!! 히히

    친구랑 같이 스크롤 내리면서 보다가 ... 급 배고파져서 밥 먹고왔어요 푸히히

    카레 짜장 요런 것들은 저도 오랜만에 좀 먹어야겠다 싶고 ㅋㅋ

    순대볶음은 사먹어야겠다 ? 싶고

    양갈비 부럽고 ㅠㅠ

    부대찌개는 또 봐도 반갑고 ...

    티라미슈 이런건 언제나 먹고 싶고 ... 허허헣 ㅋㅋㅋㅋ

    프렌치토스트도 너무 좋아용 !!!

    아 ... 밥 먹고 대봉 두개를 해치웠는데 ;;

    그러고 온 사람 맞나요 ... 허허헣

  • 이윤정 2016.12.19 22:10
    하나하나 핵심 짚어주시는 뽁님ㅎㅎㅎ
    보다가 식사 하시고 오시고 귀여우심ㅎㅎㅎㅎ
    밥에 후식으로 대봉을 두개 드시다니 저는 감을 안먹지만;; 뽁님 감 좋아하시는거 저 알고 있어요ㅎㅎㅎㅎ
  • 해마니 2016.12.18 02:21
    주부로써의 삶을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ㅜㅜㅜㅠ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침이 줄줄ㅋㅋㅋ 그와중에 자몽에이드에 든 저 과육 아우.... 겨울이 오니까 뜨끈한 미역국도 먹고싶고 부대찌개 사리 추가 계속 하면서 끓여먹고싶네요 ㅠㅠ 당분간 저녁밥상 아이디어는 윤정님한테서 얻어가요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12.19 22:12
    그냥 아무생각없이 만들다가 한두컷 찍어두는 건데 반성하실 필요 전혀 없으십니다ㅎㅎ
    제가 이런 과일들 속껍질을 안좋아해서 늘 저렇게 까서 먹다가 가끔은 설탕에 재어서 에이드도 만들곤 해요.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는 안하지만요ㅎㅎㅎ
    저녁밥상 아이디어에 참고가 되었다니 기쁩니다^^
  • 해마니 2016.12.18 02:22
    한번 더 스크롤 내리면서 ㅋㅋㅋ 윤정님이랑 결혼하신분 어마무시하게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ㅋㅋㅋ
  • 이윤정 2016.12.19 22:13
    막 너무 귀찮은, 손 많이 가는거 하고 나면 저도 제 남편이 가끔 부럽고 그래요ㅎㅎㅎㅎ 누가 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이 그렇게 되나봐요ㅎㅎ
  • 구름고양이 2016.12.19 12:49
    ㅍ와 ~ 대단하세요
  • 이윤정 2016.12.19 22:13
    아이쿠 감사합니다ㅎㅎ
  • 레드지아 2016.12.20 09:57

    맛있는 음식들 많아서 우아우아우아~~를 연발하며 입은 헤~~하고 벌리고 보고 있었어요

    마지막 사진!!! 뚜둥!!

    티라미수!!!!!!!!!!!!!!!!!!!!!!! 꺄울

     

     

    이렇게 맛있는 음식 만드시느냐고 정말 시간 많이 걸리셨겠어요!!!

    준비하고 만들고 치우는건 오래지만 막상 먹는 시간은 짧아서 허무하죠 -_-;;;

  • 이윤정 2016.12.20 22:12
    대충대충 해먹고 살지만 그래도 그만큼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들인가 싶기도 하고요ㅎㅎ
    어젠 육개장을 했는데 정말 만드는 시간에 비해 먹는건 너무나도 순식간이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맛있고 잘 먹으니 안할수도 없고 그냥 인생이 그런거다 하고 체념하고 맙니다ㅎㅎ
  • 테리 2016.12.20 17:10
    윤정님의 요리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으시네요~
    이 홈피가 저에게는 최고의 교과서이자
    채찍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보물섬 같은 곳~
  • 이윤정 2016.12.20 22:13
    아이쿠 테리님 오랜만에 오셔서 이리 또 띄워주심 어떻게 해요ㅎㅎㅎ
    부산에는 잘 다녀가셨죠? 제가 좀 히키코모리라 좋은데를 제대로 말씀 드리지도 못한 것 같네요^^;
    이제 수험생 뒷바라지 한 짐 놓으시고 이번 겨울은 즐겁게 쉬시면 좋겠어요^^

  1. 그냥 밥상

    테이블세팅에는 별로 소질이 없어서 대충 차려놓고 밥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홈페이지에 올릴 생각은 사진 찍을 당시에는 전혀 없었던; 가끔 밥상 기록용으로 찍어둔 밥상사진을 올려본다. 엄마께서 물려주신 그릇이 전부인데 그릇에 욕심도 없고 밥상에 소품은 전혀 없고 밥 반찬 뿐이라 보기에 화려하고 이쁜 맛도 전혀 없고.. 따로 포스팅 할 것 없는 밑반찬이나 이미 올렸던 것 위주라 특별할 것 없는 일상 밥상이다. (각각의 레시피는 이름이나 재료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김장아찌, 보쌈김치, 스팸구이, 장조림, 물김치에 밥은 머슴밥. ...
    Date2017.03.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573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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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래무침

    어릴적부터 겨울만 되면 늘 달고 살았고 또 너무도 좋아하는 파래무침. 엄마께서 해주시던 음식 중에 정말 좋아한 것이 꼬막무침, 파래무침, 숙주나물, 꽃게된장찌개인데 그 중에 파래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어서 더 각별하다. 늘 친정에가서 먹다가 이번에는 파래무침도 주시고 파래도 또 받아와서 무침을 했다. 보통 파란 파래에 무채를 넣고 초무침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집은 엄마께서 늘 김파래를 사오셔서 살짝 매콤하고 짭짤하게 파래무침을 해먹었다. (경상도식?) 파래무침은 만든 당일(최대 이틀까지) 먹어야 수분이 생기지 않고 가장...
    Date2017.01.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439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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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배추 김치 (1포기 한포기 기준)

    약 3년간 프리랜서였던 남편이 지난달부터 다시 출근하게 됐다. 집에서 일하느라 편했는데 갑자기 출근하려니 출근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고 출근 시키는 건 그나마 낫지만 편했던 시절만은 못하다. 아침밥과 도시락을 챙기느라 요즘은 바로 만들어 먹는 요리보다는 아침에 훌훌 먹고 나가기 좋은 국이나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싸가기 좋은 반찬을 만드는데 늘 만드는 국에 반찬이라 그냥 손 가는대로 만들고 있다. 평소 요리로 해먹는 음식이 김치없이 먹을 것이 많아서 김치를 자주는 만들지 않다가 아침에 밥반찬으로 먹거나 도시락반찬으로는 또 ...
    Date2016.11.15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543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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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닭야채볶음밥, 베이컨김치볶음밥, 마늘스팸볶음밥, 훈제오리볶음밥, 파프리카김밥, 아보카도김밥, 진미채김밥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 볶음밥과 김밥을 모았다. 그냥 일기. 닭야채철판볶음밥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으로 만들었다. 닭갈비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미농감자사리를 사용했다. 닭갈비집에서 먹는 감자사리 1인분의 양은 미농감자사리 반개의 양이다. 버터에 닭고기, 양파, 대파를 볶다가 밥, 김치,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달달 볶고 감자사리를 삶아서 한쪽에 볶았다.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서 볶음밥의 열로 치즈를 녹였다. 치즈가 듬뿍 든 닭야채철판볶음밥에 매콤달콤한 감자사리도 좋아해서 듬뿍듬뿍 맛있었다. 베...
    Date2017.08.0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528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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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추 삭히기, 삭힌 청양고추

    소금물에 고추를 넣어 그대로 1달정도 삭힌 청양고추. 고추는 20%의 소금물에 잠기도록 담가 그대로 실온에 보관하기만 하면 삭힌 고추가 된다. 급할 때에는 소금물을 1번 팔팔 끓여서 거기에 고추를 넣으면 빨리 익는데 급한대로 3일정도 후에는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뜨거운 물로 만든 삭힌 고추는 오래보관할 용도가 아니라서 딱 사용할만큼만 만들어 쓰면 적당하다. 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짧게 깎은 다음 꼭지를 덮은 부분을 떼어내고 완전히 말려서 준비했다. 고추에 생수를 붓고 생수를 부은 무게의 4분의1만큼 소금을 넣으면 딱 20...
    Date2016.07.0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0 Views528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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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설렁탕만드는법, 사골국끓이는법

    2013/05/02 설렁탕만드는법, 사골국끓이는법 한우 사골과 잡뼈로 만든 사골국. 5월인데도 밖에는 자주 나가지 않으니 따뜻한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다. 아까 밤에 밖에 잠깐 나가니 아직도 약간 쌀쌀하던데 아마 올해 냉동실에 사골국을 넣어 둘 마지막 타이밍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어릴 때부터 곰국이라고 불렀는데 엄마께서 해마다 겨울이면 이삼일씩 오래도록 고아서 몸에 좋다며 해주셨다. 어릴 때는 고기 냄새에 조금 약해서 크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크고 보니 맛도, 어머니의 정성도 알게 됐다. 그리고 조금 커서 보니 설렁탕이라 부르는 것...
    Date2013.05.0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5218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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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두부계란부침

    두부를 굽고 계란물을 부어서 구운 두부계란부침. 자주 해먹는 반찬 중의 하나인데 글을 따로 올릴 것도 없고 해서 사진도 안찍고 먹다가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만만하게 해먹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두부 1모(550그램) 계란 3개 소금약간 쪽파 몇 대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 큰 초당두부를 사용해서 계란이 3개 들어갔는데 보통 파는 330그램 두부면 계란 2개로 충분하다. 두부는 적당히 썰어서 키친타올에 깔고 소금을 뿌려서 5분정도 두었다. 간장을 곁들일거니까 소금은 평소 두부부침의 반정도만 뿌렸다. 계란은 잘 풀어두고 쪽파는 송송...
    Date2016.04.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493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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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패목살 숙주 배추찜

    숙주를 아주 좋아하는데 다듬기가 귀찮아서 좋아하는 것만큼 자주 먹지는 않는다. 그런 와중에도 되도록이면 숙주를 일단 준비하면 그 다음부터는 완전 편한 대패 숙주찜. (마조앤새디의 부타나베로도 잘 알려져있다.) 대패삼겹살이나 대패목살 중 있는 걸로 사용하면 적당하고 얇게 썰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패삼겹보다는 대패목살을 더 좋아해서 대패목살로 자주 해먹었다. 이번에는 숙주가 조금 모자라기도 하고 얼마전 올린 차돌박이 알배추찜을 떠올리면서 배추도 추가로 깔았는데 배추도 아주 잘 어울렸다. 비슷하게 만드는 차돌박이 알...
    Date2018.02.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4 Views4917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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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한입 오이소박이

    보통 오이소박이는 세로로 갈라 소를 채워 넣어 만드는 김치인데 먹을 때 베어먹거나, 끝을 자르거나 해야 한입 사이즈가 되는 점이 조금 불편하다. 그래서 한입에 딱 넣기 좋게 만들었다. 세로로 만든 것에 비해 오이소박이 소가 덜 빠져나오게 먹을 수 있어서 다 먹고 나면 김치통에 소가 거의 남지 않는다. ㅡㅡㅡㅡㅡ 음식을 먹을 때 베어먹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고 베어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밥상에 음식을 올릴 때 한입사이즈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밥상 차릴 때 한입사이즈에 먹기 좋은지 신경을 쓰는 편이라 밥상 차릴 때 ...
    Date2017.04.21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478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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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이무침

    오이무침은 간단하게 무쳐서 밥상에 올리면 매콤하고 아삭 상쾌하게 늘 맛있다. 봄을 지나 한여름에 오이가 조금 비쌌는데 가을이 되고 오이가 저렴해져서 한두개 사오게 된다. 오이의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오이는 아랫쪽의 씨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속에 씨가 단단하고 가득 들었으니까 아랫부분이 불룩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오이 2개 소금 1티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다진대파 1스푼 간장 약간 (간보고) 참기름, 깨 약간 오이만 무쳐도 좋고 양파나 부추가 있으면 조...
    Date2017.10.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78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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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일상밥상 2016 12

    바쁜 아침에 아침도 간단히 준비하고 도시락도 싸고 하는데 사진찍을 시간은 없어서 아침과 도시락 사진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기록 해 둔 일상과, 편하게 만들어 먹거나 예전에 올린 것과 중복되는 저녁밥들. 계속 만들어 두는 불고기 양념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몇번이나 만들어서 주위에도 나눠주고 또 만들고 있다. 소스는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전날 밤에 고기에 무쳐두고 아침에 얼른 볶아 도시락으로 싸서 보내기도 좋고, 여태 올린 것처럼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다. 늘 만들어 두는 고...
    Date2016.12.1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4 Views4724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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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꼬막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양념장, 레시피

    꼬막비빔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912 꼬막을 삶아서 양념장에 무친거라 별 내용은 없지만 늘 맛있는 꼬막무침. 오랜만에 만들었다. 뻘이 아예 없는 꼬막무침을 좋아해서 껍질도 벗기고 삶은 꼬막도 한 번 헹궈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꼬막 약 1키로당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파 적당량, 참기름, 깨 양념장을 써두긴 했지만 딱 저만큼 넣은 건 아니고 양념장은 꼬막에 넣어가며 간을 보고 조절했다. 꼬막은 2키로를 사와서 전부 삶아두고 그때 그때 먹을 만큼의 꼬막에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Date2016.12.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462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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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닭야채볶음밥, 유가네 볶음밥 따라하기

    2018년 업데이트. 거의 똑같다.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2 을 넣고 잘 섞어뒀다. 미리 만들어서 하루정도 숙성했다. 양념장의 양은 닭갈비를 2~3번 정도 할 분량이고, 제육볶음등 매운 소스가 필요한 고기요리나 닭야채볶음밥에도 어울린다. 닭갈비 양념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4회에 걸쳐서 닭야채볶음밥을 먹었다. 닭갈비로 해도 맛있을 것 같기는 한데 볶음밥이...
    Date2014.03.1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444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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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닭칼국수, 양념장, 닭칼국수만드는법

    사용한 재료는 닭 1마리, 대파, 양파, 마늘, 칼국수, 쪽파 양념장으로 청양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먼저 칼국수 양념장. 실제로 만들기로는 닭을 삶으면서 만들었지만 흐름상 먼저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청양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찬물에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닭을 넣고 1시간 정도 푹 끓여 뽀얀 육수를 냈다. 살을 바르느라 껍질을 거의 제거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피하에 있던 지방때문에 둥둥 뜨는 기름이 생기니까 식혀서 걷어내면 더 좋고 시간이 없을 때는 스푼으로 윗기름만 적당히 걷어냈다. 닭뼈에서...
    Date2013.08.0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441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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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두부두루치기

    2020년 2월 곱창두부루치기 업데이트 - https://homecuisine.co.kr/hc10/89372 대전에서 유명한 두부두루치기. 두부에 육수를 적당히 붓고 칼칼한 양념을 해서 자작하게 졸여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두부 600그램 1모 진한 육수 450미리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3스푼 다진마늘 3스푼 다진대파 3스푼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설탕 약간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쪽파 약간, 깨 약간, 참기름 약간 두부는 시장에서 직접 만들고 파는 손두부를 사용해야 맛있다. 부평시장 어묵골목 끝에 있는 두부집에서 두부를 구입했...
    Date2016.05.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441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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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나박김치, 레시피, 담그는법

    배추와 무에 김치국물을 잡아 잘 익힌 나박김치. 염도를 계산해서 소금 양을 딱 맞춰서 짜기 않게 담았다. 개인적으로는 배추와 무만으로 깔끔하게 먹는 걸 더 좋아하는데 쪽파나 당근 등 추가재료는 취향에 맞는 것으로 넣으면 적당하다. 오이나 미나리 같은 재료는 다 익힌 다음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더 낫다. 주재료인 무와 배추를 절이는 것과 김치국물을 잡는 것이 분리해서 생각하면 김치국물은 딱 정해진 만큼 담기보다는 원하는 만큼으로 담되 소금의 양만 맞추면 적당하다. 배추나 무의 소금양, 전체 국물의 소금양의 비율만 그대로 하면 ...
    Date2016.04.25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433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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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일상밥상 2017 10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정말 편하게 밥 먹을 때는 바쁘기도 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도 어쩌다 찍어놓은 사진도 있고.. 그 중에 편한 일상밥상을 모아봤다. 올린 적이 있는 건 링크로 연결되어 있고 링크가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 반찬도 있고 라면도 있고 그렇다. 양념족발볶음 - https://homecuisine.co.kr/hc10/54657 맛초킹 비슷하게 만들어 본 간장치킨은 아직 레시피 정리가 덜 됐다. 육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49582 닭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49953 닭죽 - https://homecuisine.co.kr/...
    Date2017.10.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431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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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떡볶이들

    최근에 떡볶이 수정레시피를 올렸는데 그 소스로 만들던 떡볶이의 면면들. 레시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5428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맛선생/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취향껏) 맵다는 민원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만든 양념에는 후추를 1티스푼으로 줄였다. 떡볶이 양념을 만들고 유리반찬통에 담았다. 열심히 반찬그릇에 싹싹 담았지만 그래도 볼에 양념이 조금 남았다. 만두를 조금 구워서 떡볶이양념을 곁들였다. 볼에 남은 양념에 ...
    Date2019.11.1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4 Views425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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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라면전골

    집에 전골 재료를 잔뜩 사두고는 귀찮아서 라면이나 먹을까 하다가 몇 번 해 먹은 라면전골. 전골이라는게 원래 재료 준비가 가장 큰 일이라 라면에 넣으나 육수에 넣으나 하는 일은 거기서 거긴데 육수 만드는 수고를 조금 줄여준다 생각하고 가볍게 먹기 좋다. 결국에는 라면이긴 하니까 마음은 가볍게! 라면은 풀무원 육칼을 사용했다. 육칼을 그냥 끓이면 국물이 진해서 그냥 먹기로는 좀 무거운 감이 있는데 전골로 만들면서 라면물을 조금 넉넉하게 맞춰서 간을 하면 하면 짜지 않고 약간 매콤한 샤브칼국수와 비슷하다. 이전에 올린 소고기 버...
    Date2018.01.2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0 Views421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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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일식 계란찜은 아니지만 질감이 비슷하니까 제목에 넣어봤다. 계란찜에 종류가 많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귀찮아 하는 계란찜은 푸딩계란찜이라고도 불리는 부드러운 계란찜이다. 일시계란찜인 차왕무시와 비슷하지만 차왕무시는 1인용으로 소분하고 고명을 올리는데 그보다는 좀 더 한식 식사용에 가깝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란찜은 재료가 너무너무 단순해서 편한 음식이긴 하지만 또 나름대로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 1. 찜을 할 수 있는 크기의 냄비를 꺼내야 함 2. 찜이 다 그...
    Date2019.06.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1 Views4155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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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우리집 밥상 2017 06

    평소에 음식 완성사진을 찍고나면 미리 준비한 음식이 식을까봐 나머지 밥상 차리기에 급급해서 밥상사진을 잘 찍지 않다가 지난번에 이어 그나마 힘내서 몇 번 찍었다. 한그릇 요리나 음식은 그대로 밥상이니까 따로 밥상 찍을 일이 잘 없고 늘 만드는 국이나 찌개, 반찬으로 차린 밥상사진이다. 떡 벌어지게 차리지는 않고 두어가지 해서 금방 먹는 밥상이라 단출하지만 귀찮은 와중에 나름대로 차려먹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거의 링크에 있지만 앞으로 올릴 것도 몇개 있어서 링크가 없는 것도 있다. 뭐 먹었나 기록용으로 찍은거라 밥상을 다 세...
    Date2017.06.3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4114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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