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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으로 라볶이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물 약 3.5컵

짜장 라면 1개

떡 2줌

오뎅 3장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작은 것 1개

대파 1대

후추 약간



양파와 대파는 적당히 채썰어 두고 떡볶이떡은 떡집에서 사서 냉동한 것을 해동하고 오뎅도 적당히 썰어두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짜장라면스프,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마늘을 넣고 5분정도 끓여서 소스에 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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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소스에 양파와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끓이다가 떡, 오뎅을 넣고 떡과 오뎅이 충분히 불도록 7분정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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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짜장라면 면을 삶을 물도 끓였다. 짜장라면은 두꺼워서 따로 익혀서 넣어야 설익지 않는다.

라면은 5분간 삶는 라면인데 4분정도 삶아서 물기를 빼 두었다.


여기에 라면사리를 넣고 소스와 라면사리가 잘 어울리도록 2~3분정도 더 끓여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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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가 조금 덜 나면 불을 세게하고 자주 저어주고 물이 모자라면 약간 더 추가하면 적당한데 라면을 70~80% 정도 삶아서 넣으니 거의 딱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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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하면서 짜장짜장한 짜장떡볶이. 평범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6.11.30 07:43

    오오오 짜장라면으로 이렇게 ! 그러네요 할 수 있는거였네요 ㅋㅋ

    생각을 아예 못해본 ? ㅋㅋㅋ

    고운 고추가루가 들어가야 면이랑 찰싹 잘 붙을 거 같고용 ㅋㅋ

    원래도 얇은 면 보다는 살짝 통통한 걸 좋아하고

    라면보다 짜파게티파 ? 라 ... 이게 더 맛있을 거 같아요 !!!

  • 이윤정 2016.11.30 22:38
    요즘 막 점심에 컵라면으로 때우다가 저녁에도 라볶이 먹고 막 그래요ㅎㅎㅎ
    고운고춧가루는 양념용이라 늘 방앗간에 빻으러 가는데 떡볶이에는 필수지요^^
    뽁이님은 짜파게티파셨군요^^ 저는 그냥 남이 해주는 파요ㅎ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6.12.05 11:30

    평범하고 흔한 짜장라면이 이렇게 멋진 음식이 되다니요 ^^

    쫄깃한 떡과 같이 먹는 면발을 중간에 그만둘수 없어지죠!!!! +_+

    예전엔 신당동 떡볶이에 맛들려 참 자주 갔었는데 그때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

  • 이윤정 2016.12.05 22:53
    그래도 여전히 라볶이가 평범하고 흔한 짜장라면이긴 해요ㅎㅎㅎㅎ
    신당동 떡볶이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추억의 맛이라니 궁금해요^^
    이게 지금 먹어도 그 추억의 맛이랑은 다르겠죠? ㅎㅎ
  • 해마니 2016.12.11 12:06
    우와 이거 되게 특이한데요?? 약간 짜파구리같은 맛이려나요? ㅎㅎ 간편하게 특식맛 낼 수 있을거같아요 ㅋㅋ
  • 이윤정 2016.12.12 23:16
    짜파구리는 안먹어봤지만 짜장과 떡볶이의 중간쯤에 있긴 합니다ㅎㅎㅎ 평범한 라볶이인데 특식맛 낼 수 있을 거란 이야기도 듣고 짜장라면이 호강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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